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인오쇠(문호 스트레이독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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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천인오쇠 3명.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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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문호 스트레이독스에 등장하는 악의 조직. 이름인 '천인오쇠'는 불교의 육도윤회 중 천계(天界)의 중생이 수명을 다하여 죽을 때가 되면 보인다는 다섯 가지 징후를 뜻한다.[2] 그 일원이자 '천인오쇠'를 모방한 연쇄살인사건을 일으킨 니콜라이 고골의 말에 따르면, 자신들은 '천인(天人)의 세상의 종언을 알리는 다섯 손가락(五指)'이라고 한다.
<죽음의 집의 쥐> 편에서 메인 악역으로 등장하며 사기적인 지능을 피력했던 표도르 도스토옙스키가 소속되어 있는 조직으로, 이름대로 총 다섯 명. 총괄자 역할을 하는 카무이 1명과 도스토옙스키를 포함한 네 명으로 이루어져 있다. 정식 구성원 다섯 명은 모두 특1급의 위험 이능력자라고 한다.[3] 이외에도 자기 손을 더럽히지 않기 위해 임시로 고용 또는 협력하여 부리는 부하들이 여럿 있는 모양이다.
이들의 궁극적인 목적은 이 세계에서 전쟁을 없애는 것이며 그 수단으로서 「책」을 이용한 국가의 소멸을 택했다. 한마디로 국가를 소멸시키는 것은 전쟁을 소멸시킨다는 본 목적을 이루기 위한 수단에 불과한 것. 적어도 12년 전부터 'V'(five) 등의 여러 이름으로 밑작업을 진행하고 있었으며, 소년 시절 킬러였던 오다 사쿠노스케도 잠깐 이들과 인연이 있었다고 한다.
2. 특징[편집]
조직 어디에도 단합이란 찾아볼 수 없고 오직 서로를 이용하고 이용당하기 위한 수단으로서의 기능이 크다. 시그마와 브램은 일단 일원이기는 하나 각각 도스토옙스키와 카무이에게 도구처럼 이용당하는 관계이며, 당하는 본인도 그걸 인지하고 있다. 그나마 친구 사이라고 부를 수 있는 관계가 고골과 도스토옙스키인데, 얘는 워낙 정신나간 놈이라(...) 오롯이 개인적인 목적으로 자기가 맡은 임무를 멋대로 무시해버린다. 22권쯤 가면 진심으로 원래 계획을 이루고자 행동하고 있는 구성원은 다섯 명 중 카무이와 도스토옙스키 둘밖에 없을 정도.[4]
때문에 각 구성원 하나하나가 강력한 이능력을 가진 인재임에도 탐정사에 회유당해 배신하고 결정적인 정보를 주거나[5], 어처구니없는 이유로 배신해 계획을 방해하거나, 일반인 꼬맹이에게 탈취당하는 등, 조직력이 부족하고 엉성한 면을 보인다. 이는 애초부터 다섯 명의 목적 및 원하는 바가 제각기 달라서 예정되었던 현상이기도 한데, 카무이는 '국가의 소멸과 그에 따른 전쟁의 소멸', 도스토옙스키는 '죄인(이능력자)이 없는 세상 만들기', 고골은 '감정(양심, 죄책감 등)이라는 감옥에서 벗어나 자유로워지기', 시그마는 '자신이 있을 곳과 살 이유 찾기'를 바라고 있으며, 브램은 신체 대부분을 잃고 자포자기 상태이기에 본인도 체념하고 그냥 이용만 당하고 있을 뿐, 애초에 목적이랄 것도 없다.
3. 수뇌부[편집]
파일:천인오쇠.png
왼쪽부터 지배인 시그마, 불사의 왕 브램 스토커, 카무이 후쿠치 오우치, 마인 표도르 도스토옙스키, 광대 니콜라이 고골
3.1. 창설자 '카무이'(神威): ???[편집]
- 카무이(神威): 능력명 불명. 본명 포함 기타 인적사항 불명.
시그마가 카지노에서 떨어지기 전 잠깐 나카지마 아츠시와 손이 접촉했을 때 시그마가 능력을 발동하여 아츠시가 가장 필요로 하는 정보를 대량으로 뇌에 주입했는데, 방대한 정보 중 카무이에 대한 정보만을 추출해내기는 힘들어 아직 많은 걸 알아내진 못했지만 어렴풋이 가스마스크를 쓴 사람의 이미지가 강렬하게 박혀 있다고.
83화에서 란포는 그의 정체에 대해 이렇게 추리한다.
- 정부 고관들의 비밀 회의를 파악할 수 있는 정보력과 고관대작의 비서 자리에 자기 한패를 심어놓을 인맥을 가진 사람. 아마도 정부 쪽의 신분이 높은 관계자.
- 초월자급 이능력자를 장기짝처럼 부리는 실력과 지도력을 가진 사람. 아마도 강력한 이능력자.
- 동료 앞에서조차 얼굴을 가리고 있는 걸 보아 신중하고 얼굴이 알려진 저명인사.
- 일련의 테러로 막대한 이득을 얻은 사람.
- 자신들이 하는 짓을 뒤집어씌울 존재로 무장탐정사를 선택했으니 높은 확률로 탐정사와 인연이 있는 사람.
이후 밝혀진 정체에 대해서는 스포일러 참조.
3.2. '마인'(魔人) 표도르 도스토옙스키[편집]
- 표도르 도스토옙스키(フョードル・ドストエフスキー)[7](CV: 이시다 아키라/레이 체이스)
3.3. '광대'(道化師) 니콜라이 고골[편집]
3.4. '지배인'(支配人) 시그마[편집]
3.5. '불사의 왕'(不死公主) 브램 스토커[편집]
4. 관련 문서[편집]
[1] 해당 이미지엔 5명 중 표도르, 니콜라이, 시그마 3명의 모습만 나와있다. 5명 전원이 나온 이미지는 하단의 '수뇌부' 문단 참조[2] ①의상구니(衣裳垢膩): 의복에서 때와 기름이 배어나오는 것
②두상화위(頭上華萎): 머리 부분의 화만(華鬘: 인도 사람들 혹은 불상이 하는 머리 위의 꽃장식)이 시들어 썩는 것
③신체취예(身体臭穢): 신체가 더럽혀져 냄새가 나는 것
④액하한출(腋下汗出): 겨드랑이 밑에서 땀이 흐르는 것
⑤불락본좌(不楽本座): 앉은 자리가 즐겁지 않게 되는 것[3] 이 특1급이라는 게 얼마나 위험하냐면, 그 아쿠타가와가 3급이고, 같은 1급인 외전소설의 등장인물 아야츠지 유키토의 경우 반드시 범인이 사고사한다는 결과에 다다르도록 하는 등 인과율에 간섭하는 수준에 이른다. 특1급 이능력자는 정부가 자동화기로 무장한 경비부대로 둘러싸인 철창살 안에 가둬서 감시해야 한다.[4] 이 둘이 서로를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는 불분명하다. 상대에 대한 언급이라고는 도스토옙스키가 '우리 보스는 낭비를 싫어하거든요'라고 지나가듯 말한 것이 전부이고, 그나마도 애니판에선 생략되었다. 카무이 쪽에서는, 정체가 밝혀지기 전에는 천인오쇠의 일원들과 협력했다는 언급만 나올 뿐이고, 정체가 밝혀진 후로는 브램을 흡혈귀 셔틀로 이용하는 모습만 나오고 나머지 일원들과는 직접적인 언급조차 거의 없어서 관계를 알 수 없다.[5] 다만, 다자이나 고골왈 도스토옙스키는 입막음을 위해 그를 죽일 것이기 때문에, 그나마 '생존하기 위해서'라는 정당한 이유라고 할 수 있다.[6] 처음 언급되는 에피소드의 제목이기도 하다.[7] 애니판에서는 표도르・D(フョードル・D).[8] 애니판에서는 니콜라이・G(ニコライ・G).[9] 애니판에서는 브램(ブラム).
②두상화위(頭上華萎): 머리 부분의 화만(華鬘: 인도 사람들 혹은 불상이 하는 머리 위의 꽃장식)이 시들어 썩는 것
③신체취예(身体臭穢): 신체가 더럽혀져 냄새가 나는 것
④액하한출(腋下汗出): 겨드랑이 밑에서 땀이 흐르는 것
⑤불락본좌(不楽本座): 앉은 자리가 즐겁지 않게 되는 것[3] 이 특1급이라는 게 얼마나 위험하냐면, 그 아쿠타가와가 3급이고, 같은 1급인 외전소설의 등장인물 아야츠지 유키토의 경우 반드시 범인이 사고사한다는 결과에 다다르도록 하는 등 인과율에 간섭하는 수준에 이른다. 특1급 이능력자는 정부가 자동화기로 무장한 경비부대로 둘러싸인 철창살 안에 가둬서 감시해야 한다.[4] 이 둘이 서로를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는 불분명하다. 상대에 대한 언급이라고는 도스토옙스키가 '우리 보스는 낭비를 싫어하거든요'라고 지나가듯 말한 것이 전부이고, 그나마도 애니판에선 생략되었다. 카무이 쪽에서는, 정체가 밝혀지기 전에는 천인오쇠의 일원들과 협력했다는 언급만 나올 뿐이고, 정체가 밝혀진 후로는 브램을 흡혈귀 셔틀로 이용하는 모습만 나오고 나머지 일원들과는 직접적인 언급조차 거의 없어서 관계를 알 수 없다.[5] 다만, 다자이나 고골왈 도스토옙스키는 입막음을 위해 그를 죽일 것이기 때문에, 그나마 '생존하기 위해서'라는 정당한 이유라고 할 수 있다.[6] 처음 언급되는 에피소드의 제목이기도 하다.[7] 애니판에서는 표도르・D(フョードル・D).[8] 애니판에서는 니콜라이・G(ニコライ・G).[9] 애니판에서는 브램(ブラ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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