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체불명의 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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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파일:정체불명의 소년.jpg
이름
불명
한국판 성우
불명[1]
일본판 성우
불명[2]

1. 개요
2. 특징
3. 행적
4. 기타



1. 개요[편집]


길거리에 한번 누워보고 싶었는데! 흐헤헤![3]

一回道の真ん中で寝てみたかった![4]


테레비 아사히 도라에몽(오오야마판 성우진)의 첫 에피소드 '꿈의 도시 진구랜드'(ゆめの町 ノビタランド)[5]에서 등장한 소년.


2. 특징[편집]


파란색 모자를 쓰고 노란색 옷을 입었으며, 머리에 뒷짐을 지고 다닌다. 키가 큰 건지 퉁퉁이와 키가 거의 비슷하다. 다만 퉁퉁이와 달리 말라서 호리호리해 보인다.

3. 행적[편집]


출입금지된 공터 근처에서 퉁퉁이와 함께 등장. 야구를 하려 했는지 손에 방망이를 들고 있었다. 그 뒤 진구 일행이 어딜 가든 항상 동행하거나, 오락실에서 노는 단독샷도 있는 등 노진구 일행과 필적할 만큼 분량이 많았던 것으로 보아, 진구 일행급 주연 캐릭터로 등장시키려 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어떤 이유인지 몰라도 이 에피소드 이후로는 등장하지 않는다.

특이사항으로 의문의 주연급 비중에 비해 대사가 거의 없으며, 유일하게 있는 대사라곤 노비타 랜드에서 길바닥에 드러누워 "한번쯤은 길에서 자보고 싶었는데!"라고 외치는 게 전부이다. 일본판에서도 비슷한 대사를 외치는 목소리가 들린다.

파일:히와쿠라히토 신판.jpg

2019년 4월 5일에 일본에서 이 에피소드가 리메이크되어 방영됨에 따라 장장 40년 만에 다시 등장하게 되었다. 원판과 달리 리메이크판에선 다나카 야스오(田中安雄)와 함께 등장한다. 원판에선 이 소년이 길거리에 누워 저 대사를 읊었지만, 여기선 야스오가 길에 누워 저 대사를 읊고 이 소년은 옆에서 지켜보는 것으로 바뀌었다. 그 유일한 대사마저 야스오에게 빼앗긴 셈이다. 퉁퉁이가 노래쇼를 하려는 장면까지 등장하며, 직후에 진구의 어머니에 의해 노비타랜드가 파괴되는 상황에서도 진구 일행과 함께 있었던 원판과는 달리 모습이 보이지 않고 진구 일행들만이 있었다. 탈출 실패해서 사망


4. 기타[편집]


겨우 한 번 등장한 데다가 대사도 한 마디, 어떠한 신상 정보도 밝혀지지 않은 캐릭터다. 에피소드 자체가 아사히판 첫 에피소드였음을 감안하면, 레귤러 캐릭터의 디자인이나 포지션이 정립되지 않은 상태에서 만들어진 탓에 이렇다 할 정보가 없으며 다시 쓰이지도 않은 것으로 추정된다. 그럼에도 등장한 에피소드가 지명도가 높고, 레귤러 캐릭터들 사이에 자연스럽게 끼여 있는 모습이 인상깊어서인지 인지도는 높다.

한일 막론하고 이 소년이 다나카 야스오(田中安雄)라는 캐릭터와 동일인물이라는 말이 퍼져 있었으나 야스오는 가끔 등장하는 다른 단역 캐릭터의 이름이다. 상술한 리메이크판 에피소드에서 이 소년과 야스오가 함께 등장하여 이 말이 사실이 아님을 명확히 했다. 국내에서는 "히와쿠라 히토"라는 이름이라는 설 역시 퍼져 있으나 근거는 전혀 찾을 수 없는 루머다.

[1] 대사의 음색으로 보아 퉁순이의 성우이나 여성 성우일 가능성이 높다.[2] 일본 위키백과에선 엔딩 크레딧에 나온 이 소년의 성우가 2005년까지 퉁순이왕순수를 맡은 아오키 카즈요라고 하지만, 정작 이 소년의 이름은 기재되어 있지 않고 이 성우도 게스트 성우였다고 한다.[3] 더빙판 대사. 5분 11초에 나온다.2019년 4월 5일 TV아사히 방영분과 애니원판 19기에는 다른 인물이 해당 대사를 한다.[4] 일본판 대사. 5분 12초에 나온다.[5] 1979년 4월 2일 방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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