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스트랙션 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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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특징
3. 목록
4.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Extraction Shooter

한 세션에 진입하여 NPC, 파밍구역 등을 통해서 무기와 아이템을 수집하는 동시에 플레이어들을 죽이고 약탈하거나 회피해서 최종적으로 가능한 많이 '추출(Extraction)'하여 해당 세션을 탈출하는 게임 장르. 한국에서는 타르코프라이크 게임라고도 불리운다.

루터 슈터배틀로얄 게임에서 파생된 게임 장르로 Escape from Tarkov를 원류로 삼으며, 적대적인 NPC들이 있는 하나의 맵에 다수의 플레이어들이 각자 장비를 준비하여 입장한 뒤 NPC와 싸우면서 루팅을 하고 플레이어끼리 서로 죽이거나 협력하며 정해진 지점에서 맵을 탈출하는 것을 반복하며 캐릭터를 육성하는 게임이다.


2. 특징[편집]


  • 대부분 1인칭 슈팅 게임이며, 오픈 월드를 지향한다.
  • 다수의 팩션이 존재한다.
  • 전리품 획득이나 퀘스트 진행 등을 위한 PvE와, 획득한 전리품을 쟁탈하기 위한 PvP를 합친 PvPvE 방식을 채택한다.[1]
  • 매 런마다 자원을 얻어 보다 더 나은 장비를 제작, 혹은 구매하여 다음 런에서 사용하는 등의 과정을 거쳐 점차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 게임 도중 사망하면 해당 세션에서 소지한 아이템을 전부 잃는다.
    • 만약 타 플레이어가 시체에서 아이템들을 가지고 나가지 않았다면 일부 아이템을 회수할 수 있는 보험 시스템을 만들어 두는 것이 보통이다.
    • 반대로 다른 플레이어를 죽이면 그 플레이어가 소지하고 있던 아이템을 전부 빼앗을 수 있다.
  • 사망 시에도 극소수의 아이템을 보존할 수 있는 별도의 보안 인벤토리가 있다.
  • 집에 해당하는 나만의 개인 공간을 가질 수 있으며, 각종 재화와 아이템으로 공간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 실력이 부족하면 아이템들이나 자금을 전부 잃는 파산 상태에 놓일수 있는데, 이에 대한 구제책으로 일정 간격으로 직접[2] 혹은 간접적[3]으로 장비 아이템을 재보급해 주는 시스템이 있다.[4]

일반적인 배틀로얄 장르와 달리 RPG의 요소를 일부 채용하여 게임 내에서 얻은 아이템들을 창고에 영구적으로 소유할 수 있는 영속성을 가지고 있으며, 그렇게 소유한 아이템을 다음 게임에서 자유롭게 들고 입장할 수 있어 모두가 평등하게 맨몸으로 시작하는 배틀로얄과는 반대로 각자의 장비에 따른 힘의 불균형이 생기는 RPG와 같은 경험을 제공한다는 것이 가장 큰 차이점이다.

게임에서 죽으면 장비와 소지품을 모두 드롭한다는 점은 동일한데, 일반적인 배틀로얄과 달리 그렇게 잃는 장비가 모두 플레이어의 재산인 셈이므로 그 리스크에서 오는 긴장감과 몰입감 또한 익스트랙션 슈터의 대표적인 특징.

Escape from Tarkov의 영향으로 인해 대체로 하드코어 슈터 성향을 띄는 게임이 많으나, 더 사이클 프론티어콜옵 DMZ와 같이 비교적 대중적인 입맛에 맞춰 진입장벽을 낮춘 경우도 있다.


3. 목록[편집]


제목
알파
앞서 해보기
정식 출시
비고
Escape from Tarkov
2016.08.04
2017.07.27
미정
[5]
헌트 쇼다운

2018.02.23
2019.08.27

The Cycle: Frontier


2022.06.08
[6]
머로더즈

2022.10.04


콜 오브 듀티: 워존 2.0 - DMZ


2022.11.17

Zero Sievert

2022.11.16

[7]
Arena Breakout


2023.07.14[8]
[9]
Dark and Darker

2023.08.08


Starsiege: Deadzone

2023.08.08

[10]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III - 좀비 모드


2023.11.10
[11]
던전 스토커즈
2023.11.28


[12]
낙원: LAST PARADISE
2023.11.30


[13]
The Day Before

2023.12.07
서비스 종료
[14]
-


4.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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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Road to Vostok같이 PvE만 지원하는 경우도 있다.[2] 더 사이클 프론티어의 보급품[3] 타르코프의 유저 스캐브. 죽어도 본캐에게 아무런 패널티가 없기 때문에 연습 플레이를 겸하기도 한다.[4] 콜옵 워존 DMZ는 반대로 재보급 시스템이 없는 대신 커스텀 무장을 일정 시간 간격으로 기본적으로 사용할 수 있고 철수 성공시 커스텀 무장 쿨타임이 없어지게 하는 식으로 대체하고 있다.[5] 익스트랙션 슈터의 원조격인 게임.[6] 2023년 9월 27일에 서비스 종료.[7] 위의 스토커 시리즈Escape from Tarkov에 영감을 받은 2D 탑뷰 슈팅 게임이다.[8] 글섭, 한섭 오픈 기준.[9] Escape from Tarkov를 참고만 한 타 작품들과 달리 이 작품은 노골적인 타르코프의 표절이다.[10] 2023년 9월 15일에 시스템이 한번 갈아엎어졌고 PVP 중심의 Deadzone과 익스트랙션 슈터 중심의 Raiders라는 이름으로 각기 따로 개발하고 있다. 둘의 차이점은 적의 체력과 AI 정도. 그러나 기껏 모아놓은 아이템을 시스템을 갈아엎을 때마다 초기화시켜 버리는 바람에 개발에 갈피를 못 잡는 제작사를 비난하는 플레이어가 생겼는데 '트라이브스 3: 라이벌즈'라는 게임을 개발하기 위해 해당 게임의 개발팀 전체를 빼버리는 바람에 앞서 해보기를 한지 3달 만에 유저가 모두 빠져나가 버렸다. 이 게임의 유일한 장점은 시리즈 개근 무기인 스핀퓨저가 있다는 것으로 끝난다.[11] 위의 DMZ와 비슷하나, 시리즈 전통의 콜 오브 듀티 좀비 모드가 베이스이기 때문에 PvP 요소가 일절 없는 PvE 전용이다.[12] Action Square(STUDIO HG)에서 개발 중인 타이틀[13] 넥슨 산하 민트로켓에서 개발 중인 타이틀로 기존 프로젝트 P3에서 P8로 변경됐다가 낙원이라는 프로젝트 명이 정해졌다.[14] Fntastic에서 개발한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