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웅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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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련 문서 ]
1. 개요[편집]
2015년에 데뷔한 밴드 실리카겔에서 베이스를 담당하고 있다.
2. 데뷔 전[편집]
학창 시절에 새벽까지 라디오를 틀어놓고 공부를 하던 중, 라디오에서 나오는 신해철의 음악을 듣고 처음으로 락을 접하고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그때부터 라디오에서 나오는 신해철의 락 레슨[2]을 들으며 음악에 빠지게 되었다고 한다. 그러던 중 학교에서 진행하던 방과후 교실 통기타 반에 들어가 기타를 배우며 본격적으로 락의 삶을 살기 시작했다고.
실리카겔에 합류하게 된 것은 동네 친구였던 김한주를 통해서였는데, 김한주의 밴드(실리카겔) 공연을 보러 갔다가 음악이 너무 좋아 계속 찾아가다 '새삼스레 들이켜본 무중력 사슴의 다섯 가지 시각' 쇼케이스를 앞두고 사운드를 보충해주지 않겠냐는 김한주의 제안에 세션으로 실리카겔에 처음 합류하게 된다. 그 후로 혹독한 인턴 과정을 거쳐 정식 멤버가 되었다.
3. 여담[편집]
- 밴드 초창기에는 리듬 기타를 쳤다가 현재는 베이스를 담당하고 있다.
- 유머러스한 성격의 소유자. 분위기 메이커로서의 면모가 빛난다. 그래서인지 뛰어난 n행시 실력을 지녔다.[3][4][5] 공연장에서 n행시 요청을 많이 받는 편이다. 하지만 4행시부터는 난이도가 급상승해서 어렵다고. 그래도 요즘은 n행시 요청이 비교적 많이 줄어든 편이다.
- 음향 엔지니어 신재민님의 언급에 의하면, 최웅희가 74 Fender Jazz Base를 자주 썼던 것은 불필요한 저음 없이 명료한 음을 들려주어 신인 베이시스트인 그가 활용하기 적당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가 자주 썼던 또 다른 베이스인 73 Fender Precision Bass의 경우는, 잘 관리된 악기 자체에서 나오는 잘 익은 소리와 이펙터 간 합이 매우 좋았던 것이 그 이유인 듯하다. 참고로 사용하는 베이스 이펙터는 Analogman Sunbender, Danelectro 3699 Fuzz, Boss OC-2 등.
- 영상 쪽으로도 전문적으로 작업을 하고 있다. 실리카겔의 'Realize' 뮤직비디오를 감독했다. 실리카겔의 소소한
개그일상과 작업 비하인드를 담은 영상을 본인의 유튜브 채널인 채 웅희최 널에 업로드하고 있다.
- 실리카겔 내에서 유일하게 냥집사가 아닌 인물.
- 실리카겔 외에도 와와와(wah wah wah)에서 활동하고 있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23 14:10:36에 나무위키 최웅희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가장 많이 사용하는 베이스는 74 Fender Jazz Bass, 73 Fender Precision Bass.[2] 고스트스테이션[3] Enjoy music, Band music, Sexy music.[4] 김한주는, 한주먹거리도 아니다, 주겨버려![5] 제 봐라, 대머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