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금통(앨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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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저금통
아티스트
E SENS
발매
[[대한민국|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2023년 7월 13일
장르
힙합
길이
38:09
트랙
13 (+ CD only 1)
타이틀
저금통
레이블
munn company[1]
유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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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스톤뮤직엔터테인먼트 로고 가로형.svg[[파일:스톤뮤직엔터테인먼트 로고 가로형 화이트.svg


1. 개요
2. 발매 전
3. 트랙리스트
3.1. No Boss (Feat. Dok2)
3.2. 저금통
3.3. A Yo (Feat. Beenzino)
3.4. What The Hell
3.5. Piggy Bank
3.6. Gas (Feat. Jibin From Y2K92)
3.7. 줘
3.8. How To Love
3.9. 열심히 해 (Feat. Hukky Shibaseki)
3.10. Vanilla Sky
3.11. 기분 (Feat. DeVita)
3.12. I'm Back (Feat. Uneducated Kid)
3.13. Real Ones (Feat. Sukhoon)
3.14. 하하하 Freestyle
4. 뮤직비디오
5. 평가 및 분석
6. 여담



1. 개요[편집]


E SENS2023년 7월 13일에 발매한 정규 3집.


2. 발매 전[편집]


2023년 2월 9일 이센스는 생일을 기념하여 "Shibal"과 "DIE (Feat. Paul Blanco)" 총 두 곡을 유튜브에 업로드하였으며, 이 중 "DIE"는 무슨 이유인지 얼마 안 되어 내려갔다. 또한, 같은 날 인스타그램 라이브에서 두 곡을 선공개했다. "비밀 손님이 나오기 직전에 끈다"고 했지만 피처링 아티스트인 빈지노의 목소리를 아주 짧게 들을 수 있었다.비밀 아닌 비밀 손님

2023년 5월 21일 이센스는 인스타그램 스토리로 마스터링이 완료되었다는 것을 전했고, 이후 라이브 방송 중 발매가 임박했음을 알렸다.

2023년 6월 9일부터 6월 30일까지 이센스의 인스타그램 릴스와 유튜브 쇼츠를 통해 앨범의 들어갈 곡들을 허밍, 녹음된 것을 틀거나 프로듀서, 피처링진과 회의하는 영상들을 올렸으며, 발매 1개월 전인 6월 13일에 발매일을 공개했다.

2023년 7월 8일 트랙리스트가 공개되었다. 유튜브에 업로드한 선공개 두 곡은 빠진 것을 볼 수 있다.
파일:저금통_트랙리스트.jpg

2023년 7월 11일 오후 5시 CD 예약판매가 시작되었고, 이후 오후 11시에는 4번 트랙 What The Hell의 뮤직비디오가 선공개되었다.


3. 트랙리스트[편집]


트랙리스트
트랙
제목
프로듀서
1
No Boss
(Feat. Dok2)
Hukky Shibaseki
2
TITLE 저금통
3
A Yo
(Feat. Beenzino)
Hukky Shibaseki
Maalib
4
What The Hell
Hukky Shibaseki
5
Piggy Bank
6
Gas
(Feat. Jibin From Y2K92)
7

8
How To Love
9
열심히 해
(Feat. Hukky Shibaseki)
10
Vanilla Sky
Hukky Shibaseki
DJ Dream Dog
11
기분
(Feat. DeVita)
Hukky Shibaseki
12
I'm Back
(Feat. Uneducated Kid)
Hukky Shibaseki
Maalib
13
Real Ones
(Feat. Sukhoon)
Hukky Shibaseki
CD ONLY
14
하하하 Freestyle
Hukky Shibaseki
Y2K92 Simo


3.1. No Boss (Feat. Dok2)[편집]


"No Boss" 가사
[ 열기 / 닫기 ]
No boss, more money, no cases
내 거 넣고 다 먹어 혼자 돈 세
Sippin’ bombay 건배 It’s grown man’s game
새끼들 어설픈 겐세이
품위 유지 굳이 안 숨기지만
때론 two faced 분위기 안 죽이지
훔친 스타일인 쟤는 눈치는 빨라
주둥이 밑 닦어 빨리 군침 삼켜
It’s okay, It's your game 난 모른 체
지 선택 돈 냄새 싫은 놈 없네
내 거 찾아먹어 I don’t tip
내 시간이나 더 사놓지
개같이 벌고서 애같이 써 번 돈
다시 부어 넣고서 억 몇 번 더
많이 해처먹었어 은퇴는 너 먼저
난 또 버텨 적어도 몇 년 더

나는 아랑곳하지 않아 아랑곳
즉 I don’t give a fuck
다들 할 일 하라고
나는 아랑곳하지 않아 아랑곳
Man I don’t give a fuck
다들 갈 길 가라고
I gotta go
사기꾼들 알아서
떨어져 난 가만둬
봐도 지나가라고
싸우는 거 전부 다 돈
난 안 싸워 옆에 붙지 말아 줘
눈치는 알아서

경산에서 서울 돈 벌러 온 거지
적당히 해서 벌어 놓은 걸론 호구짓
일단 지금은 내 시급 올리는 중
뛰는 놈 위 나는 놈 위는 사기꾼들
walk down 천천히 조용히
거슬리는 놈 없이 최소로 모이기
냄새 풍기는 곳엔 파리들이 꼬이지
고인 물 판 썩은 데에 똥물도 고이지
내 눈엔 보이지 있어 보이지?
근데 그거 조금 wrong choices
있어 보이지 있어 보이니?
다 뒷방 늙은이들의 어린애 꼬시기
뻥튀기 중고차 스타일 버릇 남 못 줘
못 고쳐 써 또 모르는 거 막 던져
그럴 바엔 혼자. 근데 내 팀 쎄
미어캣, 모기떼들 지옥행.

나는 아랑곳하지 않아 아랑곳
즉 I don’t give a fuck
다들 할 일 하라고
나는 아랑곳하지 않아 아랑곳
Man I don’t give a fuck
다들 갈 길 가라고
I gotta go
사기꾼들 알아서
떨어져 난 가만둬
봐도 지나가라고
싸우는 거 전부 다 돈
난 안 싸워 옆에 붙지 말아 줘
눈치는 알아서

난 서울에서 캘리 저 연예인병 걸린
돈이면 다 벌리는 랩퍼들 이쁜척이 꼴이
뵈기 싫어 정신 건강 챙기러 왔지
헌신 던지고 새신으로 바꿔 hustle 다시 헌신
쟤네 마이크 쥐어주면
랩 빼곤 다잘해 damn
내게 마이크 쥐어주면
랩 빼곤 잘 안해 fame
명성 또는 한방만 노리는 clout chaser
starwars 가장 영향을 끼친 난 darth vader
E SENS
where u at blanky munn
우리 랩이면 다 발러 언제든지 내키면
유리할땐 힙합인척 한 얄팍한 새끼들
얇은 코메디나 할때 spit bars, make'em long
check your tone
And your attitude before u talk
다 날 동물원 동물 보듯 했지 cuz I’m the goat
다들 봇 처럼 흡사할때 튀지 나는 또
I don’t go with the flow never cuz I'm the flow forever


'사장님 없음'이라는 제목과 같이 이센스와 피쳐링의 도끼 모두 현재 회사가 없는 무소속이다.

3.2. 저금통[편집]


"저금통" 가사
[ 열기 / 닫기 ]
내 몫은 알아서 챙겨 전부 말로는 매너게임
쓸데없이 줏어들은 건 많어 왜 이렇게
안 물어본 얘기 구라만 섞네 재미없게
못된 거만 배웠네 너 그러다 개좆돼
돈이 없는데 money ain’t a thang? 개소리
구경도 못 해본 놈이 쿨한 척 개소리
막상 지한테 오면 제일 먼저
달려들 거면서 열받은 척 왜 했었어
남이 했던 말 짜 맞춰 꼬투리 잡고 노는
대의명분 들먹이는 새끼들 나쁜 버릇
손에 몇 푼 쥐면 바로 손 놓는 영웅 노릇
처음부터 아가리 여물어 다음부터는
돌이킬 수 없을 때쯤 앞뒤 없이 개소리
저런 놈 보면 느껴 역시 돈이 최고지
막 씨부려도 돼 밑져도 본전
질투는 무슨 나는 축하해 너의 성공

get cash, cash money
피 같은 내 돈 반이 세금
토스, 패스, 저금통 save money
get cash, cash money

get cash, cash money
피 같은 내 돈 반이 세금
토스, 패스, 저금통 save money
get cash, cash money

이센스 그래서 박재범 보다 잘 범?
이 새끼가 그러는 넌 나보다 잘 범?
손님 깔보는 백화점 알바같은 놈들
돈에 붙는 의리뿐이면 난 자살해 오늘
갇혀있던 그때 제대로 내 바닥을 본 듯
띵 보고 재는 애들 꼭대기 보다 높군
언제든 적으로 변할 준비돼있지 너는
내 짬바 새끼 여기 원래 그런 놈들 소굴
쉽게 먹고 쉽게 뱉어
곁에 둔 게 지 빨아주는 애들 뿐이네 기분 좋겠어
빨대 꼽히기 전에 쳐내
나 빨아주던 애 나 좆 되니까 전화도 안 오대?
내 말 믿어도 돼 바보짓 해봐서 알어
비즈니스에 친군 없어 둘은 무조건 따로
제대로 나눠 주지도 않고 입으론 가족
상황 좀 변하면 바로 바꿔쓰는 가면

get cash, cash money
피같은 내 돈 반이 세금
토스, 패스, 저금통 save money
get cash, cash money

get cash, cash money
피같은 내 돈 반이 세금
토스, 패스, 저금통 save money
get cash, cash money



3.3. A Yo (Feat. Beenzino)[편집]


"A Yo" 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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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벌었어도 오늘 바삐, 배부른 비만 내 pocket
여러 꼴 지나왔지만 아직 이 자린 내 차지.
다 없어질 때까지 까 씨발 양파 대가리
카피 한 애들 서로 모른 척하며 물고 빨기
그 꼬라지 불편하지 십중 6, 7 은 꼽사리
똥파리들 또 깝치네 똥 처먹고 똥방귀.
오해 마 I'm not cocky, I'm confidence, 유전자지
은혜도 꼽도 다 갚지, 안 잊어 임종까지
관짝 닫히기 전까지 마라톤, 마라톤
run, live and learn, bridges burn, tables turn.
여깄네 도망치고 쿨 한척했던 놈
너 앉은 자리 데워졌어 엉덩이 떼 어서
beef 에다 A1 sauce, 아주 delicious
니 음식은 다 식었어, 거기 곰팡이 핀 듯?
니 접시 던지기 전에 빨리 가져가 씻어
니 처먹은 자리도 빨리 치워놔 니가 직접

여기 뜨거워 데여. A Yo 조심 해여.
어허 어 all the way up (way up way up)
난 새로 개업 너는 폐업 A Yo 더 줘 pay up
쫀심 한번 더 세워 if you true player

여기 뜨거워 데여. A Yo 조심 해여.
어허 어 all the way up (way up way up)
난 새로 개업 너는 폐업 A Yo 더 줘 pay up
쫀심 한번 더 세워 if you true fuckin' player

성격 좀체 안 변하네 그냥 살란다 편하게
일이나 더 할랜다 멋 부리는 법도 몰라
내 관심은 지금 숫자에 싹 다 가있지
급히 움직이지 않아 한 입 한 입씩 씹어
패거리, 떼거지는 필요 없어 정신없어
치워놓고 놀아 넌 오지마 여기 텅 비어도
이 정도로만 얘기해 주는 건 나의 매너
내가 왜 널 도와, 꼬인 속 다 보이는 애를
유리할 때 개새끼짓, 불리할 때 애새끼짓
눈알 졸라 왔다 갔다 해 넌 선글래스 끼길
내 콩고물에 손 뻗지 말어
내 건 적든 많든 내 팀 하고만 나눠
drive slow homie 천천히 때론 뻔뻔히
서두르다가 엎어지면 괜한데 돈 버리지
세무사님 눈에 난 멍청이 but 없어진 거
제껴 그거 생각할 바에 한 번 더 벌지.

여기 뜨거워 데여. A Yo 조심 해여.
어허 어 all the way up (way up way up)
난 새로 개업 너는 폐업 A Yo 더 줘 pay up
쫀심 한번 더 세워 if you true player

여기 뜨거워 데여. A Yo 조심 해여.
어허 어 all the way up (way up way up)
난 새로 개업 너는 폐업 A Yo 더 줘 pay up
쫀심 한번 더 세워 if you true fuckin' player

I'm not that dude on tv
어디서 뭘 하는진 비밀
알 필요없지 일일히 평소 내가 하는 일을
난 증명하지 오직 동네 사진관 사진기로
침 바르고 파르르 확인해봤지 날아다닌 기록
회상엔 못 빠져 눈코뜰새 없이 일본
이거 갔다 와서 다시 서울 찍고 광주 가기로
야 됐고 손가락 빨면서 야구나 봐라 타이거즈
스태디움에 친구들이랑 초대됐어 vip석
제발 국힙아 꺼져 이제 거긴 돈이 없어
오해마 난 걍 업계에서 걍 주워들은걸 옮김
씹새끼들때매 바이브 다 깨져도
kept a mic 야구배트 잡듯 막 휘둘러주며
갱 갱 갱 갱 갱 과 뱀 뱀 뱀 들 싸움에서
난 그녀 방댕일 맞추겠어
Cuz I want that piece of the cake
I want the whole of that cake
너의 뒤에서 제일 더럽게 더럽히겠어 난 오늘

여기 뜨거워 데여. A Yo 조심 해여.
어허 어 all the way up (way up way up)
난 새로 개업 너는 폐업 A Yo 더 줘 pay up
쫀심 한번 더 세워 if you true player

여기 뜨거워 데여. A Yo 조심 해여.
어허 어 all the way up (way up way up)
난 새로 개업 너는 폐업 A Yo 더 줘 pay up
쫀심 한번 더 세워 if you true fuckin' player



3.4. What The Hell[편집]


"What The Hell" 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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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얘기 지겨워 듣는 거 하는 거 둘 다
거의 구라 입 꽉 다물고 있는 쟤가 부자
Financial freedom, 어릴 땐 지금쯤이면
돼있을 줄 알았지 아니군 닥치고 움직여
Fuck a trend, 급한 게 누군데?
대단한 일인냥 구네 멍청히 쫓기만 하는 게.
I'm a microphone solo like 08 gonzo
Notorious, 맹물인 놈들 앞에서 thunder[1]
내 돈과 나의 팀, 로열티, 모였지
사는데 거추장스러운 장식은 필요 없지
도련님에겐 버겁지 몇 년 뒤 토꼈지
멍청하면 코 껴 니 가진 패 빨리 엎어 지금
이 게임이 무슨 지 건 줄
알고 떠드는데 주둥이뿐이지 전부
말 발라 날로 먹는 씹것들
그런 새*에게 내 의리는 걍 쉬운 돈줄

What the hell is happenin'
핑계 안 대 나 때문이지
켕기는 거 없어 뒤 깨끗해
뒤로 안 빼 꼬박 세금내.

What the hell is happenin'
핑계 안 대 나 때문이지
켕기는 거 없어 뒤 깨끗해
뒤로 안 빼 꼬박 세금내.

okay get money like a motherfucker
끝이 안 나겠어 난 몇 번을 엎어졌어도
Best seller. 뱁새들한테 전해줘
얘네들 혀는 긴데 랩은 다 unprofessional.
난 그런 놈들한테 적신호지
만약 이 말을 니가 하면 넌 정신병임
답 없이 도취 줄 없이 번지
얼씬댄 핏덩이 넌 선지 난 엄지
베팅은 나 혼자네, 넌 뽀찌만 먹지
난 하잎 속이 편치 않아 이 더 좋지.
I been there, 가만 보면 속 빈데에
덩치 커진 빈대들 신나서 죄다 목에 깁스해
Regroup, 조건부 친구, I've been through
빨 때 뺄 때 바쁜 건 니 아가리뿐
먹고 팽, 먹고 땡, 많이 봤던 건데
뭐 어때 덮고 내 거 해, 지금은 돈 벌 때.

What the hell is happenin'
핑계 안 대 나 때문이지
켕기는 거 없어 뒤 깨끗해
뒤로 안 빼 꼬박 세금내.

What the hell is happenin'
핑계 안 대 나 때문이지
켕기는 거 없어 뒤 깨끗해
뒤로 안 빼 꼬박 세금내.


본 앨범의 수록곡 중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통해 제일 처음으로 스포일러 됐던 곡#. 또한 발매 전에 가장 먼저 정식 공개되었고 MV도 만들어졌다. 타이틀곡은 아니지만 이센스 본인이 상당히 마음에 들어하는 곡으로 보인다.

3.5. Piggy Bank[편집]


"Piggy Bank" 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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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ggy bank
니 마음에 안 들지 내가? 아프지 배가?
근데 왜 니네가?
압박도 나의 것 넌 카우치 보이
귀에 니 말 잘 안 들어와 목 아껴
잘 안 바껴 바꿀라 해도
그대로 두 배로 I ain’t stuck in middle
그것보다 커 나의 첫 끗발 은퇴전까지
난 딱 너가 떠든 만큼 깨끗하지
Oh nice, white tee and clean socks
흰 나이키에 자세 아직 신참
좀 비켜 임마 부대끼지 마
여기서 3 포인트 샷 혼자 리바운드
난 먹튀 안 해 돈값 해
철밥통 박살 내 존나 패
저놈들 잘못 든 버릇 고약해
홀랑 다 빨아먹네 저 씨발 존나 돼지 새끼

Piggy bank Piggy bank
내 인생 뻥튀기래 직이네
Fill my Piggy bank
지폐 수십배 stacks (stacks)
Piggy bank

Fill my Piggy bank Piggy bank
내 인생 뻥튀기래 직이네
Fill my Piggy bank
지폐 수십배 stacks (stacks)
Piggy bank

말 따로 속 따로 그런 거 일일히 못 따져
잘 살아 몰라도
알아봤자 어따 써 파봤자 더 빡쳐
엿 같으면 혼자서 도 닦어
백퍼 넣고 백퍼 먹고 더 얹어
난 새거 먹고 넌 남은 거 데펴먹어
안 떠먹여줘 알아서 푸고 처먹어
미운 놈한테 뭔 떡을 줘 뺏어 먹어
돈 벌고 써 벌어 놓은 거 또 써
내 돈관리 내가해서 집에서 걱정
굶고 산 적 없어 걱정 노노
팔자도 좋은 편 경찰차 no more
잘나가던 씨발놈 털리고 착한 척
빌릴 땐 비비다가 달라니까 잠적
지독한 새끼 이 새끼 존나 강적
넌 술 마시면 시발새끼 안 마셔도 시발새끼

Piggy bank Piggy bank
내 인생 뻥튀기래 직이네
Fill my Piggy bank
지폐 수십배 stacks (stacks)
Piggy bank

Fill my Piggy bank Piggy bank
내 인생 뻥튀기래 직이네
Fill my Piggy bank
지폐 수십배 stacks (stacks)
Piggy bank



3.6. Gas (Feat. Jibin From Y2K92)[편집]


"Gas" 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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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을 보고 달려가
뒤로 돌아갈 순 없지 아마
이건 미친 여행의 서막
속도는 가파르게 올라
서서히 박자를 따라
Moving fast like fucking G
여기 여긴 어디? (여기 여긴 어디?)
겁 먹지마 darling (먹지마 darling)

이건 나의 결정
그만 멈추기는 싫음
거침없이 달려 신나
기어 작동 전진 HAHA

걔 때메 또 혈압 올라가네
아 내 대가리 고장 났네
나 그래도 계속해야 돼
또 땀나네, 땅바닥에
흘려 그거 돈으로 환산해
이거 안 하면은 너 뭐 할래
바닥친 손바닥에는 굳은살이
불로 지져도 난 따뜻하지
넌 보일러 틀어도 바베큐
연해서 소화는 잘 될 듯.
나 바뻐 삶이 좀 싸움이군
그러니 좆까 남의 눈.
복권 안 해 행운은 안 믿어
리더 no 필요 내가 내 리더
따까리 둬봤자 지 혼자 삐져
그래도 잘 되길 빌어. But 거짓말.

앞을 보고 달려가
뒤로 돌아갈 순 없지 아마
이건 미친 여행의 서막
속도는 가파르게 올라
서서히 박자를 따라
Moving fast like fucking G
여기 여긴 어디? (여기 여긴 어디?)
겁 먹지마 darling (먹지마 darling)

겐세이 넣지 마 씨발놈아
니 새끼 신경 쓸 시간 없다
나 좆됐을 때 옆인 적 없었잖아
난 니 얼굴 보고 있으면 언짢아
좆까라 좆밥아 부모 등골 빨아
사는 너는 절대로 못 타 꽃가마
앞가림도 못하고 남의 떡 바라보면서
욕하다 마른 침 꼴까닥
니 전화번호도 몰라 난.
너 왜 나 잘 아는 척하냐?
잘 되고 변했다고~ 섭섭하단
말하는 놈 중에 정상을 못 봤다.
야, 나 보고 망할 거 같다매?
니가 한 말 기억 못하냐 왜?
어릴 때 기억 못하고 거만하대
나 말고 제발 니 거울 좀 봐라 매일.

앞을 보고 달려가
뒤로 돌아갈 순 없지 아마
이건 미친 여행의 서막
속도는 가파르게 올라
서서히 박자를 따라
Moving fast like fucking G
여기 여긴 어디? (여기 여긴 어디?)
겁 먹지마 darling (먹지마 darling)

이건 나의 결정
그만 멈추기는 싫음
거침없이 달려 신나
기어 작동 전진 HAHA



3.7. 줘[편집]


"줘" 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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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 3 to the 4
Independent ladies what’s up?
I'm the one, 잘 없어 나 같은 놈
몰래 재면은 재미없어
쟨 따까리 버릇 안 없어졌든데
억지로 보스 흉내 내면서 껴드네
속는 애 없겠지? 딱 봐도 넘 서툰데?
저러다 바로 들키는 거지 5분 내에.
똥패로 블러핑, 뻔치도 없지
너 쫀 티 다 드러나 그러다 더 꼴기 전에
조용히 토끼는 게 나을 걸 뭘 쥔 건지
몰라도 확실한 건 넌 못 먹지
꼰대 타령하는 저놈이 제일 꼰대
선배 없다면서 왜 후배 돈에 손 대?
푼 돈에 성 내, 아 존나 멋있군.
저렇게 모은 걸로 플렉스 해봤자 거지꼴.
돈 보다 중요한 거? 몇 가지 있어
근데 벌고 나서 말해야 겨우 내 말 믿어
so, get money. 더 또 더 또
비교는 니 몫, 난 내 거 한 번 더

더 따라줘, 내 컵, 비었어
딴 거 섞지 말고 걍 줘 pour it up
더 따라줘, 내 코, 삐었어
딴 거 섞지 말고 걍 줘 pour it up
pour it up pour it up pour it up
pour it up pour it up pour it up
pour it up pour it up pour it up
pour it up pour it up

사랑 평화 크게 외치네 말은 좋긴 해
욕심 없다 말하는 쟤가 제일 절실해
겉치레, 그런 말 자주 하는 애들 조심해
후달리면 지 본성 나오지 개 오지게
으, 잡놈아 don’t kill my vibe
이빨 까지마 듣기 귀찮아
거짓말만, 늘어놓지, 항상
막 던진 다음 하나만 걸리란 마인드
질리는 타입, 사람 이름값
에 따라 지 성질부릴까 말까 따지는 스타일.
꿀 맛 좀 본 다음에야 성격 다 나와
왠만하면 바껴 난 봐도 안 놀라워
다 그런 거래, 원래 다 그런 거래.
다 그러긴 지랄 너 같은 거랑 한데 묶어 왜
난 좀 빼줘 나는 방청객.
너랑 겸상 못해, 먹다간 너 체해.

더 따라줘, 내 컵, 비었어
딴 거 섞지 말고 걍 줘 pour it up
더 따라줘, 내 코, 삐었어
딴 거 섞지 말고 걍 줘 pour it up
pour it up pour it up pour it up
pour it up pour it up pour it up
pour it up pour it up pour it up
pour it up pour it up

1, 2, 3 to the 4
Independent ladies what’s up?
I’m the one, 잘 없어 나 같은 놈
몰래 재면은 재미없어
7천원 짜리 바카디, 스트레이트
정신 와리 가리 계속 노세
더 마시면 나가리야 좆돼
But 차 없이 왔지 대리 필요 없게

Okay
1, 2, 3 to the 4 (Pour it up)
1, 2, 3 to the 4 (Pour it up)
1, 2, 3 to the 4 (Pour it up)
1, 2, 3 to the 4 (Pour it up)



3.8. How To Love[편집]


"How To Love" 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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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라 이뻐

지금은 겨울인데 그녀 바지는 short
전에 갔던 클럽 전에 본 디제이, 같은 노래에 춤춰
걔는 걍 poser 조심해 걔는 널 속여
치는 대사도 다 표절, 더 취했다간 너 코 껴

She don’t know how to love
She don’t know how to love
아는 건 눈 화장하는 법
but she she don’t know how to love

이제야 겨우 털어냈던 전 남친의 톡.
oh he just wanna fuck 그냥 너도 그러고 싶으면 go.
나도 똑같은 새끼, 걔도 똑같은 새끼
근데 괜히 이번엔 다른 거 같겠지 새벽 세시에 카카오 택시 (불러!)

She don’t know how to love
She don’t know how to love
넘쳐나는 건 남자들 번호.
but she don’t know how to love

그녀가 처음 만났던 그 남자는 마치 디저트.
달콤한데 걱정되는 건 똑같이 느껴 딴 여자들도.
good girls like bad guys.
그놈은 속으로 딴 생각
듣다 보면 잘못이 너한테 다 있지 왜?
걘 아쉬울 때 너한테 가 니 집에.
걔 눈엔 너의 다리, 너의 눈 코 입
너의 가슴만 보이지
걔 입에선 어디서 들었던 말들이
튀어나오지만 껍질, pointless

He don’t know how to love (나도)
He don’t know how to love (다들)
알아서 하는 거지만
니가 아까워 find your love

넌 아름다워 (damn!)
넌 아름다워 (아주)
넌 아름다워
옆에 아무도 없더라도.
너가 아까워 (너도 알어)
너가 아까워
너가 아까워
걔 옆이 아닐 때 너다워

She don’t know how to love
She don’t know how to love
바라는 거 많은 건지 아닌지
I don’t know how to love



3.9. 열심히 해 (Feat. Hukky Shibaseki)[편집]


"열심히 해" 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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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해라 일해 귀찮아도
건물 한번 올려보자 나도
놀았던 거 갚어, 이자 쳐서
난 엿 안 먹어 너희나 먹어
5년쯤 보이다 거의 다 접어
난 끝까지 해 나훈아처럼
집값 노답, 비싸 좆나
연남, 한남, 수유리, 청담
월세 아까워 숨 쉬면 돈 나가
게으르게 살다간 인생 좆박아
work work work 내 겁은
똥 싸면서 같이 쌌어
내 철판 두꺼워 you leather so soft
뱃겨놓고 요리 재료로 써
스튜 푹 끓여 니 대가리 고기
일부러 더 overcooked
죽 쑨 니 개 노맛 요리는
슥 부어놔 개밥그릇에

열심히 해 해 해 해 힘이 닿을 때까지
열심히 해 해 시미 시미 시미켄같이
열심히 해 해 해 해 해봐 제발 좀
열심히 해 해 해 해 절실히

열심히 하지 말고 잘해? 웃기네
잘하는 사람들 다 열심히 해
지는 못하는 게 어디서 주댕일
회식자리 똥 가오를, 뜨내기
들이나 오 맞네 하는 거
난 알아서 하니 터진 입 다물어
나가리 된지 한참
인데 시대가 몰라준 거라 착각
그때 사람들도 알았어 다
썩은 감 티 나 좀 닥쳐봐
염치, 눈치 고장 난 거냐?
놓고 살았으면 알아서 빠져라
남 싸가지 얘기하는 놈의 싸가지
난 잘 알지, 다 봤지
예의, 예의, 따지네 좋아
나한테 예의 차린 적 없잖아
눈에는 눈 이에는 이
니 레슨비 아깝대 애들이

열심히 해 해 해 해 힘이 닿을 때까지
열심히 해 해 시미 시미 시미켄같이
열심히 해 해 해 해 해봐 제발 좀
열심히 해 해 해 해 절실히

JFK에서 인천 (hello)
At&t에서 올레 kt
세상 돌다가 지쳐
준비했지 남몰래 개인기
고삼 수험생 좀 보고 배워
조상님 널 보고 목 메여
낮잠 자는 새*들 다 깨워
일해서 돈 벌어와 밤새워
인생 대충 살다 보니까
잡힐 듯 말 듯 보리쌀 보리쌀
지구는 바쁘게 돌고 도니까
너도 뛰어야지 뭐 하는 겁니까
손이가 손이가 새우깡
배만 채우지 말고 지갑을 채우자
모르면 유투브 켜서 배우자
열시미 시미 시미

열시미 해 열시미 시미 시미켄같이



3.10. Vanilla Sky[편집]


"Vanilla Sky" 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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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want it all
I want it all
I want it all
I want it all

Cash, ass, 내 새 집에
온 그녀는 bad, 그녀는 서울같애
차는 적당하게 딱 다섯대
깔끔한 동네에 두 채 현찰로 내
귀엽고 말 잘 듣는 개
세 마리는 넓은 내 마당에 아주 상팔자네
피파 할 땐 도쿄 한 시간 만에,
가네 fuck, 근데 First class도 불편해
다음엔, 어디로?
Paris, LA, Fiji, 어디든, 아니면
내가 사놓은 섬 몇 개 중에 대충 땡기는 데 골라
친구 다 불러 모아, “니 비행기 타고 와”
겨울이 싫어 1, 2월엔 하와이로 가
그때도 거긴 아이스크림이 녹아
시간과 돈이 내 노예, 그런데
걔들은 날 떠날 마음이 없대
다 좋아, 다 좋아, 다 좋아
저 영화 속 여자 바로 내 옆에서 자
다 좋아, 다 좋아, 다 좋아, 다 좋아

I want it all
I want it all
I want it all
I want it all

Knockin' on heaven's door
잠시 그저 조용히 누울 침대를 줘
Knockin' on heaven's door
잠시 그저 조용히 누울 침대를 줘


마지막 구절인 "Knockin' on heaven's door / 잠시 그저 조용히 누울 침대를 줘"는 비행의 마지막 구절을 레퍼런스 한 것이다.


3.11. 기분 (Feat. DeVita)[편집]


"기분" 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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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under oath you testify
Did we not say do or die?
Under oath you testify
Until my blood runs

How do I look? 한 사람과의 끝
아프지가 않아 어릴 때만큼
첫 단추 얘기를 할 때의 너의 말투
그 귀찮은 다툼도 이제 끝난 듯
다 똑같은 거라며 똑같은
소릴 하네 다 듣기도 싫은 말들
이 스토리도 한 줄짜리 읽어 봤던 거지
모르겠네 너와 나중에 누가 먼전지
“오빠는 혼자 살걸”
니 말이 맞을 수도, 모르지 나도.
몰라도 일단은 너에게 다 못 맞춰.
다 내어주지 못했던 양손
다 쥐려 해봤지만 손가락 끝에
겨우 닿은 느낌 그게 둘의 문제
look at me, look at you.
앞에 있어도 서로에게 부재중

I under oath you testify
Did we not say do or die?
Ride until my blood runs dry
Oh my oh my oh my
Under oath you testify
Oh I’m feeling so vulnerable
We could have been perfect
Hurts to stay the same
You don’t know my circle
You don’t know my name so
Baby now I’m coming back
Riding solo now I’m running back, so

내가 날 잃으면 널 잃어
전화할 때 바뀌는 내 목소리도 싫어
밤에 페이스 타임 잠시 뒤로
밀어둔 쌓인 피로 머리엔 딴 생각
스케쥴 같이 느껴지는 순간을
애써 무시하지 우리 둘 다
파인 다이닝, 여행을 가지
시무룩하지만 웃고 있는 사진
전에 보낸 문자를 또 보내
마치 억지로 쓰고 있는 이 노래
우린 서로가 어떤지 알면서 왜
지금은 고른 옷같이 딱 맞길 원해
난 그렇게 해 줄 수가 없네 미안
막이 걷히고 나면 끝인 연극이야
가만있던 넌 빤히 날 쳐다보다
“그냥 집에 갈래?” 같이? 아님 혼자?

I under oath you testify
Did we not say do or die?
Ride until my blood runs dry
Oh my oh my oh my
Under oath you testify
Oh I’m feeling so vulnerable
We could have been perfect
Hurts to stay the same
You don’t know my circle
You don’t know my name so
Baby now I’m coming back
Riding solo now I’m running back, so



3.12. I'm Back (Feat. Uneducated Kid)[편집]


"I'm Back" 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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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 top of the game, man
필요한 거 다 갖춰졌네 이제
크루 많은 거 난 좀 싫어 난 넷
다섯 쯤이면 충분해 다 일당백
안투라지 안 둬 난 배은 망덕에
내성 갖췄네 삶 배운 다음다음 꺼 해
냅다 직구, 라이온즈 오승환
Fireball, 나의 연봉 출처도 내 오른팔
My flow so amazin’ man
죽어도 안 없어질 내 개인기네
이대로 적어줘 묘비에 내 이름 새길 때
He never change, 번역하면 ‘다 개긴 애’
전성기 따로 없지 I'm a goat
가끔 까먹지만 남들이 안 까먹어
유일 무이, I do it cause I do it
한 두입으론 못 먹어 내 순수익

I'm back
I am your complex, 티 다나 너
I'm back
레드 카펫 요 앞에 깔아놔봐
난 나 간다. 빰바빰빠밤
뤔바바빰빠밤
빰빰바빰빠밤

I'm back. pop champane
상태 좋아 땀 쫙 뺐네
그다지 안 복잡해 내 인생
성공이 집 앞에 놓여지지 거의 택배
여기 오는 데 시간 많이 썼지
Without luck, 다시 처음 자리로 I'm a soloist
꼬마 때보단 많이 컸지
지나온 곳 다시 쳐다보지 않어 새 집을 골르지
E S E N S 내 피엔 내
아버지의 D N A 머리엔 내 어머니의 지혜
내 위엔 그 둘뿐, 넘지 마 그 선
위아래 따지는 거 전에 기본부터
띵 보고 태도 바꾸는 놈들 너무 많이 봐
왔다 갔다 지*할 거면서 이빨 까지마
I don’t do friend, I just do business
돈이 안될 때, 가벼운 의리는 빨리 식지

I'm back
I am your complex, 티 다나 너
I'm back
레드 카펫 요 앞에 깔아놔봐
난 나 간다. 빰바빰빠밤
뤔바바빰빠밤
빰빰바빰빠밤

I’m top of the game, bitch
좆까 난 그냥 조심 안 해도 돼 행실
Pussy rappers 내 앞에서 느껴 죄의식
난 사이비 교주 일이십대는 나를 맹신
내 피엔 반항심이 흘러 몸엔 그냥 명품 둘러
난 알면서도 틀려 네 말은 한 귀로 흘려
그녀의 브라자를 풀러 그리고 재미로 울려
넌 멋있는 척할라고 내 unfollow를 눌러
레드 카펫 깔아 when I’m walkin’
게으른 놈이랑은 하지 않아 talkin’
소처럼 일해 절대로 안 풀려 고삐는
몇 억을 줘도 멋없는 짓거리는 fuck it
내게서는 뿜어져 나와 후광
보석 때문이 아니야 커리어를 봐봐 도대체 누가
모 아니면 도 나한테는 절대 없어 중간
뒤로는 갈 수가 없어 난 여기에 전부 몰빵
뱀처럼 말 바꾸는 싱거운 래퍼들 전부 다 좆까



3.13. Real Ones (Feat. Sukhoon)[편집]


"Real Ones" 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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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l ones, real ones. 짠.
잔 위로 올리고 부딪혀.
hell yeah fucking right
hell yeah fucking right

real ones, real ones. 짠.
잔 위로 올리고 부딪혀.
hell yeah fucking right
hell yeah fucking right

너의 지금, 너의 스물도 처음, 나의 서른도 처음
이었어 당연히 때론 비 먹은 먹구름 껴
but, you did it good, you did it well
왜 힘 빼 니 안에 전부 있는데. we will be great
그때같이 축하해, 필요하면 연락해.
너한테 뭐 안 바래, 그냥 편하게 한잔해.
주머니 터질 듯 벌었는데도 애매한 니 기분?
hype 속에 살지 않았던 그때 같이 keep it you
니 친구, 니 여자, 니 돈도 너가 널 지킨 후.
할 얘기지 그게 없으면 꿈도 그냥 신기루
질투, 시기 무서워 마, 승리의 증거로 남겨
놓고 니 맘 속의 다이아몬드, 들여다보고 닦어
갖고 태어난 거지, heart of a king.
누구도 널 모를 때 너가 꺼내 보여줬지.
딱 그것만 믿어, 실패도 성공도 온전히
니 두 손으로 쥐길, for the real ones, “peace”

real ones, real ones. 짠.
잔 위로 올리고 부딪혀.
hell yeah fucking right
hell yeah fucking right

real ones, real ones. 짠.
잔 위로 올리고 부딪혀.
hell yeah fucking right
hell yeah fucking right

hell yea fucking right
its my fuckin time
gotta run and see my friends
I don't drive mercedes benz
or own a brand new 아파트
I just keep it true like pikachu
and after the storm there be light
and after the flood we gon ride
for the real one
talkin bout real ones
and after the storm there be light
and after the flood we gon ride
for the real ones
hell yea fucking right

real ones, real ones. 짠.
잔 위로 올리고 부딪혀.
hell yeah fucking right
hell yeah fucking right

real ones, real ones. 짠.
잔 위로 올리고 부딪혀.
hell yeah fucking right
hell yeah fucking right



3.14. 하하하 Freestyle[편집]




4. 뮤직비디오[편집]


E SENS - What The Hell (Official MV)


5. 평가 및 분석[편집]


앨범 제목처럼 소재와 주제 자체는 흔한 에 관한 랩이지만, 일반적인 트랩 뮤직에서 볼 법한 머니 스웩이 아니라 아득바득 돈을 모으거나 또 그걸 써버리기도 하고 전반적으로 돈에 대한 입체적인 고찰을 하는 앨범이다.

이센스 본인이 힙합엘이 인터뷰에서 밝힌대로 인디펜던트가 된 상황에서 당장의 힙합씬 유행이나 음악계 자체는 크게 신경안쓰고 이번 앨범의 메인 프로듀서인 허키 시바세키(Hukky Shibaseki)와의 홍대에서 우연한 만남과 함께 바로 즉흥적인 작업을 시작했다고 한다. 일생 주변 사람들과 음악계 종사자들뿐만아니라 다른 직종의 사람들도 다양하게 만나오면서 본인을 포함한 누구든 가장 공통된 관심사 1순위가 돈이었기에 작업을 하던 도중에 주제가 자연스럽게 모이면서 정해지게 되었다고 한다.#

이렇듯 이번 앨범에는 먼저 큰 대주제를 정해놓고 그걸 쭉쭉 철저히 따라가는 프로젝트처럼 시작하지 않았다. 그저 진한 힙합과 랩 앨범을 재밌게 만들고 싶었다는 말을 했으며 실례로 첫 트랙인 'No Boss'에서 도끼의 피쳐링을 받을때도 "도끼야 우리 같이 안한지 오래됐다. 한번 할때가 됐다."라는 통화 하나로 OK 사인과 함께 두 시간만에 벌스를 받아서 훅 이뤄졌다.

평론가 강일권은 이번 앨범에서 "원래부터 한국에서 줄곧 1위라고 생각해왔던 이센스의 랩이 더더욱 완성형이 됐다"고 평했다. 래퍼 스윙스 역시 사전에 이 앨범을 먼저 듣고 "20년 가까이 고집한 그 스타일에서 더 발전을 할 수가 없는데 얘 랩이 거기서 또 늘었더라. 놀라웠다."라는 소견을 남긴 바 있다. 종합하자면 이 앨범을 통해 한국 힙합씬에서 랩 적으로 독보적인 최정점 또는 가장 독창적인 래퍼가 되었다는 평.

이센스의 경우, 타고난 박자감과 유니크한 톤으로 만든 특유의 플로우를 우선으로 두고 원래 라임에는 상대적으로 크게 집착하지는 않는 경향이 있었는데, 이번 앨범에서는 라임까지도 깔끔하고 완벽하게 배치했기 때문이다. 다만 랩 퀄리티와는 별개로 중간중간 집중력이 흐트러지는 트랙이 있어 킬링트랙들은 엄청나지만 전체적인 앨범의 완성도는 다소 아쉽다는 평이 나오고 있다. 이외에 보컬 피처링을 받은 곡들이 전반적으로 앨범 분위기에 어울리지 않는다는 평도 있다. 앨범 전체적으로 청각적인 쾌감이 탁월하지만, 묵직하면서도 깊은 예술성이 돋보인 전작들에 비하면 아쉬운 편.

이 외에도 New blood, Rapper Vol.1 시절의 가볍고 뱅어 느낌이 강하게 나는 곡들이 많아 오히려 뉴블러드 시절로 회귀한 것 같다는 평가도 다수 존재한다. 혹자는 "에넥도트같은 앨범을 기대했으면 아쉬움이, 뉴블러드 시절의 이센스를 그리워했으면 대만족을 할 앨범"이라는 평을 남기기도 했다.

이번 앨범에서는 전작들인 The Anecdote이방인에서 보여준 엄청난 필력의 가사와 진중한 분위기가 아닌 피쳐링진 배치 구도 및 이것과 다소 연관되어 보이는 앨범 내의 사운드 변화를 통한 독특한 유기성을 보여줬다는 신선한 평가도 받는다.

실제로 이센스와 비슷한 시기에 데뷔했거나 주목을 받은 일리네어 레코즈 출신 래퍼들인 도끼, 빈지노를 모조리 앨범 전반부에 싹 배치시키고 듣자마자 2000년대 풍의 드럼이 마구 강조되면서 신나고 긴장감을 훅 높이는 붐뱁 비트로 귀를 때리며 이들이 본인과 같이 화끈하게 날뛰게끔 우선 유도를 했다. 이게 신의 한수였는데 트랩이나 얼터너티브한 장르, 팝 랩도 조금씩 잘 소화했지만 이스트 코스트씬 붐뱁 또는 올드스쿨을 메인으로 줄곧 추구해온 이센스 본인과 마찬가지로 비슷한 세대인 도끼와 빈지노 역시 본래 붐뱁과 올드스쿨을 듣고 자라왔기에 그에 맞춰서 가장 찰지고 알맞게 스핏할 수 있는 스페셜리스트들이다.

도끼는 후기 남부 힙합(더리 사우스)과 초창기 트랩이 한국에서 퍼지게끔 큰 영향을 끼친 래퍼 중 한 명이지만 동시에 올드스쿨의 중요성도 항상 강조해왔으며 Waves Like노비츠키를 거치면서 좀 더 자유롭고 실험적으로 바뀌었지만 본래 재지팩트로 유명해진 빈지노와 그가 가장 잘 다뤄온 재즈힙합이 이스트 코스트씬 붐뱁에서 재즈 사운드와 만나 파생된 기원들을 생각하면 단순히 비슷한 세대나 개인적인 친분을 따지기 이전에 래퍼로서 이 세 명의 장르적 공통점을 전반부에서 바로 집어내는 재미도 찾을 수 있다. 그리고 피쳐링 없이 혼자서 소화한 '저금통', 'What the Hell', 'Piggy Bank'[2] 등들도 포함하여 대부분의 리스너들이 쭉 듣자마자 바로 대호평을 한 것이 바로 이 파트들이다.

이후 중간 지점까지도 이센스 본인의 날카롭고 치밀한 랩 스킬로 분위기를 계속 끊임없이 고조시켜왔다. 총 13트랙(CD기준 14트랙)으로 구성된 이 앨범에서 거의 정중앙격에 위치한 6번 트랙 'Gas'[3]에서는 2000년대 후반 루키 시절이나 슈프림팀때도 보여주지 않고 언더 활동 극초창기 시절인 Uncut, Pure!! 앨범에서나 가끔씩 보여줬던 3-4음절 라임이 촘촘하게 박힌 속사포 랩까지 2절에서 한 호흡으로 모조리 뱉어버렸다. 평소 아주 타이트한 스타일과 거리가 상당히 멀던 래퍼였기에 더 눈에 띄는 부분. 더 놀라운 건 Uncut, Pure!! 때는 완전 정박으로만 박자를 탔던 이센스였기에 이러한 랩 스타일을 다소 소화하기 쉬운 플로우였으나 'Gas'에서는 이러한 래핑를 현재의 변칙적인 플로우와 결합시켜 라임까지 잡아가며 엄청나게 잘 소화해버렸다. 이센스 본연의 음색도 허스키하면서 상시 귀에 탁 트이는 독특한 톤으로 한국 힙합씬에서 손꼽혔기에 더욱 더 임팩트있었다는 평.

이후 후반부에 들어서는 점차 대체적으로 전반부에 비해 부드러우면서 차분한 트랙 위주로 진행이 된다. 프로듀서인 허키 시바세키가 피쳐링으로 참여한 '열심히 해' 한 트랙을 제외하고는 대부분이 전반부 대비 훨씬 느긋한 바이브를 보여준다. 이센스 본인도 이에 맞춰서 힘을 다소 뺀 상태로 점차 천천히 그루브한 랩을 뱉음과 동시에 드비타, 언에듀케이티드 키드, 장석훈 등의 후세대 아티스트들을 후반부 피쳐링진으로 한데 다 모아서 각 트랙별로 개성들이 돋보이게끔 중심을 잡아준 형태가 비춰진다. 이들이 참여한 후반부의 세 트랙들인 '기분', 'I'm Back', 'Real Ones'는 비트부터 꽤 편안한 구성에 이센스가 정말 최소한의 플로우만 뱉은걸 들을 수 있다.

특히 드비타와 함께한 '기분'은 과거 슈프림팀 시절의 '그땐 그땐 그땐'과 '왜'를 연상시키는 벌스를 보여준다. 중후반부에 피쳐링 트랙은 아니지만 'How to Love' 트랙도 슈프림팀 시절 이후 정규작에선 정말 오랜만에 듣는 이센스의 연애에 대한 노래라서 눈에 띈다. 한 트랙에서 그루비하게 스핏한 이센스와 달리 마구 질주한 언에듀케이티드 키드의 청각적인 반전 효과, 마지막 트랙에서 이센스의 아주 편안한 바이브를 본인의 몽환적인 보컬로 더 극대화시킨 장석훈을 비롯해서 다들 각자만의 특색들이 보인다. 여담으로 유튜버이자 음감회 컨텐츠를 진행하는 룩삼은 텐션을 업시키는 전반부에서 중반부까지의 거침없는 진행을 깔끔하게 마무리하고 음악력까지 보여준 마지막 트랙인 'Real Ones'를 이 앨범의 최애곡으로 뽑았다. 앨범 내내 "이 사람 랩을 어떻게 이렇게 잘하지?"란 대호평은 덤. 이렇듯 텐션을 고조시키는 뱅어면서도 기승전결이 잘 잡혔다는 것이다.[4]

이 지점에서 끊임없이 타이트한 랩과 흥이 나는 클럽튠의 텐션이 지속되길 바란 리스너들과 사운드적으로 앨범의 유기적인 완급조절을 선호하는 리스너들의 호불호가 딱 갈리는 것으로 보인다. 전자의 경우엔 귀를 바로 사로잡은 전반부에 비해 후반부가 힘이 빠지는 것 같아서 아쉬웠다는 평이고 후자의 경우에는 신나는 앨범이면서도 이런 장치들 때문에 통으로 듣기에 쉽게 질리지가 않고 반복적으로 듣게 된다는 평을 남기는 편이다.

참고로 이 부분은 앨범 발매 전에 트랙리스트가 공개됐을때도 전반부와 후반부에 몰린 피쳐링진들이 서로 완전히 다른 세대의 아티스트들이라서 이미 시각적으로도 트랙 배치 구도부터 눈에 띄는 포인트였다. 그것이 앨범이 발매되고 청각적으로도 대비된 것이 들려진 셈이다. 즉흥적이면서 어찌보면 단순한 랩 모음집일 수도 있었던 이 앨범에서 이것들이 의도했든 의도치않았든 전반적인 사운드적 흐름이 호불호를 떠나서 그저 아주 단방향으로만 흘러가진 않았다는 것을 보여준다.

그리고 업계에서 단연 최고로 손꼽힌 작사력을 가진 래퍼이다보니 웰메이드한 수필집같은 전작들보다 좀 더 단순해진 가사적 작법에 대해서도 얘기가 존재했다. 하지만 여전히 직설적이면서 날카롭게 찌르는 듯한 특유의 화법 자체는 크게 바뀌지 않았고 결과적으로 스타일 변화에 비해 절대적인 필력이 별로 떨어지지 않았기에 이 부분에 대해서 불호는 많지 않은 편이다. 도리어 이런 심플한 스타일로 바꿔서 가사를 쓰면서도 각 트랙마다 무슨 얘기를 하고 싶은지 정확히 딱딱 전달해낸게 신기하다는 평.

애초에 예전부터 이센스는 최고로 인정받은 작사력이나 스토리텔링 실력과 별개로 과한 시적 비유나 완곡한 표현, 가사 내부의 암호적인 장치 설계는 원래부터 잘 하지않았고 예나 지금이나 직접적이면서 간결하게 폐부를 푹푹 찌르는 스타일로 유명했다. 그렇기에 이렇게 신나고 마구 날뛰는 분위기에서도 무슨 말을 하는지 잘 못알아듣겠거나 필력이 떨어진다는 느낌이 들지 않는 것이다.

이능룡[5]펜토, 멜로망스가 인스타 스토리를 통해 샤라웃을 남겼으며, 과거 The Anecdote에 대해 "한국의 Illmatic"이라는 코멘트를 남긴 바가 있던 딥플로우는 인스타 스토리에서 저금통의 앨범 커버와 함께 "Still No.1 🐐" 라는 평을 남기며 극찬을 하였다.

창모 역시 이번 앨범의 1번 트랙인 No Boss를 인스타 스토리에 올리며 이센스와 도끼에 대한 샤라웃과 리스펙을 표했다. 그 외에 디보도 "I grew up listening to him"이란 이센스에 대한 경의와 앨범 샤라웃을 보냈으며 김심야, 씨잼, 비와이도 인스타를 통해 앨범에 대한 샤라웃을 보냈다.

6. 여담[편집]


  • 이센스가 소속사 없이 인디펜던트 아티스트로서 발매하는 첫 정규 앨범이다. 이 때문인지 미국 본토에서 옛날부터 래퍼들이 자주 해왔던 앨범을 만들고 발매 이전에 각 로컬 힙합DJ들에게 먼저 들려주는 문화를 인디펜던트로서 할 수 있게 되어 꿈을 이뤘고 감명깊었다고 한다. 소속사나 레이블에 계약이 된 상태에서는 이를 쉽게 할 수가 없어 항상 아쉬웠었다고.

  • 원래는 예전 믹스테입의 후속작 개념인 Blanky Munn's Unknown Verses Vol.2를 발표할 것이라고 했는데 인터뷰에 따르면 계획하던 믹스테잎이 엎어졌거나 정규작 전환으로 나온 앨범이 아닌 그냥 만들다보니 나온 앨범이라고 한다. 미리 계획해놓고 음악을 만드니까 재미없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 선공개되었던 트랙 중 ShibalDIE는 수록되지 않았다. 앨범 발매 이틀 전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에서의 설명으로는 샘플 클리어가 되지 못했다고 한다.[6] 해당 곡들은 저금통이 발매되기 직전에 허키 시바세키의 사운드클라우드에 업로드가 되었다.[7]

  • 프로듀서이자 래퍼인 허키 시바세키가 총괄 프로듀싱을 맡았으며, 9번 트랙 '열심히 해'에서는 본인이 직접 피처링을 했다.

  • 빈지노NOWITZKI와 비슷한 시기에 나와서 화제가 됐으며 서로 비교하는 글도 많이 올라왔다. 빈지노의 말에 따르면 단순 우연이라고 한다. 노비츠키에 이센스의 피처링이 그대로 들어갔다면 서로 피처링해줬을 수도 있었다. 이후 인터뷰에서 이센스가 밝히길, 처음엔 자신의 앨범 발매일만 보고 있었는데 갑자기 빈지노가 비슷한 시기에 앨범을 낸다고 해서 많이 당황했지만 다시 생각해보니 빈지노가 대중들에게 재차 앨범이라는 것에 대해 집중하게끔 판을 깔아준 것이 되어 오히려 자신한테도 이득이 되었다고 한다.[8] 두 명의 인터뷰를 통해서도 알 수 있듯이 정말 희한한 우연이었던 셈. 재미있는 점은 저금통과 노비츠키 두 앨범의 특성은 거의 정반대 수준이라는 것으로, 저금통은 전반적으로 퀄리티가 훌륭한 킬링트랙이 상당히 많지만 앨범 자체의 완성도는 전작들에 비해 비교적 아쉬운 평을 받았다. 그에 반해 노비츠키는 대중적인 킬링트랙이라 부를만한 수록곡은 많이 없지만 반대급부로 앨범 전체의 완성도는 꽤나 높다는 평을 받았다. 현재 두 앨범 모두 올해의 앨범 후보로 리스너들에게 꼽히는 중이다.

  • >죄송합니다 일 병신같이 해가지고 내가! 아니 이렇게 올 줄 몰랐어요 진짜로. 내가 좆밥병이 있어서.
본 음반이 발매되기 하루 전에 이센스가 리스닝 파티를 열었는데, 장마가 예고된 평일 저녁인 데다가 자신의 파급력이 그렇게 크지 않아 사람들이 많이 오지 않을 것으로 예상해 최대 200명 정도가 들어갈 수 있는 협소한 클럽인 이태원 볼레로를 대여했지만 무려 800명 정도가 한꺼번에 몰리면서 이센스는 줄을 선 팬들 모두에게 일일이 사과 및 팬서비스를 해줬으며, 밤새 공연만 5번을 연달아 하는 해프닝이 벌어지기도 했다. 첫 공연은 이센스 자신이 부른 초청인사들로만 자리가 대부분 다 차버렸다는 모양. 공연 도중 이센스가 "오늘 기분은 돈 주고도 못 사"라고 말하는건 덤.

  • 상기된대로 도끼와의 콜라보는 이센스가 도끼에게 "같이 곡을 안 한 지 진짜 오래된 것 같다. 할 때가 됐다."라고 전화를 해 성사가 된 것이다. 참고로 전화를 한 지 약 2시간 뒤에 Dok2가 피처링 벌스를 보내줬다고 한다. 어떤 계기로 도끼와 함께했냐는 질문에는 "도끼는 힙합이니까. 그냥 래퍼. 그래서 도끼야 오랜만에 작업하자 한거죠."란 정말 단순하면서 꾸밈없이 이센스다운 임팩트있는 답변을 남겼다.

  • 위의 Piggy Bank란 트랙이 앨범 트랙중에서도 가장 댄서블하고 약간 팝스러운 요소가 섞인 정통 힙합 비트란 평을 증명하듯이 빅뱅G-DRAGONT.O.P의 랩 유닛이었던 GD&TOP의 AI 보이스 소스와 딱 맞아떨어지는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을 본 사람들이 하나같이 "뻑이가요 2023버전같다.", "진짜 GD&TOP이 했을 노래다.", "타이틀곡으로 써도 되겠다."는 말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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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정황상 이센스의 1인 레이블로 보이며, munn이라는 이름도 자신의 a.k.a.인 Blanky Munn에서 따온 것으로 보인다.[2] 이중에서도 Piggy Bank는 좀 더 댄서블한 비트를 사용했다.[3] 여기서부터 이미 비트의 장르가 초반부와 다르게 구성과 베이스부터 꽤 크게 바뀌어 있다. 이전보다 텐션을 더 고조시키지만 붐뱁이나 올드스쿨보다는 살짝 하드한 트랩에 효과음이 더해진 비트에 가깝다.[4] 여기서 후배 아티스트들이 이센스와 잘 섞인건지 아닌지에 대한 리스너들 사이에서의 갑론을박이 있으나 전반부와 비교했을때 완전히 변화된 비트 색깔들과 역시나 후반부들어 변한 이센스의 래핑을 보면 다른 의미와 방향으로 이들이 같이 튈 수 있도록 어느정도 마련한 것이 느껴진다.[5] 힙합 관련 인물이 아닌, 前 언니네이발관의 기타리스트이자 現 나이트오프의 기타리스트이다. 한국 인디씬에서 언니네이발관의 위상은 대단히 높은 편이며, 힙합과 관련이 없는 아티스트에게 리스펙을 받을 만큼 이 앨범의 성과가 매우 높은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6] Shibal 샘플 목록, DIE 샘플 목록[7] Shibal은 오후 4시 32분에, DIE는 오후 4시 35분에 업로드되었다. Shibal DIE[8] 실제로 본 앨범은 BANA의 체계적인 홍보를 바탕으로 발매 전부터 주목을 받았던 The Anecdote이방인과는 다르게 인디펜던트로 활동을 하다보니 자신의 인스타와 유튜브 쇼츠로만 앨범의 정보를 공개한 것이 다였을 정도로 발매 직전까지 앨범의 홍보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였다. 이러한 상황에서 빈지노가 10일 차이로 앨범을 먼저 발매하게 되다보니 자연스럽게 이센스의 앨범도 뒤이어 주목을 받게 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