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위안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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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ibo Gaming Faw Audi
Xiaohu
[1]
리위안하오 (李元浩[2] | Li Yuanhao)
출생
1998년 1월 28일 (26세)
허난성 핑딩산시 루저우시[3]
국적
[[중국|

중국
display: none; display: 중국"
행정구
]]

ID
mashushu #
포지션
미드[4]
소속
MD E-sports club
(2014 02.12 ~ 2014.12.17)
Gamtee
(2014.12.17 ~ 2015.05.16)
Royal Never Give Up
(2015.05.16 ~ 2022.12.14)

Weibo Gaming Faw Audi
(2022.12.14 ~ 2025.11.18예정)

1. 개요
2. 플레이 스타일
2.1. 미드
2.2. 탑
3.1. 주요 경력
4. 밈
4.1. 와하하하 나 리위안하오!
4.2. 웨이와 샤오후
4.3. 봄의 황제(춘제)
5. 여담



1. 개요[편집]


제가 보기에 어차피 이 세상 자체에 완전히 옳은 선택 같은 건 하나도 없어요. 모든 선택은 우리 자신을 통해서 한걸음 한걸음씩 나아가 자신의 선택이 정확한 것이었다고 보여주는 것뿐입니다.[5]

중국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現 LPLWeibo Gaming Faw Audi 소속 미드 라이너.

RNG의 전성기를 이끌어오던 주전 멤버였으며 MSI 3회 우승으로 과 함께 역대 최다 우승자다.[6] 또한 2022 LPL 서머가 끝난 시점을 기준으로 역대 LPL 최다 우승 선수[7]이자 역대 최다 우승 미드라이너[8]이며, 중국인 미드로서는 최초로 국제대회(MSI) 우승을 한 선수다.[9]


2. 플레이 스타일[편집]








2.1. 미드[편집]


팀에서 지원을 해주지 않아도 항상 1인분은 너끈히 해낼 만큼 꾸준하다는 것이 최고의 장점으로 꼽힌다. 특히 샤오후가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RNG가 2016년 스프링-MSI 시즌을 제외하고 CS 같은 팀의 자원들을 바텀에 몰아주는걸 생각하면 더욱 큰 장점이라고 볼 수 있다.

1인분이 보장되는 이러한 모습에 대해 LCK와 LPL를 같이 보는 팬들은 전성기의 크라운이 연상된다고 중국의 크라운[10]이라는 별명을 붙이기도 했으며 다재다능한 점에서 쿠로와도 유사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하지만 매우 강한 라인전 수행 능력과 높은 저점, 안정성에 비해 완전히 부족하지는 않으나 다소 아쉬운 운영 능력과 후반 캐리력, 그리고 국내에서 오랫동안 S급 미드로 인정받으며 1옵션으로 우승까지 이끈 경력이 있는 것에 비해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국제대회 경력 등의 면모에서 종합적으로 샤오후와 가장 비슷한 미드는 비디디이다.[11] 크라운과 비교되던 시절의 샤오후는 무력 하나는 16 서머~ 17 스프링 뺨치지만, 크라운만큼이나 챔프폭에 대한 평가가 별로 좋지 않을 때였다. 이러한 모습 때문에 LPL 내에서 나이트같이 중국 신성들이 등장전까진 언제나 토종 중체미 후보 1순위에 올라왔을 정도.[12]

샤오후의 약점으로 꼽히던 것은 경기를 이끄는 플레이메이킹 능력이 부족하다는 점이었다. RNG라는 팀 자체가 플레이메이킹을 우지 합류 이후부턴 마라샹궈, 마타가 최전성기엔 카사/마라샹궈, 밍이 맡았고, 우지 은퇴 후엔 XLB와 밍이 다 했다지만, 시즌 6 롤드컵때는 미드라이너가 데미지 비중을 19%를 찍는다던가, 시즌 8 롤드컵 당시 퍽즈를 억제하지 못해 팀 8강 탈락의 주역이 되었고, 시즌 9 롤드컵 역시 별로 좋은 모습을 못 보여주며 RNG의 조별예선 탈락에 큰 원인이 된걸 보면 RNG가 롤드컵에서 우승이라는 결실을 맺으려면 본인의 플레이메이킹 능력의 상향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많았다.

다만 이러한 낮은 딜량들의 원인에 대해선 지나치게 원딜을 밀어주는 팀적 운영측면이 매우 크기도 하다는 의견도 있다. 데미지 비중이 19%라 까인 시즌6 롤드컵을 시작으로즉 우지 합류부터 시즌9의 롤드컵까지 모든 국제무대에서 샤오후의 팀내 골드비중은 시즌7 롤드컵을 제외하곤 23%를 기록한적이 없을만큼 골드자원면에서 손해를 많이 보는 편이었고[13][15] 그리고 mlxg를 제외한 역대 모든 정글러들이 RNG를 바텀 위주로 플레이한다는 것도 생각할 필요가 있다.

특히 이 선수와 비교되었던 16 서머~17 스프링의 크라운이 캐리력과 플레이메이킹 면에서도 최고조의 모습을 보였고, 비디디도 캐리력을 여러 번 보여준 시즌이 있는만큼 샤오후도 16 스프링이나 19 서머처럼 최소 한 두 시즌 이상 본인이 캐리롤을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은 갖추고 있다. 그러나 챔프폭 넓히는 속도가 빠르지는 않은 전형적인 노력파 선수이다 보니 크라운이 룰러 밀어주듯 샤오후도 우지 서포팅을 위한 넓고 얕은 챔프폭으로 묻어가는 경향이 있었다. 비교 대상인 크라운이 개인기량 측면에서는 17스프링 고점을 찍고 내리막길을 걸은 것과 달리 팀이 한계에 봉착할 때마다 어떻게든 다시 노력해서 캐리형으로 재전환하는 것을 보면 성실성 하나만큼은 대단한 선수.

국내에서는 가장 큰 무대인 롤드컵에서 보여준 퍼포먼스 때문에 새가슴 미드 내지는 버스 밖에 못타는 미드 취급 받기 일쑤이지만 이 선수의 커리어를 감안하면 확실히 LPL의 월드클래스 미드라이너라고 부를 만한 선수다. 16년 스프링 결승에서는 폰을 라인전에서부터 찢어버리는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우지가 빠진 RNG에 우승컵을 선사했고, 16 MSI 조별리그 1위를 달성할 당시에는 mlxg와 함께 더블 에이스놀이를 하면서 르블랑 아지르 2챔만큼은 당시 최전성기였던 페이커에 대적할 수 있는 수준이라는 평가를 받는가 하면 18 MSI에서는 비록 바텀의 존재감에 가려졌지만 기복이 전혀 없는 모습으로 우승에 크게 기여하기도 했다. 차라리 클리어러브나 데프트처럼 가을 타는 선수 유형에 가깝다고 볼 수 있다.

22시즌 빈의 영입으로 다시 미드로 포변했는데, 변함없이 엄청나게 잘하고 있다. 개인 퍼포먼스로는 20시즌보다 더 스텝업을 한 모습으로, 메타챔도 전부 다 잘 다루고 라인전도 굉장히 강한 데다가 한타에서 딜도 잘 넣어주면서 RNG의 강세를 이끌고 있는 중이다. 루키와 함께 올프로 퍼스트를 다툴 유력 후보로 손꼽혔고, MSI에서는 캡스, 제2의 전성기를 맞은 페이커보다 앞서는 라인전과 로밍력을 선보였다. 그러나 개인 최고점을 찍은 22 스프링과 달리 22 서머에는 아리, 리산드라, 탈리야에 의존하는 극도로 좁은 챔프폭으로 우려를 샀고 결국 쵸비와 페이커에게 리산드라 선밴이라는 비장의 한 수에 그대로 대파당하면서 가을 샤오후를 재현하고 말았다.

경력이 오래된 S급 미드라이너답게 대부분의 챔피언을 잘 다루는 편이지만, 샤오후를 상징하는 픽으로는 대표적으로 라이즈, 리산드라가 꼽힌다. 그러나 2019년 롤드컵 조별리그에서 라이즈로 2200딜을 넣고 조별 탈락한 흑역사 때문에 은근히 놀림거리로도 언급되는 편이다. 반면 리산드라는 2022년 MSI 당시 상당한 활약을 뽐낸 점과 이로 인하여 월즈 내내 고정밴의 위치에 속해 있어서 최근에는 샤오후를 상징하는 픽으로 새롭게 불리고 있다.


2.2. 탑[편집]


"RNG 미드라이너 샤오후와 라인 스와프(line swap) 과정에서 맞대결을 펼쳤는데 정말 잘하는 선수였다.”

기인 (어떤 선수들이 예상 이상의 실력을 갖고 있었냐는 기자의 질문에 대한 응답) [16]


"빈하고 샤오후가 보고 배우기 좋다. 라인전만 잘할 수 있으면 탑은 쉬운 라인이다.", 난 내가 그렇게 잘 하는 탑 라이너라고 생각하지 않는다(웃음). 지금도 '너구리'나 '샤오후' 등 인상적인 활약을 선보인 탑 라이너들의 플레이를 보며 계속 배우는 단계다. 앞으로도 꾸준히 노력하면 그들의 실력을 어느 정도 따라갈 수 있지 않을까.

하나비 ##[17]


21시즌에는 탑으로 포변했는데 탄탄한 기본기와 태평양 같은 챔프폭, 본인만의 기괴한 조커픽들을 보여주며 활약하고 있다. 다만 탑의 기본 소양인 라인전에서는 미드 시절과 달리 다소 평범한 편이라서 무력이 높은 선수들 상대로는 라인전에서 터지는 경우가 잦다. 라인전만 놓고보면 루키와 함께 LPL 최상급 라인전 무력과 메카닉으로 평가받던 과거에 비해 많이 평범해졌다.[18] 너구리, 더샤이 같은 무력형 선수는 물론 육각형 줌이나 고점의 비우비우 상대로 라인전부터 박살나곤 하며 실제 라인전 지표도 중위권에 머무는 상황. 그럼에도 샤오후가 퍼스트 탑을 거머쥐고 우승컵을 들어올린 이유는 게임을 보는 시야와 플레이메이킹 능력에 있다. 본인만의 밴픽적 이득과 빠른 텔포 판단과 뒷텔각, 그리고 미친 한타력까지 토종 중체미다운 노련함과 높은 저점을 통해 게임을 풀어가면서 본인만의 미드라이너식 스타일을 탑에 정착 시키는데 성공한 케이스다.

탑 라이너 샤오후와 가장 유사하다고 평가되는 선수는 21시즌 최고의 탑을 다퉜던 담원의 칸.[19] 평범한 라인전에 비해, 노련함과 텔각, 그리고 한타 캐리력이 둘의 최고 장점. 사이온과 같은 탱커를 선호하는 담원에서의 칸과 달리, 샤오후의 경우 오히려 탱챔을 못하냐는 소리가 나올 정도로 리그 내에서 칼챔을 선호한다는 차이점이 있다. 특히 탑솔러 칼챔의 대명사 탑 루시안은 2021시즌 기준 무려 17전 16승 1패라는 놀라운 전적을 보유하고 있는 시그니처 픽이며 칼챔하면 어디서 안빠지는 더샤이조차 안쓰는 탑 신드라탑 오리아나같은, 미드 정통 메이지를 탑으로 들고 와서 승리한 전적이 있다. 물론 미드 시절에도 완벽한 미드 사이온 운영으로 18 스프링 폭주기관차 IG를 무너뜨렸던 샤오후인 만큼 챔프 자체에 대한 숙련도 문제일 가능성은 적고, 탱챔으로는 본인의 낮은 탑솔 적응도가 충분히 가려지지 않거나 아니면 팀적으로 샤오후가 많은 캐리 비중을 강요받거나 둘 중 하나일 가능성이 높다.[20] 22시즌에 다시 미드로 포지션 변경을 해서 당분간 탑에 서는 모습을 보기 힘들어졌지만, 명실상부한 21시즌 최고의 탑솔러 중 하나로 손꼽힐만한 퍼포먼스를 보였다. [21]

그러나 탑으로도 어마어마한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그에 걸맞는 커리어도 거머쥐었음에도 22시즌 빈의 영입과 함께 미드로 돌아갔다. 샤오후가 탑에서 보여준 무지막지한 퍼포먼스를 기억하는 사람들은 아쉬워하는 분위기. 더불어 미드에서 탑으로 포변한 선수의 대명사로 취급받으며, 미드에서 탑으로 포변한 선수가 나올 경우 거의 예외없이 같이 언급되었다. 대표적으로 도브. 물론 도브는 팀의 상승세와 본인의 뛰어난 팀플레이에도 불구하고 땜빵이던 원딜 쇼메, 미드 캐니언보다도 아쉬운 CS 수급을 보여주면서 새삼 탑 샤오후의 대단함을 실감하게 했다.


3. 선수 경력[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리위안하오/선수 경력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1. 주요 경력[편집]


우승 기록
2016 League of Legends Pro League Spring 우승
LGD Gaming

Royal Never Give Up

Edward Gaming
2017 Demacia Cup 우승
Edward Gaming

Royal Never Give Up

Edward Gaming
2017 Rift Rivals Red Rift 우승
2018 Rift Rivals LCK-LPL-LMS 우승

대회 개최

LPL[22][23]

LCK[24]
2018 League of Legends Pro League Spring 우승
2018 League of Legends Pro League Summer 우승

Edward Gaming

Royal Never Give Up

Invictus Gaming
2018 Mid-Season Invitational 우승
SK텔레콤 T1

Royal Never Give Up

G2 Esports
2018 Demacia Cup Summer 우승
Edward Gaming

Royal Never Give Up

Invictus Gaming
2019 Demacia Cup 우승
Invictus Gaming

Royal Never Give Up

Top Esports
2021 League of Legends Pro League Spring 우승
Top Esports

Royal Never Give Up

Edward Gaming
2021 Mid-Season Invitational 우승
2022 Mid-Season Invitational 우승

대회 취소[25]

Royal Never Give Up

JDG Intel Esports Club
2022 League of Legends Pro League Spring 우승
Edward Gaming

Royal Never Give Up

JDG Intel Esports Club
2022 Weibo Cup 우승
대회 출범

Weibo Gaming FAW Audi

미정
준우승 기록
Tencent LoL Pro League 2016 Summer 준우승
Tencent LoL Pro League 2017 Spring 준우승
Tencent LoL Pro League 2017 Summer 준우승

Edward Gaming

Royal Never Give Up

Edward Gaming
League of Legends Pro League 2019 Summer 준우승
JD Gaming

Royal Never Give Up

Top Esports
리그 오브 레전드 2023 월드 챔피언십 준우승
T1

Weibo Gaming Faw Audi

미정
수상 기록
2016 LPL Spring 결승 MVP
구승빈
(LGD Gaming)

리위안하오
(Royal Never Give Up)


김혁규
(Edward Gaming)
2017 LPL Summer 정규시즌 MVP
김태상
(QG Reapers)

리위안하오
(Royal Never Give Up)


송의진
(Invictus Gaming)
LPL 연간 어워드 2017년 MVP
김혁규
(Edward Gaming)

리위안하오
(Royal Never Give Up)


송의진
(Invictus Gaming)
2022 Weibo Cup 결승 MVP
대회 출범

리위안하오
(Weibo Gaming FAW Audi)


미정

LPL All-Pro Team 선정
2018 LPL SUMMER 3RD TEAM (MID)
2019 LPL SUMMER 3RD TEAM (MID)
2021 LPL SPRING 1ST TEAM (TOP)
2021 LPL SUMMER 1ST TEAM (TOP)
2022 LPL SPRING 2ND TEAM (MID)
2022 LPL SUMMER 1ST TEAM (MID)

LPL 연간 어워드 선정
2016년 베스트 미드 라이너
2017년 베스트 미드 라이너
2021년 베스트 탑 라이너


4. 밈[편집]



4.1. 와하하하 나 리위안하오![편집]


파일:나_리위안하오.png

와하하하! 나 리위안하오! 적장을 물리치고 오겠소! 하하하!

2021 MSI 4강 티저에 샤오후가 비장하게 포효하는 장면이 삽입되었는데(해당 영상 50초 부근), 국내 커뮤니티 에펨코리아에서 그 장면을 웃는 얼굴로 왜곡한 게 너무 적절하게 웃겨서 어느 순간부터 밈이 되었다.

"와하하하하" 하고 호탕하게 웃으면서 무협지의 대협 문체를 대충 갖다붙이면 어지간하면 어울리는 점이 재미 포인트. 해당 사진에서 파생된 팬아트 모음집도 있다. LCK 공식 해설가인 클템도 해당 밈을 알고 있는지 2021 롤드컵 당시 RNG가 출전한 경기에서 은근히 언급을 하였고, 강퀴는 아예 개인방송에서 낭독을 하였다. 이는 원산지(?)인 중국으로도 역수출되어 컬트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심지어 RNG의 공식 웨이보마저도[26] 이를 사용할 정도. 이말인즉 본인도 이 짤의 존재를 알고 있을 확률이 높다는 것

롤드컵 단골급의 상위귄 팀이자 최고 인기팀 중 하나인 RNG의 프랜차이즈 스타임에도 같은 팀에 넘사벽 인기를 가진 우지가 있어 국내에서 인지도가 미비한 편이었던 샤오후가[27] 이 밈을 통해 국내에서의 인지도도 부쩍 올랐다. 한국 서버에서 트롤이나 패드립을 일삼는 여러 중국 프로게이머들과 달리 샤오후는 별다른 논란도 없었고 프로 의식을 보여주는 인터뷰[28]에 유쾌한 밈까지 생기면서 한국 롤팬들 사이에서 호감 이미지가 장착되었었지만 2022년 스프링 기간 터진 낙태 논란에 이어 2022 MSI RNG 특혜 논란으로 인해 MSI에서 경기를 치룬 RNG 멤버 전체에 대한 인기가 추락하여 현재는 죽은 밈이 되었다.

이후 낙태 논란이 거짓 음해였다는 쪽으로 흘러가고 2022 MSI 특혜 논란 당시 재경기 판정이 난 이후 천칭을 올리지 않았다는 점이 재조명되어 커뮤니티에서의 이미지는 회복되었지만, 월즈 우승 이후 EDG가 바이퍼와 스카웃의 스찌 원딜 밈으로 흥하고, 서머 이후 롤드컵 즈음부터는 야가오가 한국에서 징동건설의 야가다햄 밈으로 유명해지면서 예전만큼의 언급은 되지 않고 있다. 디시에서는 오히려 후술할 웨이와의 밈이 새로 자리잡은 편.

다만 사진 자체는 호탕하게 웃고 있는 모습이 인상적이어서인지, 역수출된 이후 시간이 많이 흘렀지만 2022 롤드컵 기간에도 RNG 응원석에서 여전히 자주 사용되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후 Weibo Gaming FAW Audi로 이적한 후에도 여전히 자주 사용되고 있다.


4.2. 웨이와 샤오후[편집]


파일:1665459613.jpg

샤오후와 웨이의 투샷 사진이 업로드 되었는데, 샤오후는 근엄한 자세로 앉아있는 와중에[29] 웨이가 마치 어딘가를 가리키는 듯한 모습이 묘하게 보스와 그의 오른팔 느낌을 연상시켜 밈이 되었다.

디시 롤갤에서는 특히 개와 엮어서 그날 RNG가 이긴 상대팀에서 부진한 선수를 웨이가 잡아온 개로 표현하는 드립이 주로 쓰이는데, 이는 MSI 결승 직후 중국 RNG 팬덤에서 과거 우지의 'KR DOG' 발언과 연관지어 샤오후가 페이커를 쓰러뜨린 것을 '개목줄을 채웠다' 라는 굴욕적인 그림으로 묘사한 전적이 있어 샤오후를 '개 조련사, 샤형욱'으로 부르는 밈이 있었으나, 2022 롤드컵 8강에서 T1이 RNG를 3:0으로 잡아내면서 오히려 개목줄이 샤오후에게 채워지거나 하는 식으로 역관광당하게 되었다.

밈이 발전하면서 처음에는 근엄하고 진지한 리더로 그려지던 샤오후는 점점 어디 하나가 이상한 보스로 나오며, 그냥 샤오후의 명령이나 따르는 부하로 그려지던 웨이는 점점 이상한 보스에게 한 소리 하는 상식인 포지션으로 변하고 있는데, 일례로 RNG가 강력한 진출 후보로 뽑히던 롤드컵 플인에서 DRX에게 패배하고 DFM에게 1세트를 내주는 등 흔들리는 모습을 보이자 알파카를 개라고 말하는등 맛이 간 샤오후를 웨이가 딴지를 걸며 말리는 상황극이 만들어지기도 했다. 결국 8강에서 이 밈의 역사처럼 샤오후의 저점이 터져버리며 T1에게 0:3 복수를 허용하는 씁쓸한 결말을 맞게 되었다.

2023년 기준으로는 샤오후가 이적하며 팀이 갈라져서 사실상 죽은 밈이 되었다. 갸끔 나오면 더샤이의 파멸적 역캐리와 대비되는 빈의 역대급 횔약으로 인해 치매가 온 듯한(...) 안습한 밈으로 쓰이는 중. 같은 팀에 웨이웨이가 들어온 이후에는 저 짤에서 웨이만 두 명으로 복붙해서 쓰기도 한다.

4.3. 봄의 황제(춘제)[편집]


그의 커리어의 스포트라이트가 대부분 스프링-MSI에 집중되어 있다보니 봄의 황제라는 별명이 있다. 실제로 MSI만 3번(18, 21, 22)을 들어올렸다. 특히 21년과 22년 연속 우승을 달성했는데, 21년에는 담원 기아를, 22년에는 T1을 이기며 페이커와 T1의 MSI 2회 우승 기록을 능가하는 커리어를 세웠다.

반면에 서머~월즈 기간에는 본인과 더불어 RNG라는 팀 자체가 폼이 떨어진다는 평가를 받는다. 일단 샤오후 본인부터 팀을 옮긴 2023년에야 월즈 결승에 처음으로 진출했으며, 그 전까지 월즈 최고성적은 17년 4강 진출이고, 이때 전설의 5연갈 경기가 나오며 석패, 18년 그랜드슬램을 앞두고 있다는 평가가 무색하게 8강에서 G2에게 패배, 19년또한 끝이 좋지 못했고 20년엔 아예 오지도 못한데다 21년엔 EDG에게 졸전 끝에 패배,[30] 22년엔 또다시 T1에게 8강에서 3대0 패배를 당하며 늘상 시즌 말기를 아쉽게 끝마치고 있다.

그렇다보니 그 중심에 있는 샤오후를 두고 항상 봄에는 역대급 고점을 보이면서도 서머~월즈에서는 저점을 보이다보니 '봄의 황제'라는 별명이 자주 사용되는데, 강퀴 해설은 바이오리듬에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냐고 할 정도. 특히 23년에는 오랫동안 몸 담아온 RNG를 떠나 WBG로 이적했는데, 이를 두고 팬들에게는 샤오후와 RNG 둘 중에 누가 진정한 봄의 황제였는지 가릴 수 있게 되었다는 반응이 많다. 그리고 2023 LPL 스프링에서 RNG가 심각하게 부진하고 있는 반면, 샤오후가 속한 WBG이 슈퍼팀 TES와 JDG를 격침시키며 잘 나가고 있어서 그러고 나서 OMG, TT에게 의적질을 한 건 안 비밀 봄의 황제는 RNG가 아니라 샤오후였다는 여론이 주를 이루고 있다.

그러나 RNG의 뒤를 이어 본인도 광탈해버린터라 이젠 본인마저도 이 별명을 쓰기에는 무색한 시즌을 보내버렸다. 그나마 결승에 진출하여 MSI 출전권을 따낸 22 RNG 출신인 빈, 타베 감독도 결국 MSI에서 준우승을 한터라 22 RNG들중 본인을 포함하여 누구도 봄의 황제라는 별명을 계승받지 못하게 되었다.

게다가 샤오후가 봄이 아닌 여름 막바지에 기적 같은 경기력 상승으로 WBG를 롤드컵으로 보내며 샤오후를 봄의 황제라고 부르기도 애매해졌다. 그래서 봄의 황제라기보단 가을만 되면 부진한다는 컨셉으로 변환되기도 한다. 그 연장선상으로, 당장 2023년 월즈에서 결승까지 간 것도 가을을 극복한 게 아니라 11월 둘째주부터 한국이 갑자기 추워진 바람에 가을이 빨리 지나가고 봄에 가까운 겨울이 와서(...)라는 식으로 해석되기도 한다.

그러나 결국 볕 들 날이 온 건지 2023년, 무려 10년차에 월즈 결승에 오르며 어느 정도 가을에 약한 기질을 극복해냈다. 비록 스위스 스테이지에서부터 지속적으로 흔들리던 폼이 완전히 개선된 건 아니지만 그래도 완전히 무너지지는 않은 채 괜찮은 경기력으로 팀의 승리에 기여하며 본인 커리어 사상 첫 월즈 결승 진출을 이뤄냈다. 결승전에서 T1과 페이커에게 무릎을 꿇으면서 우지에 이어서 페이커에게 월즈 싸이클링 탈락을 당하기는 했지만(...)[31]


5. 여담[편집]


  • 프로 데뷔 전에는 다이아 2 신드라 원챔이었다.

  • 언급이 덜 되는 편인데 Gamtee에서 데뷔하기전인 MD E-sports Club시절 닉네임이 엔젤비트였다. 그렇게 닉을 지은이유는 엔젤비트를 보고 울어서라고. 결론은 이 친구도 덕후다

  • 프로 데뷔 초창기 당시 늘 대회 때 쓰고 나오는 선글라스가 존재감이 돋보인다. 이후 2018 시즌 롤드컵 충격적인 8강 탈락 이후 다시 쓰고 나오기 시작했다.

  • 2020년 3월 29일 한국 서버 솔로랭크 랭킹 1등을 달성했다. 닉네임 znhy. 중국인 미드 중에 1등은 드문편인데 이전에 나이트가 1등을 달성했던 적이 있었다. 사실 2016년에도 솔랭 1등을 달성한 적이 있다.

  • 전체적으로 유한 분위기의 RNG 선수들 중에서도 과 함께 제일 유순한 성격의 소유자로 알려져 있다. 팀원들한테 쓴 소리, 피드백 한번 제대로 하지 못할 만큼 순둥한 성격이라 우지가 팀을 나간 후 리더를 맡게 되었을 때 매우 힘들어했다고. 이후 웨이가 들어오면서 막내임에도 팀에 도움이 되는 독설과 큰 승부처에서 총대를 메는 굵직한 오더를 담당하자, 이에 대한 부담이 줄어들었는지 기량을 크게 끌어올렸다.

  • 롤판의 대표적인 계절을 타는 플레이어로, 묘하게 스프링 시즌과 MSI등에서 훌륭한 퍼포먼스와 커리어를 기록한 것에 비해 아쉬운 롤드컵 성적 때문에 '봄의 황제'라는 별명이 있다. 스프링 시즌에 샤오후가 잘하면 '봄이 왔다'는 드립이 자주 나온다. 반대로 후반기에 접어들며 폼이 떨어지기 시작하면 가을샤오후 드립이 나온다. 스프링 시즌에만 우승 4회, 준우승 1회, 리프트 라이벌즈 우승 1회, 데마시아 컵 우승 3회, MSI 3회 우승[32]의 경력을 갖고 있어 그 페이커조차 뛰어넘는 스프링 한정 역체롤로 불릴만하지만, 롤드컵은 커리어 내내 최고 성적이 2023 시즌에 이뤄낸 준우승 1회에 불과하다. 반대 케이스는 자국 리그에선 결승 한 번 못 가봤지만 2016, 2017 롤드컵에서 선발전부터 도장깨기를 시전하며 결승까지 올라가고, 2017년엔 우승까지 거머쥔 '가을 큐베'.

  • 헤어스타일이 안 좋은 쪽으로 유명한 편이다. 소위 퍼플스톰이나 파워에이드처럼 염색이 이상하다기보다는 특유의 귀두컷 느낌이 진하게 나는 스타일. 같은 팀의 크리스피도 한 소리 할 정도.# 정작 본인은 꽤나 본인의 헤어 스타일에 만족하는 것으로 보인다. 헤어샵에서 관리를 받는다기에는 너무나도 퀄리티가 낮아서 코로나 봉쇄 시절 스스로 머리를 자르던 것이 습관이 든게 아니냐는 추측도 있었는데, 웨이보 공식 영상 중 헤어 디자이너에게 이발을 받는 장면이 있고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머리도 관리를 해준다는 말을 보면 그냥 본인의 취향이 독특한 것으로 판명났다.

  • 한자를 음 그대로 읽으면 이원호가 되는데, 중국 프로게이머들 이름을 한자 음으로 읽은 인물들 중에서 얼마 안되는 한국에 흔하게 있을 법한 이름인지라 졸지에 한국인으로 오해를 사기도 한다. LEC의 박주와 비슷하게 한국 팀을 상대로 부진한 경기력을 펼치면 우리 원호 잘한다, 원호야 고마워 등의 응원을 받으며 명예 한국인 취급을 받기도 한다. 한때는 한국 팀을 상대로 MSI 3회 우승을 달성했기에 진짜 한국인 아니냐는 농담이 나오기도 했다.

  • 요네를 정말정말 못한다. 특히 RNG 전에서 꺼낸 요네는 Q 장전도 안 하고 뻘궁으로 홍해를 가르듯 챔피언들 사이로만 지나가며 딜량 3천 남짓을 기록해 프로씬 역대 최악의 요네로 손꼽힐 정도. 일설에 의하면 안 되면 되게 한단 마인드로 선수에게 챔피언을 장착시키는 양대인 감독조차 샤오후의 요네는 그냥 포기했다고 한다. 이후 방송에서 밝힌 바로는, 요네를 픽할 당시엔 자신 있게 뽑았지만 결과가 끔찍했다고#.. 스킬 매커니즘을 잘못 이해한 거 같다고 한다.[33] 경기 끝나고 서폿인 크리스프한테 요네 그렇게 하면 안된다고 잔소리를 들었다고 한다. 직후 솔랭에서도 요네를 픽해 화려한 매드무비를 보여주며 1/7/4를 찍고 패배했다. 다음날 요네를 다신 하지 않겠다고 한탄하기도#... 다만 저러면서 요네에 정이라도 든 건지 솔랭에서도 요네 숙련도가 늘기 시작하더니 롤드컵에서도 픽하려 했다가 양대인이 급하게 뜯어말려야 했다는 썰이 돌기도 했고 23 월즈 중 진행된 한 인터뷰에서는 대놓고 가장 선호하는 챔프에 요네를 선택하기도 했다(...)

  • 원호냥이라는 깜찍한 별명이 있다. 개인 방송 중 고양이 헤드셋[34]을 끼고 귀여운 애교를 부리는 짤에서 시작된 것인데, 실제로 귀여운 것을 아주 좋아하는 듯하다. 평소 핑크색 헬로키티 키보드와 마우스를 쓰며 가방엔 쿠로미 열쇠고리를 달고 다니고, 방에는 귀여운 그림이 그려진 액자가 있다.

  • LPL 위대한 선수 10인에 선정된 기념으로 헌정 크로마 스킨이 출시되었다. 원형 스킨은 하이 눈 루시안. 아이콘도 함께 출시되었다.[35] 다만 아무리 크로마 스킨이라지만 월즈 우승이 없는 선수들이 헌정 스킨을 받았다는 점에서 중국에서도 큰 비판을 받고 있다. 하지만 스킨을 받게 된 선수들도 스킨 출시에 대해 아무것도 몰랐고 스킨 수익도 못 받는다는 점에서 그저 텐센트의 욕심이라고밖에 볼 수 없다. 뭣보다 샤오후가 2021년에 탑 루시안으로 좋은 폼을 보여줬다지만, 애초에 미드로 훨씬 많이 뛰었고 상징적인 챔피언도 리산드라같은 메이킹 되는 메이지 챔피언들에 가깝다는 점을 고려하면 선수 본인의 의사는 안 들어갔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 유독 10월 20일에 유럽과의 악연이 있다. 2018년 10월 20일에는 그랜드 슬램에 도전 중이던 RNG가 롤드컵 8강에서 최약체 G2에게 패배하는 롤드컵 역사상 최대 업셋의 희생양이 되었고 1년 후인 2019년 10월 20일에 있던 경기는 프나틱과의 8강 진출전인데 패배하여 그 경기는 현재까지 우지의 마지막 국제전 경기가 되었으며 시간이 많이 흐른 2023년에도 과연 이 저주가 이어질까? 라는 소수의 관심이 있었는데 운명의 장난인지 5년전 자신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안겨줬던 G2에게 만골드차 역전패를 당하며 10월 20일의 저주는 현재진행형이 되어버렸다.[36]

  • 고양이를 키운다. 이름은 모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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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Angel Beats, 現 닉네임인 Xiaohu는 중국어로 작은 호랑이를 의미한다.(小虎)[2] 한국식 독음으로는 이원호.[3] 쓰촨성에 있는 루저우시하곤 이름만 같을뿐 표기방법에서 차이법이 있다. 그쪽은 Luzhou(泸州) 이쪽은 Ruzhou(汝州)[4] 미드 → 탑 → 미드[5] 2021시즌이 마무리 되고 LPL 연간 어워즈에서 올해의 탑 라이너상을 수상할 때 남긴 수상소감이다.[6] 2위는 페이커, , 울프(이상 2016, 2017 SKT)와 웨이, 갈라(이상 2021, 2022 RNG)[7] 클리어러브와 5회로 동률인데, 1회는 탑 라이너로 우승.[8] 2위는 3회 우승의 스카웃.[9] 역대 월즈 우승자 중 중국인 미드라이너는 존재하지 않으며, MSI 우승자로 범위를 넓혀도 중국인 미드는 샤오후(2018, 2022) & 샤오후가 2021 RNG에서 탑 라이너일 당시 같은 팀 미드라이너였던 크라인, 2023년 MSI에서 우승한 나이트 뿐이다.[10] LPL의 최상급 한국 용병 미드라이너들에 비해 애매한 챔프폭으로 인해 메타를 많이 타지만 이것을 노력으로 다시 극복해냈다는 점에서 중국의 크라운이라고 볼 수 있다. 그리고 정석 AP미드 중심으로 안티캐리 + 원딜 보좌형 AP를 추가로 가져가는 챔프폭도 크라운과 매우 비슷한 부분. 다만, 크라운에 비해 라인전은 강하다는 편이라는 평가가 있기도 하다. 물론 크라운도 최전성기인 2016~2017 스프링에는 라인전에서 페이커를 제외한 모든 미드라이너들을 부수고 다니고 페이커에게도 전혀 밀리지 않았지만 샤오후에 비하면 꾸준함이라는 측면에서 꽤 밀리는 편이다.[11] 커리어 중 후반 CS 비중 등의 자원 배분이 상대적으로 낮았던 기간이 긴 것과 여타 특급 미드들에 비해 유틸형 챔피언의 선호도가 비교적 높다는 점까지 비슷하다. 이런 관점에서 두 선수 모두 상당히 선호하는 챔피언이 탈리야인데 2023년 기준 3위와 큰 차이로 역대 다승 1위, 2위를 기록하고 있다.[12] 이때 당시 같이 경쟁하던 멤버로는WE의 시예라든가 OMG의 아이콘이 있는데 시예도 한계를 나름 극복하고 성장했지만 샤오후의 성장폭이 더 크다는 평가가 다수이며, OMG의 아이콘은 팀이 너무 개노답이다.[13] 특히 국제대회에서 라인전에서 cs를 오히려 앞서거나 반반 파밍했음에도 불구하고 후반에는 우지에게 cs를 밀어주다보니 본인은 상대 미드라이너와 40개 이상 많게는 100개까지 벌어지는 경우가 종종 있었던 걸 고려해야한다.[14] LPL쪽에선 18시즌 이후의 루키가 있고 LCK쪽은 17-18,21시즌의 Bdd, 21시즌의 페이커가 주로 예시로 나온다.[15] 다만 여러 월드 클래스의 미드라이너들이 다른 캐리라인에 골드자원을 몰아주고, 본인은 먹은자원 이상의 파괴력을 보여주는 모습을 예시로 들면서[14] 선수 본인의 문제라는 지적도 있다. 하지만 샤오후 역시 정규 시즌때 뛰어난 캐리력을 뽐내며 우승을 이끌었기에 이것도 반은 틀린 말이다. [16] 리프트 라이벌즈에서의 맞대결을 회상한 대답이었으며 이때부터 샤오후의 탑의 재능을 알아봤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17] 메이저와 마이너의 격차는 있지만 한 리그를 대표하는 탑이 포지션 변경한지 얼마 안된 탑을 보고 배운다는 점에서 그의 탑 재능을 엿볼 수 있다.[18] 참고로 루키의 경우, 초반 10분 라인전 지표는 여전히 LPL 1위를 달리고 있으나 중반 이후 뇌절이 엄청나게 늘었다. 포변 후 샤오후가 보여주는 모습과는 정반대 양상.[19] 물론 전성기 칸이 아닌 담원에서 뛰던 칸 기준이다.[20] 실제로 팀의 미드인 크라인이 강력하지 못한 라인전에서 오는 낮은 존재감으로 인해서 팀에서 캐리 역할을 몰아받았던 것으로 보인다.[21] 실제로 플랑드레가 21시즌에 월즈 우승을 차지하긴 하였으나 4강-결승동안에 보여준 퍼포먼스가 우승팀 탑솔러치곤 그다지 좋다고 하긴 힘들었고, 다른 4강 탑솔러들 또한 부진한 경기력을 보였으며, 본인이 플랑드레와 8강에서 맞붙었을때도 거의 밀리지 않았던지라 21시즌 세체탑을 8강에서 떨어진 샤오후로 꼽는 팬들도 많다.[22] 2017 WE, RNG, EDG, OMG[23] 2018 RNG, EDG, RW, IG[24] 2019 SKT, GRF, KZ, DWG[25] 2020 Mid-Season Invitational코로나19로 인하여 취소됐다. 2019 Mid-Season Invitational 우승팀은 G2 Esports.[26] 3분 32초[27] 롤드컵만 오면 경기력이 죽을 쒀서 실력에 대한 디스는 덤.[28] 한 예로 RNG의 2021 롤드컵 8강 탈락 이후 인터뷰에서 유일하게 바른 태도를 보인 모습이 있다.[29] 그래서 사진이 처음 알려졌을 무렵에는 국민당의 호랑이라는 밈이 있는 주쥔란과 대척되는 포지션으로 엮이기도 했다.#[30] 그나마 상대인 EDG가 과정은 깔끔하지 않았어도 결과적으로 디펜딩 챔피언 담원 기아를 결승에서 풀세트 접전 끝에 꺾고 우승을 차지해서 어느 정도는 재평가되었지만 어쨌든 월즈 잔혹사를 갱신했다는 사실은 변함이 없다.[31] 사실 샤오후 본인이 RNG에서 우지와 함께 활동한 기간이 길다보니 자연스레 비슷한 커리어가 생길 수밖에 없긴 하지만 우지가 월즈 결승에 올라간 건 샤오후가 데뷔하기 전이라 2023 월즈 이전까지 사이클링 탈락은 우지에게만 해당되었다.[32] 역대 최다 우승에 2회 연속 우승, 심지어 두 포지션으로 우승한 유일무이한 선수다.[33] 실제로 해당 경기를 보면 Q 장전도 안 하고 냅다 E쓰고 궁만 반복한다. 그마저도 상대 챔피언을 자꾸 사이드로 스치게 써서 그냥 휙 지나가버리기 일쑤였다.[34] 샤오후 피셜 토끼지만 누가 봐도 고양이 귀다.[35] 파일:Xiaohu_icon.jpg[36] 아이러니하게도 본인에게 또 한 번 악몽을 안겨준 G2는 NRG에게 의외의 일격을 먹으면서 결국 스위스 스테이지에서 광탈한 반면 본인은 결승 진출에 성공해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