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드라굽타 1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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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인도 굽타 소왕국의 3대 국왕이자 그 왕국을 제국(帝國)으로 발전시킨 패권국 굽타 제국의 제1대 왕중왕.
마가다 일대를 다스리던 소국의 왕 가토가차(Ghatotkacha)의 아들이다. 리차비족 공주 쿠마라데비(Kumaradevi)와 혼인하여 영향력을 높였고, 이후 갠지스 강 중류 땅을 차지하여 굽타 왕조의 초대 황제로 등극한다. 분열돼 있던 인도를 통일하고, 마하라자디라자[1] 칭호를 사용하였단 점에서 중국의 시황제와 공통점이 있다.[2]
2. 상세[편집]
소국을 다스리던 가토가차왕의 아들로 태어난 찬드라굽타는 명문가인 바이샬리 일대의 리차비 가문의 공주 쿠마라데비와 결혼하여 그들과 인척관계를 맺었고, 그들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비하르와 벵골, 알리하바드를 정복해 통일한 뒤 아버지 대까지만 해도 소국이였던 왕국을 제국으로 발전시킨다.
찬드라굽타 1세는 넓은 영토를 효율적으로 통치하기 위해 마우리아 제국때 사용된 중앙집권제를 채택, 적용에 성공했고 통일 제국 군주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자신을 신격화하여 왕중왕(王中王), 즉 황제의 칭호를 사용하였다. 이후 그의 아들 사무드라굽타는 그의 업적과 정책을 계승하여 북인도를 통일하는 대업을 이룬다.
3. 기타[편집]
320년을 원년으로 하는 일명 굽타 기원은 찬드라굽타 1세에게서 비롯되었다.
4. 관련 항목[편집]
5. 참고 항목[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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