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틀맨(섀도우버스 FLAME)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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섀도우버스 FLAME의 등장인물.

2. 상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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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체불명의 아바타.

뜻하지 않은 일을 계기로,

라이토들과 접점을 가져간다.

파트너 디지털 프렌즈는 위치 클래스의 미스틱 퀸 메이티.

섀도우버스 배틀 칼리지를 떠도는 수수께끼의 토끼 외형 디지털 아바타. 정체는 바로 식스매직의 진짜 부장이며 표면 상의 부장인 미키 시노부만이 그의 정체를 알고 있는듯.[2] 자신의 존재를 눈치챈 라이토를 포함한 세븐스 플레임 멤버들에게 그 모습을 드러낸다.

오만하면서도 콧대가 높아 상대를 불편하게 만드는 언행의 소유자로, 시노부를 꼭두각시로 부리고 있을 때는 아래에 서술할 과거의 트라우마와 겹쳐 브레이크를 거는 사람이 없는 만큼 그야말로 갈때까지 간 상태였으나, 라이토에게 배틀로 패한 후에는 그에게 조금이나마 마음을 염과 동시에 약간은 유순해졌다. 세븐스 플레임 부실에 굳이굳이 찾아와서 대전 상대에 대한 정보를 주면서도 '어드바이스'가 아닌 '경고'라고 강조하는 걸 보면 은근 츤데레적인 면도 있다.

또한 실체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감정표현이나 동작이 매우 크고 다양, 조정자의 행동과 즉각적으로 링크되는 모양인지 부끄러워서 볼에 홍조가 생기는 것마저도 그대로 드러나며 가끔씩 크게 당황하거나 하면 시스템이 다운되어버린다(...).

3.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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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섀도우버스 FLAME[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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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화 막마지에 시노부의 호출에 따라 괴상한 포즈로 모습을 드러내며 첫 등장. 계속되는 4화에 따르면 어째서인지 스바루에 대해서도 알고 있었으며 라이토의 배틀 신청을 받아들이고 스타디엄에서 배틀을 하게 된다.

배틀이 시작된 후에도 도발하는 언행을 유지하며 라이토에게 추종자가 파괴되었을 때 발동하는 【유언】에 대해 알려주나, 이에 라이토가 "상냥하구나" "너에 대해서 조금씩 알아가고 있는 것 같다" "나는 너를 좋아한다"는 폭풍발언(...)들을 쏟아내자 점점 페이스가 무너지기 시작한다. [3]

정말 별났구나, 넌. 진짜 나를 부딪혀봤자 이해할 수 있을 리 없는데.

나는 그저... 어드바이스해 주었을 뿐이야. 섀도우버스에 대해 알고 있으니까, 이야기해주었을 뿐이야...

그런데... 너희들은 나로부터 떠나갔어... 내 이야기를 듣지도 않고!

왜냐하면... 나의 언어를 알아들을 수 없으니까!

본인의 말에 따르면 과거에도 젠틀맨으로서 사람들에게 섀도우버스에 대한 어드바이스를 해주며 도움을 주고 싶어했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사람들은 그런 그에게 질려[4] 곧 하나둘씩 떠나갔고, 이것이 곧 그가 그림자 속에서 식스매직을 조종하는 '숨겨진 부장'으로 있었던 이유로 보인다. 또한 시노부를 대역으로서 고른 것은 그녀가 섀도우버스에 흥미를 잃고 있었기 때문.[5]

5화에서도 계속해서 자신이 틀릴 리 없다며, 작중 처음으로 【강화】까지 사용해가며 라이토의 체력을 2까지 깎아내지만, 3화의 라이토가 그랬던 것처럼 상대 전장에 추종자를 남긴 판단이 독이 되어 라이토가 드로우한 무장 폭풍의 익룡+진화 드라그닐의 4 데미지를 받아 패배. 그 후 이번은 실력을 보기 위해 봐준 것이라며 정신승리를 하고(...) 사과를 받고 싶은 것이라면 그러겠다고 퉁명스럽게 말하지만, 라이토는 대신 부탁 하나를 들어달라며 세븐스 플레임에 들어와달라고 한다. 그리고 여기에서 말하길 일단은 젠틀맨 자신도 섀버 칼리지의 학생이며 자리도 분명히 있지만, (디지털 아바타가 아닌 본체가) 등교는 하지 않는 상태라는 듯. 이에 '너희 정도의 괴짜 투성이인 부라면 내가 있어도 이상하지 않겠지'라며 수락하고 정식으로 입부를 결정한다.

6화에는 렌 에피소드로 등장하지 않으며 7화 첫 부분에서 멋대로 피프스 소드와의 대결을 성사시킨 라이토에게 라이도 타츠미의 덱에 대해 알려주고 떠난다. 이때 라이토가 고맙다는 말을 하자 또 볼을 붉히며(...) 이건 조언이 아닌 경고라며 얼버부린다.

8화에선 덱 조정을 하는 라이토에게 무장 시키면 공격시 드로우 효과를 지니는 빛의 송곳니 키트를 넣으라는 조언을 해준다. 저번화에서 새롭게 부원이 된 카자마츠리 렌이 자신을 모르모트(...)라 부르자 자신은 토끼라며 화를 내기도. 이외에도 스바루의 가족사나 후와리의 덱에 대한 얘기를 하려 하지만 그때마다 모두가 무시해버린 탓에 불발.

이후에도 틈틈히 나와 각 인물들의 배틀 해설 담당이자 츳코미 형태로 등장한다. 그리고 22화에서 정체가 드러나는데...




사실 젠틀맨의 진짜 정체는 섀버 칼리지 1학년 여학생, 오토사카 시온이였다.

한편 성격은 젠틀맨일 때와는 완전히 딴판으로 극도로 소극적인 성격을 가졌으며 젠틀맨의 아바타가 아니면 말을 잘 못할 정도로 인간관계가 서툴다. 섀버 뿐만 아닌 모든 게임을 좋아하는 것 같으며 상점가 게임 센터에서 각종 게임을 젠틀맨이라는 이름으로 전부 톱의 자리를 석권한 것으로 보아 게임 실력은 상상 이상으로 보인다.

시노부에게 단서[6]를 듣고 찾아간 렌과 츠바사에게 정체가 발각되며 만약 자신이 이기면 지금 이 상황을 누구한테도 말하지 말라는 조건을 걸고 츠바사와 배틀을 하게 된다.

4. 덱 테마 및 사용 카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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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노부의 비술 위치와는 다르게 주문증폭이 들어간 체스 위치 덱을 사용한다.

에이스 카드는 미스틱 킹. 비용 20에 공격력/체력(진화 시)이 13/13(13/13)의 대형 추종자로, 이 추종자는 상대 능력의 대상이 되지 않고 능력으로 인해 파괴되지 않는 대신 유언으로 자신의 리더는 이번 대전에서 패배하게 된다.[7] 대전에서 파괴된 매지컬 폰의 수만큼 코스트가 감소하며, 전장에 나온 턴, 자신의 턴 개시시, 진화시에 각각 매지컬 폰 2마리를 전장에 소환한다.[8][9]

전용 오리지널 카드로 체스 시리즈를 소유하고 있으며 이 중 대다수는 【매지컬 폰】[10]을 전장에 소환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여기에 지혜의 빛이나 운명의 인도 등으로 패 소모를, 휘몰아치는 바람 등으로 추종자 제거를 보충하는 꽤나 치밀한 덱 구성. 애니메이션 환경 템포위치의 단점이 주문증폭을 받을 고코스트 추종자와 주문증폭을 발동할 주문을 적절한 비율로 잡지 못 하면 플레이가 정상적으로 진행되지 않는다는 것이었는데, 이를 오리지널 카드들로 극복하고 있다고 봐도 좋을 것이다.

또한 사용 카드들 대부분이 체스와 관련되어 있는데, 이는 그의 완벽주의적인 사상과 시노부를 장기 말로서 조종하던 행적을 대치해보면 꽤나 의미심장하다.

5.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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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같은 위치 사용자인 1기의 이쥬인 카이나 챔피언즈 배틀의 사오토메 레이와 비슷한 점이 많다. 자신만의 섀도우버스 이론에 과도하게 취해 있다는 점은 카이를, 그리고 주변인들에게 그걸 계속해서 무리하게 밀어붙인 결과 외톨이가 되버렸다는 점에선 레이와 판박이다.

• 아이돌인 쿠로바네 아리스 이상으로 프로필이 검열삭제 투성이로, 나이는 물론이고 성별까지도 ?로 처리되어 있다.

• 위에서도 언급되었듯 성별마저도 ?로 표시된 점이나 첫 등장에서 자기자신을 "레이디 & 젠틀맨"이라 소개한 것, 파트너 디지프레인 메이티가 여성체라는 점, 라이토의 "너를 좋아한다"라는 말에 심히 동요하는 모습 등을 들어 사실 남성의 아바타를 사용하는 여성이 아니냐는 추측이 있었고 22화에서 여성임이 확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