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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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트아크 역대 총괄 디렉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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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
금강선
(2012​~�.05)
2대[A]
김상복 (설정∙기획)
전재학 (전투)
이병탁 (성장∙콘텐츠)
(2022.05​~�.06)
권한대행[B]
금강선
(2023.07​~�.12)
3대
전재학
(2023.12​~)
[A] 각 분야별 수석팀장 체제. 금강선 디렉터 체제에서 작업을 진행하던 각 파트의 장들이다.
[B] 3대 디렉터 임명 전 CCO 직위를 내려놓고 유저들과의 소통에 관련된 부분에서 임시 디렉터로 활동



로스트아크 총괄 디렉터
전재학

Jeon Jae Hak

국적
[[대한민국|

대한민국
display: none; display: 대한민국"
행정구
]]

소속
트라이포드 스튜디오[1]
스마일게이트 RPG
경력
트라이포드 스튜디오(20?? ~ ?)
로스트아크 수석팀장(2022.05. ~ 2023.12.)
로스트아크 제3대 총괄 디렉터(2023.12.17~)
별명
중립적
올라바바, 전두학[2], 전카이누[3]
긍정적
수직군단장, 수직대군[4], 수직의 봄[5], 극신재학[6] , 대재학[7], 특화[8]
부정적
전재앙, 대재앙, 인내[9], 잔재학[10]

1. 개요
2. 행보
2.1. 던전 히어로
2.2. 로스트아크 개발팀장
2.3. 로스트아크 디렉터
2.3.1. 2024년
3. 평가
3.1. 긍정적 평가
3.2. 비판적 평가
4. 여담
5. 어록
5.1. 2022 LOA ON SUMMER
5.2. 2022 LOA ON WINTER
5.3. 4주년 기념 방송
5.4. 2023 LOA ON SUMMER
5.5. 긴급 라이브 방송




1. 개요[편집]


대한민국게임 개발자. 로스트아크의 3대 디렉터. 금강선 초대 디렉터의 뒤를 이어 김상복, 이병탁 수석팀장과 함께 2대 디렉터의 역할을 분담하는 소위 '삼대장'의 일원이었으나, 3인 체제의 한계에 빠르게 봉착한 뒤 금강선 초대 디렉터의 짧은 권한대행 후 3대 디렉터로 취임하였다.

로스트아크 디렉터를 역임하기 전에는 전투, 던전 및 레이드, 클래스를 담당하는 수석 팀장이었으며 담당 분야의 별명이 '수직'이다 보니 5주년 이벤트에서 '올라바바'(올라>오르다>수직) 로 패러디 되었다.


2. 행보[편집]



2.1. 던전 히어로[편집]


이야소프트의 "던전 히어로"라는 게임의 개발 팀장이었다.뉴 던전 히어로 정보 - 게임메카 매일경제 인터뷰


2.2. 로스트아크 개발팀장[편집]


로스트아크 초창기부터 던전, 보스, 캐릭터 스킬 등 개발의 실무를 담당해왔다고 한다.

2022년 금강선 디렉터가 건강 문제로 사임한 이후, 2022년 LOA ON SUMMER를 통해 전투 부분 수석팀장으로 임명되었음이 발표되었다.

함께 디렉터직을 맡게된 이병탁, 김상복 수석팀장보다 연배나 경력에서 가장 오래된 것으로 보인다. 그래서인지 라이브 방송에서 중앙에 앉아 주도하는 모습을 주로 보여준다.

다만 이 시기에는 본인 말마따나 "아직 방송 짬밥이 덜 차서" 그런지, 매우 긴장하는 모습과 함께 Q&A에서 계속된 부적절한 발언들과 태도를 보였던 탓에 비판을 많이 받았었다. 2022 로아온 윈터 2부 QnA 진행 중 서포터의 스토리 솔플 난이도 조절을 해달라는 질문에 서포터 딜각인을 버프하면 지나치게 강해진다는 말도 안되는 답변을 했으며, 바드로 스익 밀어봐야 정신 차리려나# 반년 뒤인 2023 로아온 서머 2부 QnA 진행 중에도 딜컷 개선 관련으로 부정적인 언행을 지속적으로 보여 유저들의 분노를 자아냈다.##2#3#4#5#6

이를 두고 긴급 라이브 방송에서 전재학 본인은 긴장을 해서 본의 아니게 실수를 했다고 주장을 했는데, 당시 로아온을 지켜본 유저들은 전재학이 노골적으로 불쾌감을 표출하던 걸 똑똑히 지켜본 터라 오히려 부정적인 반응만 나오고 있다. 쏟아진 물이라서 주워 담을 수도 없는 상황.

이후에 열린 사과 방송에서 디렉터로 임시 복귀한 금강선이 해당 부분에 대해서 '정말로 유저들을 생각해주는 사람이지만 말주변이 부족한 탓에 발표가 이상하게 되어 유저들이 오해를 하게 된 것'이라고 해명하였다. 다만 서머 당시의 QnA에서 전재학이 보인 모습에 대해 유저들의 여론이 워낙 안 좋았던 관계로 금강선의 해명조차 이건 그냥 옹호일 뿐이라며 믿지 않는 유저들이 많았다.

물론 로아의 성공에 있어서 '레이드'를 총괄하는 전재학 전투 수석 팀장의 공을 무시할 수는 없기에, 이 일련의 사건 이후 유저들의 반응은 "본인의 업무에선 에이스급 능력자고 사람도 괜찮지만 말주변이 참 없어서 사람들에게 발표는 진짜 못하는" 전형적인 공돌이 이미지가 잡혀버렸다.[11] 그냥 열심히 일만 시키고 발표 만은 제발 시키지 말자거나, 옆에 든든한 MC, 그것도 정말 친한 인물을 붙여줘야 한다는 반응들이 나올 정도. 실제로 이 후에 정소림 캐스터가 진행한 2023 로아온 서머 때와 금강선 CCO가 진행한 카멘 이클립스 쇼케이스 때를 비교하면 이 차이가 명확하다.


2.3. 로스트아크 디렉터[편집]


새로운 디렉터, 이름은 제가 호명하지 않겠습니다. 여러분도 아는 얼굴입니다.

금강선


2023년 12월 17일 로스트아크 윈터 쇼케이스에서 전임 디렉터 금강선의 소개로 3대 디렉터로 공식적으로 등장했다. 디렉터로 등장 전, 금강선이 로스트아크와 오랫동안 호흡을 맞춰온 사람이면서[12] 유저들이 아는 사람이 새 디렉터라고 언급하였는데 이 때부터 유저들 사이에서는 3대장 중 한 명이 새 디렉터가 될 것이라는 예상이 늘기 시작했다. 그리고 이후에 보여준 리더십 인터뷰 영상에서 각 분야별 팀장들이 나와서 유저들에게 인사를 했는데 이 중 전재학만이 빠졌고 3대장 중 나머지 둘인 김상복과 이병탁은 같이 인사를 하면서[13] 유저들 사이에서 이 때부터 전재학이 새 디렉터가 되는 게 확정임을 알게 되었고 이것이 현실이 된 것이다.

전재학 디렉터 본인의 말에 따르면 '정말 힘든 결정이었지만 로스트아크의 미래를 위해서는 꼭 필요한 선택이었기 때문에' 디렉터 직을 수락했다고 한다. 금강선 본부장도 첨언하기를, 전재학 팀장이 디렉터를 맡기로 한 것은 정말 큰 각오와 결심을 한 것이라고 하며, 본인이 처음 그만둔다고 했을때도 당연히 후임 디렉터를 물색했는데 정말 아무도 안나와서 억지로 '3명이서 나눠 맡는 체제면 하겠다'고 한 팀장들을 디렉터로 앉히느라 그 3대장 체제가 탄생한 것이라고 한다. 그만큼 게임 디렉터로서 유래없는 거대 팬덤을 이끌고 다니는[14] 금강선이라는 사람의 후임 자리는 독이 든 성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엄청나게 부담되는 자리일테지만, 전재학 디렉터가 결단을 내려줘서 후임 자리를 물려줄 수 있었다고.

쇼케이스 전부터 많은 유저들이 내부 인사의 승진이라면 전재학이 가장 유력하고 적합한 인물이라고 여기고 있었으나, 그간 전재학이 금강선 없이 진행한 쇼케이스 방송들에서 보여준 불안한 모습들을 떠올리며 불안해하는 의견도 다수 있었다.[15] 하지만 디렉터 임명 후 첫 행사인 윈터 쇼케이스에서 아주 좋은 진행과 상당한 업데이트 양을 선보이며 금강선에게 제대로 인수인계를 받았음을 선언하며 유저들에게도 큰 호평을 받고 새 디렉터로서 첫 출발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팀장 시절부터 '수직충' 캐릭터가 잡혀있다보니 해당 캐릭터를 활용해 온갖 드립들이 터져나온 것은 덤. 수직의 봄 수평 컨텐츠는 실수인 척 스킵하는 진정한 수직군단장


2.3.1. 2024년[편집]




3. 평가[편집]



3.1. 긍정적 평가[편집]


  • 성공적인 콘텐츠 기획
로스트아크를 현재까지 먹여살렸다고 할 수 있는 레이드 던전을 실질적으로 만들었다고 볼 수 있는 실무자이다. 로스트아크의 성공 원인에 레이드가 차지하는 비율을 생각해보면 여러모로 로스트아크의 성공과 전재학을 떼고 말할 수는 없을 정도이다.[16] 물론 모든 던전이 다 호평을 받았다고 볼 수는 없지만 낙원의 문, 발탄, 쿠크세이튼, 카양겔, 일리아칸, 상아탑 등은 컨셉에 부합하고 재밌는 컨셉으로 대체로 호평을 받았으며, 비아키스, 아브렐슈드 등은 사이버 유격이라는 비판을 받으며 상대적으로 비판의 목소리가 높긴 했지만 전반적으로 로스트아크가 같은 장르 안에서 높은 퀄리티의 보스 던전을 뽑아내고 있다는 것이 중론이다.
던전 전투뿐만 아니라 로스트아크의 다양하고 개성 넘치는 클래스들의 설계도 맡아왔다. 금강선 디렉터는 로스트아크의 차별점은 액션성에 기반을 둔 RPG라는 점을 강조한 적이 있는데, 실제로 로스트아크가 다른 RPG에 비해 칭찬을 받는 부분이 액션성과 타격감이다. 특히 스킬 이펙트는 디아블로 4 출시 당시 대놓고 비교를 당하며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에게 망신을 주기도 했다.

  • 행사 진행 관련
위에서 언급했듯 3대장 체제에서는 방송 짬밥이 덜 차서인지 수많은 비판들을 들었으나, 금강선 디렉터 체제로 운영이 변경되고 3대장이 게스트/서브 MC롤만 맡아도 되는 행사가 되자 평가가 반전되었다. 금강선과 3인방이 모두 참여한 카멘 이클립스에선 상대적으로 편해지자 로아온 서머와는 달리 그야말로 날아다니는 모습을 보여주며 유저들의 평가를 반전시키는 기지를 선보인 것이다. 이 자리에서 전재학은 '몰?루', '나는 수직충' 등의 재치있는 농담이나 드립 등을 툭툭 던지며 유저들을 빵 터뜨렸고, 그 어버버하던 전재학이 맞나 싶을 정도로 유저들에게 호감을 사는 동시에 예전의 부정적 이미지를 씻어내는데 성공했다.
그 후 3대 디렉터가 되면서 2023 디어 페스타에선 정소림과 단 둘이 진행을 하게 되었는데, 대부분의 유저들은 3대장 시절의 '메인MC 전재학'을 상상하며 불안해했으나 반대로 그동안 나름대로 경험이 붙어서인지 금강선이 곁에 없었을 때 보였던 방송에서의 어설픈 모습이 상당 부분 없어졌다. 등장부터 여유있는 표정을 선보이더니[17], 발표 내내 스피디한 진행과 함께 유저들을 적절히 조련(?)하기도 하고 지연된 업데이트에 대한 칼같은 사과까지 이전까지 지적받았던 발표에 대한 좋지 못한 점을 전부 다 개선해오는 모습을 보여줬다. 2023 로아온 서머에서는 말 수가 적고 감성이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았다면, 2023년 겨울인 Dear. Friends FESTA때부터는 그것을 역이용해서 내용 전달을 짧고 굵게, 자신의 메시지를 무게감 있는 쪽으로 활용하여 강점으로 전환시키기 시작했다. 정소림과의 호흡도 상당히 좋아졌고, PPT 조작 미스로 예상치 못한 일들이 계속 일어날 때도 어버버하지 않고 오히려 구두로 3월까지의 업데이트 내역을 당황하지 않고 싹 다 읊는 걸로 위기 대처 능력을 보여줌과 동시에 내년 업데이트에 대해 모두 알고 있음을 알려줘서 위기 상황에서 오히려 평가가 상승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또한 이러한 모습에서 시청자들도 PPT가 스킵될 때 전재학의 성격을 반영하여 수평 콘텐츠는 싹 다 스킵하는 수직군단장이라며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때문에 유저들, 그리고 옆에서 같이 진행한 정소림은 금강선 mk.2가 아닌 전재학만의 모습을 보여줬다며 호평을 많이 했다.


3.2. 비판적 평가[편집]


  • 매번 말 나오는 밸런스 패치
본래 전투 담당 팀장이었던만큼 밸패에 관해 논할때 항상 전재학 디렉터가 물망에 오른다.[18] 원래 밸패라는게 모든이들을 만족시킬 수는 없다고는 하지만[19], 밸패에서 클래스별로 평가가 가지각색이다. 신캐를 사기로 만들었다가 너프하는 패턴이야 기업 입장에서 매출에 도움이 되기 위한 조치이긴 하지만 너무 정도가 심할정도로 많이 써먹고 있어서 로아인 사이에선 '신캐가 나오면 무조건 해라' 라는 주의가 팽배해있다. 밸패도 한번 하면 거의 반년간은 추가 밸패가 없고 그나마도 딸깍 수치 조정이 전부라 '이렇게 수치만 건드릴거면 자주 해도 되는거 아니냐' 는 욕을 얻어먹고 수치 딸깍식 밸패는 자주 하겠다고 언급한 상태.

4. 여담[편집]


  • 전임 디렉터인 금강선이 대표 별명인 강선이형처럼 친근한 형 이미지로 자리잡은 것과 달리 전재학은 3수석팀장 시절부터 묘하게 강인한 이미지가 박혀있다. 당장 주요 별명부터 수양대군이나 전두환을 살짝 바꾸는 등 묘하게 폭군 이미지가 박혀있는 듯. 수석팀장 시절 담당 부분이 전투 및 레이드 담당인데다 전재학 특유의 무심한 말투, 금강선이 없을 때 진행한 쇼케이스에서 유저들과의 소통이 부족한 모습, 카멘 레이드의 무시무시한 난이도 등등이 유저들에게 깊게 박힌 게 큰 듯. 실눈캐라서 그렇다더라 그래서 인벤에서는 유저들이 전재학이 비웃는 모습이 찍힌 사진에 니가 뭘 할 수 있는데로 어그로를 끄는 경우가 많았다. 그리고 전재학이 디렉터가 되고 파격적인 모습을 보이자 수직군단장 이미지가 더더욱 상승하면서 수평 컨텐츠를 맡고 있는 김상복이 씁쓸해하는 표정의 댓글들이 늘고 있다.

  • 공교롭게도 로스트아크와 여러모로 경쟁 구도를 이어가는 메이플스토리도 전재학 디렉터의 첫 쇼케이스 행보 이틀 전에, 강원기의 후임인 김창섭의 첫 업데이트 쇼케이스가 진행되었다. 이에 양쪽 모두 각각 '포스트 강원기'와 '포스트 금강선'의 시대가 시작되었다고 평을 내리며, 새 사령탑이 들어선 두 게임이 향후 어떤 행보를 보일지 관심이 일기도 했다.


5. 어록[편집]



5.1. 2022 LOA ON SUMMER[편집]


영혼 수확이네요.

음파 진동을 보며


유저분들이 생각하는 밸런스와 저희가 생각하는 밸런스는 다릅니다.


5.2. 2022 LOA ON WINTER[편집]


근데 이제 뭐함?

카멘 이후 카제로스 레이드를 소개하며[20]


저희가 이제 서포터 분들도 다 딜 각인이 있어요. 그러다 보니까 딜 각인에 딜 셋팅을 해버리면은 지나치게 너무 쌔져버리는 문제가 있어요.

서포터들도 싱글 컨텐츠 할 수 있게 상향 해달란 요청을 듣고



5.3. 4주년 기념 방송[편집]


당연히 사심을 채우려고 만들려고 했던 것은 아니구요.


엔드 컨텐츠가 빨리 나가게 되면은 어떤 분들에겐 좋을지 모르겠지만 일반 유저 분들이라던가 혹은 후발 주자 등 뒤늦게 게임에 합류하시게 된 분들 같은 경우에는 따라오기 약찬 벅찬 문제가 있거든요. 저희가 그래서 PVP 컨텐츠나 엔드 컨텐츠 같은 경우에는 유저 분들이 올라오는 추이나 속도 같은 것을 보면서 적절한 주기로 출시 하려고 노력은 하고 있고요. PVP 컨텐츠 같은 경우에는 잘 질리지 않고 컨텐츠 업데이트가 없더라도 수명이 긴 이런 특징을 가지고 있는데요. 그래서 AOS 같은 경우에는 좀 더 변수가 많이 있고 피지컬만이 아닌 어떤 운영적인 요소까지 더 해지면서 좀 더 대중적인 컨텐츠가 될 수 있지 않을까? 란 생각으로 시작을 했던거구요.

AOS 모드 취지 설명



5.4. 2023 LOA ON SUMMER[편집]


네, 올해 상반기 업데이트로는 소울이터가 있었죠.

슬레이어를 띄워놓고


그리고 이제 카멘, 언제 출시되냐 출시일 많이들 궁금해 하시는거 같은데요. 예 카멘은 9월에 출시가 될 예정입니다.


개발을 하다보면 사실은 게임 개발이라는게 변수가 발생하는 경우가 되게 많고 그러다 보니까 그러면 인제 정확하게 박은 날짜가 사실은 크게 부담이 되는 경우가 있긴 하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이제 월 단위로 저희가 좀 말씀을 드리고 있는데요.


클래스 밸런스 같은 경우에는 정말 어려운 작업이긴 하지만, 저희가 최대한 객관적으로 판단하고 내부 기준으로 참고해서 클래스 밸런스 관련해서 저희 개발진 분들을 조금만 믿고 지켜 봐주시면은 더 달라질 수도 있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지금 시점에선 안 맞는게 맞고요, 다만 저희 개발진들 입장에선 아쉬운 부분이죠.

딜컷 관련 Q&A 중


(싫다고 하니까) 그래서 이제 안 하려구요.


이 중에선 남자 인파이터에 관한 아이디어도 좋은게 되게 많았거든요. 특히 기존의 어떤 무도가들하고 확실히 차별화 되고 남자 인파이터 만의 특징도 정말 잘 살릴 수 있는 버리기 너무 아까운 그런 좋은 기획들이 너무 많이 나와서요. 남자 인파이터로 그대로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역대급 젠더락 클래스가 될 것 같으니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21]


5.5. 긴급 라이브 방송[편집]


제가 시작할 때, 슬레이어를 소울이터라고 잘못 말씀 드렸었는데요. 혼자서 연습할 때나 방송 직전까지도 크게 긴장하진 않았었는데, 방송이 시작하고 얼마 되지 않았을 때부터 갑자기 긴장이 되면서 너무나 기본적인 실수를 해버리고 말았던거 같습니다. 거기에 더 해서 가장 기본이라 할 수 있는 오탈자 검수도 꼼꼼하지 못했던 부분까지 큰 행사를 진행하면서 기본적인 준비가 부족했던 부분에 대해서 진심으로 죄송하단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딜컷 문제에 대해서는 모험가 분들의 의견에 충분히 공감을 해야했고 그렇게 배제를 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딜컷 사용은 최소화 하는 방향이 맞다고 생각을 하고 있고요. 향후 제작 방향까지 포함해서 함께 말씀을 드려야 했던 부분인데요. 이러한 부분들까지 제대로 전달하지 못했던 점에 대해서 다시 한번 죄송하단 말씀을 드립니다.


발탄, 비아키스, 쿠크세이튼을 즐겁게 플레이 해주시던 모습도 너무 잘 기억하고 있고요. 앞으로 컨텐츠 제작에 있어서 군단장 레이드 같은 엔드 컨텐츠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할 것이고요. 향후에는 확실하게 더 짧은 주기로 엔드 컨텐츠를 제공해 드릴 것을 약속 해드리겠습니다.


네, 여기까지 방향성에 대해서 말씀을 드려 봤습니다. 좀 더 준비를 해서 나와야 했던 자리지만 많은 유저 분들이 느끼시는데로 실망감에 깊이 공감을 하였고 그런 답답하신 마음을 빠르게 수습하기 위해서 이렇게 방송을 키게 되었습니다. 다시 한번 축제의 장이어야 했던 로아온 썸머를 실망스럽게 만들었던 점, 대단히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5.6. Dear. Friends FESTA[편집]


영상으로 확인해보겠습니다.[22]


다음 주.[23]

[24]


아, 참고로 9월은 여름이 아니죠.[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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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스마일게이트 RPG 소속의 게임 개발 스튜디오.[2] 디렉터 데뷔 시점이 하필이면 12월 중순이고, 성도 씨다보니 데뷔 시점에 한창 유행하던 영화인 서울의 봄에 착안하여 전임 디렉터를 밀어내고 새로 부임했다고 지어진 별명이다.[3] 본래 삼대장이라는 명칭이 만화 원피스에서 유래했는데, 초기 삼대장의 일원 중 한 명인 '아카이누(赤犬)' 사카즈키는 상관 센고쿠 원수의 은퇴 후 차기 원수 자리에 올랐다. 이것이 전재학과 금강선의 행보과 꼭 닮아서 붙은 별명이다. 같은 이유로 김상복 팀장은 전재학 디렉터가 담당했던 수직 컨텐츠와 대비되는 수평 컨텐츠를 담당한다는 이유로 마그마 능력자인 사카즈키와 대비됐던 얼음 능력자인 '아오키지(靑雉)' 쿠잔에 빗대어 상복키지라는 별명이 붙었다.[4] 수직 + 수양대군. 인벤에서 한 유저가 관상수양대군의 등장 신에 수양대군의 얼굴을 전재학으로 합성하면서 붙여진 별명이다. 이 짤은 전재학이 수석팀장 시절 카멘 레이드를 출시한 뒤에 만들어졌는데 공교롭게도 수양대군의 명대사인 "내가 왕이 될 상인가?"처럼 전재학이 디렉터가 되면서 수양대군과 묘하게 비슷한 상황이 되었다. 또한 이 짤은 12월 6일 금강선 CCO의 라이브에서도 언급된적이 있다.[5] 위 전XX 별명과 마찬가지로 서울의 봄에 착안된 유행어.[6] 로아 윈터 쇼케이스에서 엄청나게 빠른 속도의 쇼케이스 진행 속도를 보여주자 신속 스탯을 몰아주었다며 생긴 별명.[7] 2023 로아 윈터 쇼케이스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후로 붙여진 별명. 금강선의 '빛강선'과 비슷한 개념이다.[8] 2대 디렉터 삼대장 체제 시절 별명. 치특신 - 치명, 특화, 신속[9] 2대 디렉터 삼대장 체제 시절 별명. 제인숙 - 제압, 인내, 숙련[10] 2023년 10월 23일 밸런스 패치 때, 아무도 예상 못했던 잔재의 기운 블레이드가 정신나간 수준의 상향을 받으면서 불려진 명칭.[11] 이는 다른 수석 팀장인 김상복과 이병탁에게도 해당되는 사항이나, 유저들에게 가장 체감이 크게 드는, 게임의 메인 컨텐츠 및 밸런스 등 전투 관련 담당자인 전재학의 행보가 유저들에게 더 관심이 가다 보니 전재학이 대표로 이 이미지가 붙은 것이다.[12] 외부에서 새 사람을 데려올 것이라는 예상도 있었으나 금강선은 이에 대해서는 '로스트아크를 모르는 사람이 디렉터를 맡으면 안 된다'는 강경한 입장을 보였다.[13] 이병탁은 전재학이 바빠서 영상에서 둘만 나왔다고 둘러댔었다.[14] 로스트아크는 게임계에서 유래없을 유저 친화적인 행보로 인해 디렉터의 아이돌화가 되었고 팬층이 형성된 이례적인 게임이다. 이는 당연히 금강선 자체의 카리스마가 있었기 때문이며 개인의 언변과 재치가 큰 영향을 미쳤다. 당연히 후임 디렉터는 이런 팬층을 흡수해야 하는데 당연히 부담스러울 수 밖에 없다. 금강선보다 잘해야 한다는 압박감에 시달릴 수 있기 때문.[15] 그래도 윈터 쇼케이스 현장에서는 익숙한 얼굴이고 카멘 쇼케이스나 이후 라이브 방송들에서 보여준 좋은 모습들 덕분인지 크게 환호를 받았다.[16] 이 때문에 금강선과 전재학의 구도를 애플잡스워즈니악에 비유하는 사람들도 있다. 프론트맨으로서 사람들을 휘어잡는 프레젠테이션과 발표 기술로 브랜드 가치를 높인 잡스, 그 뒤에서 중요한 기술 실무를 도맡아하며 제품의 내실을 다진 워즈니악의 구도가 금강선과 전재학의 관계와 유사하다는 것.[17] 그동안 몇 차례 그와 방송을 같이 한 정소림도 오늘의 전재학은 "자리가 사람을 만든다."라며 이제까지 보여준 모습과 매우 다르다며 칭찬했다. 이에 전재학은 그동안 여러 번의 방송 경험이 쌓인 것도 있고, 방송을 직접 다시 돌려보면서 느낀 것이 2022 로아온 윈터카멘 쇼케이스 같이 사람들의 앞에 직접 섰을 때 말빨이 좋았다고 설명했다.[18] 금강선 디렉터 시절에도 밸패 논란이 있으면 금강선 디렉터 대신 전투 담당인 전재학 팀장이 끌려나왔고, 디렉터가 된 지금에도 더더욱 '책임지는 자리'다보니 여전히 전재학 디렉터가 끌려나온다.[19] 이 세상에 황금 밸런스를 가진 MMORPG는 존재하지 않으며 밸런스 패치 부분은 다른 어떤 패치보다도 주관적인 평가의 비중이 크다는 점을 알아둬야 한다.[20] 로아에서 자주 쓰이는 유행어로, 숙제를 다 돌고나면 할 것이 없는 것을 말하는 말. 원본은 링크. 해당 발언은 카멘을 내고 나서 카제로스를 내겠다는 빌드업을 위해 발언한 내용이다.[21] 배마와 인파는 클로즈 베타 때부터 컨셉 부분에서 엎치락 뒷치락 하던 직업으로 인구수 자체는 인파가 많지만 컨셉이 다소 겹치기 때문에 예전부터 상호 기싸움이 많았다. 상세히 따져보면 배마는 시너지가 좋고 가벼우며 양팔과 양다리를 모두 사용하는 체술을 사용하는 반면 인파는 시너지는 다소 부족해도 깡딜이 강하며 무겁고 주먹을 위주로 사용한다. 그럼에도 둘 다 건틀렛을 사용하는 등 어느정도 컨셉이 겹친다. 그런데 그런 직업에서 젠더락 해제 클래스를 식상하지 않게 낸다는 것이 유저들 입장에서는 받아들이기 힘든 부분.[22] 디렉터로 승진 후 가장 처음 공개하는 콘텐츠인 신규 캐릭터 브레이커에 대해 정소림이 그동안 전재학이 공인해 왔던 역대급 캐릭터가 맞냐는 질문에 대한 답변이었다. 이후에도 새로운 콘텐츠에 대해 설명할 때마다 거창한 미사여구 없이 일단 영상부터 보라는 패기를 꾸준히 보여줘 화려한 언변의 금강선을 '극특', 앞뒤 다 자르고 포인트만 설명하며 빠르게 넘어가는 전재학을 '극신'으로 비교하는 드립이 유행했다.[23] 브레이커 영상 공개 후, 정소림이 언제 브레이커를 해볼 수 있냐고 물어보자 자신감에 넘치는 듯 내뱉은 말. 디어 페스타의 윈터 쇼케이스가 일요일인 12월 17일에 진행했는데 로스트아크의 업데이트가 수요일에 진행되는 것을 감안하면 유저들은 3일 뒤에 바로 브레이커를 플레이할 수 있다는 아주 파격적인 멘트이다. 이것이 왜 파격적이냐면 그간 로스트아크의 신 캐릭터들은 대부분이 티저 영상이 나오고 나서 대략 한 달 정도 걸려서 나왔으며 이 때문에 기다리는 유저들을 위해 사전 예약을 해서 기다리는 것에 대한 보상을 받아야 했는데 이번에는 그 사전 예약할 틈도 없이 단 3일만 기다리면 바로 브레이커를 플레이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 때문에 이 말로 순식간에 현장에 있던 유저들의 엄청 큰 환호를 이끌어냈다. 사실상 디렉터 전재학에 대한 로아 유저들의 불신을 완전히 지워버린 멘트라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24] 상술한 디어 프렌즈 페스타에서 전재학이 보여준 장점인 내용 전달을 짧고 굵게, 자신의 메시지를 무게감 있는 쪽으로 활용하는 점이 모두 들어가있는 멘트로 평범하게 "다음주에 나옵니다."가 아닌 단 세글자로 끝내면서 엄청난 임팩트를 보여줬다. 정소림도 이를 듣고 엄청 놀라서 이 반응을 예상하고 준비한 멘트가 아니냐며 놀라워했다. 구글에서 전재학을 치면 다음주가 딸려 나올 정도이다.[25] 초각성이 언제 나오는지에 대한 질문에 여름에 나온다고 말하면서 덧붙인 답변. 지난 로아온에서 카멘 레이드가 여름에 나온다고 해놓고 9월까지 미뤄진 것에 대한 셀프디스이다. 워낙 인상적이었던지 관중석에서 크게 웃음이 터졌으며 정소림도 로아에서 9월을 여름이라고 말하면 안 된다며 동조했다.[26] 정작 다른 컨텐츠는 3월에 나온다고 하자 3월은 겨울 끝자락이다(...)란 말로 능청스럽게 넘겼다.[27] 금강선 전 디렉터의 "위험한 자리죠?"가 오버랩 된다는 평가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