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상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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趙尙來
1936년 9월 6일 ~ (87세)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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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전 정치인이다. 본관은 김제(金堤)[1]#, 호는 동초(冬艸), 도산(道山)이다. 종교는 불교로, 법호는 지산(志山)이다.

2. 생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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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6년 9월 6일 전라북도 김제군(現 김제시) 백구면 월봉리[2]에서 아버지 봉암(鳳巖) 조하수(趙河水, 1909. 4. 11 ~ 1962. 11. 28)[3]와 어머니 밀양 박씨 박대선(朴大善, 1905. 7. 12 ~ 1983. 10. 18)[4] 사이에서 6남 4녀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김제 부용국민학교, 익산 남성중학교, 남성고등학교(6회), 중앙대학교 문리과대학 교육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행정대학원 최고위과정을 수료하였다.

중앙대학교 졸업 후 동일유업주식회사 대표이사, 정부양곡 옥구미풍 도정공장 대표 등 기업인으로서 활동했고, 부용국민학교 육성회장, 대한곡물협회 중앙회 감사 등을 역임했다. 1972년 초대 통일주체국민회의 대의원 선거에 무소속으로 전라북도 김제군 선거구에 출마해 당선되었다. 이후 대한레슬링협회 전라북도지부 회장 등을 역임하였다.

1981년 제1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정의당 후보로 전라북도 김제군-부안군 선거구에 출마하여 민주한국당 김진배 후보와 동반 당선되었다. 제11대 국회에서 예산결산 특별위원, 농수산분과위원회 간사 등을 역임했다.

1985년 제1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정의당 후보로 같은 선거구에 출마하여 신한민주당 최락도 후보와 동반 당선되었다. 같은 해 민주정의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에 임명되었다.

1988년 제13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는 민주정의당 공천에서 노태우의 전두환 색깔 지우기로 인하여 국가보훈처장 출신 조철권에 밀려 탈락하였다. 1992년 제14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는 통일국민당에 입당하였으나 본 선거에 출마하지는 않았다.

1997년 제15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이회창 후보 지지를 선언하며 한나라당에 입당하였다.

3. 선거 이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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