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밀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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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음반
백예린
<Our love is great>
(2020년)

정밀아
<청파소나타>
(2021년)

이랑
<늑대가 나타났다>
(2022년)

정밀아
Jeong Milla


파일:정밀아 청파소나타.jpg

본명
정미라
출생
1979년 6월 21일 (44세)
경상북도 포항시
학력
한국예술종합학교 (조형예술과 / 학사)
소속사
금반지레코드
SNS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1. 개요
2. 활동
2.1. 방송 활동
3. 수상 이력
4. 음반



1. 개요[편집]


대한민국싱어송라이터이다. 본명은 정미라.

2012년, '카페 언플러그드' 의 오픈 마이크 공연을 통해 본격적인 음악활동을 시작했다.#


2. 활동[편집]


한국예술종합학교 조형예술과 출신이며, 미술 작품활동도 하였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재학 당시 활동했던 음악동아리 AMA에서 만난 미미시스터즈의 작은미미, 굴소년단의 김혜린과 함께 '물체주머니'라는 밴드를 결성하여 키보드를 연주하고 창작곡도 만들었다. 밴드를 해체하고 세상에 하고 싶은 말이 쌓일 때까지 활동을 중단하였다.


2.1. 방송 활동[편집]


방송일
방송사
프로그램명
비고

2015

11. 06.
파일:SBS 로고.svg
SBS 골라듣는 뉴스룸 목동살롱
파일:SBS 로고.svg[1]방랑
파일:팟빵 아이콘.svg


2017

02. 12.
파일:경인방송 로고.svg
박현준의 라디오가가
{-2 방랑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2 낭만의 밤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2 The Water Is Wide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2018

03.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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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스페이스 공감 - 1369회
파일:EBS 로고.svg
{-2 꽃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2 별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2 방랑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2 봄빛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2 낭만의 밤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2019

06. 27.
파일:EBS 로고.svg
EBS 스페이스 공감 - 1435회
파일:EBS 로고.svg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파일:유튜브 아이콘.svg[2]
08. 20.
파일:external/pbs.twimg.com/C2G-aiLUUAAywdM.jpg
요즘은 팟캐스트 시대 - 272회
파일:external/pbs.twimg.com/C2G-aiLUUAAywdM.jpg
파일:사운드클라우드 아이콘.svg

2020

02. 07.
파일:MBC FM4U.png
음악의 숲 정승환입니다
[3]
09. 06.
파일:SBS 파워FM 로고.svg
이준의 영스트리트
파일:SBS 로고.svg
10. 27.
파일:external/pbs.twimg.com/C2G-aiLUUAAywdM.jpg
요즘은 팟캐스트 시대 - 334회
파일:external/pbs.twimg.com/C2G-aiLUUAAywdM.jpg
파일:사운드클라우드 아이콘.svg

2021

02. 16.
파일:external/pbs.twimg.com/C2G-aiLUUAAywdM.jpg
요즘은 팟캐스트 시대 - 350회
[4]
파일:external/pbs.twimg.com/C2G-aiLUUAAywdM.jpg
파일:사운드클라우드 아이콘.svg
03. 17.
파일:SBS 파워FM 로고.svg
아름다운 이 아침 김창완입니다
파일:SBS 로고.svg
{-2 어른}}}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03. 26.
파일:KBS 2TV 로고.svg
유희열의 스케치북
파일:KBS 2TV 로고.svg




3. 수상 이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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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부문명


선정평


2016

최우수
포크 노래
《꽃》

후보

정밀아의 음악들은 차분하고 소박하지만 그 속에 담아내는 감정의 전달과 청자에게 전하는 공감의 울림은 매우 강하다.
그녀가 노랫말을 쓴 곡들도 물론 그러하지만, 특히 나태주 시인의 〈꽃2〉가 가진 운율의 아름다움을 간결한 편곡과 아름다운 선율 위에 완벽하게 담아낸 이 곡에서 그녀가 보여준 서정성은 그간의 작품들 중 단연 돋보인다. 아름다운 시가 아름다운 노래로 다시 태어났다. (선정위원 김성환)


2017

최우수
포크 음반
《은하수》

후보

지난 1집 이후 1년의 시간을 간결한 듯 은은하게 담아낸 정밀아의 《은하수》는 달이 지는 밤처럼 따뜻한 듯 서늘함도 큰 감성을 지닌 작품이다.
더해서 눈이 내리는 하얀 밤하늘의 검은 빛 속에 더 하얗게 빛나는 별빛을 보듯 풍부한 음의 색상 또한 지니고 있다. 여유롭게 구성시킨 공간의 빈 틈을 헤집는 사운드의 밀도는 청자를 《은하수》라는 영롱한 영역으로 안내한다. 또한 서러움마저 초월한 듯 관조적인 정밀아의 보컬과 솔직하고 진중한 가사는 청자를 《은하수》라는 본연의 음악 안으로 이끌어낸다. 나른한 듯 긴장된 기운과 향상된 음악적 멋을 한껏 품은 〈별〉, 그리고 빼앗고 싶을 정도로 단아한 정밀아 음악의 온유함이 엿보이는 〈봄빛〉과 〈꽃〉. 사랑의 여러 감정이 시처럼 흩날리는 〈달 가는 밤〉 등 놓칠 수 없는 트랙이 여럿 존재한다. 《은하수》는 한마디로 시대에 맞춰 한국 전통 포크의 서정성과 표현법을 제대로 완성시킨 수작이다. (선정위원 고종석)

최우수
포크 노래
〈별〉

후보

정밀아가 두 번째 앨범 《은하수》에서 표현하고자 했던 이미지를 상징하는 곡이다. 내가 외로운 게 아니라 우리가 외롭다.
나의 외로움은 타인의 외로움에 투영할 수 있으나 우리의 외로움은 투영할 곳이 딱히 없다. 어쩌면 밤하늘에 투영하면서 관조하거나 체념할 수 있다.단상을 드러내 줄 낮은 목소리. 정밀아의 〈별〉은 그런 노래다. 전작에 비해 고민의 흔적이 드러나는 연주와 편곡은 완성도를 높여준다. (선정위원 권오성)


2019

최우수
포크 노래
〈무명無名〉

후보

무게감 있는 호른 소리 뒤로 ‘찬 겨울 끝 바람, 한 줌 흙, 사뿐 들꽃, 그냥 풀’과 같은 이름 없이 살다 가는 것들이 놓여진다.
정밀아가 부르자 이름 없는 것들 하나 하나에 모양과 빛깔이 깃든다. 한 자 한 자 또박또박 들리는 말들, 자연스럽게 흐르는 말들에 운율이 생겨난다. 낭송 같기도, 기도 같기도 한 명징한 노래 뒤로 최소한의 베이스와 드럼, 기타가 스민다. 정밀아는 〈무명〉을 통해 사라져가거나 무심히 잊혀지는 자연, 사람, 시간, 기억과 같은 것들을 소중히 어루만지고 끌어안는다. 수수한 것들에 대한 찬가가 참, 따스하다. (선정위원 김미소)


2020

올해의 음반

《청파소나타》

선정

정밀아는 걷는다. 자신의 청춘을 거슬러 올라가고, 가난한 사람들의 동네를 배회하며, 광장에 멈춰 선다.
환란의 시대에도 노래는 멈추지 않는다. 자매애 넘치는 대화는 따스하고, 세상을 향한 시선은 정직하다. 포크 음악의 전통을 고수하면서도 다른 이들의 방식으로 말하지 않는 노래는 뚝심만큼 개성이 오롯하다. 모든 시대에는 그 시대를 대변하는 목소리가 있다. 정밀아는 2020년을 대변하고 위로하며 뚜벅뚜벅 걷는다. 누구와도 대결하지 않는 노래가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 피어난다. 수수하지만 씩씩한 향기가 세상 가득 흩날린다. (선정위원 서정민갑)

《청파소나타》는 자신이 현재 거주하는 서울 한복판 서민의 공간을 기반으로 경험하고 느낀 서사와 감정을 때로는 대화체의 서사로, 때로는 시처럼 정제된 표현들로 풀어가는 한 권의 문집과 같다.
조용하고 나긋하며, 때로는 차갑게, 또는 따뜻하게 다가오는 그녀의 보컬, 멜로디의 서정을 중심에 놓으면서도 여백의 공간감을 담아내는 편곡의 고전적 매력이 그간 그녀의 음악적 매력이었다면, 이 앨범에서 그 매력은 완벽하게 만개했다. 포크 음악의 존재가치를 다시금 일깨우는 빈틈없이 아름다운 음반이다. (선정위원 김성환)

최우수
포크 음반
《청파소나타》

선정

정밀아의 이 3집은 포크 장르의 전통성과 양식미, 존재가치를 지니면서도 다분히 새로운 면도 놓치지 않는다.
가볍게 술 한 잔 하며 앞에서 전해 듣는 듯한, 그가 사는 동네와 세상이야기 그리고 살짝 보여주는 휴대전화 속에 찍어둔 추억들의 감성까지 그대로 전해진다. 차분히 듣기 좋은 목소리로 전하는 2020년 한 해의 희로애락에 같이 웃고, 화도 내고 울기도 하며 공감하면서 나의 일들처럼 시간이 흐른다. 음악은 기본이고 디자인 등까지 거의 혼자 해낸 이 수작은 2020년뿐만 아니라, 21세기 이후 20년간의 포크 걸작 중 하나로도 손꼽을 수 있을 것이다. (선정위원 성우진)

아주 개인적인 것이 때로 가장 보편적일 수 있다는 사실을 증명하는 앨범이다.
이것은 개인의 일기장 같은 것이지만 동시에 시대의 기록이자 공동체의 역사이기도 하다. 음유와 선동의 여러 갈래 길을 정밀아는 여유롭게, 그러나 거침없이 걷는다. 청파동은 그녀가 사는 동네이면서 광장에 깃발 휘날리던 오래된 동네이기도 한데, 그리하여 노래는 오래 전 포크가 품었던 민중가요와의 접점을 되살린다. 환란의 시대 2020년에 오래도록 기억될 수작이 탄생했다. (선정위원 정일서)

최우수
포크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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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에서 출발〉

선정

정밀아의 〈서울역에서 출발〉은 고향집에 내려왔던 딸이 서울로 돌아가 엄마에게 전화를 하며 전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어제 몇 시에 도착했어. 다행히 금방 왔어." 지극히 일상적인 대화의 형태이지만 그 안에는 처음 상경하던 날에 대한 감상, 오래 살아도 낯설게 보이는 건물의 모습 등이 세밀하게 포착되어 있다. 소소하고 구체적인 한 사람의 삶을 통해 나와 타인의 세계를 상상하고 이해하게 만드는 것, 이 노래가 가진 가장 강력한 힘이다. (선정위원 최다은)

노래의 뼈대를 이루는 건 선율과 노랫말이다.
산술적으로 따지자면 노랫말은 절반의 비중이지만, 경우에 따라 절반 이상, 혹은 전부가 되기도 한다. 이 노래가 그렇다. 누구나 일상에서 나눌 법한 보통의 언어로 보통의 삶을 얘기하는데도, 거기서 비롯된 공감과 감흥은 무한대로 뻗는다. “서울역에서 출발한 내 스무 살은 한 백 번은 변”했다지만, 이 노래의 가치는 백년이 지나도 변하지 않을 것 같다. (선정위원 서정민)


올해의 음악인
정밀아

후보

어떤 이야기는 매번 똑같은 대지와 하늘을 보았던 우리의 시야를 다르게 하고, 일상의 굴레를 반복적으로 살아가는 인간이 별 상관없어 보이는 다른 세상을 공감하게 만든다.
그래서 복잡한 도시 속에서 다양한 삶을 사는 사람들은 별빛 아래 써 내려간 시로 생동하고 오늘의 나로 다시 살아간다. 정밀아는 이런 감성으로 빚어낸 음악을 통해 우리를 한 발짝 물러난 양보와 이해가 머무는 휴머니즘의 바다에 이르게 한다. 우리가 살아온 한 해를 이보다 더 잘 설명해 주는 뮤지션이 있을까. (선정위원 현지운)

최우수
포크 노래
〈광장〉

후보

앰비어스에 가까운 기타 사운드 위에서 노래하는 정밀아는 광장을 응시함으로써 세상을 기록한다.
앵글을 넓히고 좁히며 방향을 바꾸는 정밀아의 시선 덕분에 충돌하는 세상이 빠짐없이 드러난다. 모든 기준은 사람이어야 한다는 일침은 거꾸로 가는 세상을 증언하고, 꿈틀대는 드럼은 광장에 묻어둔 모든 이들의 희망과 절망을 터트린다. 묵묵히 노래의 자리를 지키는 아름다운 노래. 2020년 단 한 곡의 노래만 남겨두어야 한다면 〈광장〉이다. (선정위원 서정민갑)

파일:음악웹진 온음 로고.png
온음 연말결산
2020년 총결산


[ 펼치기 · 접기 ]
온음이 2021년 발표한 "2020년 총결산"의 선정 결과이다. 전체 후보 목록은 이곳에서 열람 가능하다.
올해의 앨범
올해의 트랙
올해의 아티스트
올해의 신인
파일:chudahye1st.jpg
파일:이날치범내려온다.jpg
파일:이날치수궁가.jpg
파일:chudahye1st.jpg
오늘밤 당산나무 아래서
범 내려온다
이날치 &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
추다혜차지스
추다혜차지스
이날치


올해의 록 앨범
올해의 록 트랙
올해의 랩/힙합 앨범
올해의 랩/힙합 트랙
올해의 알앤비/소울 앨범
파일:모든 빛나는 것은.jpg
파일:Kyo181.jpg
파일:garlic album.jpg
파일:srvyua.jpg
파일:chudahye1st.jpg
But, All The Shining Things Are
Kyo181
garlic
파랑
오늘밤 당산나무 아래서
다브다
실리카겔
Omega Sapien
스월비
추다혜차지스
올해의 알앤비/소울 트랙
올해의 일렉트로닉 앨범
올해의 일렉트로닉 트랙
올해의 포크 앨범
올해의 포크 트랙
파일:안다영지문.jpg
파일:무세계성.jpg
파일:워나나비.jpg
파일:정밀아 청파소나타.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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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문
Worldless
When I Was Dead
청파소나타
환란의 세대
안다영
송영남
Wona
정밀아
이랑
올해의 팝 앨범
올해의 팝 트랙
올해의 케이팝 앨범
올해의 케이팝 트랙

파일:꿈에서 걸려온 전화.jpg
파일:Every letter I sent you. online cover.jpg
파일:NCT RESONANCE Pt. 2.jpg
파일:WJSNNeverland.jpg
꿈에서 걸려온 전화
Square (2017)
NCT RESONANCE Pt. 2
Pantomime

김뜻돌
백예린
NCT
우주소녀

''''

''''

''''





4. 음반[편집]


음반
제목
발매일
비고
정규 앨범
1집
그리움도 병
2014.11.06

2집
은하수
2017.10.31

3집
청파소나타
2020.10.12

4집
리버사이드
2023.11.20

디지털 싱글
디지털 싱글

2016.04.11
[5]
디지털 싱글
온스테이지 372번째 정밀아
2018.01.16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파일:네이버TV 아이콘.svg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파일:네이버TV 아이콘.svg
봄빛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파일:네이버TV 아이콘.svg
디지털 싱글
언제나 그댈
2018.11.09
[6]
디지털 싱글
무명無名
2019.02.18
[7]
참여 앨범
참여 앨범
김현철 - Brush
2020.11.30
[8]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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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골룸]
목동살롱 27 : "인디야! 미안해" 최규성 대중음악평론가와 수채화같은 가수 정밀아#
[2] 벨벳 언더그라운드의 존 케일과 함께 니코의 〈Frozen Warnings〉를 협연했다.[3] 2/7 금요일 밤, LIVE FOREST with 정밀아#[4] 가수 김현철과 함께 출연했다.[5] 나태주 시인의 시 〈꽃2〉에 선율을 붙였다. #[6] 김현철 3집 《횡계에서 돌아오는 저녁》의 수록곡을 리메이크 하였다. #[7] 2018년 제8회 전국 오월창작가요제 대상을 받았다.##[8] 〈우리들의 이별〉을 최백호가 불렀다.[9] 정가수는 개인계정에서 원곡의 모티브는 노령의 어머니와 사별한 어르신이었고 이번에 수록된 버전은 남녀의 이별로 재해석되었다고 부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