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안 CS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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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gan CS95/长安 CS95
1. 개요[편집]
중국의 4대 자동차 메이커 중 하나인 창안자동차에서 생산하고 있는 중형 SUV이다.
2. 역사[편집]
2.1. 1세대(2017~현재)[편집]
2016년 베이징 모터쇼에서 사전 제작된 쇼카 형태로 처음 공개되었다. 이후 같은 해 광저우 모터쇼에서 양산차가 공개되었으며, 2017년부터 판매하기 시작하였다. 출시 당시 가격은 159,800위안에서 229,800위안이었다.[1]. 중국차라 그런지 표절 논란에서 자유롭지 못한데 이 차는 랜드로버 디스커버리 L462형 차량과 유사하게 생겨 논란이 되었다. 품질보증 기간은 3년/100,000km였다고 한다.
차량은 5인승과 7인승 버전이 있으며, 창안자동차 내의 기함급 SUV라고 한다.
233마력(174kW)의 출력과 360Nm의 토크를 내는 2.0L JL486ZQ3형 가솔린 터보 I4 엔진이 장착되었으며, 차이나 V 배출가스 규제 기준을 준수하였다. 이와 함께 6단 자동 변속기와 창안자동차의 NexTrac AWD로 알려진 4륜구동 기술과 전륜구동 사양이 적용된다. 차량의 전장은 4,949mm, 전폭은 1,930mm, 전고는 1,785mm, 휠베이스는 2,810mm, 공차중량은 2,002kg이었다. 연료탱크는 64L의 공간을 확보하고 있었다.
전면부에는 맥퍼슨 스트럿 서스펜션+V디스크가, 후면부에는 멀티링크 서스펜션+디스크 브레이크가 적용되었다. 이와 함께 전자식 주차 브레이크 및 풀사이즈 스페어 타이어와 245/60 R18형 알루미늄 알로이 휠이 적용되었다. 중국 C-NCAP 충돌 테스트에서 별점 5점을 획득하긴 한 듯 하다.
2.1.1. 페이스리프트 사양[편집]
후기형 차량은 2019년에 출시되었으며, 전면 그릴 및 후면부 테일램프를 창안자동차의 디자인 룩처럼 일체형으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후기형 차량의 가격은 165,900위안[2]~213,900위안[3] 선에서 판매되었다.
전고의 경우 5mm 늘어나 1,790mm로 변경되었으며, 무게 역시 2,007kg~2,117kg으로 변경되었고 연료탱크 총 용량 역시 74L로 변경되었다. 반면 파워트레인은 차이나 VI 규제 기준을 충족한 게 다고 성능 차이는 없는 게 특징이다. 차량의 최고 속도는 190km/h, 제로백은 10.5초를 기록하였다.
타이어에는 245/55 R19형 알루미늄 알로이 휠이 추가되었고 도넛형 스페어 타이어로 변경되었다.
3. 여담[편집]
- 2013년 상하이 오토쇼에서 동명의 컨셉트카가 등장했으나 이 차량과는 관련이 없다.
- 국내에서는 싼타페 TM의 가격대로 살 수 있는 대형 SUV로 소개된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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