카이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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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바 (2008)
カイバ
kaiba


파일:kaiba.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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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정보 ▼
원작
유아사 마사아키
매드하우스
감독
유아사 마사아키
시리즈 구성
캐릭터 디자인
이토 노부타케
설정 디자인 협력
미야자와 야스노리
프롭 디자인
하마다 타카유키
색채 설계
타니모토 치에(谷本千絵)
미술 감독
코노 료(河野 羚)
촬영 감독
타카하시 코지(高橋宏司)
편집
테라우치 사토시(寺内 聡)
음향 감독
모모세 케이이치(百瀬慶一)
음악
요시다 키요시(吉田 潔)
음향 제작
미디얼터 엔터테인먼트 웍스
음악 제작
아티스트 매니지먼트 오피스
애니메이션 프로듀서
후지오 츠토무(藤尾 勉)
애니메이션 제작
파일:매드하우스 로고.svg
제작
카이바 제작위원회
방영 기간
2008. 04. 11. ~ 2008. 07. 25.
방송국
파일:일본 국기.svg WOWOW / (금) 00:00
편당 러닝타임
24분
화수
12화
국내 심의 등급
심의 없음


1. 개요
2. 줄거리
3. 등장인물
4. 음악
5. 회차 목록
6.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매드하우스 제작. 감독은 다다미 넉 장 반 세계일주로 유명한 유아사 마사아키. 2008년 4월 10일부터 7월 24일까지 WOWOW에서 총 12화로 방영했다.

그림체는 귀엽지만, 내용은 현시창. 전반적으로 그림체나 내용이나 블랙 데즈카 오사무의 오마주에 가깝다.

평가는 조금 애매하다. 마인드 게임이나 케모노즈메처럼 초기작의 용감함이나 다다미 이후의 완숙함 사이에 끼어서 다소 과도기적인 인상이 강하다. 당시 감독이 아직 이야기 구성에 서툴렀는지 이야기 전개나 템포가 그리 좋지 못하다는 평도 있다. 그래도 상상력의 기발함과 작화는 인정받는 편. 이 작품에 참여했던 마키하라 료타로, 하마다 타카유키같은 신인들은 이후로 크게 성공했다.

한국 하청 업체에서 일부 제작을 맡았기 때문에 스탭 롤에 한국인이 다수 등장한다. 일부 화에서는 극본도 맡았다.

애니 자체가 너무 마이너하기 때문에 검색창에 카이바를 쳐도 이 애니가 아니라 유희왕의 그 카이바가 많이 나온다.



2. 줄거리[편집]


기억을 데이터화할 수 있게 된 시대. 기억은 데이터 뱅크에 보존되고, 새로운 육체로 갈아탈 수 있게 되었기에 육체의 죽음은 더 이상 죽음이라 부르기 어려워졌다. 그로 인해 기억을 매매하거나 훔치거나 심지어는 불법으로 기억을 개조하는 일 등이 비일비재하게 발생하여, 사회는 더 이상 안전한 곳이 아니었다.

어느 날 부서진 방 안에서 눈을 뜬 남자가 있었다. 그의 이름은 카이바. 자신의 기억은 없는 상태로, 목에 걸고 있는 펜던트 속에는 모르는 여자의 사진이 들어 있었다. 기억을 사냥하는 무리들에게 쫒기던 카이바는 우주로 도망치고, 이후 여러 별을 돌면서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게 된다. 그러는 사이에 조금씩 기억을 되찾게 되지만...



3. 등장인물[편집]


이 작품의 주인공으로 위 사진의 연두색 머리를 한 인물. 가슴에는 큰 구멍이 뚫려있고 배에는 원 3개가 연결된 역삼각형 무늬가 새겨져 있다. 기억을 잃었는지 자신의 존재에 대해 알지 못한다. 천재적인 기억력을 가지고 있어 한 번 본 것을 그대로 그려낼 수 있다.[1] 또한 어떠한 물리적 공격으로도 파괴가 불가능한 육체를 가지고 있으나, 안쪽에서부터 파괴당하는 것이 약점이라 독같은 것을 먹으면 죽는다.[2]

반사회 조직 일상단(一想團)의 일원. 위 사진의 갈색 머리를 한 인물. 기억을 잃어 이름을 기억하지 못하는 주인공에게 행성을 먹어치우는 전설적 식물인 '카이바'라는 이름을 붙여주었다. 카이바와 서로 사랑하는 사이이다. 포포에게 기억이 조작되어 카이바를 복수의 존재로 생각하게 된다. 후반에 밝혀지지만 원래부터 고아였다. 중반에 행성 로로에서 겔이라는 이름의 우람한 남성용 보디로 갈아탄 상태에서 쿠로니코의 몸을 쓰던 카이바를 만나기도 한다.

반사회 조직 일상단의 간부. 인정이 많고 의리가 있는 인간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에 주변의 인물들로부터 신망이 높다. 1화에서 카이바 앞에 나타나 그가 팜에게 육체를 팔게 했다.[3] 사실은 본작의 만악의 근원 중 하나. 어렸을 때 중병에 걸려 육체를 바꾼 것이 포포의 현재 육체이며, 포포의 어머니는 포포의 새 육체를 사기 위해 자기 육체를 팔았다고. 그러나 나중에 로봇의 육체를 한 엄마가 일상단으로 포포를 만나러 오지만, 포포는 일상단의 규칙을 어기고 몸을 갈아탔다는 것을 들키지 않기 위해 모르는 사람인 척 냉대하고 결국 엄마의 육체는 스크랩된다. 사테에 의해 기억칩만큼은 되찾지만 이후 후반부의 비행선에서 그 칩을 들고 있다 손이 미끄러지는 바람에 창문 밖으로 떨어져버리고 그 칩은 그대로 타녹아 버려 멘붕하며 슬퍼하다, 그딴 거 없어도 된다며 쓸쓸하게 반응한다. 이후 자신이 저지른 소행을 잊기 위해 더욱반항적인 말과 행동을 보인다. 이를테면 자신은 모든 사람을 잘 살게 해줄 왕이 될 거라고 하다 후반부에 잠시 동안 왕의 자리를 차지했을 때는 시민들 따위라고 반응하기도 하고 우주식물에게 알아서 시민들의 기억을 가져다 바치려고 하며 '진화의 기회' 운운한다거나.

  • 카바
카이바가 밀항을 위해 갈아탄 간이 육체. 하마의 형상을 했으며, 말을 하지 못하고 고통도 받지 않는다.

카이바를 따라 다니는 간이 육체. 효효거리는 것 외에는 말을 하지 못한다. 두 개의 귀같이 생긴 기관을 꼬아서 날아다닐 수 있다.[4]

우주선에서 밀항을 감시하는 보안관. 하지만 그 권위를 남용해 나쁜 짓도 하는(예로 들면 불법) 악역 아닌 악역. 쿠로니코의 몸으로 갈아탄 주인공에게 한 눈에 반해 끝까지 따라다닌다. 보안관 일을 할 때는 악한 인물로 묘사되지만 주인공과 대화할 때는 한없이 나긋나긋해지는 게 포인트. 결국 7화에서 보안관 직위를 박탈당하고 추격당하는 신세가 되어, 쿠로니코의 몸을 하고 있던 주인공 카이바를 지키기 위해 기억 전송기에 카이바의 기억을 담아 빼돌린 후 장렬하게 쿠로니코의 육체를 껴안고 격추되어 사망. 보안관 일을 하는 것은 기억 캡슐 상태인 자신의 엄마에게 육체를 사줄 돈을 모으기 위해서라고. 그러나 그 칩도 바닐라와 함께 격추되었다.[5]

토토 행성에서 만난 비눗방울(장난감)을 파는 여자 아이. 가정 형편이 어려워 육체를 팔게 되었는데, 그 육체가 운반 중에 도난당한다. 브로커가 약속을 어기고 쿠로니코의 기억을 폐기해버렸기 때문에 그 어떤 육체로도 갈아타지 못하고 소멸당했다. 이를 구하는 와중에 주인공은 쿠로니코의 육체로 갈아타게 된다. 남자인 카이바는 여자의 몸으로 갈아탔기 때문에 정신적 혼란을 겪기도 한다. 어머니 모카는 병으로 돌아가셨고, 이모 네기와 이란성 쌍둥이인 이종사촌 남매 나루, 코나와 같이 살았다. 이모부도 있었지만 역시 돌아가셨다. 이모와 사촌들은 쿠로니코를 눈엣가시로 생각해 그녀가 사라지자 기뻐하는 걸로 보였지만 진실은...[6]

반사회 조직 일상단의 일원. 포포에게 다다[7]의 정체[8]를 알리고 워프를 제압하는 걸 돕는다. 포포를 좋아하는 듯. 그러나 포포의 횡포가 심해지자 그를 따르는 것을 거부한다. 키치의 누나이다.[9]

포포와 네이로의 소꿉친구. 포포와 사랑하는 사이이다. 그러나 포포가 워프에게 반기를 든답시고 아무 죄 없는 사람들의 기억이 담긴 기억 탱크를 파괴하는 것을 보고 항의하다 잡힌다. 또한 네이로와 카이바의 관계를 알고 있던 인물. 포포가 마음대로 하라고 한 지시를 잘못 알아들은 사테가 기억을 전부 소거해버리는 바람에 결국 네이로, 포포를 알아보지도 못하게 되고, 이를 본 포포는 경악한다.

타인의 기억을 훔쳐서 팔아치우는 브로커. 포포가 네이로의 기억을 조작하는 것을 돕는다.[10] 효효 형태의 간이 육체를 다수 갖고 있다. 사테의 남동생이다. 마지막에는 최후의 결전을 하다 효효에게 고백하고 카이바를 부탁한다며 전해운의 팬을 막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이후 머리밖에 남지 않은 자신에게 돌아온 효효를 보고 즐거워하다 박살. 흩어지는 기억들을 효효가 삼키며 최후를 맞이한다. 그러나 쿠키 영상에서 효효가 그의 기억을 남겨져 있던 그의 원본 육체에 넣어 생명을 되찾는다.

  • 워프
작중 세계의 기억을 관장하는 왕. 원뿔에 빛이 나는 구가 얹힌 형태의 왕관을 쓰고 있다. 죽지 않는 몸을 얻기 위해 끊임없이 자신의 클론을 만든다.[11]

포포에게 카이바의 육체를 사서 그의 기억 칩을 하마 모양 간이 육체[12]로 옮긴 후, 본인의 기억을 이중재생해 둔 카이바의 육체와 즐기며 배와 가슴이 임신부처럼 부풀다가 쾌감이 극에 달하자 폭발해 사망한다. 원본 육체는 사망했지만 카이바의 육체에 이중재생해 둔 그녀의 기억이 살아있는데 이중재생은 불법이라 바닐라에게 잡힐 위기에 처한다. 원본의 기억 칩을 밟아 부수려 하나 바닐라에게 몸을 멈추게 하는 광선 총[13]을 맞는다.

  • 버터
우주선에 몰래 여자들을 숨겨놓은 남자. 팜의 아버지이다. 효효와 두상이 닮아서인지 팜이 터져 죽을 때 효효를 버터로 착각하기도 하였다.

1화에서 스컹크[14]로부터 카이바를 구한 타조 형태의 생물. 카이바를 따라다니며 그가 위험해질 때마다 구한다. 사실 카이바의 어머니이다.[15] 아들의 원본 육체를 탈취하던 중에 사망하나, 네이로가 그녀의 기억을 모아 둬서 소생 가능성은 있다.

  • 맨틀
신체 수집가. 망토나 잭츄라고도 불린다. 바에서 포포가 팜에게 카이바의 육체를 파는 것을 목격하는데 첫눈에 카이바 육체의 정체를 알아보고는 포포에게 접근하나 포포가 주의를 끄는 틈에 카이바는 팜과 함께 도주해 놓치게 된다. 이후 어찌저찌 그의 육체를 손에 넣어서 복제 워프에게 그의 기억 칩을 원본 육체에 심어 주겠다고, 사실상 그의 약점을 쥐고 흔들겠다는 말을 한다. 그때 발이 난입해 카이바의 육체를 탈취하고, 복제 워프와 싸우던 도중 그에게 총을 맞아 사망한다. 그러나 자기 육체를 복제해 둬서 살아난다.


4. 음악[편집]



4.1. OP[편집]






4.2. ED[편집]






4.3. OST[편집]






5. 회차 목록[편집]


회차
제목
각본
콘티
연출
작화감독
방영일
제1화
名はワープ
이름은 워프
유아사 마사아키
이토 노부타케
2008.04.11.
제2화
密航
밀항
유아사 마사아키
요코야마 아키토시
요코야마 아키토시
혼마 아키라
(本間 晃)
2008.04.18.
제3화
クロニコのながぐつ
쿠로니코의 장화
이토 노부타케
2008.04.25.
제4화
ばあさんの記憶の部屋
할머니의 기억 창고
미하라 미치오
유아사 마사아키
미하라 미치오[16]
2008.05.02.
제5화
憧れの星アビパ
동경의 별 아비파
최은영
유아사 마사아키
최은영
2008.05.09.
제6화
筋肉質な女
근육질인 여자
타카하시 토모야
(高橋知也)
유아사 마사아키
타카하시 토모야
JAMIE VICKERS
타카하시 토모야
JAMIE VICKERS
2008.05.16.
제7화
記憶に残らない男
기억에 남지 않는 남자
요코야마 아키토시
유아사 마사아키
요코야마 아키토시
이토 노부타케
2008.05.23.
제8화
化けの皮
가면
유아사 마사아키
최은영
2008.05.30.
제9화
ワープを討て!
워프를 쏴라!
요코야마 아키토시
이토 노부타케
2008.06.06.
제10화
カイバ
카이바
유아사 마사아키
쿠보 마사히코
(久保まさひこ)
2008.06.13.
제11화
まわるファン
돌아가는 팬
유아사 마사아키
쿠보 마사히코
마키하라 료타로
2008.06.20.
제12화
みんな雲の中
모두 구름 속
유아사 마사아키
이토 노부타케
2008.06.27.


6.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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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것을 본 네이로가 모든 것을 먹어치우는 전설 속의 식물의 이름을 본따 카이바라는 이름을 붙여준다.[2] 사실은 워프의 원본 육체이다. 복제 워프의 음모로 지상에 떨어져 기억을 잃은 것. 마지막 화에 각성하며, 일시적으로 자리를 맡는 양산형 복제 워프들과 다르게 자신의 뒤를 이을 새 원본 워프와 조우한다. 과거 모친(왕비)이 어린 자신에게 독을 먹인 것이 트라우마로 남아있으며 워프 자신은 엄마가 어떤 공격에도 죽지 않는 자신을 괴물로 보고 죽이려 했다고 생각하지만, 그것은 기억이 와전된 오해였으며 네이로에 의해 밝혀진 진실은 사실 왕비는 워프가 형제들의 왕권 싸움에 휘말리지 않도록 죽지 않을 정도의 독을 먹였고(독 내성을 주려고), 그 대가로 육체를 포기한 것임을 깨닫는다. 참고로 카이바의 어머니는 타조같이 생긴 생명체로 육체가 바뀌었다.[3] 이야기 시작 전부터 카이바가 워프인 것을 알고는 그를 증오해 다시는 돌아오지 못하도록 다른 행성에 가는 우주선을 타는 팜에게 판 것이다.[4] 기억을 조작당하기 전의 네이로이다. 키치에 의해 원래 기억으로 보존되어 탈출한 것. 이로 인해 후반에는 어느 쪽이 네이로인지 혼란을 겪게 된다.[5] 그래서인지, 죽기 전에 엄마에게 미안하다고 독백, 쿠로니코를 보여주고 싶었다며 유언을 남긴다.[6] 네기는 가정 형편이 어려워지자 자신의 음악과 책에 대한 기억을 팔았다. 그로 인해 기억 속에 있던 쿠로니코, 모카와의 추억을 잊어버렸다. 쿠로니코의 육체를 판 대금으로 기억을 다시 사서 회복한 순간, 추억을 다시 떠올리며 후회하고 오열한다.[7] 작중 일상단의 간부를 맡고 있는 수수께끼의 현자. 순간 이동을 비롯한 초능력을 쓸 수 있다.[8] 원본 워프를 대신하기 위해 만들어진 복제 워프로, 원조 워프와는 다르게 양산형 개체이며, 신체와 기억도 워프와는 다르게 일반 인간 수준이며 노화도 이루어진다. 다다는 이 복제 워프가 늙은 것. 또한 순간 이동을 하는 것이 아닌 똑같이 생긴 세 명이며, 초능력도 장치를 통한 속임수이다.[9] 겉 육체 안에 사람의 장기를 집어넣은 인형을 육체로 삼고 있다.[10] 또한 몰래 원본 기억을 보존해 간이육체(효효)에 넣어 내보낸 장본인이기도 하다.[11] 진짜 워프는 카이바이며, 현재의 워프는 단순 양산형 복제(카피).[12] 카바[13] 몸이 멈추는 동안 머릿속으로 들어가 기억을 볼 수 있게 해 준다.[14] 사람을 납치하고 메모리칩을 빼앗는 기계[15] 카이바에게 독약을 먹인 벌로 미개한 몸에 옮겨진 것이다.[16] 미하라 미치오가 원화부터 동화까지 몇 천 장을 혼자 다 그린 걸로 유명한 에피소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