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장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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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比 ノビスケ(노비 노비스케)

1. 소개
2. 작중 행적
3. 인물 관계
4. 미래상
5. 여담


1. 소개[편집]


도라에몽에 나오는 노진구신이슬 사이의 아들이다. 일본판에서는 할아버지와 이름이 같다.[1] 노석구오진숙에게는 손자가 되는 인물이며 이보다 더 미래에 태어날 노장구가 장돌이의 증손자이다. 성우는 오하라 노리코[2](1979~2005) → 카메이 요시코(2005~). 한국판은 김지혜(2006~2009) → 이지현[3](2010~)

2. 작중 행적[편집]


첫등장은 구 도라에몽 '진구의 신부는 누구?' 에서 나오며, 이후 여러 에피스도와 신 도라에몽에서도 리메이크되었을 때에도 등장한다.

분명 노진구와 신이슬 사이의 아들임에도 불구하고 성격은 되려 이 둘이 아닌 퉁퉁이에 더욱 가깝다고 보일 정도로 상당히 다혈질에 쌈닭 성격을 갖고 있다. 그러나 역시 어린아이인 만큼 상당히 아이다운 개구쟁이 성격도 갖고 있다.

진구가 자신의 신부를 보러갈 때 처음 등장했으며, 이때는 진구를 어른이 된 이슬이가 자기 아들로 착각하고 야단치다가[4] 장돌이가 들어오자 당황하는 모습을 보인다.[5] 아버지 행세를 하려는 진구를 흠씬 두들겨 팬[6]건 덤.[7]

아버지와 마찬가지로 공부는 싫어하는 듯하다. 다만, 장돌이의 경우 진구와는 반대로 머리가 나쁜 것이 아닌, 그저 공부를 싫어해서 안 하는 타입이다. 이 때문에 진구는 자기 어머니처럼 장돌이에게 잔소리를 많이 한다. 물론 진구도 머리가 마냥 나쁜거는 아니지만.

공부를 싫어하고 말썽부리는 걸 좋아하는 모습 때문에 자기 아빠[8]엄마[9]한테 잔소리 듣는 모습이 많다.

구 극장판 동시상영작 단편영화인 '도라미와 미니도라 SOS'에서는 투닥거리는 성격에 걸맞게 럭비 경기를 하는 모습을 보이며[10] 아빠에게 물려받은 어린 시절 아빠가 썼던 책상이 오래돼 잘 안 열린다고 투덜댄다든지 도라미가 오자 어린 시절 아빠의 오랜 친구[11]라 들었다고 알아보거나 앨범 사진을 보는 등 아빠(진구)의 어린 시절에 관심을 가지는 모습으로 나온다. 평소 괴롭힘당한 쟈이츠비와 스네키의 미래 도구로 소소한 복수를 당하며 화내기도 하고 금새 풀어져서 셋이서 미니도라와 미래 도구로 놀다가 위험한 상황에 휘말리지만, 사고 칠 걸 걱정한 진구가 붙여둔 발신기와 도라미의 도구 덕분에 위기를 모면한다.


3. 인물 관계[편집]


  • 노진구: 아버지.[12] 진구가 자신의 신부를 보러 가는 에피소드에서는 과거(작중에서는 현재 시점)에서 온 어린 노진구를 외계인으로 오인해 흠씬 두들겨패거나[13] 부모님의 잔소리에 짜증이 나 진구가 어린이 시절이던 과거로 가출하고는 어린 진구에게 대드는 등 가히 불속성 효자 같은 짓도 많이 하지만 미니도라 sos판에서 아버지의 어린 시절에 관심을 갖는 듯한 모습을 보여주는 등을 보면 사이가 아주 나쁘지는 않은 듯 하다. 노진구 역시 자신의 어린 시절처럼 말썽쟁이인 장돌이를 혼내긴 해도 소중하게 여긴다. 말 그대로 가끔 안 맞아서 투닥거릴때도 있지만 평범한 부자관계인듯.

  • 신이슬: 어머니. 주로 퉁퉁이의 아들인 막퉁이와 비실이의 아들인 비칠이를 괴롭히는 일로 인해 혼이 나고는 한다. 부모님의 어린 시절로 가출한 에피소드에서는 이슬이의 과거 모습을 보고 "아빠가 왜 엄마랑 결혼했는지 알 것 같다"라며 외모를 칭찬하면서도 "이렇게 예뻐도 나중엔 잔소리 많은 마귀가 된다"(...)라며 셀프 패드립까지 날려 이슬이를 화나게 만들기도 한다.

4. 미래상[편집]


나중에는 역시나 아버지와 마찬가지로 어른이 되고는 철이 들어서 자기처럼 말썽만 피우는 아들을 꾸짖는 고지식한 아버지가 되는 듯 하다. 한 에피소드 마지막에 도라에몽을 따라 진구 집으로 찾아온 미래 장돌이의 아들이 아빠는 너무 고지식하고 잔소리만 한다고 푸념하자 당황한다. 할아버지와 아버지는 흑발인데에 비해 얘는 금발이다.[14] 노장구가 이 인물의 손자인 듯. 신 도라에몽 10기 3화 「진구의 아들이 집을 나갔다?!」에 나왔으며 구 도라에몽 19기 23A「진구의 아들이 집을 나갔다?! 」에서도 다룬 적이 있다.

에 따르면 노진구의 손자가 퉁순이의 피가 섞여야 하기 때문에, 원작에서는 퉁순의 딸과 결혼하는 셈이 된다. 애니 극장판에서는 썸녀인 유카리와 결혼한다고 나온다.

5. 여담[편집]


혈액형A형 혹은 O형으로 추정된다. 노장돌의 아버지인 노진구A형이고, 노장돌의 어머니인 신이슬O형이기 때문이다. 자세히 말하자면 노진구의 어머니인 오진숙이 B형이므로 노진구는 AO형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즉 O형의 유전형질 또한 가진 노진구는 O형인 신이슬과의 사이에서 A형과 O형의 자녀를 모두 가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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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차이점은 노비타의 아빠인 노비스케는 원래 히라가나와 한자로 표기했으며(のび助) 노비타 아들인 노비스케는 카타카나로 표기한다(ノビスケ).[2] 어린 시절의 자기 아버지와 같은 성우.[3] 증손자인 노장구와 같은 성우.[4] 이 때 이슬이가 진구의 엉덩이를 때렸다.[5] 구 도라에몽에서는 도라에몽을 공기 취급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신 도라에몽에선 노비스케에게 쫓기는 노비타와 같이 있는 도라에몽을 알아보기도 한다.[6] 구도라에서는 아예 야구 배트로 때렸다! 상상도 못한 패륜[7] 그러나 신 도라에몽 10기 3화에서 재등장했을 때는 확실히 아버지를 알아보았다. 그 이유는 타임 머신을 타고 와서이긴 하지만.[8] 정작 진구 본인도 어린 시절에 자기 부모님에게 공부 얘기로 잔소리를 실컷 들었으며, 자기 부모님이랑 다를 게 없는 미래의 자기 모습을 보고 실망한 어린 진구에게 부모의 고충을 털어놓기까지 했다.[9] 주로 비칠이를 괴롭히는 모습을 들켜 혼나는 경우가 많다.[10] 여기서 장돌이의 럭비 경기를 응원하는 '유카리'라는 여자아이가 등장한다. 해당 작품의 오리지널 캐릭터로 여자 친구로 보인다. 여담으로 퉁순이의 딸이다.[11] 도라에몽과 착각했다. 도라미는 가끔 찾아오는 정도.[12] 일본어판에서는 '파파'라고 부른다.[13] 그런데 이건 그럴 만도 한 게 장돌이는 이전에 진구의 어린 시절 모습을 실제로 본 적이 없는데 모르는 소년이 자신의 집 안에 있고 엄마가 그 소년을 자신으로 착각하고 있으니...[14] 구 도라에몽 19기 23A「진구의 아들이 집을 나갔다?! 」편에서는 흑발이었다. 또한 신 도라에몽 리메이크 판에서는 갈발로 등장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