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질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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地質公園 | Geopark

1. 개요
2. 국가지질공원
2.1. 목록
2.2. 추진
3. 세계지질공원
3.1. 목록
3.1.1. 한국
3.1.2. 해외


1. 개요[편집]


“지질공원”(地質公園 / Geopark)은 지구과학적으로 중요하고 경관이 우수한 지역으로서 이를 보전하고 교육 · 관광 사업 등에 활용하기 위해 지정하는 공원의 한 종류이다. 또한 지질공원은 지질뿐만 아니라, 그곳에 살아가는 동물과 식물, 역사, 문화 등을 모두 포함한다.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과 한국의 국가지질공원이 대표적.


2. 국가지질공원[편집]


한국의 국가지질공원 인증은 세계지질공원에 제주도 인증을 받은 직후 2011년 자연공원법 개정으로 법적인 체계가 갖추어지게 되었다. 개정된 자연공원법에 따라서 2012년 울릉도독도, 그리고 제주도가 국가지질공원이되었다.


2.1. 목록[편집]


파일:성산일출봉.jpg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인 제주도

4의4. “지질공원”이란 지구과학적으로 중요하고 경관이 우수한 지역으로서 이를 보전하고 교육ㆍ관광 사업 등에 활용하기 위하여 제36조의3에 따라 환경부장관이 인증한 공원을 말한다.

자연공원법 1장 中

국내의 지질공원들은 국가지질공원사무국에서 지정, 각 지자체 혹은 각 지역 단체가 하고 있으며, 국가지질공원사무국은 각각세계유산, 생물권 보전지역, 국립공원, 지질공원으로 나누어 지정하고 있다. 목록은 다음과 같다.
  • 제주도
  • 울릉도·독도
  • 부산시[1]
  • 청송
  • 경상북도 동해안 : 울진, 영덕, 포항, 경주
  • 강원평화지역 : 화천군, 인제군, 양구군, 고성군
  • 한탄강 : 철원, 포천, 연천
  • 강원고생대 : 영월, 정선, 태백, 평창
  • 전라북도 서해안권 : 부안군, 고창군[2]
  • 백령·대청 : 백령면, 대청면
  • 진안·무주 : 진안군, 무주군
  • 단양
  • 무등산권 : 광주(동구•북구), 담양, 화순
  • 의성
  • 고군산군도

2.2. 추진[편집]




3. 세계지질공원[편집]




1990년대 초반, 지질유산과 지질보존이 국제적으로 점점 중요한 가치로 여겨지면서, 1996년에 제30회 국제지질과학총회(International Geological Congress, IGC)에서 지질공원이 처음으로 논의되었다. 이후 2000년 유럽의 4개 지질공원[3]이 모여 유럽지질공원네트워크[4]을 만들었다. 그 후 2004년, 여러 나라들의 지질공원들이 모여 세계지질공원네트워크[5]를 결성하여 이 세계지질공원네트워크를 중심으로 지질공원 프로젝트가 시작되었고. 2015년 11월, 지질공원은 유네스코의 공식 프로그램으로 지정되었다.

국내에서는 제주도2010년에 우리나라 최초의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등재되다.


3.1. 목록[편집]


공식 홈페이지에 나오는 목록(영문) 2023년 10월 기준 48개국 195곳이 등록돼 있다. 참고로 이 사례에 나오듯 시일이 지나면 재인증을 받지 않았을 때 떨어지므로 목록이 자주 변경된다.

3.1.1. 한국[편집]


위와 동일 일자 기준 5곳이며 모두 국가지질공원에도 속한다.
  • 제주도
  • 한탄강
  • 청송
  • 무등산
  • 전북 서해안

3.1.2. 해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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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4개 자치구. 2023년 지정.[2] 고창에는 갯벌과 운곡습지·고인돌군, 병바위, 선운산, 소요산, 명사십리·구시포 6곳, 부안에는 직소폭포, 적벽강, 채석강, 솔섬, 모항, 위도 6곳이 등록되어 있다.#[3] 프랑스의 오트 프로방스 지질 공원, 그리스의 레스보스 석화림 자연사 박물관, 독일의 아이펠 화산 자연 공원, 스폐인의 마에스트라고 문화 공원[4] European Geoparks Network, 약칭 EGN이다.[5] Global Geoparks Network, 약칭으로 GGN로도 쓰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