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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조용필이 1981년
3집에 수록한 곡. "이주현"이 작사하고 "조용필"이 작곡했다. 3집의 타이틀곡은 아니었지만, 큰 히트를 쳤었다.
[1] 참고로 3집의 타이틀곡은 "미워 미워 미워"와 "여와 남"이었으나, 현재는 "고추잠자리"가 타이틀곡이다해도 무관하다.
이 곡을 작사한 "이주현" 분은
6.25 전쟁에서 남편을 잃으셨다. 그래서 남편을 생각하며 시 한편을 쓰셨다. 그 시를 본 "
조용필"은 시를 보고 감동하여 즉석에서 작곡했었고, 그 노래가 바로 "일편단심 민들레야"이다. 이 노래는
이산가족의 아픔을 담은 가사로 여러 국민에게 사랑받았다.
1. 님 주신 밤에 씨 뿌렸네
사랑의 물로 꽃을 피웠네
처음 만나 맺은 마음 일편단심 민들레야
그 여름 어인광풍 그여름 어인광풍
낙엽지듯 가시었나
행복했던 장미인생 비바람에 꺾이니
나는 한 떨기 슬픈 민들레야
긴 세월 하루같이[2] 원래 가사는 "긴 세월 하루같이"지만 언젠가부터 "긴 세월을 하루같이"로 부른다.
그 이의 목소리는 어디에서 들을까
일편단심 민들레는 일편단심 민들레는
떠나지 않으리라
2. 해가 뜨면 달이 가고 낙엽지니 눈보라치네
기다리고 기다리는 일편단심 민들레야
가시밭길 산을 넘고 가시밭길 산을 넘고
강을 건너 찾아왔소
행복했던 장미인생 비바람에 꺾이니
나는 한 떨기 슬픈 민들레야
긴 세월 하루같이 하늘만 쳐다보니
그 이의 목소리는 어디에서 들을까
일편단심 민들레는 일편단심 민들레는
떠나지 않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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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에서
임영웅이
1대1 데스매치에서 불렀었다. 상대는
류지광이었고,
이장희의 "나 그대에게 모두드리리"를 불렀다. 결과는 "임영웅" 8표, "류지광" 3표로 "임영웅"이 승리하였다.
[3] 참고로 류지광은 추가합격됐고, 팀미션에서 임영웅과 같은 팀을 하여서 팀미션에서 1위를 하였다.
에서는 A면의 2번에 수록되어 있지만,
CD에서는 트랙 3번으로 옮겨졌다.
[4] 이유는 LP와 수록곡 순서를 똑같게 하면 희소성이 떨어지기 때문이라고 한다.(그런데 조용필 7집부터는 LP와 수록곡 순서가 똑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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