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지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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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지노
Beenzino


본명
임성빈 (Lim Seongbin)
출생
1987년 9월 12일 (36세)
서울특별시 강남구 논현동
출신
경기도 양평군 서종면 문호리
국적
[[대한민국|

대한민국
display: none; display: 대한민국"
행정구
]]

신체
181cm, 72kg
가족
의붓아버지, 어머니 금동원[1]
배우자 스테파니 미초바(2022년 8월 5일 결혼 ~ 현재)
반려견 꼬미
학력
서종초등학교 (졸업)[2]
서종중학교 (졸업)
서울예술고등학교 (미술과 / 졸업)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조소과 / 중퇴)
병역
대한민국 육군 제6보병사단 병장 만기전역
(2017년 5월 29일 ~ 2019년 2월 17일)
종교
무종교
데뷔
2012년 7월 3일 EP 1집 '2 4 : 2 6'[3]
(데뷔일로부터 4288일, 11주년)
소속
Beasts And Natives Alike
MBTI
INFP
링크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파일:Threads 아이콘.svg 파일:유튜브 아이콘.svg[Beenzino] 파일:유튜브 아이콘.svg[IAB스튜디오]

1. 개요
2. 명칭
3. 생애
5. 위상 및 특징
5.1. 가사
5.1.1. 명가사
7. 활동
7.1. 루키 시절
7.3. 바나 시절
7.4. 유튜브 활동
8. 타 뮤지션들의 평가
9. 여담



1. 개요[편집]


대한민국래퍼. 재지팩트의 멤버이다.


2. 명칭[편집]


Beenzino라는 이름은 미국의 래퍼 Benzino[4][5]에서 본인의 이름 임성을 합성한 것이며 이명인 isshoman은 It's Your Man을 줄인 것이라고 한다.


3. 생애[편집]


서울특별시 강남구 논현동 청담역 인근 언덕 유명한 산부인과에서 3.8kg의 우량아로 출생됐다고 한다. 어머니의 말로는 16시간의 진통 후에 태어났다고 한다. 진통중에 너무 아픈 나머지 기절시켜 달라고 했을 정도로 많이 힘들었다고.

서종초등학교 3학년 때 아버지와 함께 뉴질랜드로 가서 살았으며 3년 후 부모의 이혼으로 대한민국에 돌아오게 된다. 서종중학교, 서울예술고등학교를 거쳐 서울대학교 조소과 08학번으로 입학 후 휴학했다. 참고로 재수.[6]

당시 사귀고 있던 여자친구에게 자작곡을 들려주고 그 곡이 멋있다는 소리를 듣자, 힙합 커뮤니티 디시트라이브에 그 자작곡을 올린 뒤 그 곡을 들은 사이먼 도미닉이 연락해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했다고 한다.

크루 혼란 속의 형제들[7]소속이었으며, 일리네어 레코즈 소속으로 정규 앨범 데뷔를 했으나, 2020년 7월 6일 일리네어가 공식 해체를 하면서 탈퇴하였다.

2021년 3월 25일, Beasts And Natives Alike에 영입되었다.


4. 음반[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빈지노/음반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5. 위상 및 특징[편집]


대한민국 힙합계를 대표하는 최정상급 아티스트 중 하나이다. 랩은 물론, 박자 타기와 발성 등 래핑의 면에선 말할 부분이 없고, 그를 가장 잘 나타내는 요소 중 하나인 가사와 음악성은, 대중성과 예술성을 모두 잡은 시대를 앞서간 명반이라 불리는 24 : 26Lifes Like, 빈지노의 첫 정규앨범 12(빈지노)와 같은 앨범과 싱글로 증명되어 있다. 더불어 연결고리 등과 같은 일리네어 레코즈 구성원으로서의 빈지노가 힙합계에 끼친 어마어마한 영향, 그리고 그의 스타성과 뛰어난 작업물들은 언더그라운드에서 머물던 대한민국 힙합계가 본격적으로 대중지향적으로 나아가게 하는 발판이 되었으며, 동시에 현 힙합계에서 활동하는 후배 래퍼들을 탄생시키는 데 많은 영향을 끼쳤기에 청중의 입에서 국힙원탑으로 오르내리는 아티스트 중 하나이다.[8]

랩을 하는 방식은 공격적이거나 촐랑대지 않고, 낮게 깔아 읊조리는 듯한 중저음의 높낮이와 발성이며 빈지노의 트레이드마크이기도 하다. 한마디로 부담스럽지 않고 물결처럼 부드러운 랩이 최대 개성이다. 기본기도 충실하다는 것이 특징이다.[9]

랩에 있어서 가장 큰 특징은 다양하고 물 흐르는 듯한 플로우. 한 곡 안에서 벌스가 넘어갈 때마다 계속해서 플로우가 바뀐다. 지금은 한국 래퍼들도 상향평준화가 많이 되었고 랩 방식도 다양해지면서 이런 방식은 비교적 흔한 편이지만 빈지노의 전성기 당시 빈지노의 플로우는 그야말로 독보적인 것이었다. 또한 랩에서 훅의 비중이 그다지 크지 않았던 시절엔 싱잉랩 비슷한 것을 선보이며 당시로서는 상당히 앞서가는 모습을 보였다. 빈지노가 여기저기에서 피처링 요청이 쇄도해서 줄창 피처링을 하고 다녔던 것은 빈지노의 인기도 한몫 했지만 이러한 세련된 훅 만드는 능력이 상당 부분을 차지한다. 한마디로 국힙 원조 훅잡이였다.

10년 넘게 활동해 온 중견 래퍼인지라 스타일의 변화가 생각보다 많았는데, 초창기 피스쿨에서 활동할 때는 플로우가 그루브하고 좋다는 평을 들었지만 그 때문에 가사 전달 능력이 부족했고, 이후 재지팩트의 명반 'Life's Like'와 그의 첫 번째 에피소드인 <24 : 26>을 들어보면 각을 세우지 않고 유순하게 곡에 녹아내리는 스타일로 변모했으며 가사 전달력도 훨씬 나아진 수준급 신인 래퍼라는 평을 들었다. 이후 1집 12때는 호흡법을 바꿨는지 톤이 조금 더 노련하고 멋들어지게 바뀌었다.(정황상 이 때 기준으로 라이브 실력이 일취월장한 것을 생각해보면 확실하다.) 또한 플로우 역시 초창기에는 부드럽고 그루브한 플로우를 주로 이용했으나, 현재는 특유의 느낌은 유지하면서도 비트에 따라 딱딱 끊을 때 끊어주고, 박자에 따라 강약을 넣어 어떤 곡이든지 찰떡 같이 달라붙는 플로우를 이용한다. 허나 재지팩트 ~ 24 : 26때의 부드러운 스타일에 비해, 1집 12 이후의 전보다 묵직해진 톤과 플로우는 호불호가 살짝 갈린다. 데뷔 초중반 시절 빈지노의 래핑을 그리워하는 사람들도 다수.

중독적이면서 쉽게 따라서 흥얼거릴 수 있는 멜로디 훅과 어떤 종류의 비트에도 잘 녹아내리는 창의적인 플로우와 펀치라인이 뛰어나다. 특히 훅 메이킹과 다양한 플로우 설계에서는 동 세대 래퍼들 중에서도 가장 탁월하다는 평을 데뷔 시기부터 들어왔을 만큼 빈지노 랩에 있어서 가장 큰 무기라고도 할 수 있는 특징이며 이 때문인지 가요 피쳐링에서도 곡의 분위기를 살리는 중추적인 역할을 도맡기도 한다. 그러면서도 매우 스킬풀하고 타이트한 래핑이 특징인 같은 일리네어 레코즈의 도끼와 한 트랙에서 랩을 할 때 최소 혹은 그 이상의 실력을 보여줄 정도로 화려하고 빠른 랩에서도 최고 수준의 면모를 잘 보여준다.

정리하면, 힙합이라는 장르 내에서 비트메이킹을 제외한 모든 부분이 수준급인, 5툴 올라운더 래퍼로 볼 수 있다.

'래퍼들의 래퍼'라는 별명이 있으며 다른 래퍼들의 가사에 꽤 자주 샤라웃된다. 힙합엘이와의 인터뷰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활동 초기인 2008년에서 2009년에는 플로우에 초점이 맞춰져 있어서 가사 전달 능력이 부족했다는 점을 본인도 인지하고 있다. 2012년경부터는 가사 전달력이 많이 나아진 편이다.

라이브가 아쉬운 래퍼로 꼽히고 있는데, 사실 랩 실력과는 별개로 목소리 톤이나 발성이 온갖 노이즈를 뚫어내야하는 라이브에 적합한 타입은 아니다. 라이브에 최적화 돼있는 하이톤 발성을 애용하는 편이 아니고 그렇다고 관객의 함성을 뚫어낼 파워가 있는 것도 아니다. 특히 대표작인 24:26의 수록곡들이 이런 경향이 강한 편으로, 12부터는 조금씩 랩에 하이톤을 섞는 비중을 늘려가면서 라이브가 좋아졌다는 평을 받고 있지만, 선천적인 한계는 여전히 남아있다. 해당 영상에서도 하이톤으로 랩을 하는 '침대에서'와 그렇지 않은 '막걸리'의 차이가 극심한 편. 스튜디오에서의 라이브가 이정도라면 관객이 있는 공연에서는 차이가 더욱 극심할 수 밖에 없다.

이름값 때문인지 다른 래퍼, 가수들의 피처링을 정말로 많이 했다. 정식 데뷔 이후의 것들만 따져도 100곡을 가볍게 넘어가는 수준. 군대를 다녀온 기간을 제외하면 거의 한달에 한곡 이상으로 피처링을 한 셈인데, 결국 지쳐서 2020년 한해 동안 피처링 섭외를 일절 받지 않겠다는 선언까지 하기도 했다. 이후 후배들에게도 피처링은 정말로 중요한 것만 하고 그냥 자기 걸 하라며 충고하고 있다. 반면 본인의 작업물 피처링 섭외는 상당히 까다로운 편이다. 이 사람이 아니면 안된다 싶을 정도로 대체 불가한 캐릭터만 자신의 곡에 참가 시키고 있다. 여담으로 또라이를 좋아한다고 한다. 예시로 든 것이 던밀스, 블랙넛.


5.1. 가사[편집]


No I'm the Fuckin Only one (1)

And I don't Pop Molly too (2)

Illionaire We the Fuckin top threes (3)

We On Tour What U Waitin for (4)

수목금토일 월 화 (5)

우리가 사는 방식 (6)

Swaggin Out for 24 7 (7)

타협같은거 없이 we go straight(8)

Let's get it ya

- 11:11 에서 선보인 벌스. 1부터 8까지의 숫자로 라임을 맞췄다.


빈지노의 가사에 대해 상당히 자세하게 분석해놓은 글, 한 번 읽어보는 것을 추천한다.

빈지노는 가사를 빼면 굉장히 섭한 래퍼이다. 허클베리피가 빈지노의 가사는 하나의 그림을 보듯, 장면이 확 펼쳐진다고 힙플 라디오에서 언급했듯이, 빈지노는 본인의 미술적 감각과 문학적 표현을 가미해 가사를 잘 쓰는 래퍼이다. 일리네어 레코즈의 단체 곡만 들어도 도끼는 거의 직설 화법, 더큐는 보다 진지하고 철학적인 가사에 정박을 타는 반면 빈지노는 세련된 비유들과 표현들로 차 있어서, 한 힙합엘이 유저는 '도덕 콤비가 빈지노만큼 신선하게 돈 자랑을 풀어가면 좋겠다.'라고 언급한 적도 있다.[10]

아무튼 한편에선 '빈지노는 이센스, 타블로와 함께 대한민국 최고의 리릭시스트'라는 평가가 있을정도로 그의 가사는 최정상급이다[11]. 미술을 해 온 덕인지 그의 가사는 한 편의 그림 같다는 느낌을 주며, 그림처럼 시각화되는 느낌을 주면서도 서사적이어서 청중에게 더 와닿는다. 때문에 늘 나오던 주제와 똑같은 주제로 가사를 써도 그는 뻔하지 않고 언제나 신선하며, 일차원적이고 단순하지 않은, 고차원적인 가사를 풀어낸다. 빈지노 디스코그래피에 있는, 그리고 피처링까지 그의 모든 랩을 다 들어도 재미없는 가사는 거의 없다고 봐도 될 정도로 가사를 잘 쓴다.

가사에 가족과 관련된 이야기가 자주 등장한다. 또 한영혼용에 거부감이 있는 이들도 그리 거부감이 들지 않을 정도로 한영혼용이 훌륭하다.[12]


5.1.1. 명가사[편집]


빈지노의 명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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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도 마지막 호흡이 주어지겠지
마라톤이 끝나면 끈이 끊어지듯이.
당연시 여겼던 아침 아홉 시의 해와
음악에 몰두하던 밤들로부터 fade out.
말보로와 함께 탄 내 20대의 생활,
내 생에 마지막 여자와의 애정의 행각,
책상 위에 놓인 1800원 짜리 펜과
내가 세상에 내놓은 내 노래가 가진 색깔
까지 모두 다 다시는 못 볼 것 같아.
삶이란 게 좀 지겹긴 해도 좋은 건가 봐.
엄마, don't worry bout me ma.
엄마 입장에서 아들의 죽음은 도둑 같겠지만
I'll be always in your heart, 영원히.
I'll be always in your heart, 할머니.
you don't have to miss me
난 이 노래 안에 있으니까
나의 목소리를 잊지 마.

Beenzino의 첫번째 EP 2 4 : 2 6의 수록곡 <If I Die Tomorrow> 가사 中

왜냐면 난 내가 내 꿈의 근처라도
가보고는 죽어야지 싶더라고

Beenzino의 첫번째 EP 2 4 : 2 6의 수록곡 <Always Awake> 가사 中

Salvador Dalí, Van Gogh 같이,
Picasso in my body,
man I'm fuckin artist

Beenzino의 싱글 <Dali Van Picasso> 가사 中

내가 침 튀길 때 니넨 죄다 침대에서 쉰 뒤
뒤늦게 뛰다 말고 핑계를 대지
빙시 같은 새끼들, 다 빈대가 되고 말지
That's why you never been here
내가 말했지 내 aka에 대해
내 소속에 대해. Yeah, I'm reppin' that gang
내 시계는 롤렉스, and it's 11:11
내 경쟁자들에게 나는 빈 라덴, 빈 라덴
나는 신나는 인생을 살고 있지 너완 달리
Dig this motherfucker 늦기 전에 빨리
I'm pimpin' in the parkin' lot. 넌 어디?
아마 거리의 뚜벅이. 근데 my vehicle's foreign
Shit, 꽉 잡아. 내 찬 좀 빨라
움직임이 달라. Shout out to my brother
And fuck all the haters in 인터넷 나라
시간은 참 잘 가 남 관심 갖다간
So I live my life. 또 난 할 일이 많아
공연뿐 아니라 런웨이에도 나가서
마이크로폰을 잡아 모델들과. Oh, my God
내 옆자리에 앉은 여잔 공효진 누나야
God damn, 또 내 옆옆엔
아이돌이 있지. But I'm not her fan... sorry
사진기가 찰칵대고 사람들이 물어봐
"Zino, what's that brand?"

1LLIONAIRE RECORDS 컴필 11:11의 수록곡 <A Better Tomorrow> 가사 中

No I'm the fuckin only one(1)
And I don't pop molly too(2)
Illionaire we the fuckin top threes (3)
We on tour what u waitin for(4)
수목금토일 월 화(5)
우리가 사는 방식(6)
Swaggin out for 24 7(7)
타협같은거 없이 we go straight(8)
Let's get it ya

1LLIONAIRE RECORDS 컴필 11:11의 수록곡 <11:11> 가사 中

이쯤에서 질문을 해, 내 꿈에 관해.
왜 난 이럴까, 물음표로 수놓인 밤하늘.
나를 내려다 보는 star,
괜히 오늘따라 더 높아 보이기만 하네.

Jazzyfact 1집 Lifes Like의 수록곡 <Smoking Dreams> 가사 中

알다가도 결국은 모르는게 인생사.
어떤 이들은 고민 않고 쉽게 살아가지만
그보다 좀 더 예민한 난
하나하나 짚고가느라 피곤한 밤이야.
나를 위로하던 누군가의 음악도
뚝딱 나온게 아닐 것임을 깨닫고
그간 나의 어머니가 그린 그림도
무심코 보던 어제 보다 더 깊어.
로마같은 그들을 우러러봐,
쓰러져 가는 내 눈에 그들은 푸르르다.
나는 누군가, 또 여긴 어딘가,
농담같던 말이 오늘따라
내겐 하나도 웃기지 않고 오히려 진지해.
머리안에 가득 짐을 짊어지네.
내 꿈, 내 걱정, 내 겁과 담배,
불을 지피네.

Jazzyfact 1집 Lifes Like의 수록곡 <Smoking Dreams> 가사 中

Everybody! We got the jazz and we got the facts!

Jazzyfact 1집 Lifes Like의 수록곡 <A Tribe Called Jazzyfact> 가사 中

누구보다 확실한 나의 꿈에 대한 물음표와 답!

Jazzyfact 1집 Lifes Like의 수록곡 <?!> 가사 中

대충 입고 나와 시간이 너무 아까워
너와 내 하룬 왜 남들보다 훨씬 짧어

Jazzyfact 1집 Lifes Like의 수록곡 <아까워> 가사 中

밖을 내다 봐 마음이 없어, It's all about the money and the sex

Jazzyfact 1집 Lifes Like의 수록곡 <Vibra> 가사 中

난 한가함을 느끼느라 오히려 바빠

Jazzyfact 가사 中

모두가 등한시하는 밤 하늘에 뜬 달
곁에 있는 별처럼 깨 있는 나.[1]

Beenzino의 첫번째 EP 2 4 : 2 6의 수록곡 <Always Awake> 가사 中

이 밤이 와도 이 밤이 가도 i'm always awake.
태양이 밤하늘의 달빛을 가려도 always awake

Beenzino의 첫번째 EP 2 4 : 2 6의 수록곡 <Always Awake> 가사 中

너의 머리 속에 내 이름이 뜸해지고 내가 서 있던 무댈 다른 놈이 누벼도 I promise u I'll be back

Beenzino의 첫번째 EP 24:26의 수록곡 <I"ll be back> 가사 中

난 아무거나 말하고 마는 가요 틈에
끼고 싶지 않아 몇 번이고 말했듯
난 지킬 거야 내 영역을 이건 음원
차틀 뜻한 게 아닌 내 오랜 신념
질퍽한 유혹의 늪 대신brand new
yves saint laurant
스니커즈를 두 발에 신겨
잠시 떠들썩한 유행이 되는 것 보다
어떤 류의 유형이 되는 게 much important

1LLIONAIRE RECORDS 컴필 11:11의 수록곡 <We Gon' Make It> 가사 中

왜냐고 왜냐고 내게 묻는다면 나는 답해 Just wanna be happy. 담배불이 타드네

<Hotclip> 의 믹스테잎의 수록곡 <출국> 가사 中

난 늘 혼자 있고 싶다가도 외로움에게 질때가 진짜 많어

<Brownbreath>의 Spread the message의 수록곡 <Relation> 가사 中

내 심장에도 먹구름이 낀 것만 같아 그 크기는 Extra Large
날 위로해주러 온 친구도 어느새 젖고 있어
내 친군 지금 우산을 먹구름에게 씌워주고 있어

Beenzino의 정규앨범 1집 12 의 수록곡 < 젖고있어> 가사 中

적당히란 말이 입에 묻어나올땐 이 바닥의 바닥아래 내가 묻어갈때야
용기를내고 숨을내쉬어 이 뜨거운 땀이 널 위로해 널 위로해 절대로 쉽게 무너지지마 탁한 공기에 뒤섞이지마

팔로알토의 정규앨범 2집 Daliy Routine의 수록곡 <가뭄> 가사 中

바닥 위 이불 속
샌드위치 엄만 잠 속
TV에 white noise
프로 끝났어
아빤 알 수 없지
훔쳐 갔어
어느 날 그 어느 날
버드나무 떨고 남은
5,6월 두물머리
My new world
지루해
어떡해
툭 툭
자른 나뭇잎
아침 이슬
개는 어디에
미친 개장수
I hate the change
남은 건 냄새
창이의 잔 돈
엄마다
엄마다
엄마가
맞다고
Woof Woof
Woof Woof Woof
F__k the roof
싼타모가 분명해 엄마 차가 맞다고
쇠사슬 철썩철썩
흔들고 줄 풀어
꼬리도 흔들고
F__k the roof
쇠사슬 철썩철썩
흔들고 줄 풀어
F__k the roof
Woof Woof
발사
싼타모가 분명해 엄마 차

Beenzino의 두번째 정규앨범 NOWITZKI의 수록곡 <Change> 가사 中

Baby what we on?
Yeah we sing along
밤이 아직도 우리처럼 어려
카메라 텅 텅 빨리 필름 넣어
틀어 iPhone을 vintage radio로
칙칙폭폭
입에 연기 나고 있네
칙칙폭폭
느린 음악 속에 있네
Everything cool
내 맘 속엔 you가 있네
너의 마음 속이야
내 frequency

Let's go bae
Let's go bae
I look OK
You look parfait
You got that flavor
Sweet sorbet
내 입 속에
Cuz I got that flavor

노래도 안 듣고
폰으로 모닥불 켜
네가 없어 그런가
클럽 닫았어 네시 반에
너는 열두시 반인가부터 또 연락 뜸해
주머니 춤 iPhone dance
너의 번호 뜨네
Yeah Where are you?
데리러 와요
술 마셨니 얼마나?
체력은 좀 남았나?
How drunk are you right now?
몇 잔인진 기억이 안 나
오케이 알았어 끊어
오케이 알았어 끊어
My Radio
Baby radio
틀어놨어 vintage radio
equalizer my rodeo
Gasoline my vintage ready

Baby what we on?
Yeah we sing along
밤이 아직도 우리처럼 어려
카메라 텅 텅 빨리 필름 넣어
틀어 iPhone을 vintage radio로
칙칙폭폭
입에 연기 나고 있네
칙칙폭폭
느린 음악 속에 있네
Everything cool
내 맘 속엔 you가 있네
너의 마음 속이야
내 frequency

Let's go bae
Let's go bae
I look OK
You look parfait
You got that flavor
Sweet sorbet
내 입 속에
Cuz I got that flavor

래퍼들 이빨에 전부 다 시금치꼈네
맛없게 보여 없다 할 말이 돈 자랑 밖에
이럴 거면 난 그냥 흘러서 너 있는데 들러서
둘만 있을 때 내 사탕 껍질을 풀러
헝클어뜨린 머리칼 뒤
숨은 눈 빛에는 독이
내 목표는 오직 you지
먼 미래엔 육아 휴직해
내 어깬 큼직해
Lean on your 오빠's vintage Levi's에
Let's get old together
내 손에 널 주겠어?
나 그대랑 춤추겠어 늙어도
골동품 구하러 huh?
전 세계를 누비며 huh?
Drop it to the floor
볼륨 내리지 마 다시 up

Baby what we on?
Yeah we sing along
밤이 아직도 우리처럼 어려
카메라 텅 텅 빨리 필름 넣어
틀어 iPhone을 vintage radio로
칙칙폭폭
입에 연기 나고 있네
칙칙폭폭
느린 음악 속에 있네
Everything cool
내 맘 속엔 you가 있네
너의 마음 속이야
내 frequency

Ay vintage radio
Ay vintage radio
Get your vintage ready
Ay vintage radio
Ay vintage radio
Get your vintage ready

Beenzino의 두번째 정규앨범 NOWITZKI의 수록곡 <radio> 가사 전체

최선을 난 다했다니까 진짜
마셔 콜라 이건 다이어트 아냐
Let's get fucked up
끝이 없는 밀감들의 껍질
들로 쌓은 나의 탑처럼 공들였어
금의환향하는 상상하면서
내 망상에 내 모든 걸 걸었네
내 반대편은 foul trouble에 걸렸네
나는 해질녘의 불향이 나네 몸에서
메달 걸린 내 chest 몇 백 장의 달력이
아깝지가 않아 그때로 돌아간다 해도
난 어떤 것도 바꾸지 않을 거야
어차피 내 전략은 믿음
노천온천 속에서 아이패드 찍음
나 할배처럼 쭈글쭈글해졌어 손가락이 지금
I'm just chillin 원 없이
2,3,4,5,6, 유일무이
나를 관에 넣기엔 아깝지
I'm born fresh
I'll die fresh
My bone and flesh
It's so relaxed
It's so relaxed

Beenzino의 두번째 정규앨범 NOWITZKI의 수록곡 <Gym> 가사 中

1, 2, 3, 4, 5, 6, 일곱, 여덟
세어봐라 앨범으로 5만장이 쉬워?
이럴 때 브랜딩을 안 하면 뭐하는지 알고 싶어
혹시 앨범 내고 다들 하늘에다 빌어? (That's funny)

오이글리의 무료공개곡 <1에서 8 remix> 가사 中



6. IAB-STUDIO[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IAB-STUDIO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7. 활동[편집]



7.1. 루키 시절[편집]


그가 처음 씬에 등장한 건 스윙스가 2008년 8월에 낸 두 번째 믹스테잎 '#1'에서였다. 해당 믹스테잎의 수록곡 중에는 릴 웨인의 대표곡 중 하나인 'A Milli'를 리믹스한 버전이 있는데, 이 곡에서 빈지노는 이센스와 함께 피처링으로 참여하면서 최초로 모습을 드러낸다. 링크

공식적인 음원에서 처음 모습을 드러낸 건 2009년 2월 27일 오버클래스의 컴필레이션 앨범 'Collage 2'의 수록곡 'Ride', 'Sunshine'에 피쳐링으로 참여하면서였다.

그리고 이후 Dok2의 인스트루멘탈 앨범 Illstrumentalz Vol. 1의 수록곡 City Life에 피처링으로 참여하였다.

그후 같은 해에 발매된 에픽하이의 정규 6집 [e\] 수록곡 'Rocksteady'에 참여하였다. 당시 반응은 '쟨 누군데 에픽하이 앨범에 피처링이지?' 정도였다.[13]

그리고 같은 해 P'SKOOLDaily Apartment 앨범에 객원 MC로 참여하며 포텐을 터뜨렸다. 이를 통해 신의 가장 Hot한 슈퍼 루키가 되었으며, 아울러 Simon Dominic이 이끄는 Illest Konfusion(혼란 속의 형제들) 크루에 합류했다.

2009년 11월에는 스윙스의 네 번째 믹스테잎 'Punch Line King 2'의 수록곡 중 'Just Chillin'과 'A Real Lady'[14]에 참여하기도 했다.

2010년 Beatbox DG와 'Hotclip'이라는 팀을 결성했다. 이후 언더, 오버 가리지 않고 엄청나게 많은 피처링을 하며 인지도를 쌓아간다.[15]

그리고 2008년 프로듀서 시미 트와이스재지팩트라는 팀을 결성하여 2010년 10월 26일, Lifes Like라는 앨범으로 정식데뷔한다.이 앨범으로 둘은 범대중적인 관심을 받았으며 빈지노는 이때부터 힙합씬에서 가장 뜨거운 인물 중 하나로 급부상하기 시작한다.


7.2. 일리네어 레코즈 시절[편집]


파일:일리네어11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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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Quiett
Beenzino
Dok2
2020년 7월 6일 해체



2011년 6월, 도끼더 콰이엇이 공동 대표로 있던 일리네어 레코즈(ILLIONAIRE RECORDS)에 영입되었다. 잠재성을 보고 적극적으로 구애에 나선 결과 성사되었다고. 여담으로 당시 스윙스저스트 뮤직, 팔로알토하이라이트 레코즈로부터도 영입 제의가 있었다고 한다. 말 그대로 슈퍼루키였던 셈. 그 많은 영입 제의중 어떤 비전을 보고서 일리네어에 들어온 것인지는 더 콰이엇도 모르겠다는 모양[16].

2010년, 2011년의 Hiphopplaya Awards 올해의 피처링 아티스트상을 차지하였다. 수상 소감에 따르면 2012년엔 솔로 앨범과 재지팩트 새 앨범을 낼 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보였다.

2012년 3월, P'Skool에 이어 프라이머리의 정규 1집 앨범 'Primary And The Messengers Part 1'의 트랙 2 '멀어'에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2012년 7월 3일, 첫 번째 EP 2 4 : 2 6가 나왔다. 타이틀 곡이라 할 수 있는 곡은 'Boogie on & on'과 'Aqua Man'. 세련된 곡에 재치 넘치는 가사가 일품이다. 타이틀 곡을 제외한 다른 곡들도 완성도가 높아 전체적으로 상당히 잘 빠진 앨범이다[17]. 이 앨범은 현재까지도 빈지노의 커리어를 상징함과 동시에, 가장 대중적이고 예술적인 국내힙합 앨범으로 꼽힌다.

2013년 2월 20일 트위터에서 팬과 트윗을 주고받던 중, "연인은 어떻게 만드느냐"라는 질문에 마음에 드는 남자에게 '곶감 좋아하니?'라고 물어보라고 조언, 그리고 좋아한다는 답변이 나오면 '곶감 들고 곧감'이라고 하라는 개드립을 쳤다, 팬이 싫다고 하면 어떻게 하냐고 다시 묻자 "나도 싫어해. 그런 의미에서 맛있는 거 먹으러 갈래?"라고 하라는 멘션을 했다. 이로 인해 8만 명에 달하는 그의 팔로워들은 '곶감 좋아하니'라는 멘션을 날리기 시작하고, 사정 모르는 사람들은 '웬 곶감?'이라며 곶감에 대해 검색을 하기 시작한다. 별거 아닌 트윗으로 시작된 이 곶감 대란은 순식간에 검색어 1위까지 찍고, 각종 기사에 빈지노의 이름이 등장하며 곶감이 대체 뭐냐고 묻는 사람들이 속출했다. 이 대란이 이어져서 결국 별사탕 프로젝트란 그룹이 이를 모티브로 하여 <곶감 좋아해요?>란 제목으로 곡을 만들어 싱글을 내기도 했다.

2013년 10월, 무한도전 자유로 가요제에 피처링으로 참여하는 것이 확인되었다. 의외로 오랜 파트너인 프라이머리와 함께하지 않고 김C정준하의 곡에 참여하였다. 분량이 적고, 힙합적인 요소 없이 랩만 했지만 그래도 팬들의 환호는 컸다. 링크

2013년 12월 18일, 디지털 싱글 <Dali, Van, Picasso>를 발매했는데, 작곡가 PEEJAY표절 논란'이 발생했다. 피제이가 원곡자에게 알리지 않고 무단 샘플링을 해서 벌어진 일이라고. 이후 피제이는 원곡의 저작권사 등과 연락해 정식 샘플 클리어런스 절차를 밟는다고 전했다. 결국 애꿎은 빈지노만 억울하게 표절 논란에 휩싸인 꼴. 당시 빈지노와 인연이 있었던 프라이머리가 한창 표절 논란으로 말이 많았던 터라 그 영향이 더 컸다.

참고로 무단 샘플링표절은 전혀 다르다. 결론부터 이야기하자면 프라이머리는 샘플링이라 보기 어렵지만, 빈지노의 경우에는 그렇지 않다. 물론 빈지노가 무조건 억울하다고 볼 수만은 없다. 샘플링 작법을 빈번하게 사용하는 힙합 장르의 특성상 곡이 샘플링된 것인지를 확인하고 샘플 클리어까지 하는 것은 분명한 비즈니스 영역으로, 이 곡을 발매하고 수익을 낼 일리네어 레코즈와 빈지노가 명확하게 확인하고 처리했어야 한다고 보는 편이 더 맞다.

2014년 5월 일리네어 컴필레이션 앨범인 11:11의 동명의 곡 '11:11'에서 빈지노 파트 첫 소절에 '샘플 클리어는 다 됐고'라는 가사로 봐서 이 문제는 해결된 것으로 보인다.

2014년 5월 21일에 발매된 일리네어 레코즈 컴필레이션 앨범인 <11:11>에 참여했다. 앨범 자체는 호불호가 갈린다. 다만 청중들은 머니스웩이 주인 이 앨범에서도 빈지노의 하드 캐리가 돋보였다는 평이 많다.

2014년 7월 16일 프로듀서 피제이와 함께 디자이너 브랜드 WOOYOUNGMI 파리 컬렉션의 음악을 총괄하며 구상한 앨범인 'Up All Night'을 선보였다. 대중적인 평은 '24:26', <Dali, Van, Picasso>만큼 좋지는 않지만, 리드머나 매니아층에선 이 조금 아쉽긴 하지만 트렌디하게 잘 뽑은 EP라는 평을 받았다.

2014년 7월 31일, 원더걸스 핫펠트의 미니 1집 수록곡 Bond에 피쳐링하였다. 가사가 상당히 야하다. 그리고 예은과 친분이 있는듯. 4가지쇼 게스트에서도 예은이 나오는 등 음악적 교류도 꽤 잦은거 같다.

블랙넛2014년 8월 21일 <빈지노>라는 미친 싱글을 선보였는데, 그 이후로 '빈지노의 xxx' 드립이 빈지노 인스타에 열심히 달리고 있다. 빈지노 본인이 발매 이틀 전부터 트위터로 홍보했다고 하며, '벨트가 없어졌는데 블랙넛이 가져갔냐'는 식으로인스타그램에서 농을 떼곤 했다. 이후 블랙넛은 빈지노를 만났다.

에픽하이 8집의 'Born Hater'에서 자신의 안티들을 개박살내는 배틀 랩을 선보였다. 해당 곡에 '이럴땐 센스형이 부러워 적이 없으니'라는 가사가 있어 해석을 두고 의견이 분분했는데, 빈지노가 직접 밝힌 바로는 중의적인 표현이 아닌 정말로 이센스가 부러워서 쓴 구절이며, 자신이 볼 때 많은 이들의 존경을 받고 있고, 상대할 적이 없다고 생각하여 이렇게 가사를 썼다고 한다. 다만 이 곡이 나오고 몇 달 후 이센스가 2번째로 대마초 관련 문제로 구속되는 바람에 재평가당했다.

유희열원맨 밴드 토이 7집 <Da Capo>의 'U & I'라는 곡의 객원 보컬을 맡았다.

2015년 월간 윤종신 4월호 <The Color>에 참여했다.
PEEJAY와 I get lifted 작업했다.

삼성전자 핸드폰 갤럭시 A의 광고 모델이 되었다. 광고 영상에 쓰인 BGM은 이 광고를 위해 만들어진 'Galaxy'라는 곡.

제12회 한국대중음악상에 'Dali, Van, Picasso'로 최우수 랩&힙합 노래 부문에 수상 후보로 노미네이트되었다.

2015년 무한도전 2015 영동고속도로 가요제에 재출연했다. 피처링이나 아티스트로서가 아니라, 정준하의 랩 선생님으로. 처음에는 힙합에 맛을 들인 정준하의 초짜 랩을 Dok2, 더 콰이엇과 함께 평가하였다. 랩에 대한 시도 자체를 긍정적으로 본다고. 여담으로, 저번 가요제 때는 정준하김C의 노래에 피처링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된 인사 없이 헤어졌다고 한다. 일리네어 3인방에게 지적을 받고도 정준하가 실력이 늘지 않자, 파트너인 윤상이 빈지노를 불렀다. 그리고 정준하에게 정성을 다해 랩을 가르쳤다... My Life 노래의 정준하 랩을 들어보면 어느 정도는 빈지노의 영향이 드러난다.

2015년 많은 청중이 기다리던 빈지노의 정규 1집이 나온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10월 9일에 선공개곡 'Break'가 공개될 예정이었고, 제2의 The Anecdote급으로 귀를 즐겁게 해줄 것인지, 2 4 : 2 6과 같은 이야기일 것인지,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 없게 될지 의견들이 분분했다. 많은 평론가들과 힙합 좀 듣는 청중이 최고급 실력으로 평가하는 빈지노이다 보니, 정규 앨범이 나와야 된다는 이야기는 이전부터 돌았었는데 이것으로 증명하게 되니 빈지노에게도, 힙합 신에도 여러모로 중요한 앨범이었다.

그리고 드디어 나온 선 공개곡 'Break'는 좋았다는 평가와 기대 이하라는 평가가 갈리고 있다. 하지만 아직 섣부른 판단은 이른 것이, 우선 이번 선 공개곡은 조만간 나올 빈지노의 정규 앨범의 부품에 불과하는 것이다. 그리고 무엇보다 이 곡의 존재는 빈지노에게 있어서 큰 의미를 가지는데, 그 첫 번째 이유는 Up All Night EP 이후로 빈지노의 스타일이 점점 실험적으로 변하고 있고, 예술가의 그것과 가까워지고 있다는 것이다.[18] 두 번째 이유는 이번 곡 벌스에선 빈지노 랩 메이킹의 핵심이었던 한영 혼용이 없었다는 것이다.

그리고 10월 중순에는 방시혁방탄소년단을 암시하는 단어를 통해 디스를 시전하여 화제가 되기도 했다.

(더 콰이엇-할렐루야 라는 곡에서 빈지노 파트)언더 시절 어느 프로듀서가 그를 만나곤 턱 좀 깎고 우리 그룹 들어오라고 했었다는 얘기와,[19] IK에 있던 시절 슈프림팀의 <그땐 그땐 그땐> 작곡가에게 150만 원을 제시받아 피처링을 해줬는데 그 작곡가가 말을 바꿔 거지 같은 비트로 퉁치려 했던 행각에 빡쳐서 없던 일로 하자고 했다는 것. 그 작곡가는 MC몽 노래 대부분의 비트를 제공하였고, 슈프림팀의 AmesRoom 앨범 총괄 프로듀서였던 김건우이며, 피처링을 한 곡은 블루브랜드 2집의 Due(핫클립)로 추정된다. 관련 내용

2015년 10월 19일, 선 공개곡 'Break'의 뮤직비디오가 공개되었다. 그리고 블랙넛이 출연했다. 뮤비에서 블랙넛의 소원이 '빈지노가 되는 것'으로 표현되었다.

2015년 11월 1일 단독 콘서트에서 정규 앨범의 타이틀 곡인 '토요일의 끝에서'를 불렀다. 이때 블랙넛이 다키마쿠라를 들고나와 피처링하였다. 성공한 덕후

2015년도 일리네어데이때는 지난번과 다르게 아무런 신곡이나 콘서트와 같은 이벤트를 하지 않고 더 콰이엇과 함께 아프리카 방송을 하였는데, 거기서 빈지노가 정규 관련 언급을 하였다. 올해를 목표로 작업중이지만 어쩌면 앨범이 나오는 시기가 내년이 될 수도 있는데 구리게 낼 수 없다며 기간을 내년으로 넉넉히 잡는다고 말했다.

2015년 11월 30일 정규 1집의 선공개곡 'We Are Going To'가 공개되었다. 'We Are Going To' 그의 여행 이야기를 테마로 만든 곡이다. 이 곡은 PEEJAY가 프로듀싱하고, 언제나 그랬듯 빈지노의 아트 크루 IAB Studio가 커버 디자인을 맡았다.

이 곡의 경우 여행지를 주제로 각 벌스가 구성되어 있는게 특징인데, 3절인 파리 벌스의 경우 비트의 변주와 함께 유려한 플로우가 압권이다.

코오롱 스포츠의 새 광고 캠페인 'BEE STRONG'의 광고송 BUZZIN을 불렀다.

2016년 5월 20일 'Life In Color'가 공개되었다. 빈지노가 첫 정규 앨범 작업을 마치고 프로듀서 PEEJAY와 함께 만든 싱글 곡이다. 다양한 개성과 취향을 컬러로 표현한 빈지노만의 재미있는 상상이 돋보이는 곡. 'Life in color'의 느낌을 감각적으로 표현한 앨범 커버는 빈지노가 속한 아트 크루 IAB studio의 작품이다. 사실 이 싱글의 실체는 빼빼로와의 콜라보 광고용으로 나온 것이라 해당 앨범 커버는 빼빼로 포장에도 사용되며, 빼빼로 포장에 있는 QR코드로 해당 싱글 다운로드도 가능하다. 괜히 뮤직비디오에서 빈지노가 야무지게 빼빼로를 부려뜨려 먹는 게 아니다. 그래도 광고용 콜라보 싱글의 뮤직비디오 치고는 광고 상품 부각을 최대한 자제한 편. 정식 앨범 뮤직비디오인데도 불구하고 과도한 PPL 때문에 4분짜리 광고냐고 쌍욕을 먹은 모 뮤직비디오와 비교하면 바로 알 수 있다.[20]

2016년 5월 31일 정규 1집 12가 발매되었다.

초반에는 상당히 호불호가 갈렸다. 빈지노는 데뷔 초부터 지금까지 계속해서 음악적인 스타일의 변화가 있어왔는데, 워낙에 재지팩트나 24:26에서 보여준 스타일을 좋아하는 팬들이 많기에 이러한 변화된 스타일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도 있고, 반대로 똑같은 걸 하지않고 계속해서 다른 것을 보여주고 있기에 더 좋다는사람들이 있어서 의견 대립이 팽팽했다. 간혹 이미 발매 전 선공개를 한 트랙들이 많아서 조금 감흥이 떨어진다는 사람들도 있었고,해당 앨범에 수록된 곡보다 그동안 나온 광고용 90초 짜리 노래[코오롱스포츠]들이 더 낫다는 평도 있었다. 그래도 앨범 자체에 대한 평가는 괜찮은 편. 시간이 지난 후에는 들을수록더 좋다는 평가가 대부분이다. 현재는 명반, 최소한 수작 이상은 된다는 평가가 대부분이다. 이전과 다른 새로운 스타일에 만족하는 사람들 중 2 4 : 2 6 보다도 좋다고 평가하는 이들도 있다.

2016년 11월 25일, 드라마 안투라지 OST로 시미 트와이스와 작업한 'Up up and away'를 공개했다.[21] 재지팩트 앨범을 준비하고 있다는 언급도 있었고, 곡퀄이 뛰어나 다음 앨범에 수록되기를 바라는 팬들의 바람대로 정말로 수록되었다.

2017년 5월 29일 빈지노 군대 입대날에 재지팩트 EP가 나왔다. 7년전과 다른 모습을 보여줘서 신선하고 발전했다는 의견과 기존의 재지함과 공감되는 가사가 많았던 1집이 그립다는 의견이 있지만 빈지노는 7년 사이 수많은 성공을 거뒀고 그도 사람이기에 변할 수 밖에 없다. 2010년의 빈지노는 풋풋한 24살에 돈도 별로 없고 대학에 다니기를 싫어한 대학생이었으며 꿈과 현실사이에서 괴로워하는 전형적인 20대 청년이었다. 이러한 빈지노의 상황과 생각이 고스란히 담아져있는 재지팩트 1집 앨범은 수많은 사람들의 공감대를 샀지만 2017년의 빈지노는 돈도 많이 벌었고 군대를 제외하면 걱정거리가 딱히 없어서 일반 대중들의 공감대와는 거리가 멀기 때문에 1집 앨범에 비해 이번 EP 앨범에서는 가사적으로 공감하기가 어렵다. 그러나 EP 앨범은 빈지노 특유의 중독성 있는 훅과 타이트한 랩, 그리고 빈지노의 현재 생각을 대변하는 솔직한 가사들이 눈에 띈다.

군대를 전역한 후, 2019년 4월 23일, 이센스가 피쳐링한 'OKGO' 라는 싱글을 낸다. 좀처럼 듣기 드문 오토튠을 적극 사용한 트랩 곡으로, 시미 트와이스PEEJAY가 작편곡을 맡았다. 대중들의 평은 처음 들었을 때와 여러번 들었을 때의 호불호가 크게 갈린다[22]. 빈지노와 안 어울린다는 평과, 훅의 중독성과 이센스의 래핑 덕에 들으면 들을수록 좋다는 평으로 나뉜다. 시간이 지난 지금은 점점 재평가가 되고 있다.

7월 21일엔 ZENE THE ZILLA가 피쳐링한 'Fashion Hoarder' 라는 싱글을 낸다. 이 곡 역시 시미 트와이스PEEJAY가 작편곡을 맡았다. 간만에 빠르고 리드미컬한 플로우와 래핑을 선보였고, 제네 더 질라의 피쳐링도 무난하다는 평이 다수.

10월 19일엔 Dbo가 피쳐링한 'Blurry' 라는 싱글을 냈다. 열정을 불태우고 즐기는 휴식을 주제로 한 곡이며, PEEJAY가 작곡을 맡았다. 클라우디하고 몽환적인 비트에 빈지노의 래핑은 호평이나, 디보의 벌스는 '특유의 스타일과 어울려 좋다'와 '이상하다' '낮설다'라는 평으로 갈린다.


7.3. 바나 시절[편집]


일리네어 해체 이후로 무소속 상태였던 빈지노는, 2021년 3월 25일 이센스XXX 등이 속해있는 Beasts And Natives Alike에 합류했다. 동시에 2집 'NOWITZKI'[23]의 발매를 예고하고, 사운드클라우드에 신곡 Monet (Demo)를 공개했다.

2021년 11월 12일 정규 2집을 만들고 있다고 예고한다. 앨범 제목은 노비츠키이며 바나에 들어간 이유도 앨범을 내기 위해서라고 한다.

2021년 11월 24일 작업을 하고 있는 모습을 바나가 올렸다.# 그리고 다음날 바로 사운드클라우드에 신곡 SODA (Demo)를 공개했다.

2022년 12월 12일, 백현진이 자신의 인스타 계정에 빈지노와 함께 촬영한 사진과 함께 'NOWITZKI'의 트랙에 피처링을 했다는 것을 밝혔다. 또한 자신의 유튜브 계정에 익스페리멘탈 힙합 그룹, Y2K92의 지빈과 함께한 데모곡인 PUT IT DOWN을 공개했다.

2023년 1월 30일, 빈지노의 정규 2집 'NOWITZKI'의 선공개 싱글 Trippy를 공개했다.

2023년 7월 3일 오후 6시 , 빈지노의 정규 2집 'NOWITZKI'가 발매되었다.


7.4. 유튜브 활동[편집]


2020년 11월 12일부터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여 활동을 시작하였다. 채널 이름은 개인사업자 임성빈. 구독자 수는 11/01 기준 19만명이며 업로드 주기가 불규칙하다.

2021년 11월 12일에 앨범을 만드는데 집중하기 위해서 앨범이 나올 때까지는 유튜브 활동을 안 하겠다고 선언한다.

2023년 1월 28일, 채널명을 Beenzino로 바꾸고 예전에 올렸던 개인사업자 임성빈 영상들을 비공개한 것으로 보아 더이상 이전과 같은 방식의 유튜브활동은 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그와 동시에 PUT IT DOWN이라는 곡을 공개했다.


8. 타 뮤지션들의 평가[편집]


E SENS - 니가 지금 킹인데, 지금 연말이라 바쁠텐데도 이렇게 오늘 와줘서 고맙다.

- 이방인 단독콘서트 첫째날 당시 빈지노가 특별게스트로 나와 'OKGO'를 부른 직후[24]


E SENS - 빈지노 도끼 제이통

- 라디오 인터뷰 중, 본인이 꼽은 한국 래퍼 Top 3.


E SENS - "빈지노를 부러워했다. (음악적) 커리어가 너무 완벽한 친구"

- 2017년 3월 공연 중


E SENS - '나도 좀 저렇게 살고 싶은데?' 하는 동료. 박재범, 빈지노와 같은 사람들을 보면 리스펙트가 생긴다. 자기의 창의성, 에너지를 쉬지 않고 계속 발산해나가고, 보고 있으면 정신 차려지는 그런 사람이다.

- 2023년 HIPHOPLE 인터뷰


개코 - 빈지노 이센스 최자 개리 비프리

- 힙플인터뷰. Top5 묻는 질문에


버벌진트 - 빈지노 개코 타블로

- 유희열의 스케치북. 국내 최고 3인을 뽑는 질문에 현재 한국어 랩으로 나올 수 있는 랩의 정점을 찍은 래퍼 라고 언급


Dok2 - "빈지노 형이 잘하죠"

현재가장 눈여겨볼만한 랩을 선보이는 뮤지션을 꼽아달라는 질문의 답변.


더콰이엇 - "저도 빈지노를 꼽고 싶네요."

" 거의 완벽함에 근접한 래퍼라고 볼 수 있어요."

- 힙플 인터뷰. 위와 동일한 질문에 대한 답변.


스윙스 - 빈지노 버벌진트 개코 도끼 스윙스

- 라디오스타. 본인이 뽑은 한국래퍼 Top5라는 질문에. 스윙스답게 자기자신도 포함


스윙스 - "걔는 종합예술가예요. 제가 JM에 오라고 3번이나 말했는데 결국엔 일리네어로 가더라고요. 저는 아직도 지노가 JM이었으면 하는 생각을 매일 해요."


허클베리피 - "빈지노의 가사는 하나의 그림을 보고 있는 것처럼 장면이 확 펼쳐져요. 힙합씬의 아이콘인 것 같아요."


코드 쿤스트 - "빈지노와 작업하는 건 대한민국 모든 프로듀서들의 꿈이라고 생각해요. 때묻었는데 때묻지 않은 척 하는게 아니라 정말 순수한 감정을 가진 아이같은 감성? 그래서 더 감동적이죠."


나플라 - 빈지노 이센스 개코 랍스타[25]

G-DRAGON

- 황치와 넉치 라디오. 한국래퍼 Top5를 묻는 질문에.


루피 - 이센스 빈지노 비프리 오케이션 넉살

- 황치와 넉치 라디오. 한국래퍼 Top5를 묻는 질문에.


B-Free - "빈지노는 랩을 일단 너무 잘하고 멋있는 친구"

- 본인이 진행하던 힙플라디오에서


B-Free - "제가 생각할 때는 이쪽에서는 서태지 같은 사람인 것 같아요."


오케이션 - 초기 인터뷰에서 빈지노를 랩적으로 가장 리스펙하는 국내 래퍼로 언급


베이식 - 빈지노 이센스 개코 타블로

- 락힙합인터뷰. 본인이 생각하는 국내 최고의 래퍼를 묻는 질문에.


베이식 - 빈지노

- Balance game에서 자신의 싱글에 피처링을 받는다면 자이언티와 빈지노 중 누구를 받을지 질문에 대한 답.


해쉬스완 - 빈지노

- 힙합릴레이 인터뷰. 국내 최고로 언급[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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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도 - 버벌진트 빈지노

- Swagger in USA 인터뷰. 한국 최고로 생각하는 래퍼를 묻는 질문에.


이현도 - "빈지노다. 랩을 들으면 인정하기 싫은데 멋있다는 말이 나오게끔 만든다."

- 김창열의 올드스쿨. 요즘 활동하는 래퍼 중 본인이 인정하는 래퍼는 누구냐는 질문에.


지코 - "저는 이센스, 빈지노, 도끼, 스윙스. 한 자리는 일단 비워 둘게요. 딱 제 리스트는 랩만 따졌을 때의 얘기예요."

- GQ 인터뷰. 랩으로 한국 Top5를 묻는 질문에.


넋업샨 - "제가 좋아하는 래퍼 빈지노가 상을 받았다는 사실이 기분 좋다"

- 힙플 인터뷰. 어워드 수상 2위를 한 소감을 묻자.


팔로알토 - "쇼미더머니 안 나가도 빈지노는 한국 최고다. 그래서 더 멋있는 것 같다"

- 황치와 넉치 라디오


박용인(어반자카파) - "래퍼 중에 가장 도시적인 래퍼"

- 어반자카파 서울 밤 발매기념 라디오에서 빈지노를 어떻게 생각하냐는 질문에.


DPR LIVE - "저는 그 형 노래를 들으면서 느낀 게 진짜 많아요. 희망적인 내용 되게 많아요. ‘Being myself’, ‘어쩌라고’, 되게 많잖아요"

힙합엘이 인터뷰


제이통 - "같은 돈 자랑을 해도 내 디스에 빈지노가 없는 이유는 간단하다. 빈지노 형은 자격이 있다. 그럴 일은 없겠지만 미래에 빈지노 형이 도끼와 더콰이엇 같이 인기와 돈에 눈이 먼 병신이 되어 실망스러운 음악을 계속 내 놓는다 하더라도 난 형을 욕하지 않을 것이다. 형의 삶은 욕 먹을 이유가 없다."

힙합플레이야 인터뷰. 일리네어의 더콰이엇과 도끼를 디스하면서 왜 빈지노는 디스하지 않았냐는 질문에.



9. 여담[편집]


  • 어머니가 유명한 서양화가인 금동원 씨이다. 빈지노가 예술적인 감각을 키우는데 큰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 8살 때 아버지를 따라 뉴질랜드로 건너가 초등학교 1학년부터 5학년까지 생활했다. 뉴질랜드가 영어권 국가인만큼 빈지노는 자연스럽게 힙합을 접하게 됐다. 이후 부모님이 이혼하고, 어머니가 있는 한국의 양평군으로 돌아오게 된다.

  • 고등학생 시절 음악을 하기위해 대학에 가지 않겠다고 말하자 현 아버지에게 따귀를 맞았다고 한다. 그래서 서울대학교에 간 이유도 '일단 가고 때려치자'라는 마음에 진학했던 거고 진짜 가고 나서 때려치웠다.[27] 그리고 아버지에게 따귀를 맞은 뒤 어머니가 '왜 맞고만 있느냐'라는 뉘앙스로 신호를 보냈다는 일화를 보아 어머니와의 사이가 유독 각별해 보인다. 따귀를 맞긴 했지만 현 아버지와의 관계도 돈독해보인다. 곡에 곧잘 전 아버지에 대한 혐오와 현 아버지에 대한 존경을 담고 있다. 전 아버지에 대해서는 뉴질랜드에서 함께 살던 시절에 안좋은 모습을 너무 많이 봤다는 모양이다

  • 유년 시절은 꽤 유복했던 것으로 보인다. 초등학생 시절부터 매 주말마다 학교 친구들과 함께 서울 이태원까지 가서 옷도 사입고 놀며 돌아다닌 모양. 너무 많이 놀러다닌 탓에 부모님이 공부 시간을 채우면 서울로 놀러가는걸 허락했을 정도라고.

  • 2014년 8월부터 독일 출신의 모델 스테파니 미초바와 교제 중이다. 빈지노의 정규 1집 앨범 12에 수록된 'I Don't Mind'는 그녀를 생각하며 쓴 곡이며 그리고 2020년이 끝나기 직전에 프러포즈를 했다. 동거중이지만 아직 혼인신고는 하지 않아 정식으로 부부 관계는 아니다. 2022년 1월 스테파니 미초바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마도 올해 결혼 할 수 있지 않을까'라는 글을 올려두었고 8월 5일, 용산구청에서 혼인신고를 하며 정식으로 부부가 되었다. #

  • 애연가이다. 가사에 흡연에 관련된 게 많다. 노래로는 Smoking Dreams라든지 가사로는 "내게 먹히는건 cigar", "어느덧 데뷔 7년차 I'm still smoking Marlbro", "말보로와 함께 탄 내 20대의 생활"이라든지.. VidaLoca와 낸 Smoke라는 담배 예찬 노래까지 냈으니 말 다했다. "Time Travel"의 내용[28]을 봐서는 서울예고 시절부터 담배를 피다가 학주선생님에게 걸려서 질질 끌려나간 적도 있었던 것 같다. 인스타그램에 흡연하는 모습을 종종 올리며 I Get Lifted 뮤비에는 흡연하는 모습이 살짝 살짝 보인다. 빈지노를 이미지 검색하면 많이 보이는 사진 중 하나가 흡연 사진일 정도. 종류는 말보로 골드(구 라이트)를 많이 피우는 것으로 보이나 다른 종류의 담배들도 애연가 답게 많이 피우는 것으로 보인다.

  • 서울대학교 조소과 합격 이후 음악 작업을 하던 중 그 당시 여자친구에게 힙합 커뮤니티에 작업물을 올릴 것을 권유받아 힙합 커뮤니티 DC 트라이브에 조본치라는 닉네임으로 작업물을 올린적이 있다.



  • BMW를 탄 적은 한번도 없는데 어째서인지 BMW의 앰배서더가 되었다(…). 2023년 칸 영화제에 초청 받은 것도 BMW가 칸 영화제의 스폰서이기 때문. BMW가 스폰서로 붙은 이후 BMW i4를 협찬 받아 타고 다니고 있다.


  • 일리네어 소속 시절 Dok2가 말하길, 자신들(도끼, 더콰이엇)과는 사석에서 자주 만나는 사이는 아니었다고 한다. 초등학교만 다닌 도끼 자신과는 달리 빈지노는 대학까지 간 엘리트고, 힙합 말고도 자신의 삶이 있다는 이유라고. 한마디로 힙합 동료 외에도 다른 상류층 친구가 엄청나게 많고, 놀아도 보통 그쪽과 논다는 말.

  • 혁오의 보컬 오혁과 친분이 있는 듯하다. 빈지노의 집을 소개하는 페이스북 라이브 방송에서 침대에서 페이스북을 하는 오혁이 나온 적 있다.

  • 어린 시절 H.O.T.토니 안을 닮은 외모로 여학생들에게 상당히 인기가 많았다고 알려져 있다.

  • 2016년 7월 izm 인터뷰에서 같이 작업해보고 싶은 아티스트로 이상은을 꼽았다. 인터뷰. 빈지노 모노그래프 책에서도 이상은의 라이프 스타일을 보며 많은 영감과 용기를 얻는다고 밝힌 바 있다.

  • 빈지노가 복무했던 곳은 6사단 중에서도 19연대였고, 그 중에서도 전투지원중대 박격포소대[29] 소속이었다.

  • 가수나 연예인 출신 병사가 출연한다는 지상군 페스티벌 때에도 등장하지 않았던 군인 빈지노가 갑자기 공연을 했다. 2017년 12월 5일 의정부 예술의 전당에서 경기도에서 주관한 한미송년음악회 때 일병 계급장을 부착한 채로 등장하여 국군, 주한미군, 시민들 앞에서 멋진 무대를 선보였으며 그날 공연 때에는 주한미군까지 일어서서 환호했다고 한다.



  • 전역 전에는 불안감에 "밖(사회)에 나가서 내가 잘 할 수 있을까?", "여기서 임무만 잘 수행하면 별탈없이 지낼텐데 하사가 될까?"라는 등의 고민을 했다고 한다. 심지어 아예 말뚝을 박을까란 고민까지 했었다고. 다행히도 여자친구가 말렸다고 한다.

  • 전역 후에도 대한민국 국방부와 인터뷰를 했는데, 국방부xIAB STUDIO 콜라보레이션으로 티셔츠(비매품)를 만들었다.


  • 스포티비에서 일리네어 레코즈와의 전속 계약이 종료됐다고 보도했지만, 아직 일리네어의 공식 입장이 나오지 않아 확실하지 않던 중, 빈지노가 직접 인스타 라이브를 통해 입장을 밝혔다.[30] 이후 더콰이엇의 오피셜로 인해 확정되었다.

  • 개인 유튜브 채널에서 본 문서를 직접 확인하는 것이 나왔다. 본인의 네이버 프로필을 수정하던 도중, 본인의 출생, 커리어 등이 기억나지 않아서 수차례 본 문서를 뒤져보았다.


  • 매형의 조카가 호미들의 Louie라고 한다.


  • 2021년 6월 26일 SPOTV2에서 NBA 동부 컨퍼런스 결승전 밀워키vs애틀란타전 특별 해설위원으로 출연했다.

  • 군 제대 이후 머리를 장발로 기르고 있는데, 단순히 남자 장발이 유행이라서가 아니라 현재 작업중인 정규 2집 수록곡과 관련이 있다는 모양이다. 정작 발매된 앨범에는 관련 언급이 없는데, 결국 일종의 이미지 변신으로 보인다. 노비츠키를 발매하며 언제까지고 젊음이나 열정 같은 이야기만 할 수는 없다는 이야기를 했는데, 이제는 나이도 먹을만큼 먹은 원숙한 뮤지션임을 비주얼로 보여주고자 하는 것으로 추측. 다만 빈지노임에도 못생겨보인다는 등 호불호는 크게 갈리는 편. 하필이면 선글라스도 즐겨 쓰고 있어 랄로처럼 보인다는 사람들도 있다.

  • 개인 휴대전화로 아이폰 11 프로 스페이스 그레이 색상을 사용 중이다. 한 때 갤럭시A 광고모델이였던 시절을 제외하면 예전부터 꾸준히 아이폰을 써온 아이폰 유저이다.

  • 군대 생활을 파란만장하게 보냈다. 또한 상당히 성실하게 군생활을 임했다. 빈지노의 동기가 빈지노와 함께 군생활을 보낸 일들을 적었다.# 이 글이 올려지자 빈지노와 같은 연대 대대에 있던 사람이 직접 만나지는 않았지만 추가썰을 적었다.#
    • 첫날 이어플러그를 꽂고 자서 기상나팔을 못 들어서 기상하지 못했고 주변 애들도 차마 깨울 수가 없었다. 게다가 같은 훈련병으로서 대하기가 아직은 어려웠던 것도 한 몫했다. 설상가상으로 중대장이 이 사실을 알아서 생활관 전체 팔굽혀펴기를 했다. 빈지노는 모두에게 미안하다고 사과했고 생활관 애들은 오히려 크게 힘들지는 않았다며 괜찮다고 했다. 그 동기는 빈지노 같은 거물 래퍼가 같이 팔굽혀펴기를 했던 것을 자랑스럽게 여긴다.
    • 빈지노의 전반적인 군생활은 준수했다. 키가 커서 중대기수를 맡았고 훈련도 빠지는 거 없이 다 받았다고 한다. 훈련 중간 중간 쉬는시간에는 애들과 말을 하기보다 그냥 혼자 가만히 쉬는 편이었다. 자대 가고나서도 몇몇 유명인은 툭하면 의무대에서 목격했다는 썰을 듣곤 했는데 빈지노는 그런 게 없었다고 한다.
    • 첫날 식사를 하는데 식판을 들고 온 빈지노가 자리에 앉으려고 했는데 소대 테이블에 남는 자리가 없었다. 순간 당황한 빈지노가 '어 ㅅ발 자리없네' 라고 말해버렸다. 크게 말하진 않아서 걸리진 않았다. 또한 그 동기는 알고보니 빈지노는 밖에서도 욕을 많이 하는 타입이라는 걸 알았다.
    • 그 동기는 훈련소 때 엄청 많이 먹었으며 하루는 국 퍼주는 병사에게 "고기 많이 주세여!" 했는데 "노력해볼게-"했는데 자신의 동기가 말대꾸하면서 얼굴을 보니 빈지노였다. 그 땐 소대별로 돌아가면서 배식을 했다고 한다.
    • 빈지노는 주말에 주로 불교를 갔다.[31][32] 그 동기는 다른 곳을 가서 마주친 적은 없지만 더 콰이엇이랑 도끼가 영상편지를 보내줬다는 얘기를 들었으며 Profile을 부르고 간식을 받았다는 얘기를 들었다.
    • 훈련소기간 막바지에 빈지노는 강당에서 공연을 했다. 다들 알만한 곡을 여러곡 불렀는데 빈지노는 이렇게 남자들만 있는 곳에서 공연해보는 게 첨이라고 했다. 다들 일어서서 엄청 열광했다고 한다.
    • 수료식날 잡은 펜션이 알고보니 빈지노의 옆방이었다. 그 동기의 누나가 옆방에 빈지노라고 오도방정을 떨었는데 그 동기는 빈지노의 입장을 헤아려서 제발 가만히 있으라고 했고 동기의 아빠는 어차피 누군지도 몰라서 안심했다. 후에 담배를 피러 나간 그 동기의 아빠가 옆에서 선글라스 쓴 누군가 나오는 걸 보고 가볍게 인사를 나눴는데 그 동기의 아빠는 딸에게 얘기를 들었는지 "그 쪽이 임진호씨 댁인가요?"라고 여쭤봤다. 그랬더니 "아... 네..."하고 꾸벅했다고 한다. 선글라스를 쓴 것 때문에 그 동기는 더 콰이엇이라고 추측했고 아빠에게 이 얘기를 듣자 그 동기와 누나는 임진호가 아니고 빈지노라고 정정했다고 한다.
    • 훈련소에서 알게 된 대학동기가 빈지노와 같은 자대를 배치받고 같이 군생활을 했다고 들었다. 실제로 자신과 빈지노가 전역 후에 대학축제에서 빈지노는 그 친구 이름을 부르면서 샤라웃해줬다고 한다.
    • 빈지노와 같은 연대 대대에 있던 사람이 빈지노가 예초병이라고 들었다. 게다가 휴가 받으려고 그렇게 온갖 딜을 열심히 쳤다고 한다.
    • 빈지노가 오리 고기가 너무 먹고 싶었는지 간부한테 자기가 다 살테니 오리고기 회식하면 안되겠냐고 물어보기까지 했다고 한다.
    • 빈지노가 체력검정하러 연대 대대에 있던 사람이 있던 대대 왔을 때 병사들이 사인해달라고 체육복하고 마커를 들고 갔다고 한다. 담배 좀 피다가 어지간한 사람들을 사인해줘서 한때 빈지노 사인반 체육복이 짬킹들 상징이었다고 한다.
    • 빈지노는 평소에 엄청나게 nba2k를 즐기고 미초바와 전화하면서 P.X를 털어갔다고 한다.


  • 2023년 IAB STUDIO가 KIA 타이거즈의 새로운 키트 스폰서가 된 이후에는 KIA 구단과 관련된 SNS 공유도 활발히 하는 편이다. 2023년 4월 22일 KIA 타이거즈아이앱 스튜디오 브랜드 데이[33]에 부인 미초바와 방문했다. 빈지노는 시구, 미초바는 시타를 맡았고 당일 타이거즈는 승리하며 위닝 시리즈를 달성했다.[34]

  • 멀끔해보이는 이미지와는 반대로 비속어를 찰지게 매우 자주 쓰는 편이다. 특히 '씨발'과 '존나'는 거의 입버릇 수준.

  • 방탄소년단 영입 제안 소동 때문인지 과거에는 아이돌을 부정적으로 언급하는 가사가 꽤 있었다. '너넨 왜 하필 남이 정해준 가삿말을 떼창해', '볼펜보다 칼을 얼굴에 댄 음악들은 그만 듣고파', '또 내 옆 옆엔 아이돌이 있지 but I'm not her fan', '이름 있는 아이돌의 후렴에다 랩하는 아이디언 대체 누구 건데' 등. 하지만 나중에 마음이 바뀐 건지 종종 아이들과 함께한 작업물들이 나오게 되었다.
    • 걸그룹 NewJeans의 타이틀곡 ETA에 작사로 참여하면서 커리어 최초로 아이돌 음악에 작사로 참여하였다. 위 곡이 수록된 앨범에 같은 회사 소속 래퍼 김심야도 작사에 참여한 것으로 보아 이전부터 뉴진스의 작곡에 참여한 같은 회사 소속 아티스트인 250, FRNK처럼 BANA에 소속된 것을 계기로 ADOR와 연이 닿아 작업에 참여한 것으로 보인다.
    • 아이돌에 대해 부정적인 가사를 써오긴 했지만 이전부터 2AM진운이나 핫펠트 같은 아이돌 멤버들과도 친분을 유지해왔으며 아이돌 음악 피처링으로도 심심찮게 참여한 것으로 보아 아이돌 자체에 부정적이라기보다는 천편일률화된 가요시장에 반항적인 스탠스를 취하던 2000년대-2010년대 초 힙합 아티스트들이 쓰던 클리셰적 표현으로 래퍼로서의 자신감을 표현해온 듯 싶다. 이와 비슷하게 쇼미더머니에 대해서도 지금까지도 부정적인 가사를 쓰고 있지만 쇼미더머니에 출연한 다수의 래퍼들과는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그들과 음악적 협업도 심심찮게 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 연남동 카페에 우연히 갔다가 그곳 사장이라는 가짜뉴스가 돈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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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서양화가로 1995년 아트 앤 워즈 멜버른 최고 작가상을 받았다. 독특한 조형미와 과감한 색채로 색채의 마술사, 색채의 연주자란 별명이 있다. 세종대 서양화과 출신이다. 작품으로는 사유의 숲 시리즈, 아득한 은유 등이 유명하다.[2] 초등학생 시기에 뉴질랜드로 유학을 갔으나 초등학교 졸업은 한국에서 했다.[3] 최초의 래퍼 활동은 2009년 2월 27일 오버클래스 컴필레이션 앨범 'Collage 2'의 Ride, Sunshine 2곡에 피처링 참여로 시작하였다. 첫 앨범 단위 작업물은 Daily Apartment에서의 메인 객원 래퍼 참여이며, 재지팩트로서는 Lifes Like로 데뷔하였다.[Beenzino] 원래 개인사업자 임성빈이라는 이름으로 VLOG 영상을 올렸으나 모든 영상을 비공개로 처리하고 'Beenzino - Topic' 채널과 병합됐다. 2023년 1월 28일에는 'Put It Down'이라는 데모곡을 게시했다.[IAB스튜디오] [4] 에미넴과의 디스전으로 유명하다. 딸인 Coi Leray도 래퍼이다. 참고로 부녀관계는 좋지 않다.[5] 사실 벤지노를 그렇게 좋아하지 않는다고 한다. 어릴때 친구들이랑 장난치다 나온 이름이었다고 한다. 할 수 있다면 랩네임을 바꾸고 싶다는 발언까지 하였다. 여담으로 The Game이 벤지노를 디스했던 적이 있는데 Dok2가 디스 부분 중 Fuck Benzino! 하는 부분만 반복 재생해서 빈지노를 놀린 적이 있다고 한다.[6] 초등학교 5학년 뉴질랜드에서 귀국할 당시 학구열 높은 한국의 학업 수준을 따라가지 못할 것으로 우려한 어머니에 의해 이미 1년을 꿇은 상태였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22살에 입학하게 되어 대외적으로는 삼수로 더 많이 알려져 있다.[7] 이센스, 사이먼 도미닉, 스윙스, 제이통 등이 소속되어 있다.[8] 주로 빈지노와 E SENS, 그리고 올드 리스너는 개코까지 포함한 3명이 가장 많이 원탑으로 회자되는 인물들이다.[9] 이것 때문에 빈지노의 랩 실력을 간과할 수도 있는데, 사실 랩에서도 기본기는 매우 중요하다. 특히 최근 들어서 대다수의 신인 래퍼들이 특유의 개성은 가지고 있지만 정작 박자감이나 발음, 전달력, 호흡 등은 전혀 고려하지 않은 경우가 많은데, 아무리 개성 있고 특이한 방식이어도 최소한의 기본기는 갖추고 있어야 한다. 실제로 독특한 랩 방식을 가졌으면서 평판이 좋은 래퍼들(디보 등)은 최소한의 기본기를 갖춘 상태에서 랩 방식을 소화해낸다. 힙합에서 음악이 차지하는 비중이 아무리 커졌다고 해도 랩 음악에서 중심은 랩이 되어야 하는데, 그런 점에서 빈지노는 '정석적인 랩 방식'을 충분히 갖추고 있다고 말할 수 있다.[10] 그러나 직설 화법에 대한 평가는 어느 정도 걸러 들을 필요는 있다. 본고장에서 수많은 래퍼들이 자신의 Hustle함을 강조함과 동시에 성공을 과시하기 위한 스웨거의 방법으로 마약팔이에 자신의 성공을 빗대는 데다가, 아예 대놓고 마약 이름이나 관련 은어를 거론할 정도로 마약팔이을 강조하는 직설 화법을 자주 사용한다. 오히려 릴웨인처럼 기발하게 표현하는 래퍼가 많지 않다. 그만큼 릴웨인이 대단한 래퍼다.[11] 타블로는 두뇌게임을 펼치듯이 청자로 하여금 고차원적인 해석과 추리를 하게 만드는 '문학', 이센스는 가사 한줄 한줄에서 오는 무게감이 크며 특유의 화법으로 폐부를 깊숙하게 찌르는 듯한 '영화', 빈지노는 이들 중 가장 공감각적인 표현에 능하고 세련되고 깔끔한 표현이 많아 '미술'과 같다고 볼 수 있다.[12] 한영혼용에 거부감을 가지는 원인은 두 언어를 지나치게 섞으면서 떨어지게 되는 가사전달력, 혹은 단순해지는 라임배치(한국말로 잘 말하다가 마디의 마지막에 영어 단어를 배치하는 경우 등)때문인데, 빈지노의 한영혼용은 이에 속하지 않는다. 오히려 We here2처럼 혼용을 통해 예측불허의 라이밍을 쏟아내며 더욱 호평받기도 한다.[13] 물론 저 반응은 일반 대중들의 반응으로 힙합에 어느정도 관심을 가졌던 사람들은 빈지노를 피스쿨 Daily Apartment 호스트 MC였고, 오버클래스, 도끼와도 작업했던 사람으로 알고 있었다. 특히 빈지노를 데리고 있던게 쌈디였고, 에픽하이가 슈프림팀과 친하게 지내던 때였기 때문에 이를 아는 사람들은 의아하게 생각하지 않았다.[14] 이후 이 곡은 그레이, 자이언티가 참여한 새로운 버전으로 리메이크되어 2013년에 음원으로 발매되었다.[15] 이 hot clip 시절에 그 유명한 "오케이 mama, 해볼게 내가" 란 가사를 썼고 이 가사는 후에 이센스가 pay day(demo)라는 곡에 인용했다.[16] 도끼의 경우는 하고싶은 음악의 방향성이 같았다고 한다.[17] 그러나 첫 곡인 Nike Shoes부터 표절 논란에 휩싸이는 등 한국 힙합계에 지겹도록 나오는 표절 or 샘플링 논란이 이 앨범에도 있었다. 하지만 빈지노는 앨범을 발표할 당시 맥 밀러를 자주 언급했으며, 애초에 논란이 되는 라인의 원곡이라고 불리는 곡 또한 나스의 라인을 인용한 것이기 때문에 이걸 가지고 표절이라 하면 맥밀러도 표절을 한 격이 되므로 논란이 될 수 없는 일이다.[18] 이것은 계속되는 저평가에 빈지노 스스로 대중에 싫증이 난 감이 없지 않다.[19] 'I don't need ur bullet proof 그렇게 난 그의 소년이 되기를 거부했고' 이 가사에서 방시혁임을 확인사살.[20] 그러나 유튜브용 광고는 비추 폭탄을 먹었다.[코오롱스포츠] 캠페인 싱글 buzzin, 갤럭시 A 광고 음악, 에뛰드 하우스 콜라보 싱글 화사해, 빼빼로 콜라보 싱글 Life in color(이건3분 45초짜리 완곡이다.)[21] 참고로 인트로 부분 영어 가사는 칸예 웨스트의 'Touch the sky'의 가사를 인용한거다.[22] 빈지노도 이를 예상했는지, 가사에 "어떨까 반응은, 아마도 갈릴듯" 이란 구절을 썼다.[23] 이 분의 이름에서 따온 듯 하다.[24] 심지어 한동안 라이브로 부르지 않았던 1집 수록곡 'Writer's Block'의 빈지노가 피처링한 리믹스 버전을 부르기까지 했다.[25]Lobonabeat![26] 빈지노가 자신의 우상이었음을 여러차례 내비친 적 있다. 빈지노의 '아쿠아맨' 무대에서 더블링을 치는 것으로 자신의 꿈이 이뤄졌다고 언급하기도 했고, 친구들과 노래방에 갈 때도 일단 첫곡은 '아쿠아맨'으로 기강(?)을 잡는다는 모양.[27] 다만 아직까지 학교에 적은 있는 휴학 상태로 보인다. 출처[28] 그러고 난 화장실에서 담배를 꺼내 물었는데 그 순간 신창수 학주 선생님이 들어오네 난 왜 이걸 까먹었을까? 담배 연기로 자욱한 화장실에서 한쪽 귀를 내어 준 순간 교무실에 엄마가 앉아있는 장면을 바꿔볼 수 있을까?[29] 여담이지만, 연대 전투지원중대에서 박격포를 주특기로 군 복무를 했으니, 아마 4.2인치 박격포를 썼을 것이다.[30] 현재 정해진 건 아무것도 없으며, 현재 논의 중인 이야기는 맞다고 한다. 또한 입장을 정한 뒤 마무리 짓기 전에 먼저 기사를 통해 유출되어 아쉽다고 한다.[31] 도끼의 영향인 듯한데 도끼는 불교이다.[32] 빈지노는 무교이다.[33]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삼성 라이온즈[34] 다음날에도 승리하며 시리즈를 싹쓸이하는 스윕승을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