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로맨스 판타지 웹소설. 작가는
유안나.
장르소설 작가인 ‘나’는 시련과 고난이야말로 캐릭터를 완성한다는 신조를 지닌 파멸적 해피엔딩의 추구자.
어느 날, 설정도 덜 짠 차기작 <세레나의 티타임>에 빙의해 버렸다.
누가 어떻게 죽일지는 몰라도 조만간 죽을 것만은 확실한 유리 옐레체니카의 몸이었다.
“역시 미친, 너 나 좋아하잖아?”
“뭔 소리를 하시나 했습니다만, 제 주인의 자의식과 자존감이 너무 낮지 않을까 하는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될 듯해 마음이 놓이는군요.”
유리의 집사이자 최종 악당인 레일리 크라하, 고지식한 소드 마스터 솔데인 마이어 후작, 얼굴부터 취향이니 인격도 믿을 수 없는 알렉시스 에슈마르크 대공까지.
나는 이 녀석들을 만들 때 사랑만은 넣지 않았는데, 어째서인지 그들은 장르 잃은 로맨스를 자꾸만 내게 들이민다.
너희의 사랑 플래그가 내 사망 플래그는 아니겠지?
인물이 숨만 쉬어도 수상한 정체불명의 스팀펑크 디스토피아 세계에서 유리 옐레체니카의 행방과
그녀를 죽일 잠재적 범인을 찾는, 알면 알수록 수상하고 까면 깔수록 가관인 엉망진창 뷔올 제국 이야기.
카카오페이지에서 독점으로 2017년 11월 8일부터 2018년 7월 15일까지 연재되었다. 2019년 2월 27일에 외전이 올라왔다.
톡소다에도 2019년 9월 4일부터 2019년 9월 21일까지 올라왔다.
네이버 시리즈에도 2019년 10월 29일에 올라왔다.
조아라에서도 2021년 2월 5일부터 구매할 수 있다.
미스터블루에도 2022년 7월 13일에 올라왔다.
목차
| 연재
| 종이책
| 전자책
|
1. 자캐 살인마의 글
| 1~5
| 1권
| 1권
|
2. 왕하의 검 솔데인 마이어와
믿음직한 쓰레기
| 6~15
|
SIDE OUT :
작가에게 로맨스를 촉구한다! (1)
Vol. 1 - 레일리 크라하
| 16
|
3. 에슈마르크 대공과
내가 아는 나의 취향
| 17~24
|
4. 글의 시작
| 25~29
| 2권
|
SIDE OUT :
작가에게 로맨스를 촉구한다! (2)
Vol. 2 - 레일리 크라하
| 30
|
SIDE OUT :
작가에게 로맨스를 촉구한다! (3)
Vol. 3 - 솔데인 마이어
| 31
|
5. 내 소설이 이렇게 평화로울 리 없어
| 32~37
|
6. 세레나의 티타임
| 38~42
|
SIDE OUT : 세레나의 티타임 (1)
| 43
|
7. 므라우의 까마귀,
레일리 크라하
| 44~51
| 3권
|
8. 반성하는 인간이었다면
애초에 취향이 망하지도 않았다
| 52~59
| 2권
|
SIDE OUT :
작가에게 로맨스를 촉구한다! (4)
Vol. 4 - 알렉시스 에슈마르크
| 60~61
|
9. 마법사들
| 62~72
|
10. 은자의 새장
| 73~98
| 4권
|
SIDE OUT :
작가에게 로맨스를 촉구한다! (5)
Vol. 5 - 레일리 크라하
| 99~100
|
번외.
원하는 것(Want)과 필요한 것(Need)에 대한 상대적 관점에서의 고찰
| 1장. 기계 마차의 주석 꽃
|
|
2장. 제목 없는 날
|
3장. 제목을 지어 붙이는 날
|
4장. 새장 밖의 고양이
|
5장. 생일
|
6장. 그릇 저울의 놋쇠 추
|
7장. 다시 제목 없는 날
|
8장. 기계 마차의 주석 꽃
|
11. 푸른 숲, 빛이 사라진 밤
| 101~136
| 3권
| 5권
|
SIDE OUT :
세레나의 티타임 (2)
| 137~138
|
12. 푸른 숲, 빛이 사라진 밤 (2)
| 139~168
| 6권
|
SIDE OUT :
세레나의 티타임 (3)
| 169~170
|
13. 신이 자취를 감춘 세계의 전능자
| 171~180
| 4권
| 7권
|
SIDE OUT :
작가에게 로맨스를 촉구한다! (6)
Vol. 6 - 레일리 크라하
| 181~182
|
SIDE OUT :
세레나의 티타임 (4)
| 183
|
14. 유리 옐레체니카의 대마법
| 184~188
|
SIDE OUT :
작가에게 로맨스를 촉구한다 (7)
Vol. 7 - 알렉시스 에슈마르크
| 189~190
|
15. 책과 활자와 세계
| 191~195
|
Vol. 0 시작과 끝의 세계
| 196~197
|
16. 그 소설의 로맨스,
그 인물들의 삶
| 198~205
| 8권
|
SIDE OUT :
세레나의 티타임 (0)
| 206
|
17. 그리고 사랑은 꽃처럼 저물었다
| 207~209
|
18. 가장 아름답고 평화로운 순간에, 잊어서는 안 될 진실에 대한 이야기를 해요.
| 210~212
|
0. 그러니 그들의 이야기를 시작하기에 앞서
| 213
|
외전 1.
집사에게 반성을 촉구한다!
| 외전 1~4
|
외전 2.
각하에게 반성을 촉구한다!
| 외전 5~10
|
1. Another Ending:
왠지 다른 세상의 뭔가 다른 에 교수
|
| 외전
|
2. 명절 외전:
이상한 나라의 이상한 김 서방
|
3. 생일 (2)
|
2020년 7월 31일부터 2020년 10월 13일까지
교보문고,
YES24,
인터파크 등에 종이책 단행본이 출간되었다.
영풍문고,
영광도서,
11번가,
쿠팡,
위메프, 별밤서재, 플라이북, 밀크북, 북게이트, 북채널,
코믹프라자, 단발까까 등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2020년 11월 14일에
리디에 새로운 외전과 함께 전자책 단행본이 출간되었다. 2020년 12월 23일에
교보문고에도 올라왔다. 2021년 1월 11일에
YES24에도 올라왔다. 2021년 1월 12일에
미스터블루에도 올라왔다.
구글 플레이 북 등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소개
|
- ⠀[ 1권 ]⠀
장르소설 작가인 ‘나’는 파멸적 해피엔딩의 추구자.
어느 날, 설정도 덜 짠 차기작
《세레나의 티타임》에 빙의해 버렸다.
설상가상으로 빙의한 몸의 주인은
조만간 죽을 캐릭터, 유리 옐레체니카.
“네가 그러고도 집사냐? 이거 완전 쓰레기 새끼 아냐.”
심지어 바로 옆에 있었던 것은
훗날 최종 악당이 될 집사, 레일리 크라하였다!
첫 단추부터 잘못 꿴 책 속 빙의 생활.
유리의 죽음을 추론하는 것도 잠시, 상황이 심상치 않게 돌아간다.
“내가 보낸 연서는 받았을까, 그대.”
이제 모든 것이 수상쩍다! 유리 옐레체니카는 어디로 사라졌을까?
}}}
- ⠀[ 2권 ]⠀
유리 옐레체니카의 수상한 행보부터 황실의 비밀까지,
알아선 안 될 것들이 늘어날수록 상황은 복잡하게 꼬이기만 한다.
‘나’는 어쩔 수 없이 비밀을 손에 쥔 대공과 협조하지만,
기다리고 있던 것은 상상해 보지 못한 ‘세계’의 실체였다!
게다가 우리를 지켜보던 레일리는 어쩐지 불쾌함을 느끼는 듯한데?
“언젠간 유리가 돌아올 것 아니야.”
“돌아오시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설정상 사랑 따위는 할 리 없는 인물들이 사랑을 논하기 시작했다.
반인 혁명과 므라우의 무법자, 마법과 불평등이 만든 땅.
사실 이곳에서, 모든 개인의 인생은 톱니바퀴에 불과했을까?
자기 자신의 소설 속에 빙의한 작가.
그러나 그들에게는 그곳이야말로 세계였다.
}}}
- ⠀[ 3권 ]⠀
자, 소설 밖 세상에서 온 여자가 있다.
소설 속 악당과 사랑에 빠졌다고 치자. 그래서?
“이게 내 인생에 유일한 사랑이냐?”
미쳤다고 사랑 때문에 다른 세계에 남겠는가?
현실적인 해피엔딩이란 내 세계로의 귀환일 뿐.
“모든 것을 포기하고 너한테 매달릴 정도로
숙명적이고, 운명적인 로맨스야? 아니잖아?”
그런데 그런 내게 무법자들의 패자,
므라우의 악당이 놀랍도록 소설적인 말을 한다.
“제가 따라가면, 제게 곁을 주실 겁니까?”
결국 문제는 한 가지였다.
그 수많은 변명거리와 이유에도 불구하고,
내가 이 개자식에게 마음을 주고 말았다는 것.}}}
- ⠀[ 4권 ]⠀
전설 속 푸른 숲 공방의 비밀이 드러났다.
그리고 ‘내’가 레일리에게 감추고 싶어 하던 비밀까지.
“당신에게 저는 뭐였습니까?”
엘류이센 라이케는 세상의 질서를 뒤엎으려 했다.
샘 밖에는 세계의 이야기를 만드는 ‘신’이 있었으므로.
번복되지도 돌이켜지지도 않을 진정한 결말을 향해
기계 장치의 신과 그 설계자가 등을 떠밀어 닿게 된 땅.
“제 삶을 더없이 무가치한 것으로 만드시는군요, 마스터.”
어쩌면 모든 이야기는 이야기가 되기 전에
하나의 온전한 세계로서 이미 존재했을지도 모른다.
그렇게 모든 인물이, 자기 스스로 선택한
더없이 자신다운 결말을 맞을 수 있다면,
이 이야기 속에 떨어진 내게도
그런 소설적인 결말이 찾아올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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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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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소설 작가인 ‘나’는 파멸적 해피엔딩의 추구자.
어느 날, 설정도 덜 짠 차기작
《세레나의 티타임》에 빙의해 버렸다.
설상가상으로 빙의한 몸의 주인은
조만간 죽을 캐릭터, 유리 옐레체니카.
“네가 그러고도 집사냐? 이거 완전 쓰레기 새끼 아냐.”
심지어 바로 옆에 있었던 것은
훗날 최종 악당이 될 집사, 레일리 크라하였다!
첫 단추부터 잘못 꿴 책 속 빙의 생활.
유리의 죽음을 추론하는 것도 잠시, 상황이 심상치 않게 돌아간다.
“내가 보낸 연서는 받았을까, 그대.”
이제 모든 것이 수상쩍다! 유리 옐레체니카는 어디로 사라졌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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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재
| 종이책
| 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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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스트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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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권 초판 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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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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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권 초판 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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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유리의
사건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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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국가별
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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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전
| 1. Another Ending: 왠지 다른 세상의 뭔가 다른 에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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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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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명절 외전: 이상한 나라의 이상한 김 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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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생일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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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외. 원하는 것(Want)과 필요한 것(Need)에 대한 상대적 관점에서의 고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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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권
| 4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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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에게 반성을 촉구한다
| 조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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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에게 반성을 촉구한다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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