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리르 라티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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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UFC_196_Ilir_Latifi.webp
이름
일리르 라티피
(Ilir Latifi)

국적
스웨덴 파일:스웨덴 국기.svg
출생지
말뫼, 스코네 파일:스코네 주기.png
생년월일
1983년 7월 28일 (40세)
종합격투기 전적
24전 16승 9패 1무효

6KO, 4SUB, 6판정

4KO, 5판정
체격
178cm / 111kg / 186cm
링네임
The Sledgehammer
주요 타이틀
2003 ADCC 유럽 예선 -99kg 금메달
Superior Challenge 초대 라이트헤비급 챔피언
SNS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1. 개요[편집]


전 UFC 헤비급 종합격투기 선수.


2. 전적[편집]






3. 커리어[편집]



3.1. UFC 이전[편집]


가족들이 대부분 레슬러 출신이라 어릴때부터 레슬링을 시작했다. 2005년부터 종합격투기를 시작했고 2005년 ADCC 유럽예선에서 알리스타 오브레임을 꺾지만 우승을 차지하진 못했다. 2009년 ADCC 유럽예선에서 알렉산드리 히베이루를 포인트우세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2008년에 프로에 데뷔해 데뷔전에서 블라고이 이바노프를 상대했으나 1라운드 아이포크판정으로 무효처리되었다. 그 이후 7승 2패의 전적을 거둔다.


3.2. UFC[편집]



3.2.1. 라이트헤비급[편집]



3.2.1.1. vs. 게가드 무사시[편집]

2013년 스웨덴에서 열리는 UFC on Fuel TV 9에서 메인이벤트 알렉산더 구스타프손 VS 게가드 무사시가 예정돼있었으나 대회 1주일도 남기지 않고 스웨덴 선수인 구스타프손이 부상당하자 같은 스웨덴 선수인 라티피가 급하게 투입되며 어떨결에 UFC에 데뷔하게 됐다. 당연하게도 기적은 일어나지 않았고 패배했지만 1주일도 남지않은 짧은 준비기간임에도 불구하고 판정까지 가는등 최선을 다했다는 평을 받았다.


3.2.1.2. vs. 시릴 디아바테[편집]

UFN 37에서 시릴 디아바테를 상대로 1라운드 닌자 초크로 UFC 첫 승을 거둔다.


3.2.1.3. vs. 크리스 뎀시[편집]

UFN 46에서 크리스 뎀시를 상대로 1라운드 오버핸드 라이트를 적중시키며 넉아웃 승리를 거둔다.


3.2.1.4. vs. 얀 블라코비치[편집]

UFN 53에서 UFC에 데뷔한 얀 블라코비치와 맞붙었다. 경기 시작한지 2분도 안돼서 블라코비치가 바디킥 적중후 큰 데미지를 입은 라티피의 테이크다운을 스프롤로 방어하고 파운딩으로 피니쉬 시켜 오랜만에 1패를 적립했다.


3.2.1.5. vs. 한스 스트링거[편집]

UFN 72에서 한스 스트링거를 상대로 1라운드 56초만에 넉아웃승리를 거뒀다.


3.2.1.6. vs. 션 오코넬[편집]

UFN 81에서 션 오코넬을 상대로 1라운드 31초먀에 넉아웃승리로 2연승을 거뒀다.


3.2.1.7. vs. 지안 빌란테[편집]

UFC 196에서 지안 빌란테와 맞붙어 만장일치 판정승을 거두게된다.


3.2.1.8. vs. 라이언 베이더[편집]

오랫동안 강자로 군림하고 있는 라이언 베이더와 맞붙었다. 1라운드 베이더의 잽과 킥에 대처를 잘 못하다가 2라운드에 베이더의 니킥에 실신당하는 굴욕패를 당했다.


3.2.1.9. vs. 타이슨 페드로[편집]

이후 UFC 215에서 타이슨 페드로를 상대로 만장일치 판정승을 거둔다.


3.2.1.10. vs. 오빈스 생 프루[편집]

UFC on Fox 28에서 당시 라이트헤비급 랭킹 5위였던 오빈스 생 프루와 맞붙어 체크 훅으로 넉다운되고 파운딩을 맞고 다시 일어나는 생 프루에게 다시 왼손 훅으로 넉다운을 잡고 또 일어나려는 생 프루를 스탠딩 길로틴 초크로 실신시키며 충격적인 승리를 거뒀다.


3.2.1.11. vs. 코리 앤더슨[편집]

그러나 UFC 232에서 코리 앤더슨의 레슬링과 그라운드에 밀려 만장일치 판정패를 당했다.


3.2.1.12. vs. 볼칸 우즈데미르[편집]

UFN 156에서 볼칸 우즈데미르와의 대결에서 초반에 완력으로 테이크다운을 성공시켰으나 잡아 가두질 못하며 타격 상황에서 케이지에서 타격을 많이 허용했고 2라운드엔 니킥에 넉다운을 허용했고 케이지에서 펀치와 니킥을 많이 허용했고 결국 앞손 훅으로 넉다운 이후 파운딩 몇 방에 KO패를 당하며 2연패를 당하며 대권 도전은 저 멀리 물 건너가고 말았다.


3.2.2. 헤비급[편집]


볼칸전 패배 이후 헤비급으로 체급을 올린다고 밝혔다.

3.2.2.1. vs. 데릭 루이스[편집]

UFC 247에서 그리고 라티피의 신고식을 담당할 선수로 타이틀전 경험까지 있는 데릭 루이스가 낙점되었다. 1라운드 루이스의 플라잉 니와 앞발 바디킥에 상당히 고전하다가 2라운드 플라잉 니 타이밍에 클린치로 끌고가 케이지에서 테이크다운 성공후 상위압박 심판의 스탠딩 선언 후 라운드 후반에 펀치타이밍에 클린치 이후 테이크다운 성공후 상위압박으로 라운드를 가져갔고 3라운드 역시 비슷하게 흘러갔으나 상위압박을 잘 못하면서 루이스가 이스케이프하게끔 만들었다.[1] 막판에 루이스의 어퍼컷이 포함된 타격이 터지며 많은 유효타를 허용했다. 결국 29:28로 만장일치 판정패를 당한다.


3.2.2.2. vs. 태너 보서[편집]

UFN 189에서 태너 보서를 상대했고 1라운드부터 테이크다운과 개비기로 점수를 가져갔으나 2라운드에 보서의 킥을 허용하며 중간에 아이포크를 심판인 허브 딘이 인지하지 못하며 파운딩을 허용하며 라운드를 뺏겼고 3라운드 테이크다운 후 개비기로 라운드를 가져갔으며 유효타는 보서가 확실히 앞섰지만 테이크다운과 상위 점령시간은 라티피가 앞섬으로 2:1스플릿 판정승으로 헤비급 월장 후 첫 승리를 거뒀다.


3.2.2.3. vs. 알렉산더 로마노프 (불발) -> 알렉세이 올리닉 (불발)[편집]

2022년 2월 19일에 열리는 UFN 202에서 완력과 탄력을 활용하는 레슬러인 알렉산더 로마노프와 맞붙는다.그러나 로마노프가 대진에서 아웃되었고 4월 9일에 열리는 UFC 273에서 알렉세이 올리닉과 경기가 추진되었으나 라티피가 병에걸리게되며 이탈했고 대타로 재러드 반데라가 투입되었다.


3.2.2.4. vs. 알렉세이 올리닉[편집]

UFC Fight Night 211에서 올리닉과의 경기가 재성사되었다. 무난한 판정승으로 이겼다.


3.2.2.5. vs. 호드리고 나시멘토[편집]

UFC Fight Night 223에서 호드리고 나시멘토와 경기에서 2:1스플릿 판정승으로 졌다.


3.3. 방출[편집]


2023년 6월 5일 UFC 로스터에서 제외되었다.


4. 파이팅 스타일[편집]


전반적으로 타이론 우들리와 파이팅 스타일이 유사하다. 엄청난 피지컬에서 나오는 강력한 괴력[2]을 바탕으로 레슬링을 활용하는 선수이다. 하단 테이크다운도 잘하지만 상체 바디락으로 싸잡으며 테이크다운 시키는 것도 잘하는 편이며 상대의 킥을 캐치해서 오버핸드라이트 혹은 싱글렉으로 연계도 잘 하는 편. 헤비급에서도 가장 무거운 선수로 뽑히는 데릭 루이스를 집어던질 수준으로 완력은 거의 UFC 내 최고 수준이라 할 수 있다. 레슬링 기술과 시너지를 일으켜 강력한 괴력에서 나오는 길로틴 초크도 매우 위력적이다. 그라운드에서 한번 포지션을 잡게되면 밑에 있는 상대가 이스케이프하기 힘들정도로 상위압박이 좋은 편이고 가드 패스역시 준수하게 한다.

레슬러지만 근육이 관상용이 아니듯 펀치력도 강력해 UFC에서 멋진 KO 승을 여러 차례 거뒀으며 키는 단신이지만 키 대비 리치가 상당히 긴 편에 속하기 때문에 상대에게 들어가는 리스크자체는 없는 편. 스피드도 체급 내에선 빠른편에 속하며 통통 뛰는 바운스 스텝을 잘 활용한다. 가드가 내려와있지만 헤드 무브먼트도 꽤 좋은 편이라 상대의 빅 샷을 머리 움직임으로 슬쩍 피하는 장면도 잘 보여주는 편. 주 패턴은 압박보단 좌우스위치를 활용해 사이드 스텝으로 케이지를 넓게 쓰면서 상대가 들어오길 기다렸다가 들어오면 빠른 오버핸드라이트를 던지거나 클린치로 붙어버리는 전술을 활용한다.

하지만 단점도 있는데, 펀치력은 좋지만 타격이 단조롭다는 전형적인 문제점이 있다. 훅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서 잽을 비롯한 앞손을 잘 활용하지 않으며 콤비네이션보단 단발을 선호하기때문에 타격 셋업이 부족한편이며 궤적이 크기 때문에 오버핸드를 던지면서 들어가다가 카운터를 잘 허용하며 잽이 좋은 상대에게 약한 경향이 있다. 무사시전도 그렇지만 베이더전에서 역시 잽에 고생을 했다. 게다가 많은 근육량과 타격이든 레슬링이든 힘을 실어 공격하는 편이라 정직하게 체력도 약한 편인게 지적된다. 중량급인 것을 감안해도 2라운드만에 체력이 고갈당하는 수준으로 2라운드부터는 자주 위기를 맞는다. 헤비급으로 올라가면서 감량고가 없어졌는지 체력 문제는 줄어들었지만 여전히 좋지는 않은 편.

또한 키가 178cm로 체급 내에서 아주 작아[3] 킥에 대한 디펜스가 약한 편이다. 레슬링 혹은 헤드 무브먼트로 머리가 벗어나있는 타이밍에 킥을 맞는다. 4번의 KO 패 중 3개가 킥에 인한 KO 패다.[4] 한마디로 강점과 약점이 매우 뚜렷한 선수. 이러한 약점을 보완시키지 못하면 여전히 UFC 라이트헤비급의 강자지만 그 이상 올라가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

레슬링 경력에서 나오는 특유의 체격, 엄청난 근육량, 그리고 민머리 두상과 턱수염 때문에 해외팬 사이에서는 '스웨덴 로메로', '하얀 로메로' 등 미들급 강자 요엘 로메로를 연상시킨다는 의견이 종종 나온다.


5. 기타[편집]


알바니아 혈통을 지니고 있다. 그의 부모는 1960년대 코소보에서 스웨덴으로 이민왔다.

형인 아르벤 라티피는 주짓수 블랙벨트이며 유럽오픈과 팬아메리칸 대회에서 수상한 경력이 있으며 스웨덴 종합격투기의 선구자이다. 일리르 본인도 형인 아르벤에게 큰 영향을 받았다.

2016년에 매년 스웨덴 무술인들에게 선정하는 올 해의 롤모델에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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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스케이프 도중 엉덩이 골이 노출이 되어 본의아니게 웃음 포인트를 만들었다.[2] 유튜브 영상을 보면 200kg 데드리프트를 33회 반복했다. 그것도 노벨트로.[3] 173cm라는 이전의 서술이 있었으나 공식 프로필 기준 5피트 10인치로 표기된다.[4] 최근에 치른 우즈데미르전의 경우에도, 결정타는 펀치에 따른 KO였으나, 그 이전 과정에서 보면 우즈데미르가 몸통을 가격하기 위해 올린 니킥에 턱이 닿아 크게 흔들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