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덕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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林德圭
1936년[1] 7월 4일[2] ~ 2023년 8월 17일 (향년 87세)
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교육자, 언론인, 정치인이다. 본관은 나주(羅州)[3]#, 호는 명산(明山)이다.
2. 생애[편집]
1936년 충청남도 논산군 은진면에서 아버지 임병욱(林炳旭)과 어머니 파평 윤씨 윤상원(尹相元)의 딸 사이의 1남 4녀 중 외아들로 태어났다. 논산부적초등학교, 논산대건중학교, 동성고등학교, 동국대학교 법학과, 동 대학교 대학원 석사 및 박사과정을 졸업 또는 수료하였다.
1960년대 후반 모교인 동국대학교와 서강대학교에서 법학 강사로 활동하였다. 그리고 1970년대 초반부터는 신아일보, 동화통신 등에서 논설위원을 지냈다. 1975년부터 외교 전문 잡지인 월간 디플로머시를 발간하였다.
1973년 제9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민주공화당에 충청남도 공주군-논산군 선거구로 공천을 신청하였으나, 현역 지역구 국회의원인 이병주에 밀려 탈락하였다. 1978년 제1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도 민주공화당 공천에서 정석모에 밀려 탈락하자 무소속으로 같은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민주공화당 정석모 후보와 친야 무소속 박찬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1981년 제1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한국국민당 후보로 같은 선거구에 출마하여 민주정의당 정석모 후보와 동반 당선되었다. 1985년 제1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도 한국국민당 후보로 같은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민주정의당 정석모 후보와 신한민주당 김한수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이후 한국국민당 충청남도당 위원장, 세계국제법협회 회장 등을 지냈다. 1987년 제13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한국국민당을 탈당하여 신민주공화당에 입당하였다.
1990년 평화민주당에 입당하였다가 1992년 초 제14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민주당을 탈당하였다. 1996년 제15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무당파국민연합 후보로 충청남도 논산시-금산군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자유민주연합 김범명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한때 충청권 출신 명사들의 모임인 백소회(百笑會)를 이끌었고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의 오랜 지인으로서 반사모의 회장으로도 있었다.
2023년 8월 17일(목) 오전 12시 에 사망했다. 장지는 파주 동화경모공원이다.
3.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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