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던 오비타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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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국적의 축구 선수.

2. 클럽 경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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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레딩 FC[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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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7살의 나이로 레딩 유스팀에 입단 한 뒤, 2010년 레딩과 프로 계약을 맺으며, 프로에 데뷔했다.
당시 16세의 나이에 프로 계약을 맺었고, 이는 상당한 월반으로 어린 나이에도 그 재능과 기대를 한 몸에 받았다.

2010년 8월 11일 EFL 컵에서 미카일 안토니오와 교체 투입 되면서 매우 어린 나이에 프로 공식 데뷔에도 성공했다.

이를 바탕으로 당시 연령별 잉글랜드 축구 국가대표팀을 차례 대로 거치며 대형 유망주 다운 행보를 이어 갔다.

이후엔 여러 팀에서 임대 경험을 쌓으며, 경기 출전을 늘려나갔고 적은 경기수에도 인상적인 활약을 여러 차례 보여주면서 임대팀들에게도 인정 받기도 했다.

2013-2014 시즌엔 20살을 맞이하여 본격적으로 원 소속팀 레딩으로 복귀했다. 당시 팀의 감독이였던 나이젤 앳킨스는 매우 어린 나이임에도 상당한 재능이라고 칭찬하기도 하였다. 이후엔 본격적으로 레딩에서 활약[1]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팀의 의도대로 그는 상당수의 경기를 측면 수비수로 뛰기 시작했다. 측면에서 날카로운 오버래핑에 이은 뛰어난 크로스, 탈압박, 영리한 전진 드리블들을 수 차례 보여주면서 기대치를 충족 시켜주기도 했다.

이때 20살의 나이에 상당한 활약을 선보였는데, 팀의 주장인 조비 맥아너프는 에너지가 넘치며, 엄청난 재능을 지녔다고 극찬하기도 했고, 팬들 역시 경기장에서 가장 눈에 띄는 선수로 조던 오비타를 꼽기도 했다.

그 결과 2013-2014 시즌엔 팀 올해의 선수상까지 수상하는 등 본격적으로 데뷔하자마자 팀의 핵심 선수로 자리잡게 되었다.

해당 시즌에 어린 나이임에도 워낙 대단한 모습을 보여주자 곧 바로 프리미어리그 여러 클럽들이 그를 영입하기 위해 나서기도 했었다. 특히, 빅클럽들의 관심도 상당했는데 실제로 그의 영입을 위해 문의 한 구단도 있었다.[2]

그러나 그는 팀에 잔류했고, 이후엔 팀과 지속적으로 재계약도 체결했다.

그러다 2017-2018 시즌엔 선수생활에 엄청난 시련이 찾아오게 된다.

해당 시즌에 심각한 무릎 부상을 당했고, 이는 큰 수술로 이어졌다. 사실상 시즌 아웃을 넘어 선수 생활도 불투명한 엄청난 부상이였다. 팀은 그가 복귀 할지가 불투명하다고 밝혔고, 그는 큰 수술 뒤 끝을 알 수 없는 긴 재활을 시작했다.

사실상 복귀 여부가 불투명하고 끝을 알 수 없는 재활이였다. 이후 서서히 그는 잊혀져 갔다.
그러다 2019년에 2019-2020 시즌을 앞두고 그가 기나긴 수술과 재활에서 복귀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그 동안 2시즌을 날렸으며, 2년이 넘는 매우 긴 시간이 지나갔다.

어느정도의 시간이 지나자 대다수 그가 은퇴했으리라 보여졌지만 매우 긴 재활을 통해서 복귀하자 팬들은 그를 반겼다. 이후, 구단도 그와 재계약을 체결하며 그에 대한 믿음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해당 시즌에 26경기에 나서 3골을 넣었다. 활약은 예전만 못했지만 복귀 자체로도 그를 반기는 사람이 많았다.

이후엔 현실적인 문제로 인해 레딩과 10년이 넘는 긴 동행을 끝냈고, 팀과 팬들에게 인사하며 떠났다.

이후엔 고향팀인 옥스포드를 거쳐 2021년부터는 위컴 원더러스에서 활약하다가 스코틀랜드의 히버니언 FC로 이적했다.

3.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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