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오쥔저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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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전 축구선수다. 2002 FIFA 월드컵 한국·일본에 출전했으며, 2023년 창저우 슝스 감독으로 부임했다.

2. 선수 경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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랴오닝 훙윈에서 데뷔해서 은퇴까지 한 원클럽맨이었다. 1998년 당시 2부리그였던 랴오닝에서 데뷔해 다음 시즌 팀의 승격을 함께 했고, 이후 2008시즌까지 10시즌 내내 1부리그에서 주전으로 활약했다. 2008 시즌 랴오닝이 충격의 강등을 당하게 되었을 때도 팀에 남아 2009 시즌 팀의 2부리그 우승을 곧바로 이끌며 다시 1부리그로 팀과 함께 복귀했다. 그리고 2014 시즌까지 팀의 주전 미드필더로 뛰었고, 2015, 2016 시즌은 백업이자 정신적 지주로 활약하다가 2016시즌 이후 은퇴했다.

랴오닝에서만 리그 405경기 51골을 기록했다.

중국 축구 국가대표팀 선수로도 꽤 오래 활약했다. 1998년 A매치에 데뷔해 아시안게임을 소화했고, 한동안 뽑히지 않다가 2002년 한일월드컵을 앞두고 보라 밀루티노비치 감독에게 전격 선발되어 월드컵 본선 무대까지 뛰었다. 이후 2004년 자국에서 열린 아시안컵 등 굵직한 대회를 경험했고, 2008년까지 쭉 주전 미드필더로 활약했다.

3. 감독 경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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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9월, 친정팀 랴오닝 훙윈의 강등 탈출을 위한 극약 처방의 일환으로 임시 감독으로 선임되었다. 그러나 그는 팀의 강등을 면하는 데 실패했고, 곧바로 시즌 종료와 함께 물러났다.

이후 한동안 감독직을 맡지 않던 그는 2023년 중국 2부리그 창저우 슝스의 감독을 맡으며 첫 정식 감독직 생활을 시작했다.

4.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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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주족으로 만주성은 아이신기오로(愛新覺羅)이다. 기오창가의 동생 보올룽가(包朗阿)의 후손이며, 계(啓) 항렬로 푸이의 증손뻘이다.

5.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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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