쟝과 얀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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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작중 행적
2.1. 세계 탐험
2.1.1. 이라크
2.1.2. 프랑스
2.1.3. 중국
2.1.4. 미국
2.1.5. 일본
2.1.6. 그리스
2.1.7. 독일
2.1.8. 호주
2.1.9. 영국
2.1.10. 스페인
2.1.11. 캐나다
2.1.12. 베트남
2.1.13. 이스라엘
2.1.14. 쿠바
2.2. 한국사
2.2.1. 고구려
2.2.2. 신라
2.2.3. 발해
2.2.4. 고려
2.2.5. 조선
2.2.6. 남북한
2.3. 세계 도시
2.3.1. 서울
2.3.2. 도하
2.3.3. 하와이
3. 기타


1. 개요[편집]


파일:external/41.media.tumblr.com/tumblr_nu6yxyt1291uwx2zeo6_1280.jpg
이름
얀센
이름

국적
네덜란드(추정)
국적
프랑스(추정)
나이
20대 중후반(추정)
나이
20대 중후반(추정)

봉팔이의 수하. 갈색머리가 쟝, 파란머리가 얀센이다.[1] 둘의 이름이 본명인지는 불분명하지만 만약 본명이라면 쟝은 프랑스인, 얀센은 네덜란드인으로 추측된다.[2] 봉팔이와는 바늘과 실의 관계로 봉팔이가 나타나면 쟝과 얀센도 반드시 나타난다.[3]

그런데 어찌나 뒷처리가 영 좋지 않은지 갈 때마다 사고를 친다. 왠지 악당치고는 순수해 보이는 악당. 봉팔이가 백작 부인이 되려는 이조교를 보고 소리를 지르자 이조교를 좋아하고 있었다고 생각해서 이조교보고 사모님이라고 하기도 한다. 또한 은근히 봉팔이를 까대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4]


2. 작중 행적[편집]



2.1. 세계 탐험[편집]



2.1.1. 이라크[편집]


보스인 봉팔이랑 같이 등장. 등장 초기에는 그저 흔히 있는 악당 쫄따구 수준의 존재감이었다. 거기다 봉팔이가 이들을 못 미덥게 여기는 등 어째 취급이 영 좋지 못했다.


2.1.2. 프랑스[편집]


바로 이 시점부터 엑스트라 취급. 봉팔이가 피렌체 다이아몬드를 훔쳐온 직후 어째 이래저래 수난을 당한다. 그러다 열차에서 팡이 일행과 맞닥뜨리고 치고박고 하다가 결국 피렌체 다이아몬드는 기증되고 봉팔이와 함께 감옥행.


2.1.3. 중국[편집]


완다 김이 보석금을 넣어준 덕에 봉팔이랑 같이 석방되고, 이번에는 양귀비의 초상화를 모조한 다음 진품과 바꿔치기하여 빼돌리려고 한다. 변장한 다음 출국하려 하나 베이징 공항에서 소지품 검사를 하던 중 그림이 걸리고 만다. 이 때 상황을 적절히 헤쳐나가겠다고 얀센이 갑자기 쓰러지는 척, 쟝이 의사 역할을 해서 사스 환자 연기를 한 덕분에[5] 어찌어찌 그림을 가지고 공항을 빠져나오지만, 봉팔이가 곰인형을 두고오는 바람에 다시 공항으로 갔다가 그만 정체가 발각됐고, 쟝은 어찌저찌 도망치지만 얀센은 그만 팡이 일행에게 잡힌다.

직후 얀센은 팡이 일행한테 잡힌 뒤 반 대인한테 넘어가는데, 그만 반 대인에게 입냄새 공격을 했다가 반 대인을 기절시킨다.[6] 직후 반 대인이 자기를 기절시킨 얀센보고 대단하다며 자기 밑으로 들어올 생각 없냐고 하는데 자기는 아무나 모시지 않는다면서 오히려 반 대인을 도발했다가 도깨비방망이로 두들겨맞았고, 봉팔이가 상하이를 거쳐 홍콩으로 갈 거라고 다 불었다.

하지만 봉팔이는 얀센이 애초에 지팡이 일행에게 다 얘기했을 것이라고 정확히 예측했고, 쟝에게 얀센이 예약해 둔 배편 말고 다음 배를 타고 홍콩으로 가자고 한다.[7] 이에 쟝은 처음에 저희들의 충성심을 믿지 못하냐고 하다가, 얼마 안 있어 팡이 일행이 배를 타러 오는 걸 보고 얀센에게 실망하게 된다. 봉팔이가 배에 타지 않았다는 사실을 팡이 일행이 반 대인에게 알려주자 얀센은 그 배를 안 탔다면 자기를 의심하는 것이고 즉 자신을 두 번 죽이는 거라며 정준하 버전으로 변한 채 엉엉 운다.

결국 봉팔이와 쟝 둘이서 다음 배를 타고 홍콩에 도착해 완다 김을 만나러 가지만 또 팡이 일행한테 걸려들어 그림은 그림대로 뺏기고 감옥행.

이후 인도 편과 이집트 편에서 둘 다 등장이 없는데, 쟝은 그 시점까지 중국 감옥에 수감되어 있었고, 얀센은 반 대인한테 잡혀 엄청 굴려지고 있던 듯 하다.


2.1.4. 미국[편집]


최후반부에 봉팔이랑 같이 등장하여 봉자바의 호출을 받고 인디언의 황금을 가로채러 가지만 토리의 기지로 인해 인디언의 황금 탈취는 실패하고 CIA에 의해 연행되어 간다.


2.1.5. 일본[편집]


쟝: 보스! 정말 실망입니다! 아무리 돈이 좋다지만 어떻게 이런 일을 하시겠다는 겁니까!

얀센: 저도 실망입니다! 절대 매국노 밑에서는 일할 수 없습니다!


봉팔이가 '다케시마는 일본 땅' 캠페인을 후원하는 오사카의 야쿠자 쿠소다와 손을 잡고 칠지도를 찾아 역사 왜곡에 동조하려고 하자 매국노 밑에서는 일을 할 수 없다면서 위에 대사처럼 봉팔이에게 실망을 표한다.[8] 하지만 봉팔이가 쿠소다의 돈은 돈대로 먹튀하고 칠지도도 자기가 챙겨 부와 명예를 모두 얻으려는 계획을 알게 되자 곧바로 태도를 바꿔 봉팔이를 포옹하려고 한다. 하지만 봉팔이가 잽싸게 아래로 피하는 바람에 엉겹결에 둘이 키스를 하고 통곡하고 만다.(...)

이후 3번째 칠지도 조각을 찾은 뒤 봉팔이와 함께 쿄노하나를 납치, 히메지 성에서 팡이 일행과 협상을 벌인다. 팡이가 봉팔이보고 "(칠지도를 찾는 영예를 얻는다고 해서)똥파리가 금파리라도 될 줄 알아?" 라고 하자 쟝과 얀센도 이게 웃겼는지 크크거리는건 덤. 이후 아카리의 수리검 공격을 쟝이 우산으로 막아내지만, 이내 쫄았는지 무섭다면서 자기같은 엑스트라들은 주인공을 이길 수 없다고 하자 봉팔이는 답답했는지 이들을 날려버린다. 이후 야쿠자의 도움을 받아 칠지도를 빼앗을 때 쟝과 얀센도 다시 나타나 같이 "다케시마 반자이"를 외치지만, 얼마 후 김두한 회장과 함께 경찰이 출동했고, 아카리가 미리 쳐놓은 수리검 그물에 걸려 다같이 감방행.


2.1.6. 그리스[편집]


아테네의 부활절 축제장에서 한 신부의 성배를 깨뜨리고 모욕한 봉팔이를 따라 같이 등장하지만 때마침 터진 폭죽에 의해 봉팔이와 함께 쟝과 얀센의 머리도 홀라당 타버린다. 이후 봉팔이는 어찌어찌 비슷한 가발을 쓰고 다녔지만, 이 둘은 그냥 밀짚모자로 타버린 머리를 가리고 다니는 신세.

얀센이 아토스 산 비자를[9] 받아와 팡이 일행이 쫓아오지 못하는 곳으로 도망치려고 한다. 아토스행 페리에서 봉팔이가 화장실에 가서 나오지 않자[10] 비열하게 자기들만 두고 도망간거 아니냐며 뒷담을 하다가 때마침 화장실에서 나온 봉팔이에게 걸려 두들겨맞는다. 설상가상으로 아토스 산에 도착하지만 그만 부활절 축제장에서 자신들이 막 대한 신부를 마주치는 바람에 바다에 빠지고 암포라만 빼앗긴다.

이후 암포라에 부착해 둔 위치 추적기를 통해 팡이 일행을 미행해 보물이 숨겨진 위치까지 온다. 그 와중에 얀센이 토리의 클라미스 실을 이용해 팡이 일행을 묶으려고 하자 토리가 그거 내 클라미스 실이라면서 20유로나 줬다고 어서 내놓으라고 하자 얀센이 이 실뭉치가 20유로씩이나 하냐며 서로 티격대자 이에 답답했던 봉팔이가 얀센보고 그냥 실을 넘겨주라고 하는 건 덤. 이후 팡이 일행을 묶은 뒤 봉팔이가 암포라를 이용해 문을 열려고 하지만 열리지 않자 얀센은 그냥 윌리엄 박사에게 물어보자고 하고, 쟝은 봉팔이보고 보스는 그냥 유물 에이전트지 고고학자가 아니지 않냐고 한다.

어찌어찌 헤라가 암포라에 들어가 제우스 무덤의 문이 열리고 안에 있던 수많은 암포라를 보고 감동하지만, 그만 보물에 정신이 팔려 팡이 일행이 매듭을 푼 지도 모르고 있었고, 그만 셋 다 제우스 무덤의 문에 껴버렸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셋 다 체포된다. 쟝이 그냥 암포라만 가지고 도망갔으면 되는 걸 괜히 보스가 욕심내서 이렇게 됐다고 하자 얀센도 이제는 보스가 부끄럽다며 봉팔이를 디스한다. 이에 봉팔이는 너희가 내 부하인 게 더 부끄럽다며 화를 내자 보스가 언제 성공한 적 있냐며 맞받아치는건 덤. 이후 경찰에 의해 연행되던 도중 봉팔이의 가발이 바람에 날아가자 쟝과 얀센 둘 다 뒤에서 크크거리는 걸로 끝. 드물게 이번 편에서는 쟝과 얀센이 봉팔이를 까대는 모습이 많이 나온 편이다.


2.1.7. 독일[편집]


봉팔이가 네오 나치스 일당에게 히틀러의 금괴를 찾아 달라고 뮌헨의 한 맥주집에서 의뢰를 받는데, 쟝이 네오 나치스 놈들에게 저런 말을 듣고도 금괴를 찾을 거냐며 수치스럽지 않냐고 한다. 이에 봉팔이는 쟝보고 같이 일한 지 벌써 열 권째면서 날 그렇게 모르냐고 하는데, 이 때 마침 지나가던 웨이터가 맥주를 마시던 얀센의 등을 실수로 치는 바람에 얀센이 그만 맥주를 뿜는데, 이게 그만 봉팔이의 입으로 그대로 들어가버린다.(...)

이후 금괴를 빼돌리기 위해 쟝이 봉팔이로 위장하고[11] 네오 나치스의 감시를 따돌리지만 이내 붙잡혔고, 네오 나치스들에게 잡혀 두들겨맞는다. 이후 봉팔이마저 네오 나치스들에게 이용만 당하고 계약을 파기당하자 이런 수모가 어디 있냐며 자기들을 사랑하기는 하냐고 묻는다. 이에 봉팔이가 네오 나치스들이 자신을 얕보면 어떻게 되는지 똑똑히 보여주겠다고 하자 "곰팡이나 도토리묵 모두 잘 살고 있잖아요" 라고 오히려 봉팔이의 심기를 건드리는 바람에 더욱 두들겨맞은 건 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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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8. 호주[편집]


4장에서 ATV를 타고 봉팔이와 함께 아웃백의 도로를 질주하는 걸로 등장한다. 봉팔이가 그만 캥거루를 치자, 나름 양심은 있었는지 다행히 아직 살아 있는 것 같다면서 바로 떠나려는 봉팔이를 만류하기도 한다. 봉팔이가 그만 번지점프장에서 떨어질 위기에 처하자 보트를 몰고 와서 봉팔이를 태우고 도망친다.

이후 봉팔이와 함께 보물을 찾으러 울루루 바위를 오르는데, 쟝이 그만 봉팔이의 머리 위로 침을 흘린다. 쫓아온 토리 일행에 의해 봉팔이가 부메랑에 맞고 휘청이자 같이 바위 아래 가시덤불로 떨어진다. 어찌저찌 도망치려고 하나, 그만 봉팔이와 함께 캥거루에게 잡혀가 죽도록 두들겨맞는걸로 끝.


2.1.9. 영국[편집]


영국편에서도 봉팔이를 따라 등장하지만 봉팔이, 톰 켐벨에 비해 별 비중은 없는 편이다.진정한 엑스트라


2.1.10. 스페인[편집]


봉팔이가 보물을 찾는 건 뒷전으로 두고 스페인 귀족의 딸인 플라멩코 댄서와 약혼하여 행복한 삶을 살려는 생각만 하자 봉팔이에게 실망했다면서 자기네들끼리 엘시드의 깃발을 찾아 떠나겠다고 한다. 그 와중에 봉팔이의 약혼녀인 댄서에게 한 명은 비실 한 명은 비만이라며 디스당하는건 덤.

엘시드의 깃발을 찾는 토리 일행을 미행하는데, 그만 마차 바퀴가 빠지자 지나가던 행인인 척 하고 토리가 탄 마차의 바퀴를 고쳐주고 떠난다. 이후에도 계속 토리 일행을 쫓아 사그라다 파밀리아 대성당까지 가는데, 봉팔이 없이 자기네들끼리 잘 할수 있을 거라면서 자신들을 버린 보스는 잊어버리자고 다짐한다. 그러다가 봉팔이가 다시 이들을 찾자 사그라다 파밀리아에서 봉팔이와 재회하는데, 반가운 나마지 철창을 넘다가 그만 둘 다 봉팔이 위로 떨어지고 만다. 이들과 재회했지만 도대체가 도움이 안 된다며 중얼거리는 봉팔이의 모습은 덤.

이후 토리 일행, 테러리스트 바울과 몸싸움 끝에 깃발을 가지고 도망치는 듯 싶다가 쟝이 실수로 깃발을 떨어뜨렸고, 그 틈에 토리가 깃발을 가져간다.[12] 결국 보물도, 봉팔이의 약혼녀도 모두 자기들 때문에 놓쳤다면서 풀이 죽어 있자 봉팔이가 다음 보물은 더 어마어마할 거라며 이들의 사기를 복돋아주는 걸로 끝.

여담이지만 전전편인 영국편에서 입었던 옷을 그대로 입고 나왔다.


2.1.11. 캐나다[편집]


카트린느가 보물의 정보를 선점하자 일행은 카트린느를 미행하는데, 하필 돈이 없는 상태라 숙박도 쉽지 않은 상태. 얀센이 계속 보스가 돈이 없는 걸 잊어서 봉팔이를 곤란하게 만든다.

쟝: 보스는 지금 돈이 없다니까! 왜 자꾸 보스를 힘들게 만들어?
봉팔이: 돼, 됐다.
쟝: 아니에요! 보스! 얘는 더 혼나야 말을 들을 거에요! 자, 따라해! 보스는 돈이 없다! 보스는 빈털터리 거지다!
얀센: 보스는... 돈이 없다... 거지다...
봉팔이: 그만해! 이러니까 내가 더 비참해지잖아!

봉팔이가 특유의 미인계로 식당에서 카트린느를 유혹할 동안 험상궂은 외모의 둘은 멀리 떨어진 테이블에서 지켜보는 신세가 되는데, 어느 쪽이 더 험상궂게 생겼는지 종업원에게 물어보려다 도망가게 만든다(...)

우여곡절 끝에 카트린느를 납치하고 보물 단서를 몽땅 얻는 데 성공한 일행은 도토리보다 앞서 나간다. 이누이트 할머니에게 이글루를 지어주겠다고 거짓말하고 튀고는 눈보라가 그치자 마자 스키두를 타고 질주하는데, 토리 일행은 개썰매를 타고 쫓아온다. 이 와중에 쟝이 가방에 고깃덩어리를 걸어 개썰매를 끄는 개들을 도발하는데, 결국 빌리의 돌눈덩이 아이스하키 샷에 맞고 둘 다 잡혔고, 스키두만 빼앗기고 만다.


2.1.12. 베트남[편집]


스미스의 의뢰를 받은 봉팔이를 따라 베트남에서도 동행한다. 팡이와 지 교수 일행을 알아본 봉팔이가 재빨리 골목 뒤로 숨자 우리가 지금 나쁜 짓 하는것도 아닌데 왜 숨어야 하냐고 묻는다.[13]

비법서를 찾아 훙 아버지의 식당으로 가지만, 비엣 보 다오를 익힌 훙의 아버지에 의해 둘 다 제압당한다. 그나마 봉팔이가 도마 안에 숨겨져 있던 비법서 한 장을 찾아내 도망친 뒤 봉팔이와 함께 프랑스 관광객 일행 사이로 숨는다. 일행이 다 탔으니 관광객들이 탄 버스 운전기사 옆에 자리를 잡고 재촉하는 게 나름 개그 포인트. 이후 땀꼭까지 온 뒤 봉팔이보고 보스의 매력을 전수해 달라고 하자 오히려 이건 타고난 거라며 거울이나 보고 말하라고 한다. 그 와중에 얀센이 땀꼭의 풍경을 보고 하롱 베이라며 쟝과 함께 우리도 유물 에이전트로써 자격이 충분하다고 자회자찬하지만 여기는 하롱 베이가 아니라 땀꼭이라면서[14] 너희들은 한창 멀었다고 봉팔이에게 쿠사리를 먹는다.

이후 변장을 하고 호안끼엠에 나타나지만 이 조교의 이중스파이 활약으로 인해 팡이 일행이 파놓은 함정에 걸려 봉팔이와 함께 잡히고 비법서도 뺏기지만, 자신들 몫으로 주어진 쌀국수를 재빨리 들고 도망쳐 봉팔이와 함께 스미스한테 간다. 봉팔이가 스미스의 상속자가 되자 쟝은 수영장에서 일광욕을 하는 상상을, 얀센은 엄마에게 용돈을 챙겨드리는 상상을 하는데, 스미스의 건강 상태를 체크한 의사가 앞으로 40년은 더 건강하게 살 거라고 진찰하자 곧바로 쟝은 다 떨어진 우산으로 비를 피하는 상상을, 얀센은 거지가 되어 엄마에게 구박당하는 끔찍한 상상(...)을 하면서 절규하는 걸로 등장 끝.[15]


2.1.13. 이스라엘[편집]


봉팔이가 베냐민으로부터 다윗의 별 금괴를 훔쳐 같이 도주하는 장면에서 등장한다. 하지만 금괴를 손에 넣자마자 교통사고를 당해 큰일날 뻔하자 금괴의 저주를 받는 거 아니냐며 돌려주기로 하고, 쟝은 토리로, 얀센은 팡이로 변장하여[16] 베냐민에게 금괴를 돌려준다. 하지만 쟝이 몰래 금괴를 하나 빼돌려 놓았고, 이후 봉팔이를 따라 엄청난 고생을 한다.

우여곡절 끝에 사해 한가운데에서 돈과 금괴가 있는 열쇠를 교환하지만, 토리 일행이 협상 대상자로 얀센을 고르자 우리 중에서 가장 머리 나쁜 녀석을 골랐다고 봉팔이에게 디스당한다. 이후 돈을 모두 챙겨서 봉팔이와 함께 이집트 국경을 몰래 넘으려다가 군인들에게 테러리스트로 오인당하고 체포되어 감옥으로 간다.


2.1.14. 쿠바[편집]


이스라엘에서 실패하고 빈털털이가 되어 거지꼴이 된 봉팔이를 따라 아이들이 타는 세발자전거를 타고 등장한다.[17] 하지만 해적 안보니가 봉팔이에게 쿠바에 가려면 저 둘을 떼놓고 가야 한다고 하자 어쩔 수 없이 떨어지게 된다.

이후 보물을 찾아낸 봉팔이가 안보니에게 뒤통수를 얻어맞고 죽을 위기에 처하자 헬리콥터를 타고 나타나 봉팔이를 구함과 동시에 보물상자를 가지고 도망친다. 하지만 기껏 고생해서 가져온 보물상자를 열었더니 엉뚱하게 문어만 잔뜩 들어 있어 먹물 세례를 받고 그대로 등장 끝.


2.2. 한국사[편집]



2.2.1. 고구려[편집]



2.2.2. 신라[편집]


봉팔이가 마크 영맨에게서 바꿔치기한 문서를 바탕으로 벽화를 찾을 동안, 둘은 두 손 가득 소르베 쭈쭈바를 먹었다가 배탈이 나고 만다. 봉팔이가 계곡의 벽화를 찾아낸 동안 근처에 볼일을 보고 돌탑으로 위장하는데, 이은주 조교가 와서 당황한 봉팔이가 그쪽으로 도망가다 넘어져서 똥 범벅이 되어버렸다.(...) 온종일 더러움을 씻어내고 옷을 바꿔 입느라 시간이 지체되어 밤이 늦어서야 활동하기 시작한다.[18]

2.2.3. 발해[편집]


초반에 샤넬리코프 마을에 있는 봉팔이네 별장으로 온다. 그러다 봉팔이가 청동 부절의 진품 여부 문제로 잡혀가자 팡이랑 이은주랑 조우. 그러나 너무 많이 먹어대서 이은주가 비용에 한계가 생겨 도망치고 식당 주인한테 잡혀 고생한다. 이후 청동 부절 문제가 해결된 후 석방된 봉팔이한테 두부를 준다.


2.2.4. 고려[편집]



2.2.5. 조선[편집]


4,5부에서 본격적으로 활동. 봉자바의 사주를 받고 배다리 행사에서 배들을 묶고 있는 로프를 끊다가 팡이와 토리한테 발각되어 체포된다. 그러나 형사가 봉팔이의 행방에 관해 심문할 때도 끝까지 함구한다.[19] 그러나 형사의 블러핑으로 결국 봉팔이의 행방을 불어버리고 서로 배신 때렸다며 투닥댄다.

2.2.6. 남북한[편집]




2.3. 세계 도시[편집]



2.3.1. 서울[편집]



2.3.2. 도하[편집]


초반부터 봉팔이에게 온갖 구박과 꾸증을 들으며 고생한다.[20] 이후 보물을 찾으려고 노력하지만, 그럼에도 봉팔이의 구박은 여전했고, 팡이가 이 사실을 알고 쟝과 얀센을 설득하기 시작한다. 동전 하나도 소중히 여기는 모습에 쟝과 얀센은 정말 열심히 산다며 악당이지만 대단하다고 감탄하며 근데 봉팔이도 이렇게 열심히 사는 거 맞냐고 묻는다. 그러자 처음에는 보스도 나름 중요한 일을 한다고 하지만, 이후 팡이가 "어휴. 중요한 일?"이라며 "맨날 허탕만 치는걸 내가 다 아는데 무슨! 봉팔이 녀석 보스라고 자기 멋대로 하지 않아? 고생은 너희가 다 하는데 말이야. 돈도 아까운 줄 모르고 마구 쓰기나 하고."라며 반박불가의 말을 하고 쟝과 얀센도 솔직히 다 맞는 말이라고 인정한다. "우리도 참을만큼 참았어. 보스가 너무했다고."라고 표현했고, 팡이도 악당이라지만 정말 불쌍하다고 생각한다. 이후 팡이가 그래서 말인데 너희도 이제 봉팔이한테서 독립할 때가 된 것 같지 않냐고 설득한다.

팡이의 설득을 들은 쟝과 얀센은 떠나기로 결심했고, 봉팔이에게 조용히 이별의 편지를 전하며 퇴장한다.

이전에도 떠난 적이 몇번 있기는 했지만[21], 그전에는 다시 돌아왔는데 비해, 이번에는 돌아오지도 않고 정말 떠난 것으로 보이는데다 설득한 역할을 주인공인 팡이가 맡게 한 것 등을 볼 때 완전히 작품에서 퇴장할 것으로 보인다.[22] 또한 이후에도 등장 시 더 이상 악당이 아니게 되면 레귤러 악당 중 최초로 갱생한 악당이 되는 셈.

이후 부다페스트 편에서는 봉팔이도 이 때의 행적을 조금은 후회하는지 쟝과 얀센을 닮은 사람을 보고 그리워하는 모습을 보인다.


2.3.3. 하와이[편집]


강작가 인스타그램에서 공개됨으로써 등장 확정. 봉팔이의 부하를 그만둔 후의 첫 등장. 토리는 쟝과 얀센이 더 이상 봉팔이의 부하가 아닌 것을 알고 있었고[23], 다시 봉팔이한테 가고 싶다는 언급은 없고, 나올 때 체체 형제한테 사기를 당한 모습으로 나와서 이제 평범한 제3의 세력쯤으로 나올것 같다.

3. 기타[편집]


  • 학습만화의 뚱뚱이와 홀쭉이 포지션으로, 이 밖에 보물찾기에서 2ꞏ3인조로 나오는 단역 악당들은 대게 이 둘의 분위기를 따라간다.

  • 체코 편에서 밝혀진 바로는 작가가 가장 그리기 쉬운 인물들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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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얀센의 몸무게는 78.3kg이다.[2] 참고로 영어로는 둘다 John이다. 프랑스 김철수&네덜란드 김철수 사실 John에 해당하는 네덜란드 이름은 얀(Jan)이고, 얀센(Jansen)은 영어 이름의 존슨(Johnson)이다. 참고로 벨기에는 네덜란드어와 프랑스어를 모두 사용하므로 둘 다 벨기에인일 수도 있다.[3] 인도, 이집트, 이탈리아, 페루 편 제외. 인도와 이집트 편에서는 쟝은 중국 감옥에, 얀센은 반 대인에게 잡혀 있어서 안 나온 듯 하고, 그래서 이집트편에서 알 카기다 대원들이 우리가 당신 부하냐며 자신의 말을 안 듣자 울면서 이 둘을 보고 싶다고 했다. 이탈리아에서는 퀴즈 대회 출전을 위해 어쩔 수 없이 두고 온 것일테고, 페루에서는 하버드생으로 위장하기 위해 두고 온 듯하다.[4] 일본에서는 팡이가 똥파리가 금파리라도 되냐고 디스하자 크크거렸고, 그리스에서는 아토스 산으로 가는 배 안에서 봉팔이가 보이지 않자 치사하게 자기네들 버리고 도망친 거 아니냐고 뒷담 까는 모습을 보였다. 직후 봉팔이가 화장실에서 나와서 자기가 치사하게 그런 짓 할거같냐고 화내자 때맞춰 지팡이와 도토리가 나타나 치사하다고 일침을 날린다. 이후 봉팔이와 함께 경찰에 잡혀가는 중에도 봉팔이의 가발이 그만 바람에 날아가자 뒤에서 둘이 크크댄다.[5] 실제로 중국편이 나오기 1년 전인 2003년에 사스가 대규모로 유행했다.[6] 얀센 본인에 의하면 3일 동안 양치를 안 했다고...[7] 사실 봉팔이도 할 말이 없는게 애초에 얀센이 잡히자 구할 생각은커녕 곧바로 버리고 도망친 건 봉팔이 본인이다. 그 와중에도 얀센보다 자기 곰인형을 더 걱정하는 게 포인트.본격 곰인형보다 못한 얀센 의문의 1패[8] 프로필에도 나왔듯이 각각 네덜란드 인, 프랑스 인인데도 매국노 발언까지 나온 것으로 보아 두 사람 다 친한인이자 역사인식만큼은 제대로 되어 있는 듯 하다. 후에 야쿠자들과 같이 다케시마 반자이를 외친 것이 의아하긴 하나, 이 둘은 사전에 봉팔이의 계획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그냥 야쿠자들에게 맞춰준 것일 가능성이 높다.[9] 아토스 산은 신성한 곳이기 때문에 하루에 열 명만 입장이 가능하고, 그것도 성인 남성만 들어갈 수 있다.[10] 정확히는 암포라를 팔기 전에 마음껏 봐 두려고 화장실에서 남몰래 꺼내보는데, 아래 있던 미로를 발견한다.[11] 쟝이 혼잣말로 왜 나만 이런 고생을 하냐고 하자 얀센은 나는 몸매가 안 되잖아! 라고 한다.[12] 토리는 테러리스트 바울에게 총에 맞아 죽을 위기에 놓였으나 봉팔이가 오히려 약혼반지를 바울에게 던져 토리를 구해주고 깃발을 포기한 채 떠난다.[13] 이에 봉팔이는 우리가 지금 국제 수배자인 거 잊었냐며 그리고 저 녀석들 만나서 좋은 일 있었냐고 얀센을 일갈한다.[14] 하롱 베이는 애초에 강이 아니라 바다에 위치해 있고, 땀꼭은 강에 있다.[15] 하지만 언젠가는 봉팔이가 스미스의 전재산을 상속 받는건 보장이 된데다, 아직 봉팔이와 쟝, 얀센이 모두 충분히 젊다는 것을 감안하면 이들의 노후는 걱정 없는 편이다.[16] 토리는 이 모습을 보고 저렇게 못생긴 얼굴로 자신을 사칭하냐고 화를 내면서도 팡이는 닮았다고 한다.(...)[17] 교통비를 아까려고 자전거를 타고 왔다고 하는데, 하필이면 꼬마 자전거밖에 없었다고 한다.[18] 쟝과는 윗옷을 바꿔입고 얀센과는 아랫도리를 바꿔입은 덕에 유아스러운 배기팬츠 복장이 되었다.[19] 이에 토리도 입이 가벼운 놈들인데 의외로 잘 버틴다고.[20] 봉팔이가 고급 호텔에서 지내는 바람에 몇달간 외국인 노동자로 일하며 돈을 벌어야 했는데, 정작 봉팔이는 에어컨 빵빵한 방에서 지내면서도 오히려 쟝과 얀센을 구박하기 바빴다.[21] 일본, 스페인 편.[22] 그 예로 다음 편인 부다페스트에서 보물찾기에서도 봉팔이는 나오는데 비해, 쟝과 얀센은 나오지 않는다.[23] 쟝과 얀센을 만나기 하루 전에 팡이한테서 들었다. 다만 팡이가 잘난척하며 말해서, 흘려들어 제대로 기억하지는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