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 타자가 강속구를 숨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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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 타자가 강속구를 숨김

파일:천재타자.jpg

장르
현대 판타지, 스포츠, 회귀
작가
이블라인
출판사
문피아
연재처
문피아
네이버 시리즈
연재 기간
2021. 02. 25. ~ 2022. 04. 29.
단행본 권수
전자책: 20권 (2022. 09. 05.)
이용 등급
전체 이용가

1. 개요
2. 줄거리
3. 연재 현황
4. 특징
6. 설정
6.1. 구단 설정
7. 평가
8. 미디어 믹스
9. 기타



1. 개요[편집]


한국의 현대 판타지, 스포츠 소설. 작가는 마운드의 짐승, 홈 플레이트의 빌런, 필드의 고인물을 연재한 이블라인.


2. 줄거리[편집]


MLB에서 온 KBO 생태계 교란종

메이저리그에서 큰 성공을 거뒀지만 야구에만 올인해 인생이 엉망진창이 돼 버린 야구선수, 강건우가 과거로 회귀해 부산 오션스에 입단한다.


3. 연재 현황[편집]


문피아에서 2021년 2월 25일부터 매일 연재 중이다. 2021년 6월 2일부터 네이버 시리즈에서도 동시연재 중이다.
2022년 2월 5일 본편 완결, 2월 14일부터 4월 29일까지 외전이 연재되어 최종 완결되었다.


4. 특징[편집]


야구로 정상급의 인생을 살아 보았던 주인공이 회귀하면서 시작하는 이야기로, 여타 스포츠물에 비해 성공이나 성장보다는 인간관계와 행복한 삶에 조금 더 초점을 두고 있다. 메이저리그에 진출하고도 남을 스펙을 가진 주인공이 미국에 가지 않고 한국에서 KBO 야구선수가 되는 것도 그런 이유이다. 주인공의 목표는 선수로서의 성공이나 돈이 아닌, 팀을 우승시켜 우승 반지로 여자친구에게 청혼하는 것이다.

주인공의 회귀 원인과 인생 목표가 연인의 행복인 만큼 로맨스가 작품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데, 연애요소를 지양하는 현대판타지 소설의 일반적인 흐름과 달리 매우 호평받고 있다. 독자들이 농담삼아 로맨스 판타지가 아니냐고 말할 정도.[1]

주인공과 히로인 외에도 동료 선수나 코치진, 가족 등 개성있는웃긴 캐릭터들이 넘쳐난다. 선수단, 국가대표 선후배들 간의 티키타카가 보는 맛이 있는데, 이런 장면들 때문에 개그물, 러브코메디물이라고 보기도 한다.

골수 야구팬인 여주인공 및 가족이나 인터넷 댓글 파트 등을 통해, 응원팀이 꼴찌여도 욕하고 1등이어도 욕한다는 KBO 팬들의 심리가 다큐 수준으로 묘사되어 있다.

작품의 배경은 2028년 이후로,[2] 주인공은 2009년생이다. 이렇게 근미래 시점으로 이야기를 진행하는 것은 이블라인 작가의 특징이다.


5. 등장인물[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천재 타자가 강속구를 숨김/등장인물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6. 설정[편집]


  • 마법의 반지
정유리가 학생 시절 강건우에게 선물로 줬던 반지. '유리 누나 한 번만 봐주세요.'라고 하면 실수하기 전으로 돌아갈 수 있다고 한다. 강건우는 당연히 안 믿었지만, 이혼 후 정유리를 그리워하다 혹시나 해서 말해봤는데 진짜로 과거로 돌아왔다. 회귀를 한 뒤에 빛을 잃었는데 정유리의 소원을 들어주면 빛이 돌아온다. 소원은 주인공인 강건우의 오션스 입단, 오션스의 우승, FA때까지 건강하기이다.[3]


6.1. 구단 설정[편집]


작중 등장하는 10개 구단은 모두 현실의 KBO 구단을 모티브로 하고 있다. 현실의 KBO와는 달리 스폰서 기업 대신 연고지 이름을 달고 있는 것이 특징.

표지에 나온 오션스가 이 팀이다. 부산 연고에 사직 홈, 팬들이 매우 극성인 팀. 이전 5시즌 성적이 9-9-10-10-10으로 3년 연속 10등을 기록한 답이 없는 팀이었다. 그래서 별명은 꼴션스. 시즌 초에는 잘 나가다가 시즌 후반에 자유낙하하는 경향이 있다. 작중 첫 시즌이 2028년인데 그때까지 우승을 못 하고 있다가 강건우의 입단 이후 잘 나가는 중이다. 유망주 팔아먹는 게 일이라며 호구 취급받던 단장은 거래하기 싫은 사기꾼 취급을 당하게 되었고, 야구팀 성적으로 하도 놀림받아 접을까까지 고민하던 구단주는 기업인 모임에서 "야구도 못하는 것들이." 라며 다른 구단주들을 놀리는 꿈을 이루었다.

낙동강을 사이에 두고 부산 오션스와 경쟁하는 팀.





작중 시즌이 시작하기 전 5시즌 성적이 10-10-9-9-9로, 부산 오션스와 꼴찌를 양분하고 있었던 팀이다.

  • 서울 불도저스 [4]


고척 스카이돔이 홈구장인 팀.

7. 평가[편집]







글 내용하고 주인공 이름 다 까먹어도 유리누나로 기억나는 소설

소설넷 베스트 리뷰 中.


8. 미디어 믹스[편집]



8.1. 웹툰[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천재 타자가 강속구를 숨김(웹툰)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9. 기타[편집]


  • 작가가 실제로 롯데 자이언츠이기 때문에 후기가 대부분 현실의 야구 이야기이며 주인공팀 또한 롯데를 모티브, 롯데팬들이라면 작품을 매우 재미있게 즐길 수 있을 것이다. 작품이 스포츠물이 아닌 스포츠 판타지인 이유

  • 후기 분량이 본문의 절반 가까이 되는 경우도 있을 정도로 장황하다. 후기가 길어서 본문이 짧다고 느낄수도 있겠지만 실제 본문은 대략 6000~8000자 사이로 타 작품 대비 양호한 수준이다.[5]

  • 작가의 네 번째 스포츠 소설이자 세 번째 야구 소설이다. 첫 소설인 마운드의 짐승 주인공 유범은 시스템으로 성장하는 성장형 우완 파이어볼러 투수, 두번째 작품인 홈 플레이트의 빌런인 홍빈은 회귀 및 요정이라는 도우미 시스템을 가진 성장형+완성형 포수였고, 이번 주인공 강건우는 회귀로 인해 처음부터 완성형에 가까운 유격수에 마무리 투수를 겸하는 투타겸업 선수. 각자 스타일도 다르고 주인공이 강해지는 방법도 다른데다가, 이미 두 작품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지은 적이 있는터라 이번작도 기대하는 독자들이 많다.[6][7] 다만 홍빈과 강건우의 회귀 이유는 '사랑하는 사람을 잃고 싶지 않은 마음.' 이라는 공통점이 있기는 하다. 그래서인지 홈 플레이트의 빌런이나 이 작품 모두 회귀 전에는 외로운 야구 천재였던 주인공이 회귀 후에는 주변 사람들과 함께 행복해지는 모습이 이야기의 중요한 소재가 된다.

  • 작가의 마님께서 임신중이신데 작가로 인해 야구를 보기 시작했다고 한다. 정확히는 스포츠는 관심 없지만 남편이 보니까 같이 보는데, 남편이 볼 때마다 무슨 스포츠든 족족 경기가 져서 사람들이 이블라인 TV꺼! 라고 소리치자 그걸 가지고 놀려먹고 있다.[8] 다만 악플을 달면 남편보다 마음고생을 한다고 하시니 태아 건강을 위해서라도 올바른 독자라면 악플은 안 달기 바란다. 그리고 결국 마님께서 롯데팬이 돼버리셨다.부부가 쌍으로 롯데 팬이라니 집안이 따따불로 야단이 난 것에 유감을 표해드리자 평소처럼 야구 보고 있는데 느닷없이 응원가를 외치시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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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농담삼아 하는 말이라고 하지만 사실 장르를 로맨스로 봐도 크게 무리는 없다. 주인공을 흔히 말하는 로판식 후회남주라고 여기는 독자도 있다.[2] 주인공이 회귀한 시점은 2027년이나 선수 생활은 2028년부터 시작한다.[3] 반지에 세 개의 검은 자국이 있었는데, 강건우가 오션스에 입단하며 하나 없어진 걸 보면 이뤄야 하는 소원들을 나타내는 듯.[4] 이 팀의 실제 롤모델인 팀의 모기업의 한 때 주력사업이 건설분야 중장비였다[5] 덧붙여 인터넷 댓글 등으로 분량 잡아먹는다고 악플을 다는 독자들이 있는데, 이블라인 작가는 본편 분량 채우고 나서 인터넷 댓글, 카톡 내용 등은 나중에 따로 붙이기에 분량 잡아먹는다는 악플은 옳지 않다.[6] 사족을 붙이자면 새로운 작품일수록 주인공이 약해지는데, 가령 첫 번째 소설 주인공인 유범은 완결시점 108.3마일(174.3km/h)의 포심을 던지며 27타자 27연속 탈삼진에 50대까지 106마일(170.6km/h)을 던지고 100번의 퍼펙트 게임을 해낸 답도 없는 먼치킨. 두 번째 홍빈은 메이저에서 19살에 데뷔해 23년 뛰며 연평균 WAR가 10을 넘고 네자릿수 홈런에 한 시즌 최다 홈런을 갈아치우고 MVP 20회 이상. 이번 주인공은 평범하게(?) 사이영상에 MVP. 그런 성적은 소설로 써도 욕먹겠다는 식으로 셀프디스도 작중에 나온다.[7] 다만 순수 재능으로는 앞선 주인공들과 비교할수 없다. 유범은 원래 상태창이 생기기전까지 구속은 높아도 제구가 애매한 마이너리그 선수였고, 홍빈도 KBO에서 나름 잘나갈만한 재능이 있어도 딱 그정도였다. 그런데 강건우는 유리의 코칭 도움이 있었다지만 순수 자기 재능으로 고졸 메이저 데뷔로 사이영과 MVP를 얻은 레전드 선수다.[8] 양궁만큼은 이런 저주에서 벗어났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