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민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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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민하
(안은진)
시즌 1
시즌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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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세
산부인과 치프 레지던트
〔공식 홈페이지 소개 보기〕
의욕 넘치는 산부인과 열정녀.
공부해 보고 싶은 파트도 많고,
해 보고 싶은 수술도 많아 늘 바쁘지만.
그래도 아직은 병원이 참 좋다.

일 하나는 똑 부러지게 하는 산부인과 똑순이로,
교수들과 간호사들의 무한신뢰를 받고 있지만...
할 줄 아는 건 공부뿐이라, 연애는 낙제요,
패션은 오바요, 화장은 에러다.

어릴 적 엄마는 말했다.
“남들과 똑같이 입는 건 패션이 아니다” 라고!

그 가르침을 따라,
패션만큼은 평범함에서 꽤 많이 벗어나 있다.
이 세상 패션이라고 할 수 없는
기상천외한 색상과 디자인의 옷들.

그리고 기분 좋은 날엔
더 진해지는 초록색 아이섀도우 메이크업까지...
바빠도 포기할 수 없는 그녀의 ‘엣지’는
매일매일 도를 넘어서고 있다.

언제부턴지 모르겠다.
묻는 말에 제대로 답도 못하고,
눈도 못 마주치는 답답이,
매일 휴대폰만 보고 키득거리는
찌질이라 생각했는데..

어느 날부터.. 혼자 밥 먹는 그가 안쓰러워지더니,
이젠 그 옆자리에 앉아 도란도란 이야기 나누고 싶어졌다.
그리고 이젠, 그의 배려와 따스함을 좀 더 가까이서
느끼고 싶어졌다.

솔직하고 과감한 추민하답게
딱 다섯 번만 고백해보기로 마음먹었다.
용기 내서 한 첫 번째 고백은 1초 만에 거절로 돌아왔지만
실연의 절망보단 아직 네 번의 기회가 남아있다는 희망이 크다.

눈 깜짝할 사이 1년이란 시간이 흘러,
민하는 의국의 왕이라는 치프가 되었지만
연차와 함께 불어난 책임감과 부담감으로
병원 일은 여전히 고되고 어렵다.

힘겨운 병원 생활에서 민하의 엔도르핀은 여전히, 석형이다.
물론, 고백으로 한 발짝 다가서면,
거절로 한 걸음 멀어지는 석형 때문에
마음 아픈 날도 종종 있지만,
석형과 하루의 많은 시간을 함께 할 수 있어서...
주책없이 좋다.

아직 고백의 찬스가 남아있으니,
좌절은 이르고, 포기란 없다!
민하답게! 민하스럽게! 다가가다 보면
언젠간 석형의 마음도 움직이지 않을까? 하는
부푼 희망을 품고 오늘도 석형의 교수실을 기웃거려본다.


1. 개요
2. 작중행적
2.1. 시즌1
2.2. 시즌2



1. 개요[편집]


율제병원 산부인과 레지던트[1] 4년차. 다른 사람하고 어울리고 수다 떠는 것을 좋아해서 비슷한 성격의 익준에게는 '추추'라는 애칭으로 불린다.[2] 매일 달라지는 특이한 화장법이 특징이다. 7살 연하의 남자 친구가 있으며, 이것 때문에 조금이라도 젊어보이려고 화장이 점점 더 짙어지고 있다고 한다. 다른 사람과 어울리지도 않고 속도 알 수 없는 석형을 알아보겠다고 발품 파고 있다.

2. 작중행적[편집]



2.1. 시즌1[편집]


3화에서 사실상[3] 첫 등장한다. 병원 카페에서 빵을 먹고 있는 석형을 발견하고 겨울, 산부인과 레지던트 둘과 함께 합석한다. 석형에게 이런저런 말을 걸면서 어떤 사람인지 알아보려 하지만 석형은 처음부터 부담스러워하고 있었고, 대충 얼버무리고 도망친다. 같이 일해야 하는데 뭐하는 사람인지 알 수 없다고 투덜거린다.

4화에서 인턴과 간식을 먹으러 나온 겨울과 마주친다. 겨울이 민하를 소개하면서 8살 연하와 사귀는 능력자라고 표현하자 7살이라고 정정한다. 옆에 광현도 같이 있었는데, 석형이 입을 열지 않으니 커피를 대가로 석형에 대한 정보를 얻고 있었다고 한다. 이후 겨울과 함께 5인방에 대한 얘기를 듣는데, 광현과 동시에 석형을 '사회성 부족'이라고 평가한다.

이후 출산을 마치고 돌아온 승주를 보고 반가워한다. 다른 레지던트들이 들어오기 전에 출산하러 떠났는지 구면은 민하밖에 없었다. 오랜만에 만난 동료와 신나게 이야기를 나누다가 나중에 있을 무뇌아 출산 얘기가 나왔고, 석형이 들어와 민하를 따로 불러낸다. 석형은 민하에게 다른 사람들은 각자 역할 때문에 손이 없을 테니 수술실에 들어와서 아기가 태어나자마자 입을 막아달라고 부탁한다. 민하는 이 부탁을 듣고 석형이 어차피 죽을 아이 울음소리도 듣기 싫어한다고 생각해서 음침한 인간이라고 화를 낸다. 하지만 승주가 전에 있었던 일을 얘기해 주는데,[4] 밖에서 석형이 모든 대화를 듣고 있었고, 아이 엄마에게 트라우마를 주지 않으려 승주에게 아이가 나오면 울음소리가 들리지 않게 음악을 크게 틀어달라고 부탁했다. 아이의 입을 막으라는 것이 아이 엄마가 트라우마를 가지지 말라는 의미였다는 것을 알게 되어 석형을 다르게 보게 된다.[5]

5화에서 연하 남자 친구와 헤어졌음을 알렸다. 대신 그 자리에 석형이 들어온 듯하다. 혼자 나가는 석형을 우연히 보고 그가 좋아하는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두 잔 사서 뒤따라가지만 석형이 그의 어머니에게 이혼을 종용하러 온 아버지의 상간녀와 함께 있는 것을 보고 다른 여자가 있는 것으로 착각해 커피를 버리고 돌아서게 된다.

6화에서 석형과 마주 앉아 점심 식사를 하는데, 이때 야외 정원에서 만났던 여자의 정체에 대해서 묻고 석형에게 양태양 회장 상간녀라는 답을 들은 후 석형의 식판에 있던 깻잎을 떼어주며 연애 플래그를 생성한다. 익준에게 겨울이 쓰러져 응급실에 가 있다는 말을 듣고 겨울에게 향한다. 정원이 겨울이 입원해 있는 동안 걱정하는 문자를 한 것을 보고 자신을 좋아하는 게 아니냐고 묻는 겨울의 말에 "좋아하면 왔겠죠"라고 대답한다.

7화에서 자신은 일복이 터져 정신없는데 환자에게 자신의 과거 일을 들려주며 일을 하지 않는 은원을 못마땅하게 생각하며 잔소리한다. 이에 환자에게 냉정하고 차가운 사람으로 오해받는다. 이후 은원과의 문제 때문인지 석형에게 연락해 볼까 고민한다.

8화에서 은원이 갑작스레 잠수하는 바람에 당직과 함께 과도한 업무를 혼자 도맡아야 했으며, 돌아온 뒤에도 요령을 피우는 은원[6]과 그런 상황을 눈치채지 못하고 고생하는 자신에게는 무신경하고 은원만 챙기는 석형 때문에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고 결국 퇴직까지 고민한다. 그러던 중 갑자기 밤에 산모의 상태가 위중해지고 연락을 받은 석형도 제시간에 오지 못할 상황이 되지만 패닉에 빠진 상태에서도 착실히 수술을 준비해 석형의 전화 독려로 수술을 개시하게 되었고, 결국 중간에 도착한 석형의 도움으로 무사히 산모와 아이를 모두 살리며 끝낼 수 있었다. 수술이 끝난 뒤 석형과 잠시 면담을 하는데, 실은 석형도 돌아가는 상황을 얼추 알고 있었지만 각자의 규칙이 있는 레지던트들 사이의 문제라고 생각해 개입하기 어려웠다고 사과하며 다음부터는 적극적으로 개입하겠다는 이야기를 듣는다. 더불어 석형은 혹시라도 이번 환자가 잘못되면 네가 산부인과를 그만둘까 걱정했다며 도망치지 않고 책임감 있는 넌 좋은 의사가 될 것이라고 그녀를 격려했다. 또한, 이때 석형이 알게 모르게 뒤에서 자신을 챙겨줬다는 것도 알게 된다. 석형은 민하가 욕할 대상이라도 필요할 것이라고 생각해 일부러 그런 사실을 숨겼다고 한다. 무뇌아 출산 때 자신이 오해했을 때와 같은 상황과 감상이기 때문에 어떻게 보면 지금까지 쌓아온 감정들을 이제서야 허심탄회하게 털어놓은 셈이다. 5화에서 말을 걸기 위해 샀지만 오해로 버린 아메리카노를 이번에는 전하며 얘기를 시작한 것도 같은 맥락일 수 있다.[7]

10화에서는 초중반부는 활약이 없었지만 후반부에 석형에게 퇴근길에 지하철역까지 데려다달라고 한다. 차 안에서는 석형에게 모든 것이 반전이라고 말하며 석형에게 자신을 좋아하냐고 묻지만 석형은 아니라고 대답한다. 그러나 민하는 석형에게 "저는 좋아해요, 교수님."이라고 말하며 고백(!)을 한다. 차에서 내리며 석형에게 함께 자신의 마음을 알아달라고 말하며, 대답은 안 해도 되지만 모른 척 하지 말아달라고(?) 당부하고 떠난다.

11화에서는 석형의 방 앞에서 같이 저녁을 먹자고 하기 위해 한창 시뮬레이션을 하던 와중에 준완과 정원이 와서 석형은 자신들과 저녁 먹기로 했다고 알려주자 민망함에 빠르게 도망친다.

12화에서도 석형에 대한 마음을 잊지 않은 듯 혼자서 예능 프로그램을 보며 라면을 먹으려는 석형을 찾아가 같이 라면을 먹거나 석형이 먹던 라면을 적극적으로 옮기고 콜라와 핫바도 세팅한다 밖에서 같이 밥을 먹자고 메신저를 보내는 등 노력을 하고 있다.

석형이 메신저를 보내고 나서 전 부인아 신혜의 전화를 받는 것으로 시즌1이 끝났기에 시즌2는 석형과의 커플링을 두고 신혜와 경쟁하는 국면으로 예상되고 있다.


2.2. 시즌2[편집]


1화에서 석형이 자신의 초대를 거절하자 혼자서 석형의 자리와 자기 자리를 오가며 스테이크를 먹는 안타까운 모습으로 등장한다.[8] 데이트도 물 건너간 김에 그냥 일이나 하려고 했는지[9] 병원으로 돌아가려다 석형이 신혜와 우산을 쓰고 다정하게 걸어가는 것을 보고 좌절한다.

다른 환자를 드레싱하던 중 무심코 석형의 전화를 받는 바람에 그런 상황에서는 다른 사람에게 전화를 넘기라고 석형에게 한소리 들었다. 이것도 우울할 텐데, 하필 석형이 면전에서 신혜의 전화를 받는 바람에 고개를 떨구고 만다.

급하게 들어온 고위험산모를 두고 염세희 교수와 석형이 상반된 진단을 내놓자[10] 혼란스러워한다. 나중에 석형에게 '산모의 의지가 강하고, 태아의 의지도 느껴진다면 확률이 낮더라도 두 사람을 돕는 게 정답이라고 생각한다.', '환자가 원망할 것이 무섭다면 한 걸음도 못 나간다.'라는 답을 듣고 깜짝 놀랐다. 이 다음에 석형과 신혜의 관계를 물었지만 전 부인이라는 답을 듣고 기뻐한다.

2화에서는 아내에게 헌신하는 고위험산모의 남편을 보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3화에서는 아이가 나오다가 걸려서 한참 동안 못 나오고, 산모도 기력이 쇠해서 당장 수술해야 하는데, 산모의 가족들이 자연분만을 요구하며 계속 가로막자 답답해진 나머지 분통을 터뜨렸다. 산모와 아이 모두 위험하다고, 산모가 이미 요구했다는데도 '무조건 자연분만 해야 한다', '며느리가 자연분만하기로 약속했다'라며 도통 말을 들어먹지 않았다. 다행히 석형이 제때 도착해서 상황 종료.

5화 예고편에는 대놓고 석형과 같이 있는 장면만 나왔다.

5화에서 송화의 조언을 받아들인 석형이 때마침 전화가 온 민하에게 이것저것 묻자[11] 그걸 그린라이트로 판단, 앞으로 총 5번 고백한다고 했다. 그리고 고백한다고 하자 석형은 "네가 고백해도 난 거절할 거야."라고 했고, 민하가 "고백도 하기 전에 거절하는 게 어디 있냐?"라고 말한 뒤 첫 번째 고백을 했지만 바로 까였다.

7화에서 점심을 두 그릇이나 먹고 온 석형에게 민하가 같이 점심을 먹자고 하니 점심은 만둣국일 것 같다고 따라간다. 석형의 마음이 어느 정도 민하에게 기운 것을 알 수 있다. 하지만 동생을 만나러 가는 길에 석형의 엄마와 갈등이 생긴다. 민하가 실수로 팔을 쳐서 립스틱이 번지고 민하가 여러 번 죄송하다고 했지만 사과를 왜 안 하냐고 따진다. 민하는 자신은 사과를 했고 왜 반말을 하나고 묻고, 영혜는 그것도 사과냐며 자신의 아들보다 어려보이니 반말을 했다고 꼰대짓을 한다.

8화 예고편에서 곰 인형을 끌어안으며 자신에게는 아직 한 번의 고백 기회가 남아있다고 한다. 그럼 그 동안 세 번 더 한 건데 왜 안 보여줬어요?

8화에서 귀신같이 또 당직을 맡게 된다. 홍도가 사온 아이스크림을 먹으면서 왠지 오늘은 조용한 밤이 될 것 같다고 한다. 이때 홍도가 징크스 같은 것이 없냐고 묻자 본인은 그런 거 하나도 없다면서 있다면 교과서 적인 징크스, 바로 연차가 낮은 사람이 사는 간식을 먹으면 환자가 우수수 몰려오는 것밖에 없다고 하는데, 주변 분위기를 보고 홍도가 사온 아이스크림임을 알고 바로 계좌이체를 해준다고 빨리 계좌를 부르라고 한다.[12] 위경련으로 쓰러지는데, 홍도가 산부인과 전체 대화방에 이 사실을 알려버린다. 주말이라 다른 교수들은 걱정하는 메시지만 남겼는데 석형은 직접 병문안을 왔고, 석형이 헛것이 아니라는 것을 확인하자 좋아서 아이처럼 울어버린다. 민하의 담당의사인 겨울은 이를 보고 자리를 피해준다.

10화에서는 당당을[13] 서고 샴푸가 떨어져 비누로 머리를 감아 머리가 부스스한 상태라 석형이를 마주치길 꺼리나 마침 마주치며 급히 자리를 벗어난다. 우연히 '공룡능선'[14] 멤버들이 예약한 펜션이 민하 부모님이 운영하는 펜션이었다. 정원에게 전해들은 겨울이 이 사실을 전해주자 엄마에게 전화해 곰 같은 교수님을 자신이 제일 존경한다고 말한다. 그 뒤에 엄마와의 통화 장면에서 엄마가 민하가 말한 곰이 북극곰인 줄 알고 준완에게 닭강정을 4박스나 줬다는 사실을 듣게 된다.[15] 10화 엔딩 부근에서는 의국에서 공부하다가 석형에게 연락을 할지 말지 고민하던 와중에 석형이 들어온다. 석형은 민하에게 주말에 약속 있냐고 물어보고, 석형의 질문이 믿기지 않아 재차 물어보다가 약속이 없다고 하자 석형이 밥을 사줄 테니 같이 밥을 먹자는 약속을 잡게 된다.

11화에서 드디어 석형과 데이트를 한다! 석형이 무심한 듯 하면서도 영화관에서 팔걸이를 올리고 우연히 마주친 종수-로사 일행에 대해 귓속말로 설명해 줬다. 귓속말 때문에 긴장한 나머지 팝콘을 제대로 먹지 못하자 석형이 자기는 많이 먹었다며 팝콘을 넘겨줘서 다시 반한다. 게다가 데이트냐는 로사에 말에 석형이 부정하지 않는다. 이후에는 명은원 선생의 트롤짓에 제대로 멘탈이 나간 상태였는데, 마침 석형이 뭐 먹고 싶냐고 전화로 묻자 고기라고 대답하고 석형이 99즈가 주문한 고기를 빼돌려서 줬다. 그리고 석형에게 왜 고백 안 하냐고 묻는다. 잠시 뜸을 들이던 석형이 꼭 그걸 말해야 아냐며 나도 너 좋아하니까 이제 고백 그만하라며 드디어 민하에게 고백한다.

12화에서는 꽁냥대며, 호칭도 밖에서 단둘이 있을 때는 오빠로 바뀌었다. 결혼하고 싶다는 뜻도 표시하며, 석형은 (날 좋아한지) 얼마 안 된지 몰라도 자신은 (좋아한지) 오래되었다고 말한다. 그리고 첫 키스를 한다.

[1] 2019년도가 배경인 시즌1에는 레지던트 2년차, 2020년도를 배경으로 한 시즌2 5회까지는 레지던트 3년차였고, 2021년을 배경으로 한 시즌2 6회부터는 4년차이다. 도재학 선생과 비슷하게 연차 대비 나이가 많은 편이다. 시즌1 대사로 봐서는 랩실(대학원) 및 회사 생활을 하다가 진로를 의대로 바꾼듯.[2] 이 때문에 민하가 등장할 때 증기 기관차에서 나오는 소리가 효과음으로 나온다. '추추(Choo Choo)'는 영어로 '칙칙폭폭'을 뜻한다. 야구선수 추신수의 별명이 '추추트레인'인 것도 이 의성어에서 파생된 것이다.[3] 정확히는 2회 때 스치듯이 나오기는 했다. 아들인지 딸인지를 알기 위해 나중에 방탄소년단으로 키울지, 블랙핑크로 키울지를 묻는 산모에게 석형은 , 같은 옛날 혼성 그룹의 이름을 대며 모면하려 했지만 산모가 이 그룹을 몰라 못 알아듣고 있을 때 뒤에 서 있다가 AKMU로 키우라고 대신 대답해 줬던 것이 민하다(남아 선호 사상에 의한 낙태가 심하던 시절에 이를 막기 위해 의료법상으로 임신 초기에 태아의 성 감별이 금지되는 조항이 추가되었고, 이 생각이 많이 줄어들었다고는 하지만 법조문은 여전히 남아있기 때문에 산부인과 의사는 산모에게 태아의 성을 알려줄 수 없다.).[4] 사실 아이 상태가 상태인지라 태어나도 몇 시간 뒤에 죽을 운명이었다. 그럼에도 산모는 임신 중절을 시도하지 않고 아이를 낳는 길을 택했고, 승주는 그런 산모가 걱정되어 대화를 나누다가 원한다면 아이를 보내기 전에 볼 수 있게 해주겠다고 말한다. 산모는 아이를 보게 된다면 도저히 못 버틸 것 같다며 보지 않는 쪽을 선택한다.[5] 무뇌아의 울음소리는 정상적인 아이와 다르게 끽끽거리는 소리다.[6] 돌아온 당일 날에도 오늘까지만 당직을 서달라고 하고, 예민한 환자를 돌보기 싫어서 자신이 필요없던 수술에 들어간다며 조치를 민하에게 떠맡기고 갔다.[7] 물론 떡볶이 덕에 감정은 풀렸지만 뒤끝이 있었는지 출근한 석형에게 뜨거운 아메리카노를 날씨가 많이 추워졌다며 들이미는 것도 깨알 포인트이다(석형은 얼죽아다.).[8] 석형을 초대하면서 '병원 앞 스테이크 집'으로 오라고 했는데, 정말로 가게 이름이 '병원 앞 스테이크 집'이다. 시즌1의 뉴클리어 반점과 마찬가지로 재치 있는 이름이다.[9] 승주: 오늘 데이트한다고 그랬잖아요. 민하: 제가 그랬나요? 흐흐흐, 헛소리였어요. 데이트는 무슨![10] 염세희 교수는 어렵겠다며 마음의 준비를 할 것을 권했지만 석형은 작게나마 희망이 있으니 끝까지 가보자고 했다. 이 때문에 같은 환자, 같은 증상인데도 차트 내용이 완전히 달라졌다.[11] 한승주 간호사의 생일 선물을 준비하기 위해 회비를 걷는 전화였다. 교수님은 부자니까 10만원 내세요[12] 하지만 홍도도 우왕좌왕하다가 결국 환자가 다른 병원에서 이송된다는 연락을 받는다.[13] 이틀 연속 당직을 서는 것을 말한다.[14] 99즈 밴드의 이름이다.[15] 다만, 우연인지, 아니면 다년간 다양한 손님을 접대해 온 내공인지 석형과 준완의 내면은 정확하게 파악했다. 나중에 곰같았던 석형은 민하와의 연애를 위해 어머니에게 미국으로 가겠다는 보험을 깔아놨을 정도로 치밀했던 데 반해, 준완은 연애함에 있어 각재거나 깊게 생각하지 않고 그저 곰같이 직진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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