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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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중국의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現 LPL의 LNG Esports 소속 바텀 라이너.
데뷔 초창기엔 솔로랭크에서나 대회에서나 눈에 띄지 않는 선수였으나 꾸준하고 빠른 성장으로 한국팀에게 공포의 중국 카이사 맛을 제대로 보여준 대기만성형 원딜러이다.
2. 플레이 스타일[편집]
스텝업 이후 세계 최고의 카이사로 정평이 나 있는 선수로 동물적인 딜링 감각과 메카닉에서 뿜어져나오는 뛰어난 한타 캐리력에 안정감도 겸비하고 있는 S급 캐리형 원거리 딜러이다.
데뷔 시절인 사이노드래곤/도미누스 시절에는 라인전이 썩 좋다고는 할 수 없는 원딜러였지만[3] 당시 평가가 애매했던 사이노드래곤을 플레이오프로 견인할 정도로 한타력과 캐리력을 충분히 인정받았다. LCK로 치면 팀내에서 진에어의 테디와 비슷한 위치. 특히 당시 LGD에서 활약하던 크레이머는 LPL내 4대 원딜을 뽑아달라는 질문에 우지, 재키러브, 본인 그리고 이 선수를 뽑았을 정도.
RNG 이적후에 밍을 만나고 나선 애매했던 라인전 관련 모습도 급격하게 향상되어 2020시즌 서머 때는 15분 cs/경험치 차이가 4대 리그 바텀라이너 중 전체 1등을 기록할정도로 압도적인 모습을 기록했다. 다만 오히려 사이노드래곤/도미누스 원장님 시절 강점이라 불렸던 한타 폭발력이 뭔가 이상해졌다.
저 이상해져 버린 한타 능력에 대해선 결국 RNG의 팀적 오더 부재[4]로 결론이 나는 분위기다. 실제로 갈라에게 우지의 역할을 쥐어준다고 공언했던 2020시즌의 갈라의 한타 폼과 2021시즌 웨이가 들어와 한타콜이 정리되고 팀이 안정된 갈라의 한타 폼을 생각하면 대부분 이쪽을 정리 되는 분위기. 실제로 2021시즌때 MSI우승이라는 대성공을 거뒀고 선수 본인도 20서머만큼 비정상적인 라인전 강함을 보여주지는 않았지만, 사이노드래곤 시절의 압도적인 한타력을 선보였다. 그 이후에도 계속해서 명성에 걸맞는 훌륭한 한타력과 흠잡을 곳이 없는 라인전을 선보이고 있는 명실상부한 RNG의 에이스.
RNG에 들어온 최상급 원딜이다 보니 해설들이 우지의 후계자라고 칭하는 선수이고, 실제로 플레이 스타일만 놓고 보면 동시대 최상급 원거리 딜러들인 엘크로 닉변한 지우멍, 재키러브, lwx 등의 공격적인 성향의 원거리 딜러들과 다른 안정감을 자랑하는 선수다.[5] 가장 비슷한 성향의 선수는 같이 21시즌 최고의 원딜 자리를 경쟁했던 EDG의 바이퍼. 둘 다 메카닉이 매우 뛰어나고 안정적인 스타일임에도 불구하고 매우 뛰어난 캐리력을 지녔다는 공통점이 있다.
다만 장점이 확고함에도 중체원으로는 평가받지 못하는 편인데, 가장 큰 이유는 챔프에 따라 보여주는 퍼포먼스의 차이가 심하기 때문이다. 시그니처로 대표되는 카이사, 아펠리오스는 높은 숙련도와 함께 무시무시한 퍼포먼스를 보여주지만 세나나 진 같은 지원형 원딜 혹은 비원딜들을 잡으면 승률이 급감한다.[6][7] 때문에 챔프폭이 넓다고 보기는 어려운 편.
또한 지원형 원딜, 비원딜이 아니라도 챔피언의 파워커브가 초중반에 쏠린 원딜챔프들의 위력이 상당히 떨어진다. 하부리그와 SDG 초기 잘나갔으나 RNG 시절 성과가 영 좋지 않은 미스포츈, 8승 1패를 달리다가 2022 서머 3전 전패로 명성이 급락한 칼리스타[8] 등이 대표적이다. 즉, 라인전 강캐냐 약캐냐는 상관이 없지만 중후반에 폭발적인 딜링을 뿜어낼 수 없는 챔프라면 전반적인 플레이가 뭔가 아쉬워지는 것.
이러한 단점 때문에 압도적인 중후반 존재감에도 불구하고 중체원을 경쟁하는 바이퍼, 재키러브보다 위로 평가받지 못하며, 뒷심이 다소 의심받는 신인급 원딜인 포틱과 비교해도 완벽한 상위호환으로는 평가받지 못한다. 2번의 MSI 우승으로 이것만 떼어 보면 유력한 역체원인 뱅과 동률이지만, 한 해를 결산하는 롤드컵에서는 4강 이상으로 올라가보지 못한 커리어도 팀운이나 미드라이너 운뿐만 아니라 이러한 제한적인 플레이스타일 문제와도 무관하지 않을지도 모른다.
라인전 딜교환과 CS 수급 자체에는 문제가 없고, 뛰어난 메카닉에도 불구하고 챔프폭 제약이 있다는 관점에서 앞에 언급된 테디의 상위호환[9]으로 보는 팬들이 많은 편이다.
3. 주요 경력[편집]
4. 선수 경력[편집]
사이노드래곤이 탁월하다고 보기는 어려운 경기력이라고 평가 받았지만 그 팀을 플옵으로 이끈 원딜러이다. 사실상 팀의 에이스이자 중국에서 주목하는 원딜러 유망주 RW의 Zwuji와 함께 LPL의 마르지 않는 원딜풀을 보여주는 신인이기도 하다. 사실 LPL 레벨에서 정통 원딜러로의 평타캐리력을 제외하면 대부분을 꽤 높은 수준으로 갖췄던 Alone을 밀어내고 승격 후에서야 영입되어서 의구심이 많았는데, 지금은 얼론에게 없는 장점을 가졌기에 얼론을 밀어낼만도 했다는 느낌을 준다. 얼론이 할 수 없는 일명 갈라쇼라 불리는 잘 큰 원딜이 쓸어담는 한타가 애매하던 SDG를 중상위권으로 끌어올렸다. 진에어 시절 테디와 비교되어 LPL의 인간 넥서스로 불리기도 한다.
LGD의 에이스로 자리잡은 크레이머도 LPL 원딜 평가를 부탁하자 LPL 스프링 4대 원딜로 존끄 자신과 함께 우지, 재키러브, 그리고 이 갈라를 꼽았는데 어마어마한 대상들과 비교되고 있다. 그리고 로컨, 미스틱, 짭우지 등보다 높게 평가받은 것이다.
다만 이후 미드인 트윌라(샤오페이)-시예의 치명적인 부진, 기복이 널을 뛰는 샤오펭-블레스 2정글과 애매한 서포터인 마크에 봉인당하면서 데뷔 시즌의 센세이셔널함을 꾸준히 유지하지 못했다. 본인도 19년 시즌에는 카이사 이외의 원딜 사용에서 증명이 부족했고, 20년 스프링에는 침몰해가는 팀에 휩쓸린 탓에 비교적 저평가를 많이 받기도 한다. 자신과 비슷한 인간 넥서스 성향의 퍼프가 등장해 빠르게 IG 이적을 하고 20 스프링 올프로 퍼스트 팀으로 떠오른 점도 한 몫 했다. 자신과 함께했던 마크도 20년 서머에 LGD로 가서 크레이머를 만나니 폼이 괜찮은 것도 있고...
20 서머에 팀이 반쯤 터지면서 시예와 마크가 LGD로 가는 사이 소식이 없더니, 결국 본인은 RNG로 이적했다. 19 스프링 시절에 비해 많이 고통받아 폼이 떨어졌다는 평도 있지만, 19 스프링 폼을 되찾는다면 우지의 공백을 메울 적임자이기도 하다. 테디나 퍼프에 비해서는 좀 더 공격적으로 딜을 넣으면서도 생각보다 준수한 생존력을 보여주기에, 한국 APK의 하이브리드나 유럽 엑셀의 패트릭과 비교하는 것도 재미있을지도.
그런데 데뷔시즌 마크와 함께 라인전은 애매해도 한타 가서 혼자 캐리하던 선수가 자야 카이사의 너프 영향인지 RNG에서는 완전히 맛간 포지셔닝을 보여주고 있다. 반면 밍과 함께하는 라인전 지표는 중체급 지표이다...
4.1. 2021 시즌[편집]
4.1.1. LPL 스프링 2021[편집]
21시즌 스프링에 들어서는 중체원 중 하나로 성장했다. 작년만큼의 괴랄한 라인전 능력은 보여주지않지만 웬만한 챔프를 고루 잘 다루며 한타때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고 밍과 찰떡 궁합을 과시하며 팀의 1위 수성에 큰 기여를 하였다.
정규시즌에는 밍과 함께 봇에서의 강한 라인전을 보여줬지만 플레이 오프에서는 정말 참담한 경기력을 보여주는 중. 밍이라는 도구를 달고 있어 라인전은 질수가 없는 상황이라 티가 나지 않지만 그마저도 라인전에서 게임을 터트리지 못하는 억제기 역할을 하는 중이고 한타 페이지에서 뇌가 빠진 플레이를 계속 보여주고 있어 샤오후의 속을 타들어가게 하는 중이다.
[[파일:Edward Gaming 로고 2017 화이트.svg그러나 결승전에서는 내내 상대 LWX를 상대로 계속 좋은 플레이를 보여주면서 결승에서 펜타킬도 하는 등 상승한 폼을 보여주며 결승 MVP 수상과 함께 우승했다.
4.1.2. 2021 Mid-Season Invitational[편집]
}}} 커리어 사상 최초의 국제대회인 2021년 MSI의 포스는 21시즌 전반기 세체원. 전반적으로 정규시즌의 포스를 내지 못하는 팀원들 사이에서 혼자 딜, 어그로, 라인전을 다 해주며 팀의 최후의 보루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RNG와 더불어 최강의 우승 후보로 꼽히는 DWG KIA를 상대로도 밍과 함께 상대 고스트-베릴 듀오를 짓밟아버리며 상대전적 5:2[12]로 압승을 이뤄냈다. 결승전 MVP는 덤.
RNG에게 세계 최고의 자리를 넘겨준 한국 팬들도, 갈라와 밍이 고스트 베릴을 박살낸 전반기 세체원 세체폿 봇듀오라는 점에는 일말의 이견조차 없다. 우지의 후계자답게 각이 보이자 득달같이 꽂아버리는 카이사 궁으로 고스트를 순삭하며 3세트를 가져왔고, 정확한 라인전 단계 딜계산으로 베릴의 스킬트리를 파악하여 5세트를 터뜨리는 출발점을 제공하는 등 원딜에게 필요한 핵심 역량에서 다방면으로 탁월한 모습을 보였다.
4.1.3. LPL 서머 2021[편집]
서머에 RNG가 1승 5패로 부진하면서 욕을 먹었으나 그 후에 4연승을 하며 상승세를 타는 와중에 중체원 바이퍼도 잡아내는 등 다시 전반기의 포스를 되찾아가는 중이다. 11.13패치 현재 원딜의 입지가 숟가락도 아닌 거의 젓가락이라고 평가받을 정도로 낮아진 현재에도 라인전과 한타에서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팀의 에이스 샤오후를 잘 보좌하고 있는 중이다. 팀 내 대미지 지분도 30%를 차지하는 등 괴랄한 딜 포텐셜을 뿜어내며 플레이오프 가시권에 들어가게 되면서 또 다시 MSI의 악몽을 보여줄수 있을지 주목된다.
4.1.4. 리그 오브 레전드 2021 월드 챔피언십[편집]
생애 첫 롤드컵임에도 샤오후와 더불어 쌍두마차 역할을 잘 수행해주고 있다. 2라운드 들어서부터 다른 선수들이 흔들리는 와중에도 갈라는 여전히 좋은 집중력을 보여주며 그나마 분투했다.
8강에서도 이러한 모습은 이어져 상대팀 정글러 지에지에와 더불어 그나마 정신줄을 잡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5세트에서는 결국 본인도 부담감을 이기지 못했는지 잘리는 모습이 나왔고 팀이 결국 패배하면서 첫 롤드컵은 8강에서 마무리하게 되었다.
4.2. 2022 시즌[편집]
4.2.1. 2022 League of Legends Pro League Spring[편집]
시즌 초중반에는 라인전 능력은 좋지만 이후에 폭사를 한다거나 정신을 못차리고 있다. 하지만 파트너인 밍이 심각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밍에 휩쓸린다는 여론도 많은 편.
하지만 제리가 대회에 등장한 이후 팀을 캐리하고 있다. 안 그래도 OP챔인 제리에다가 이동기 원딜 장인인 갈라가 만나 파괴력이 더해진 모습이다.
플레이오프 JDG와의 경기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팀의 역스윕에 일조하였다. 그리고 맞이한 승자전, TES와 재키러브를 상대로 자신의 폭발력을 제대로 보여주며 팀의 3:1 승리를 이끌었다. 특히 4세트 때 초반부터 정글이 터지고 시작했음에도 아펠리오스로 환상적인 갈라쇼를 선보이면서 대역전극을 이루어낸 게 이 날 보여준 활약의 백미.
결승전에서도 제 몫 이상을 해내며 팀의 우승에 일조, 2년 연속 MSI에 출전하게 되었다.
4.2.2. 2022 Mid-Season Invitational[편집]
1라운드 RED와의 경기에서 루시안으로 2022 MSI 첫 펜타킬을 달성했으나, 핑 문제로 무효화되어 재경기를 치름에 따라 기록이 압수당했다(...) 그러나 2라운드 RED와의 경기에서
럼블 스테이지에서는 G2와의 1라운드 경기와 2라운드 T1전을 제외하고는 전 경기 준수한 폼을 보여주며 RNG의 단독 1위 등극의 큰 공헌을 했다. 속칭 갈라쇼라고 불리는 압도적인 캐리쇼는 상대하는 팀들 입장에서는 그야말로 공포. 경쟁 상대들에 비해 차원이 다른 안정감과 폭발력을 보여주고 있어 많은 관계자들이 MSI 최고의 선수로 갈라를 꼽고 있다. 4강에서도 약간 아쉬운 장면이 몇 있었지만 별 문제 없이 상대 바텀을 찍어누르며 결승 진출 이후 우승까지 성공했다.
4.2.3. 2022 League of Legends Pro League Summer[편집]
스프링 때보다 전체적으로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제리, 시비르, 트위치 등이 등장하는 메타가 갈라에게 잘 어울릴 것처럼 보였지만, 정작 파트너 밍이 이와 어울리는 유틸폿을 루나미 말고는 영 못해서 서포터의 부진에 쓸려갔다는 옹호론도 많은 편이다. 이러한 특성상 갈드컵이 심한 현지 여론보다는 팬심 및 통산 커리어와 비교적 거리를 두고 보는 국내 LPL 팬덤의 여론이 좀 더 호의적이다.[13] 물론 크게 뛰어나지 않은 서포터들을 데리고도 괴물같은 경기력을 보여주는 재키러브나 때로는 고통받아도 오뚝이처럼 일어서는 무결점 원딜러 바이퍼에 비해서는 본인도 분명 부족했다는 평. 정규시즌 한정으로 제2의 재키러브에 필적했던 포틱까지 다시 한 번 올프로 입성에 성공하면서 결국 갈라는 3위 안에서 밀려났다.
4.2.4. 리그 오브 레전드 2022 월드 챔피언십[편집]
팀이 선발전까지 거친 끝에 어렵게 4시드로 합류하면서 플레이인 스테이지부터 시작하게 되었다.
플레이-인에서 데프트에게 서열정리를 당하고 유타폰을 압살하지 못하는 등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그룹 스테이지 1주차에선 그래도 젠지를 압살하며 좋은 폼을 보였으나 2주차에 룰러에게 챔프를 바꿔가며 완벽하게 밀렸고, 8강에서는 자신이 MSI에서 압도한 구마유시를 상대로 라인전부터 밀리더니 게임 내내 팀의 메인 캐리로 날뛴 구마유시에 비해 존재감이 전혀 없었다. 데스는 적었으나 한타때마다 팀원들이 빨려들어가며 딜각을 잡기 힘들어했고, 시그니쳐 챔피언으로 평가받던 카이사조차 무색무취에 가까웠다.
기어이 범인 1순위까지 올라가버린 샤오후나 서머부터 내내 챔프폭이 말썽인 밍보다는 패배 지분이 적다고 보는 것이 맞겠지만, 어쨌든 원딜 캐리력이 대폭 하락했던 2021 롤드컵보다도 오히려 떨어지는 존재감을 보여주면서 RNG의 가을 울렁증 대열에 합류해버린 아쉬운 대회였다.
4.3. 2023 시즌[편집]
4.3.1. 2023 LoL Pro League Spring[편집]
오락가락한 웨이와 밍에 비해 원장님이라고 불릴 정도로 갈라는 꾸준한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RNG의 플레이오프 진출 1등 공신인 셈. 다만 본인도 시즌 후반기 폼은 아쉬웠다.
스프링 시즌 후 OBGG에 LNG 소속으로 등록되며 LNG로 이적한거 아니냔 소문이 돌고 있다. 다만, OBGG가 신뢰도가 좀 떨어지는 사이트라 아직 확실히 단정짓기는 이르다. 일단 RNG에서 나오며 FA로 풀리기는 했다.
2023년 5월 24일, LNG Esports로의 이적이 발표되었다.
4.3.2. 2023 LoL Pro League Summer[편집]
LNG에서는 라인전에서 여타 탑급 바텀들에 비해 약간 약점을 보이지만 턴이 돌아오면 반드시 제 역할 이상을 해주면서 이름값을 해냈다. 돌아온 카이사 메타에서 압도적 퍼포먼스로 전승을 달리는 것은 덤. 팀 성적이 LP가 뛰던 스프링에 비해 좋지는 않았다보니 농담 섞인 억까를 듣기도 했지만 시즌 후반 이후 LP가 심한 기량 한계를 보이면서 그것도 다 들어간 상태. 다만 룰러와 엘크가 정규시즌에 도합 3패밖에 하지 않고 재키러브의 폼이 워낙 좋아서 올프로에는 못 들었다.
플레이오프에서도 든든한 경기력으로 TES와 BLG를 뚫어내고 결승까지 진출했다.
결승전에서 접전 끝에 3:2로 패배하며 준우승에 그쳤다. 더불어 결승전 승률 100%도 깨지게 되었다.
4.3.3. 리그 오브 레전드 2023 월드 챔피언십[편집]
팀을 옮긴 후 출전하는 첫 월즈이자 3번째 월즈. 작년처럼 준수한 모습을 보여주며 스카웃과 함께 LNG의 쌍두마차 역할을 해주고 있다. 팀은 프나틱과 C9을 연파하고 징동을 상대로 3세트 끝에 아쉽게 지긴 했지만, KT를 이기고 3승1패로 스위스 스테이지를 통과, 8강에 합류하게 되었다. 8강 상대는 작년 월즈 8강에서 자신을 떨어뜨린 T1으로 결정되었다.
그러나 8강에선 팀이 전체적으로 밀리는 모습을 보이며 0:3으로 완패, 시즌을 마무리하게 되었다. 기존의 구멍 듀오였던 타잔과 항이 계속 아쉬운 모습을 보인 가운데 또 다른 에이스인 스카웃도 페이커 상대로 고전하며 존재감이 지워지는 와중에 홀로 분투하는 모습이 나왔지만 결국 본인도 3세트에서 킬각을 보고 바루스와 딜교환을 시도하다가 되려 잘리는 모습을 보이는 등 힘이 빠지는 장면을 보여줬다. 사실 잘 봐줘서 분전했다였지 본인도 구마유시에게 철저히 서열정리당했다.
8강 종료 이후 현 EDG의 탑라이너 아러가 개인방송에서 언급하기를, 스카웃과 갈라는 2024 시즌에 리닝과의 계약 연장 없이 팀을 떠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그러나 관계자 중 한 명인 펜펜에 의해 스카웃과 함께 LNG와 재계약을 맺었다는 소식이 나왔다.
5. 논란[편집]
5.1. 2022 MSI 경기 도중 부정행위 논란[편집]
2022 Mid-Season Invitational에서 LPL 스프링 우승팀 RNG만이 온라인으로 참가를 하게 되었는데 2022년 5월 10일, fastPay Wildcats와의 그룹 스테이지 B조 1경기에서 헤드셋이 아닌 이어폰을 착용한 채로 경기를 치러 부정행위 논란이 불거졌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항목 참조.
6. 여담[편집]
- 경기에 집중할 때 보여주는 모습과는 다르게 웃으면 의외로 꽤나 순박한 인상이다. 성격도 굉장히 착하다고.
- 아이디의 뜻은 GALA 乐队라는 중국밴드그룹을 좋아해서 이렇게 지었다.
- 지금은 나이대에 맞게 보인다는 의견이 많지만 Dominus Esports 때의 사진을 보면 상당한 노안이었음을 알수있다.
- 원딜 포지션인 만큼, 원딜의 로망인 데프트를 롤모델로 삼고 있다.[14] 한국에서 열리는 리그 오브 레전드 2023 월드 챔피언십 때 같이 밥을 먹고 싶다고 말할 정도로 호감을 드러냈다.
- MSI에서 LCK팀을 상대로 막강한 위력을 보여준 덕분에 LPL 내에서의 위상에 비해 국제대회에서 LCK 팬들이 유달리 두려워하는 선수 중 하나다. LPL을 잘 보지 않는 LCK 팬들 사이에서는 마치 우지의 후계자처럼 일컬어지는 경우가 많으나, 정작 LPL 내에서는 선수 경력 내내 올프로 입성이 단 1회에 그칠정도로 더 고평가 받는 원딜이 많은데, 그만큼 갈라가 두 번의 MSI에서 LCK 팀을 상대로 보여준 퍼포먼스가 인상적이라는 증거이다. RNG가 여러 특혜 논란으로 한국에서 이미지가 좋지 않지만, 갈라의 실력만큼은 높게 평가하고 두려워하는 LCK 팬들이 많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18 18:57:26에 나무위키 천웨이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前 Sha1dowzz[2] 한국식 독음으로는 진위[3] 파트너인 마크가 LGD에서 롤드컵 행에 한 몫 거들 정도로 이니시에이팅 능력은 있지만 라인전 기본기가 썩 좋지 못했다. 게다가 플옵가던 시절 탑라이너였던 창홍은 라인전이 좋은 선수가 아니였고 창홍 은퇴후 들어온 내추럴(현재의 아러)의 기복이 어마어마했다. 그나마 팀에 있던 2정글이 그날이 오면 상체게임이 되긴했지만 그런일은 잘 안 일어 났기에 사이노드래곤/DMO시절 대부분은 한타때 솔로캐리를 강요 당했다. 비슷한 케이스가 유럽의 패트릭과 한국의 진에어 시절 테디.[4] 흔히 말하는 운영 못하는 팀들처럼 소극적으로 우왕좌왕하거나 어이없이 손해보는 느낌보다, 밍을 중심으로 어마어마한 이득을 보는데 이걸 굉장히 창의적으로 까먹었다. 많은 팬과 전문가들이 실패의 이유를 해석하기 어려워하는 시즌.[5] 우지는 과거 공격적인 라인전으로 유명했지만, 그에 비해 언급한 원딜들처럼 한타에서 어이없이 사망하는 비율이 매우 낮은 안정감 또한 가지고 있었다. 한국 팬들이 항상 자원 몰빵받고 마지막에 한국 팀 혹은 18G2 상대로 무너지는 우지만 봐서 그렇지, 우지가 롤드컵 없이도 lwx는 물론이고 재키러브보다도 위로 평가받기도 하는 가장 큰 이유가 단순 팀내 캐리 비중뿐만 아니라 그렇게 공격적으로 딜을 넣으면서도 뇌절이 후배들보다 훨씬 적다는 점이었다. 저 위에 언급된 재키러브와 lwx는 초대형 뇌절의 대명사격으로 인식되는 선수들이다.[6] 갈라의 카이사, 아펠리오스 승률은 70%에 육박하지만, 세나나 진은 30%대의 초라한 승률을 자랑한다. 이와 정확히 대비되는 선수가 바로 고스트.[7] 다만 고스트는 아펠리오스만큼은 꽤나 잘 다루었다. 실제로 고스트의 아펠리오스 통산 승률은 50%를 넘긴다.[8] 다만 이 챔프는 앞서 말한 8승 1패 때문에 22서머 파트너 밍의 조합에 맞는 챔프 숙련도 부족으로 해석하는 팬들도 많다.[9] 테디의 국제대회 최고성적이 롤드컵 4강 1회긴 하지만 MSI 4강, MSC 광탈로 전반적인 국제대회 퍼포먼스가 저조하다 보니 비록 월즈 커리어 하이는 8강에 그치지만 2020 월드 챔피언 고스트와 2022 월즈 준우승을 거둔 구마유시를 MSI에서 완벽히 서열정리하며 매드무비를 찍어내며 2회 우승을 달성한 갈라보다 위로 치기는 쉽지 않다.[10] 2020 Mid-Season Invitational은 코로나19로 인하여 취소됐다. 2019 Mid-Season Invitational 우승팀은 G2 Esports.[11] 2020 Mid-Season Invitational은 코로나19로 인하여 취소되었다.[12] 럼블 스테이지 2:0, 결승전 3:2[13] 국내 LPL 팬덤 내에서도 누적된 특혜 논란으로 인한 호불호와 민심 이반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님을 감안하면, 꽤나 실력을 인정받고 있을지도.[14] 2022 월즈에서 데프트가 롤드컵 트로피를 들어올리자 웨이보 프로필 사진을 데프트의 사진으로 바꾼 것을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