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차 지오노시스 전투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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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스 대위가 말했듯이, 이번 작전은 전체적인 행성 침공 작전이 될 것이다. 이번 지오노시스에서의 승리는 마지막이 되어야만 한다.

오비완 케노비

클론전쟁 동안 22 BBY 즈음 발생한 제 2차 지오노시스 전투는 포글 더 레서 대공이 지은 여러 개의 드로이드 공장을 폐쇄시키기 위해 제다이 기사단과 은하공화국이 전체적인 행성 침공 작전을 실행했을 때 일어난 일이다.

2. 전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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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드메 아미달라 의원이 드로이드 공장을 발견하면서, 제다이 고등 평의회는 지오노시스를 탈환하고 배틀 드로이드 생산을 중단하기 위해 제다이가 이끈 어마어마한 수의 공화국 대육군 파견대를 보낸다. 행성에 착륙하는 것과 부대 집합지를 세우려는 시도를 하면서, 제다이 장군 키 아디 문디와 오비완 케노비, 아나킨 스카이워커는 각각 강습 부대를 이끌고 세 갈래로 지오노시스 수비대를 공격하는데, 이는 레인 지점 전투(Battle of Point Rain)으로 알려졌다. 공장의 광선 방어막(ray shield) 요새와 가까운 레인 지점에 착륙 지대를 세운 후, 공화국 군은 모두 합류하고 공장의 광선 방어막을 처리해 나머지 클론 부대는 안전하게 착륙할 수 있었다.

포글이 레인 지점과 그의 광선 방어막 요새를 되찾기 위해 시도할 때, 그의 주 드로이드 공장은 제다이들이 목표로 지정한 상태였다. 공장을 제거하기 위해 스카이워커 장군과 루미나라 언둘리 장군이 야전(野戰)에서 공장의 드로이드 수비대와 맞서 싸울 때, 그들의 파다완 아소카 타노와 배리스 오피는 아래의 동굴미로를 통하여 공장 안으로 진입했다. 그녀들의 마스터들이 공장으로 이어진 다리에서 새로 생산해낸 슈퍼 탱크들이 포함된 포글의 군대와 싸우는 동안, 파다완들의 침투는 포글과 그의 전술 드로이드 TX-21에 의해 가로막힌다. 폭탄들을 도둑맞자, 타노와 오피는 공장의 원자로를 폭파시키기 위해 슈퍼 탱크를 사용했고 공장은 안에서부터 무너져 내렸다. 스카이워커와 언둘리는 무사히 공장의 잔해에서 그들의 파다완들을 구출한다. 그러나 다른 주요 공장들까지 파괴시킨 공화국의 공격에도 불구하고, 포글은 자신의 공장이 파괴되기 전에 도망쳐 붙잡히지 않았다.

제다이들이 지오노시스 청소 작업을 맡았을 때, 그들은 포글을 찾고 체포하기 위한 캠페인을 벌였다. 언둘리가 선봉으로 포글을 따라 버려진 프로게이트 사원으로 갔는데, 그녀는 그 곳에서 대공에게 생포된 후, 지하 묘지 밑에 숨겨진 위대한 카리나 여왕의 은신처로 끌려가게 된다. 언둘리가 마지막으로 있던 위치를 추적하면서 케노비와 스카이워커는 클론 소대와 그녀를 구출하기 위해 떠나고, 여왕의 브레인 웜(Brain Worm) 기생충들로 되살아난 좀비 지오노시스 전사들과 맞닥뜨렸지만 끝내 카리나의 은신처에서 언둘리를 찾았다. 카리나는 언둘리와 그녀의 동료들을 통제 가능한 자신의 부하로 만들고 싶어했지만, 케노비, 스카이워커와 그들의 병사들은 언둘리를 구하고 포글을 체포하는데 성공한다. 제다이들과 병사들은 그들의 탈출 도중 대부분의 여왕의 은신처를 파괴해 카리나 여왕과 그녀의 전사들을 사원 밑에 묻어버리고, 공화국의 지오노시스 탈환은 성공한다.

탈환 성공 이후 점령지 유지를 하던 탱고 중대(Tango company)의 중대원중 한명이 야외에서 자고 있던 사이 상술된 여왕의 브레인 웜이 코를 통해 그의 신경을 장악하며 감염시켰다. 이후 이 클론은 브레인 웜의 알을 다수 챙긴 뒤 일행과 합류하였고 태연하게 부대원들과 함께 야전병원으로 향하는 수송함에 탑승하였다. 당연히 다수의 부대원이 수면을 취하며 무방비해질때 브레인웜을 풀어 이들을 감염시켜 동료를 늘리기 시작하였고 이 외에도 감염이 안 된 클론 트루퍼들도 몰래 억류하여 감염시키기까지 이른다. 게다가 이 수송함에는 아나킨 스카이워커의 파다완 아소카 타노와 루미나라 운둘리의 파다완 배리스 오피가 탑승한 상태였으나 배리스 오피도 이 브레인 웜에 감염되는 최악의 상황이 되지만 포글을 고문하여 얻은 정보를 받은 아소카 타노가 함선의 냉각시스템을 발동시켜 브레인웜을 소탕시키는 일이 벌어진 이후 지오노시스에서 검역이 더 강화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