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병현(야구선수)/선수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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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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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랜더스 소속 우완 투수인 조병현의 선수 경력을 정리한 문서.

2. 아마추어 시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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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양중학교 졸업 후 세광고등학교에 입학하였다. 보통 온양중학교를 졸업하면 북일고로 진학하는데, 중학생 시절 당시만 해도 지역 명문 북일고 입단을 엄두조차 못 낼 정도로 체구가 작았다고 한다.



세광고 입학 후 체격을 키우면서 1학년부터 실전에 투입되기 시작하면서 기량이 상승하였다.

2학년 때는 ⅔이닝만을 던졌지만, 3학년 때는 팀의 에이스로 활약하며 13경기 3승 0패 39⅓이닝 39K 14사사구 32피안타 ERA 1.60[1] WHIP 1.07이라는 뛰어난 성적을 기록하였고 여러 대회마다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상위 라운드 지명 후보로 이름이 오르내리기도 하였다.

3. SSG 랜더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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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KBO 신인드래프트에서 2차 3라운드로 SK 와이번스에 지명되었다.

3.1. 2021 시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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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준히 퓨처스리그에서 선발로 나오고 있다. 2군에서 로테이션을 돌며 선발 수업을 받는 것으로 보인다.

퓨처스리그에서 선발승을 거둔 적은 없었으나, 8월 5일 두산전에서 김주온의 후속투수로 나와 마지막 아웃카운트를 잡으면서 세이브를 기록했다. 6연패를 찍던 SSG는 1군에서도 승리요정이라 불리던 오원석의 퓨처스 첫 선발승과 조병현의 첫 세이브로 연패의 굴레에서 벗어났다.

8월 26일 퓨처스 LG전에 선발로 나왔다가, 장준원이 친 타구에 얼굴을 맞는 부상으로 김정빈과 교체되었다. 김원형 감독이 인터뷰를 통해서, 확대 엔트리를 통해 오원석의 대체선발로 조병현을 생각했으나 이 일로 상황이 꼬여 다른 투수를 올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부상에서 회복 후 9월 18일 퓨처스 고양전에 선발등판해 5이닝 4피안타 2사사구 1탈삼진 2실점(1자책)을 기록하는 좋은 피칭을 보였다. 로테이션 상으로 롯데전 더블헤더에 올라올 예정인 신인투수로 조병현을 주목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9월 24일 문학 롯데전 더블헤더 2차전에 프로 데뷔 이후 첫 선발 등판한다. 더블헤더 특별 엔트리 등록으로, 좋은 투구 내용을 보이면 추가 선발 자리를 맡을 수 있을 것이란 코멘트를 남겼다. 4이닝 4피안타(1피홈런) 1볼넷 4K 3실점하고 신재웅과 교체되면서 내려갔다. 이후 팀 타선이 추가점을 내면서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10월 1일 창원 NC전에는 2회에 볼넷 3개로 만루를 만들다 최정원에게 적시타를 맞고 1⅔이닝 만에 오원석과 교체되었다. 이날도 패전 위기였는데, 오태곤이 원종현을 상대로 홈런을 치면서 동점을 만들었다.

10월 7일 등판 이후로 엔트리에서 빠질 예정이라고 김원형 감독이 직접 밝혔다. 이때쯤 되면 부상으로 빠진 윌머 폰트가 복귀를 하고, 김건우도 멕시코에서 돌아오기 때문이라고 한다.

10월 7일 대전 한화전에 선발로 나왔으나, 최재훈에게 장타를 맞고 당황하여 하주석에게 사구를 허용했고, 중간에 이재원과 오태곤의 실책으로 2실점하며 물러났다. 2회에 곧바로 김상수를 투입해서 이렇게 이 날 경기의 등판을 마무리하게 되었다.

3.2. 2022 시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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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무 추가모집에 합격해 5월 2일 육군훈련소 제23신병교육연대로 입대하게 되었다.

상무 입대전까지 퓨처스리그에서 2경기 선발 등판해서 10이닝 1승 1패 6피안타(1피홈런) 2사사구 11K ERA 0.90 WHIP 0.80이라는 매우 뛰어난 성적을 기록하였다.

3.3. 상무 피닉스 야구단[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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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6월 16일 수료식을 마치고 상무 피닉스 야구단으로 전입했다. 2022 시즌 기록은 11경기 28.2이닝 4승 1패 1홀드 ERA 3.77의 무난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2023 시즌에는 43경기 44이닝 2승 2패 17세이브 4홀드 ERA 2.25의 뛰어난 성적을 기록하며 남부리그 세이브 1위를 기록하였다. 이후 2023년 11월 1일 전역하였다.

4. 국가대표 경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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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2023 아시아 프로야구 챔피언십[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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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0월 24일 공개된 2023 아시아 프로야구 챔피언십 대표팀 최종 엔트리에 포함되지는 못했으나 상비군에 이름을 올렸다.

상무 피닉스 야구단과의 연습경기 1차전에서 7회초 동점 상황에 불펜 투수로 등판하여 1이닝 0피안타 0볼넷 2K 무실점을 기록하였고 이후 8회초 팀이 역전을 하면서 이 경기 승리 투수가 되었다.

상무 피닉스 야구단과의 연습경기 2차전에서 5회말 동점 상황에 불펜 투수로 등판하여 1이닝 4피안타 0볼넷 1K 2실점으로 부진했고 이후 팀이 역전을 하지 못하면서 패전 투수가 되었다.

이후 한국시리즈로 인해 박영현, 정우영, 문보경이 하차하고 부상으로 강백호가 하차하며 나승엽, 문현빈, 신민혁과 함께 대체 선수로 발탁되었다. 등번호는 11번을 배정받았다.

하지만 매 경기 접전이 이어지며 실제 등판으로는 이어지지 못했고 팀은 결승전에서 일본에게 패해 준우승을 차지하였다.

4.2. 2023 아시아 야구 선수권 대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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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1월 13일에 발표한 2023 아시아 야구 선수권 대회 대표팀 최종 엔트리에 포함되었다.

등번호는 아시아 프로야구 챔피언십에서도 사용한 11번을 배정받았다.

12월 5일 홍콩전에서 팀이 0:8로 앞선 8회초 무사 1루 상황에 강민구의 뒤를 이어 등판하였다. 첫타자를 헛스윙 삼진으로 잡아내며 깔끔하게 출발하였고 2이닝 1피안타 0사사구 4K 무실점의 성적을 기록하며 경기를 종료했다. 이 경기에서 던진 23구 중 19구가 스트라이크일 정도로 매우 높은 스트라이크 비율을 보여주었고 뛰어난 구위를 선보이며 홍콩 타선을 압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5. 연도별 성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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