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스위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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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잉글랜드 국적의 웨스트 브롬위치 알비온 FC 소속 축구선수.
첼시 유스팀의 주장 출신이기도 하며, 레딩 FC의 에이스로 오랜기간 활약했다.
2. 클럽 경력[편집]
2.1. 유소년 시절[편집]
포츠머스 FC유스팀에서 축구를 본격적으로 시작하게 된다.
하지만 2006년에 방출되어 축구를 그만둘지 방황하다 우연한 기회로 사우샘프턴에 있는 페이스 유스라는 팀에 들어가게 된다.
그렇게 다시 축구를 시작하게 되자 예전보다 축구가 더 잘되기 시작했고, 얼마 안가 2006년 첼시 FC의 눈에 들어 전격적으로 첼시 FC 유스에 입단하게 된다.
하지만, 6개월뒤 방출되며, 어린 나이에 벌써 2번의 방출을 겪게 된다.
그래도 이에 굴하지 않고 다시 도전해서, 2007년 트라이얼 합격해 재입단에 성공한다.
당시 스위프트는 포츠머스, 사우스햄튼, 풀럼의 관심도 받았을만큼 이 시점엔 어느정도 명망있는 유스 선수로 올라서기도 했다.
그렇게 재입단한 첼시 FC 유스팀에서 꾸준한 성장세를 보였고, 유스팀에서 주장을 게속 역임하며, 첼시 FC의 기대주로 이름을 점차 알리기 시작한다.
그러다 2014년 1군으로 콜업되며, 꿈에 그리던 프로데뷔에 성공하게 된다.
2.2. 첼시 FC[편집]
13/14 시즌
리그 경기에서 모습을 나타내며, 1군 무대 데뷔엔 성공했지만, 이게 첼시 시절의 처음이자 마지막 프로 경기였다.
첼시에선 꾸준히 연령대 팀에서 좋은 활약을 선보였고, U-21에선 맹활약하기도 했다.
이 후엔 지속적으로 임대를 전전하게 된다.
2.3. 로더럼 유나이티드 FC[편집]
14/15 시즌
챔피온쉽에 속한 로더럼으로 임대를 떠났지만 여기서도 제대로 뛰지못했고 결국 시즌 도중 다시 첼시로 임대 복귀하게 된다.
로더럼에선 4경기 출전.
2.4. 스윈던 타운 FC[편집]
14/15 시즌
다시 시즌 도중 임대를 떠났는데, 이번엔 리그1의 속한 스윈던 타운 FC.
여기선 그래도 출전 기회를 부여받았고, 프로에서 처음으로 본격적인 활약과 꾸준한 출전 기회를 부여받게 된다.
스윈던에서 19경기 2골을 기록하며, 14/15 시즌을 마감한다.
2.5. 브렌트포드 FC[편집]
15/16 시즌
다시 임대를 떠나게 되는데, 리그1이 아닌 챔피온쉽으로 다시 돌아오게 된다.
그렇게 브렌트포드 FC에서 한 시즌간 임대로 활약했고, 대다수 선발로 나서며 27경기 7골 4어시스트로 맹활약한다.
시즌을 마치곤 첼시로 다시 임대 복귀를 하게 된다.
2.6. 레딩 FC[편집]
줄 곧 임대생활을 전전하던 스위프트는 차기 시즌인 2016년엔 전격적으로 레딩 FC로 이적하며, 본격적으로 눌러 앉는다.
16/17 시즌
레딩에서의 첫 시즌부터 주전 자리를 꿰찬다.
그렇게 42경기 9골 4어시스트의 준수한 성적으로 시즌을 마무리하며, 첫 시즌부터 자리를 확고히 하게 된다.
17/18 시즌
부상, 경쟁 등의 이유로 지난 시즌보다 출전 경기수가 다소 줄었지만, 여전히 팀내에서 중요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시즌은 26경기 2골 1어시스트로 마감.
18/19 시즌
지난 시즌의 부진과 부상을 만회하며, 컵대회를 비롯해 출전 경기수를 대폭 늘리는데 성공한다.
이와 동시에 주전 자리도 다시 석권했고, 37경기 4골 3어시로 시즌을 마감한다.
19/20 시즌
데뷔 이후 최고의 활약을 보낸 시즌.
시즌 초부터 절정의 폼을 보여주며, 스위프트의 장기인 킥력과 패싱이 절정에 달하기 시작한다.
거의 매 경기 날카로운 패싱과 킥력을 선보였고, 그 결과 스텟도 여러번 쌓는게 성공하며 45경기 6골 10어시스트로 시즌 마감.
중간중간 기복이 꽤 있었던 경기도 있긴 했지만, 대체적으론 상당히 좋았던 시즌.
20/21 시즌
부상, 경쟁 등을 이유로 레딩 이적이후 최고로 부진했던 시즌.
마이클 올리스와 오비에 에자리아가 2선에서 맹활약하며, 스위프트의 주전 자리를 위태롭게 한다.
이와 동시에 부상도 당하며, 꽤 결장을 길게 하게 되면서 시즌을 사실상 소화하지 못하게 된다.
그 결과 14경기 1골 2어시로 아쉽게 시즌 마감.
21/22 시즌
데뷔 이후 최고의 활약을 선 보인 커리어하이 시즌.
시즌 전 레딩의 에이스였던 마이클 올리스는 클럽 레코드로 이적했고, 오비에 에자리아는 개막 직전에 코로나 양성으로 이탈하게 되면서, 부상에서 복귀한 존 스위프트에게 팀에 이목이 집중되기 시작한다.
그렇게 다시 큰 기대를 받으며 시즌을 시작한 스위프트는 시즌 초반인 9/16일까지 리그 7경기에 나서 7골 3어시스트라는 엄청난 퍼포먼스를 보여주면서 챔피온쉽리그를 압도적이게 평정했다.
특히, QPR과의 경기에선 3골 1어시스트를 기록하기도 했고, 피터보로와의 경기에선 장기인 프리킥으로 득점을 성공시켰다.
현재까지 레딩이 득점한 13골 중 무려 7골을 스위프트가 혼자 집어넣고 있고, 3어시스트까지 감안하면 13골줄 10골에 직접적인 관여를 한 셈.
이후엔, 시즌 초 역대급 폼을 게속 유지하지는 못했지만, 전체적으로 꾸준한 경기력을 선보이면서 아주 좋은 시즌을 만들어내는데 성공한다.
다만, 팀은 큰 침체에 빠지면서 지난 시즌 승격권에서 이번엔 강등권에서 놀고 있다.
비록, 레딩은 시즌 내내 부진했지만, 스위프트 본인으로썬 38경기 11골 13어시스트로 더블을 기록하면서 매우 좋은 시즌을 보냈다.
사실상 팀의 간판 스트라이커인 루카스 주앙이 돌아오기 전까지 팀을 유일하게 먹여 살렸다.
하지만, 시즌 막판 카디프시티 전에서 당한 부상으로 시즌을 조기 마감 할 수도 있다는 소식이 들린다.
게다가 올 시즌 이후엔 레딩과 계약이 만료되는 자유계약 선수가 될 예정이라 카디프전이 레딩에서의 마지막 경기였을수도 있다.
시즌 종료 후에는 더 큰 무대 진출을 위해서 EPL 클럽으로의 진출을 노릴 것으로 보인다.
킥력은 EPL에서도 충분히 경쟁력 있다는 평을 받고 있으며, 탈압박도 이전보다 상당히 좋아진데다가 우려했던 몸 상태도 큰 이상이 없는것을 보여준 시즌이라 꽤 인기가 있을것으로 보여진다.
레딩에서는 200경기 가까이 출전했으며, 오랜 기간 활약했기 때문에 사실상 레딩에선 레전드로써의 발 자취를 남겼다.
2.7. 웨스트 브롬위치 알비온 FC[편집]
2022년 6월 5일, 웨스트브롬 이적 오피셜이 떴다. 자유계약이며 계약기간은 2026년까지다.
WBA로 향한 이유로는 WBA가 차기 시즌 강력한 승격 후보로 손 꼽히는 팀이기도 하고, WBA에서 승격 비젼을 보여주면서 스위프트에 마음을 돌렸을 가능성이 높다고들 보고 있다.
시즌 초반부터 팀의 주전으로 나서면서 맹활약하고 있다. 다만, 지난 시즌보다 공격포인트는 꽤 줄어든 상태[2]다. 그래도 매 경기 질 좋은 패스와 날카로운 킥등을 꾸준히 보여주면서 팀의 공격을 이끌고 있다. 문제는 팀의 순위가 너무너무 낮다는 것이다.
3. 플레이 스타일[편집]
주 포지션은 공격형 미드필더로, 중앙 미드필더나 측면 미드필더도 소화할 수 있다.
스위프트의 가장 큰 장점은 바로 첼시 FC 유스시절부터 두각을 드러냈던 킥력. 날카로운 킥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구질의 장단패스에 모두 능하며, 패스 센스나 시야가 좋아서 동료를 보고 정확하게 찔러넣어주는 등 중원에서 경기를 조율하는 데 능숙한 모습을 보인다.
이 때문에 PK 상황이나 세트피스 상황에서 키커로 주로 나서며, 중앙에서 치고 올라와 때리는 중거리슛도 자주 시도했다. 이 때문에 첼시 유스 시절에는 리틀 램파드로 불렸었다.
실제로 21/22 시즌엔 뛰어난 득점감각과 패싱능력, 향상된 탈압박 등 전체적으로 향상 된 모습을 보여주면서 챔피온쉽 리그를 평정했다.
다만, 단점으로는 드리블은 뛰어난 편이지만 수비가 2명 이상 달라붙을 시에 탈압박에 다소 취약한 면을 보이고 있고, 수비 가담이나 역습과 수비상황에서 움직임은 좋지 않은 편이다. 물론 이러한 단점들은 커리어 하이로 평가받는 21-22 시즌에는 나아지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수비 가담을 제외하고는 상당히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4.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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