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 친화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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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전자 친화도(electron affinity)는 기체 상태의 원자나 분자가 전자를 받으면서 방출하는 에너지를 말한다. 전자 친화도의 절대값이 큰 원자나 분자는 전자를 받는 경향이 더 크다. 이온화 에너지(ionization energy)와 반대 개념이다. 반대 개념이지만 대개 이온화 에너지가 클수록 전자 친화도도 커진다. 즉, 둘은 비례하는 형태의 관계. 반대 개념이라는 말은 중성 원자에 전자를 빼서 양이온으로 만드는 관점에서 보겠느냐, 전자를 넣어 음이온으로 만드는 관점에서 보겠느냐는 말이다.
2. 부호[편집]
[math( \rm {X~+~\rm e^{-}~\longrightarrow X^{-} }\it~+~E )], [math( \Delta H < 0 )]
전자 친화도는 같은 원자나 분자라도 책에 따라 부호를 +나 -로 다르게 표기한다. 저기서 방출되는 에너지를 에너지 그 자체(즉, 부호는 +)로 보기도 하고, delta H(엔탈피의 변화 값)로 보기도 하기 때문이다. delta H로 볼 경우 발열 반응이므로 부호는 - 이다.
3.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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