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리우 세사르 다시우바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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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의 전 축구선수.

2. 클럽 경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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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과라니 FC, 스타드 브레스트 29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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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9년 과라니 FC에 합류했지만, 첫 시즌에 16위를 기록하면 강등되었다. 그러나 세리 B에서는 한 시즌 밖에 머물지 않고 곧바로 승격하였다. 세리 A에서도 3위를 기록하였으나, 카레카가 팀을 떠나면서 다시 강등되었다. 이후에도 한 시즌 만에 승격하였으나 이번에는 세리 A 15위로 마무리하며 겨우 강등을 피했다.

1986 FIFA 월드컵 멕시코에서 유럽 스카우트들의 관심을 받으며 다양한 이적 제의를 받았고, 스타드 브레스트 29로 이적하게 되었다.

브레스트에서는 아르헨티나의 호세 루이스 브라운과 센터백 듀오로 활약하며 리그앙에서의 첫 시즌을 8위로 마무리한다.

2.2. 몽펠리에 HSC[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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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스트에서의 인상적인 활약을 바탕으로 한 시즌 만에 몽펠리에 HSC로 이적했다. 87/88시즌 초 팀 전체적으로 부진했지만, 점차 발전하며 시즌을 3위로 마쳤다. 이 시즌 세자르는 1경기 결장을 제외하고 전부 출장하였다.

다음 시즌 UEFA 컵에 진출해서는 첫 라운드 SL 벤피카와 만났으나 홈, 원정 합계 1:6으로 참패하며 탈락했다.

리그에서도 저번 시즌에 비해 부진하며 9위에 그쳤다. 89/90 시즌에도 에릭 칸토나를 비롯한 이적생들의 합류에도 불구하고 팀은 13위에 그쳤다. 다행이도 쿠프 드 프랑스에서는 우승하였다. 시즌 초 여러 명의 센터백 파트너와 뛰다가 로랑 블랑과의 조합으로 정착하였다.

2.3. 유벤투스 FC[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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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 FIFA 월드컵 이탈리아 이후 투자를 아끼지 않던 유벤투스 FC로 로베르토 바조, 토마스 헤슬러 등과 함께 이적했다. 그러나 이러한 투자에도 불구하고 유벤투스는 리그 7위에 머물며 유럽 대항전 진출에도 실패했다.

다음 시즌에도 유벤투스는 조반니 트라파토니를 선임하였고, AC 밀란에게 우승을 내주었지만 준우승에 만족하였다. 트라파토니의 두 번째 시즌에서는 UEFA 컵에서 연전연승하며 결승에서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반면 세리에 A에서는 AC 밀란이 다시 한번 우승하였고 유벤투스는 4위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93/94시즌에도 리그 2위에 머물며 우승에 실패하였다. 93/94 시즌 종료 후 안드레아스 묄러와 함께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로 이적하였다.

2.4. 보루시아 도르트문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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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르트문트에서는 보도 슈미트, 마티아스 자머와 단단한 수비진을 이루며 시즌 전체 33 실점으로 골문을 지켜냈다. 결국 SV 베르더 브레멘보다 승점 1점 앞서며 분데스리가에서 우승하였다. UEFA컵에서는 이전 소속팀 유벤투스에게 패하며 4강에서 탈락했다.

95/96 시즌에는 위르겐 콜러가 합류하며 보도 슈미트를 대신하였고 수비진은 더욱 강해졌다. 결국 도르트문트는 분데스리가 2연패에 성공하게 된다. 그러나 챔피언스 리그에서는 디펜딩 챔피언 AFC 아약스에게 8강에서 탈락했다.

96/97 시즌 도르트문트는 염원하던 챔피언스 리그 우승을 이루게 된다. 그러나 줄리오 세자르는 결승전에 결장하는 등 점차 경쟁에서 밀려나기 시작했다.

결국 네비오 스칼라 감독이 부임하자 보타포구 FR, 파나티나이코스 FC 등으로 임대를 떠나게 된다.

2.5. 도르트문트 이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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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수비진이 부상을 당하며 급하게 보강을 원했던 SV 베르더 브레멘과 1년 계약을 맺었고 12번 출장하였다.
다음 해 브라질의 리오 브랑코 SC로 이적한 뒤 은퇴하였다.

3. 국가대표 경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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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6년 동독 축구 국가대표팀과의 친선경기에서 데뷔하였다.

1986 FIFA 월드컵 멕시코에도 소집되어 16강 폴란드 전에 출전하여 4:0 승리를 이끌었다. 8강 프랑스 전에서는 1:1 경기 끝의 승부차기에서 실축하였다. 그럼에도 활약을 인정 받아 골든 볼 후보에 올랐다.[1]

1987 코파 아메리카 아르헨티나에도 출장하였으나 브라질은 조별 단계에서 탈락했고 세자르도 한 경기 출장에 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