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문진(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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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호
없음
시호
없음

주(朱)

문진(文進)
연호
개운(開運, 944년 ~ 945년)[1]
생몰 기간
??? ~ 945년
재위 기간
944년 ~ 945년

1. 개요
2. 상세



1. 개요[편집]


오대십국시대 민나라의 군주.


2. 상세[편집]


주문진은 본래 민나라의 장수였다. 939년에 왕계붕이 폭정을 저지르자, 연중우와 함께 쿠데타를 일으켜 왕계붕을 시해하고[2], 그 자리에 왕연희가 즉위하였다. 하지만 왕연희는 왕계붕과 마찬가지로 폭정을 자행하고 황음무도했으며, 자신에게 간언하는 신하들을 내쫓기도 하였다.

민나라의 혼란 속에 결국 주문진과 연중우는 944년에 왕연희를 살해하였고, 연중우의 추대를 받아 주문진은 후진에 칭신하며 민왕이 되었다. 주문진은 민왕에 올라 민나라의 왕씨 일족들을 살해하였지만 오히려 이 때문에 민심을 자극하였다. 결국 연중우와 주문진은 부하들에 의해 살해당하고, 왕연희의 아우인 왕연정이 민나라로 복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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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후진의 연호를 습용하였다.[2] 사실 여기에는 다른 이유도 있었다. 왕계붕의 재위기간인 939년에 북궁이 화재가 일어나 궁이 소실되었다. 연중우와 왕계붕은 화재현장 정리를 맡았는데 이때 왕계붕으로부터 방화 의심을 받은 것. 이로 인해 이들이 본격적으로 쿠데타를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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