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SS기갑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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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텐코프
Totenkopf
[1]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546px-3rd_SS_Division_Logo.svg.png
창단일
1939년 10월 16일
해산일
1945년 5월 9일
국가
[[나치 독일|

나치 독일
display: none; display: 나치 독일"
행정구
]]

사단가
친위대는 적지에서 행군한다
주요참전
제2차 세계 대전
1. 개요
2. 역사
3. 편제
4. 참여 전투
5. 문제점
5.1. 초창기 부대원 구성
6. 전쟁범죄
7. 기타
8. 출신 인물
9. 미디어에서의 등장



1. 개요[편집]


3 SS기갑사단 토텐코프(독일어: 3. SS PanzerDivision Totenkopf)는 다하우 불법 사설강제노동수용소 경비교도대인 토텐코프 연대(Totenkopfverbände)의 연대원들을 주축으로 창설된 부대이자,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무장친위대에 의해 편성된 38개 사단 중 하나이자 수많은 전투에 참가해온 베테랑 메이커 사단으로도 유명한 부대임과 동시에 이들은 또한 아인자츠그루펜, 디를레방어 여단카민스키 여단과 비교하기 어려울 만큼 진짜 SS로 불리울 정도로 후술할 전쟁범죄로도 매우 악명 높은 사단으로 잘 알려져 있다.


2. 역사[편집]


이들의 시작은 1939년 10월경 나치당의 사설 불법강제노동수용소 경비부대인 토텐코프 연대(Totenkopfverbände)와 SS향토방위군 단치히(SS-Heimwher Danzig)를 모태로 확장되었다. 이때 차출된 구성원 대부분은 토텐코프의 모태인 SS 토텐코프 연대(SS-Totenkopfvervände)와 일반친위대(Allgemeine-SS) 및 질서경찰(Ordnungspolizei)에서 차출된 병사들이 주를 이루고 있었다. 해골은 주로 독일의 전차병 병과마크 표식으로도 유명했으나, 이들의 모태인 일반친위대(Allgemeine-SS) 소속 다하우 강제수용소 교도관들의 표식으로 군복 오른쪽 칼라에 SS 시겔 문자가 아니라 위의 해골 문양을 패용한 것이 굳어지며 그대로 부대 마크가 되었다.


3. 편제[편집]


  • 연대 본부
  • 5 SS기갑척탄병연대 ''토텐코프''[2]
    • 1보병대대
    • 2보병대대
    • 3보병대대
  • 6 SS기갑척탄병연대 "테오도어 아이케"[3]
    • 1보병대대
    • 2보병대대
    • 3보병대대
  • 3 SS기갑연대
    • 1대대
    • 2대대
    • 9중대[4]
  • 3 SS전차엽병대대[5]
  • 3 SS돌격병대대
  • 3 SS기갑포병연대
  • 3 SS기갑통신대대
  • 3 SS기갑대공대대
  • 3 SS기갑정찰대대
  • 3 SS기갑공병대대
  • 3 SS야전병원
  • 3 SS종군기자소대
  • 3 SS헌병대
  • 3 SS예비동원대대


4. 참여 전투[편집]




5. 문제점[편집]



5.1. 초창기 부대원 구성[편집]


전 세계가, 슈츠슈타펠, 무장친위대라고 하면 대표적으로 떠올리는 부대가 된 결정적인 이유이자 친위대 내 최악의 범죄집단이자 테러조직, 진정한 히틀러의 사병이자 나치의 진짜 전쟁광들로 악명 높은 이들이 바로 이들이다. 이들의 가장 큰 문제점은 싸움질에도 아주 유능했으나 뛰어난 전투광이자 동시에 가장 잔악한 도살자들이었다.

그야말로 이들의 존재 이유는 끝없이 목적 없는 전투와 학살을 즐기기 위해 존재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었는데 목적과 수단을 뒤집어서 쾌락의 수단을 위해서라면 목적지 따위는 가리지 않는 이들이 바로 무엇인지 제대로 보여준 것이 바로 이 부대로서, 얼마나 공포스러웠는지 그들의 부대 상징은 초창기부터 죽음의 머리라 불리움과 동시에 사람들은 그들을 죽음의 해골사단, 해골사신 사단으로 지칭했을 정도였다.

이들은 히틀러의 나치당 사병조직인 슈츠슈타펠 안에서도 최악의 전투원들이자 보복 부대였는데, 전쟁 초 ~ 중반기의 3 SS기갑사단 토텐코프의 경우 이들은 본디 사설 강제노동수용소 경비부대인 토텐코프 연대(Totenkopfverbände)를 기반으로 확장된 부대였지만 전투부대로의 본격적 재편 이후 초대 사단장이자 나치의 초기 핵심 전범 테오도어 아이케가 부대를 창설할 당시부터 재편 때는 인원 모집 조건을 다른 사람들도 아니고 하필 사회에서 온갖 부조리에 시달려 갖은 불만과 분노를 잔뜩 품고 있었던 인원들을 부대 안에 들여주고 품어줬던 것이다.

그냥 거기에서 끝났으면 몰라도 아이케는 그들에게 복수심과 불만을 잔인한 방식으로 고취시키도록 훈련시킨 결과, 토텐코프 부대원들은 최고 상관 아돌프 히틀러와 직속 상관인 아이케 사단장 저 두 사람들의 말만을 신봉하는 광전사이자 진정한 의미의 사병이 되어 제2차 세계대전 동부전선에서 같은 부대의 친위대원들[6]이 치를 떨었을 만큼 비인도적 행위를 많이 저질렀다.


6. 전쟁범죄[편집]



6.1. 르 파라디 학살[편집]


독소전쟁과 더불어 토텐코프란 부대가 서부전선의 연합국 안에서도 SS만 보면 증오의 대상으로 낙인찍은 결정적인 사건.[7] 이로 인해, 적군인 미군과 소련군과 피해자였던 영국군은 이들만 보면 그들이 눈에만 띄면 치를 떨며 즉시 사살했다. 그만큼 토텐코프의 잔혹함을 동부전선과 더불어 제대로 보여준 사건으로, 자세한 내용은 르 파라디 학살 참고.


7. 기타[편집]


  • 4 SS경찰척탄병사단[8]과 더불어 초창기 멤버가 치안/경비교도대 출신을 모태로 한 기갑사단이란 특이한 역사를 가진 무장SS의 단 둘뿐인 사단이다.
  • 독일에서 이 부대의 마크는 독일 형법에 의해 극우 과격주의(Rechts­extremismus) 관련 금지 마크로 지정되어 있다. # 특히, SS 관련 마크 중에서는 시겔 룬과 함께 사용시 이유 불문하고 형사처벌을 받을 수 있는 유이한 마크이다.[9]

8. 출신 인물[편집]


  • 테오도어 아이케 : 토텐코프 초대 사단장. 초창기 나치의 0랭크 S급 전범이자, 초기 해골사단의 악명을 사신사단으로 불리게 한 주요 인물.
  • 프리츠 크리스텐 : SS의 대전차포 에이스 명사수로서 전설을 남긴, 토텐코프의 몇 안 되는 자랑거리라 할 수 있는 인물이다.
  • 헤르베르트 브루네거
  • 후버트-에르빈 마이어드레스: 1939년 토텐코프에 합류해 데미얀스크 포위전에서 부상을 입고 항공기편으로 후송되어 기사철십자장을 수훈했다. 회복 후 제3친위기갑연대 1대대장으로 부임하여 제3차 하르코프 공방전성채 작전에 참가했으며, 쿠르스크 전투 패배 이후 드니프르 강으로의 퇴각전에서 대활약해 백엽기사철십자장을 수여받았다. 이후에도 56,000명의 아군이 포위당한 코르순으로 진격하고 바르샤바 외곽에서 바그라티온 공세를 멈춰세우는 등 종횡무진하며 소방수 역할을 충실히 해냈다. 1945년에도 벽두부터 대대를 이끌고 포위당한 부다페스트의 구원[10]에 나섰으나 SU-85의 매복에 포탑을 피격당해 공세 초반 전사했다. 전사 당시 계급은 SS 소령.
  • 프리츠 비어메이어: 1933년 친위대에 가입한 토텐코프 창설멤버. 다스 라이히에서 기갑중대장을 맡기도 했으나 1942년 제3친위기갑연대의 창설과 함께 사단으로 복귀했다. 성채 작전이 한창 진행중이던 1943년 7월 8일, 제3친위기갑연대 2대대장으로 부임하여 바로 다음날 프로호로프카의 대혈투를 겪었다. 당해 11월에는 콘스탄티노프카에서 중대를 이끌고 31대의 적 전차를 격파한 전공으로 기사철십자장을 수여받았다. 바르샤바 외곽의 전차전에서 소련군의 마지막 공세를 분쇄했으나 1944년 10월 11일 전사했다. 백엽기사철십자장이 사후 추서되었다. 전사 당시 계급은 SS 소령.


9. 미디어에서의 등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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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백골. 통칭 백골사단, 또는 해골사단. 두개골, 해골(백골)을 뜻하는 단어로, 토텐코프는 어감 상 독일어로도 백골사단으로 불리우나 똑같이 백골사단이라는 별명이 있는 한국 육군 제3보병사단이 존재하여 한국에선 이들을 독일명인 토텐코프나 해골사단이라 칭한다.[2] 종종 "툴레(Thule)" 로 잘못 명명된다.[3] 이전에는 3 SS기갑척탄병연대 테오도어 아이케.[4] 6호 전차 티거 장비[5] 대전차대대[6] 그렇다. 아군들도 치를 떨었다.[7] 물론 SS 전반은 이미 혐오대상이자 우선 사살 대상이었으나, 이들 중에서도 특히 토텐코프 출신일 경우 연합군 측에선 군인포로 취급법안이 발의되고 나서도 토텐코프는 베테랑도 신참들도 더욱 가차없이 처형하고 학대하며 산 채로 갈아냈다.[8] 사실상 헌병사단형 중규모 전투부대.[9] 오살라 룬의 경우, 합법적 단체나 기관에서 약간의 변형을 거쳐서 사용하면 합법이지만 불법 단체에서 사용하면 처벌이 가능하다.[10] 콘라드 1호 작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