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rk and Darker

덤프버전 :



다크 앤 다커
Dark and Dar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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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
파일:ironmace_black.png[[파일:ironmace_white.png
유통
플랫폼
파일:Windows 로고.svg[[파일:Windows 로고 화이트.svg
ESD
파일:체프게임즈 로고.svg
장르
1인칭 생존 어드벤처, 로그라이트
출시
파일:세계 지도.svg 얼리 액세스 2023년 8월 8일
엔진
파일:언리얼 엔진 로고 가로형.svg[[파일:언리얼 엔진 로고 가로형 화이트.svg
언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
한국 심의 등급

해외 등급
PEGI, ESRB MATURE 17+
관련 사이트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 파일:디스코드 아이콘.svg
상점 페이지
파일:체프게임즈 아이콘.svg | https://darkanddarker.com/shop[1]

1. 개요
2. 트레일러
3. 시스템 요구 사항
8. 플레이 팁
9. 출시 전 정보
9.1. 알파 테스트
9.1.1. 1, 2차
9.1.2. 3차
9.1.3. 4차
9.1.4. 5차
9.2. 얼리 액세스
10. 논란 및 사건 사고
11. 마이너 갤러리
12. 기타



1. 개요[편집]


An unforgiving hardcore fantasy FPS dungeon PvPvE[2]

adventure. Band together with your friends and use your courage, wits, and cunning to uncover mythical treasures, defeat gruesome monsters, while staying one step ahead of the other devious treasure-hunters.

자비없는 하드코어 판타지 1인칭 던전 PvPvE 어드벤처. 친구들과 함께 뭉쳐 용기, 재치, 교활함으로 신화 속 보물을 찾아내고, 무시무시한 괴물들을 물리치고, 다른 사악한 보물 사냥꾼들보다 한 발 앞서가라.

대한민국 소재의 인디 게임 개발사 아이언메이스에서 개발하는 중인 다중접속 생존 어드벤처 게임. 최대 세 명까지 함께 파티를 꾸려 다른 경쟁자들과 몬스터들을 물리치고 던전의 보물들을 찾아 귀환하는 것이 목적인 중세 판타지풍 던전 탐험 게임이다.
현재 개발 단계는 Alpha 빌드이며 앞서 하기가 2023년 4월, 정식 출시는 2023년 4분기로 예정되어 있었으나, DMCA 게시 중단에 의해 스팀에서 삭제되었다. 하지만 2023년 8월 8일, 다크 앤 다커 홈페이지와 Chaf Games를 통해 얼리엑세스로 출시되었다.

2. 트레일러[편집]




Dark and Darker - Alpha Playtest Teaser


3. 시스템 요구 사항[편집]


시스템 요구 사항
구분
최소 사양
권장 사양
Windows
운영체제
Windows 10, 11 64-bit
Windows 10, 11 64-bit
프로세서
3.0 GHz Quad Core CPU
3.6 GHz Quad Core CPU
메모리
8 GB RAM
16 GB RAM
그래픽 카드
GeForce GTX 1060 with 3GB of video RAM
or Radeon RX 580 with 4GB of video RAM
GeForce RTX
or Radeon RX 5600 or above
API
DirectX 버전 11
DirectX 버전 11
저장 공간
12 GB 사용 가능 공간
12 GB 사용 가능 공간

최적화가 덜 되어 실그래픽 품질 대비 사양을 꽤나 잡아먹는 편이다. 다만 2022년 기준 PC 게이머들의 평균 플레이 환경을 고려하면 일반 사무용 노트북으로 굴리는 게 아니라면 무리인 수준은 아니긴 하다.


4. 클래스[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Dark and Darker/클래스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5. 아이템[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Dark and Darker/아이템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6. 시스템[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Dark and Darker/시스템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7. 몬스터[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Dark and Darker/몬스터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8. 플레이 팁[편집]


  • 흔히 중세 판타지 타르코프+1인칭 다크 소울[3]이라 불릴 정도로 지독한 난이도를 자랑하는 게임이다. AI 몬스터는 한방한방이 매우 치명적이며 회복 수단도 생각보다 제한적이고 몬스터가 아니더라도 중간중간 배치된 소위 '억까' 함정들은 당신을 가만히 지나가게 두지 않을 것이며, 이것들을 견뎌냈어도 똑같이 살아남은 고인물 유저가 당신을 도륙내려 온갖 버프를 두르고 달려올 것이다. 일단 AI로부터 살아남는 것부터가 어렵기 때문에 천천히 몬스터의 템포에 맞춰 공격과 회피 방어를 하고, 욕심 부리지 말고 아예 장소를 피해가는 것도 한 방법이 될 수 있다.

  • 4차 테스트에 1인모드 '고블린 동굴'이 추가되었는데 기존 모드 적 3인큐에 쌈싸먹히는 경우만 없어졌을 뿐, 이 모드 또한 몬스터들의 독딜 때문에 꽤 어려운 난도를 자랑하므로 조심하는 것이 좋다. 만약 MMORPG처럼 역할군을 나눠 파티를 맞춰 싸우는걸 선호한다면 기존 모드인 '잊혀진 성'을 가면 된다. 파티초대는 로비에서 +버튼을 눌러 원하는 직업군을 초대할 수 있으나 대부분 머나먼 서버에 연결되어 핑차이가 극심하니 집회소 기능을 이용해 서울이나 도쿄서버의 파티원을 구하자. 만약 팀원이 사망했고 부활 제단을 찾았다면 시체에 갑옷 부위를 벗겨 영혼을 꺼내 가져가자.

  • 공격 메커니즘이 게임의 물리엔진에 영향을 굉장히 많이 받기 때문에, 몬스터 또는 적 유저가 휘두르는 방향을 예상해서 피하는게 얼마든지 가능하다. 거리 벌리기는 당연하고, 예를 들어 중단 횡베기를 시전하는 적이 있다면 앉아서 고개를 밑으로 또는 위로 꺾으면 오묘하게 안 맞는 고인물 플레이가 가능하다. 머리만 노리는 궁수들과 싸울 때도 머리를 방어하기 위해 방패를 살짝 위로 들어주는 플레이도 숙련된 플레이라 할 수 있다. 이와 비슷하게 본인이 휘두르는 방향에 팀이 있다면 얼마든지 팀킬이 가능하니 방향[4]에 팀이 겹치지 않게 반드시 주의하자.

  • 다크스웜이 어느 정도 좁아지면 우측 상단에 알림과 함께 푸른색 탈출포탈이 점점 등장한다. 등장할 때 나는 특유의 소리로 파악이 가능하니 사운드에 집중해보자. 붉은색 포탈은 다음 단계로 이동하는 포탈이며, 단계를 거듭할 수록 거의 레이드 수준으로 잡기 어려운 보스와 몬스터들이 널려있다. 보통 합이 잘맞고 고등급 무장을 갖춘 다인큐만 들어가기에 초반엔 쳐다볼 일이 없다.

  • 시야가 굉장히 제한적인 편이라 파밍할 땐 횃불을 들고 다니는걸 추천한다. 횃불은 3개가 주어지고 우클릭시 바닥에 던져 임시로 주변을 밝히며 다시 주워갈 수도 있다. 단, 적도 시야가 좁은건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앞에 적이 있는것 같다면 주변의 횃불 오브젝트를 끄고 허리춤에 장착된 잘 보이는 물약을 가방으로 빼놓는 플레이도 숙련된 플레이라 볼 수 있다.

  • 돌아다니다 보면 널려있는 각종 드럼통, 항아리, 나무박스는 중량이 어느 정도 나가는 무기로 부술 수 있다. 예를 들어 단검이나 레이피어, 수정검 등은 대부분 못 부수고 망치나 지팡이 등은 한두 방에 부순다. 부수는데 성공하면 랜덤으로 아이템이 드랍되니 여유가 있다면 쳐보자. 단, 지속적인 사운드로 인해 적에게 자신의 위치가 노출되는 단점이 있으며 간혹 부순 자리에 일반 스켈레톤이 튀어나와 귀찮아지기도 한다.

  • 거미 몬스터는 반쯤 파묻혀 있는 항아리에서 지속적으로 스폰되는데, 스폰 주기가 매우 빠른 편이라 항아리를 빨리 부셔줘야 한다. 한마리 한마리씩 잡으며 접근하기엔 상당히 벅차므로 근접 데미지가 처참하다면 거미가 있는 구간은 피하는게 상책, 좀비의 경우 가스를 뿜을 때 가스가 플레이어를 따라 천천히 이동한다. 미믹은 일정 HP가 달면 일반 상자처럼 위장하는데, 이때 계속 공격해서 입을 벌려 죽은 상태로 만들어야 파밍이 가능하니 참고.

  • 이 게임의 또 다른 재미요소로 거래소 시스템이 있다. 캐릭터 레벨 10이상에서 25골드를 지불하면 거래소를 영구적으로 이용할 수 있게되며, 파란색 등급 이상이거나 초록 등급이어도 옵션이 좋게 붙어준 건 유저 거래소에서 꽤나 짭짤한 골드로 팔 수 있다.[5] 간단하게 쉬프트 좌클릭으로 아이템을 올려 원하는 골드를 같이 적자. 만약 특정 장비를 찾고 있다면 WTB(Want To Buy) 채팅으로 거래 제안을 해볼 순 있으나, 채팅 스크롤 속도가 워낙 빨라 직접 목록에서 구매하는 것 말고는 구하기 어렵다. 일반 NPC 상점에서 파는 것과는 비교도 안될 높은 가격으로 팔 수 있으니 던전에서 파밍한 장비들의 옵션을 잘 확인하자. 주로 인기 직업 무기류가 비싸게 팔리고 방어구는 엄청난 옵션이 붙은게 아니면 초록 평균 50골드다.[6]


9. 출시 전 정보[편집]



9.1. 알파 테스트[편집]



9.1.1. 1, 2차[편집]


테스트 기간: 1차는 2022년 9월 23일 ~ 9월 28일, 2차는 미국 시간 기준 10월 28일 ~ 11월 2일

아직 얼리액세스나 클로즈베타 테스트도 실시하지 않은 알파 테스트(QA 버그 스쿼싱 플레이 테스트)만 진행된 얼개만 완성된 게임인 것 치고는 상당한 인기몰이를 하였다. 후술할 한국인 대기업 스트리머 풍월량 이외에도 xQc까지 플레이하는 등 이름있는 스트리머들의 방송 덕분에 입소문을 계속 타서 첫 테스트는 성황리에 종료되었다. 당시 최고 시청자 수가 다크 앤 다커 카테고리 기준 10만 명을 달성하였다.

이런 폭발적인 인기의 원인은 근본적으로 다커가 훌륭한 게임성과 높은 잠재력을 갖추었기 때문이다. 공식 디스코드와 스팀 포럼, 서브 reddit과 다커 마이너갤을 보면 알파 테스트 참가자들은 클래스간 격차나 솔로큐vs다인큐의 밸런스 부문을 제외하면 굉장히 높은 평가를 내렸다. 동양권에서도 마약 같다는 호평이 자자하며 특히 RPG 너드를 겸하는 서양권 게이머들의 중세 판타지 던전 크롤링 RPG 감성을 제대로 자극해서 과장을 안 보태고 정신을 못 차리는 중이다. 이들에게 다커는 미성년자 시절 동네 친구들과 함께 책상 위에서 즐겼던 DnD 같은 각종 TRPG(던전을 탐험/크롤링하는 세션)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며 비교적 비디오게임을 즐겨하지 않는 중장년층까지도 데스크탑 PC 앞으로 불러들이고 있다. 두 번째 베타가 끝났음을 알리는 스팀 공식포럼 게시물엔 200개가 넘는 댓글이 달렸을 정도.

그러나 장점만 드러난 것은 아니었는데, 가장 큰 단점으로 솔로와 다인큐 매칭이 같이 잡혀 솔로 플레이의 난이도가 굉장히 높아 진입장벽으로 작용한다는 점이 꼽혔다. 다커의 전투는 FPS 게임 같이 원거리 교전으로 싸움이 벌어지는 게 아니라 MMORPG의 역할수행에 가까워 대인전에 약한 직업은[7] 다인 파티와 마주치면 대응하기는커녕 살아남는 것조차 굉장히 어렵다. 헌데 다인큐는 포탈 등장 조건상 최후반부 시간대까지 생존하는 경우가 많아 솔큐 유저들은 이른바 야끼런조차 하기 힘들어 문제가 더더욱 부각됐다. 또한 다인큐 플레이는 상자나 몬스터 시체 파밍 속도도 솔로보다 세 배 이상 빠르기 때문에 서클의 중앙 지점까지 파죽지세로 나아가 레드스톤은 무시한 채 포탈 스톤을 끼고 캠핑 플레이가 가능하다는 게임 디자인 측면에서의 문제점도 비판 받았다.

심지어 알파 테스트 기간 동안 '살인 수 리더보드'도 제공되었고, 이를 기준으로 직업별 랭킹을 매겼기 때문에 원활한 살인수 뻥튀기를 위한 캠핑 플레이를 개발사 측에서 내심 물밑에서 권장하기도 하였다. 때문에 기본템이나 흰템 정도밖에 안 들고 있는 솔큐 유저들로부터 다인큐 캠퍼들을 향한 불만은 테스트 기간 내내 끊이지 않았다.[8] 솔로큐 유저들은 본인이 클레릭이라도 사용이 불가능한 부활 주문을 이용해 설령 기습을 받아 아군이 죽더라도 손실 없이 재정비가 가능하며, 기껏 한 명을 잡았더니 다른 한 명이 슬쩍 빠져 회생의 제단을 통해 분명 죽은 다인큐 유저가 실시간으로 죽음에서 돌아오는 진기명기까지 펼쳐져 호평을 내린 유저들 사이에서도 '솔로 vs 다인큐 밸런스' 논제에 대해서는 평가가 극과 극으로 갈릴 정도로 뜨거운 감자다.

솔큐전사 성향의 유저들에게는 안타까운 사실이지만, 아이언메이스가 몇 번이고 유저들의 질문에 확인해준 바로는 솔로큐 유저들을 위한 별도의 어드밴티지나 버프는 절대 추가할 예정이 없으며 궁극적으로 다인큐와 솔로큐가 같은 게임에서 서로 상호작용하는 걸 목표로 개발하고 있다고 한다. 개발진들은 현재는 맵 풀이 빈약하지만, 추후 맵 자체의 크기를 늘려 솔로 플레이어들이 불리한 상황에서 다인큐와 마주치지 않게 하거나 솔로 플레이어들이 이용할 수 있는 어둠 또는 안개 등의 여러 요소를 추가해서 밸런스를 맞춰볼 예정이라고 한다.

이를테면 알파 빌드에서도 탈출/지옥 포탈은 1인용이 우선적으로 스폰되어 다인큐들은 자신들의 이점을 유지하려면 반 강제적으로 후반부의 서클까지 버텨야 했다. 이는 솔큐 유저들이 바란 Only Solo Que 모드도 마찬가지인데, 아이언메이스는 서로 다른 목표를 가진 플레이어들이 어우러질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최우선 목표이지 솔로 전용 큐 모드는 시험 삼아 추가될 순 있어도 유의미하게 바라보고 있지는 않는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9.1.2. 3차[편집]


테스트 기간: 2022. 12. 16. ~ 12. 26.

신규 직업 바드는 다음 출시로 미뤄졌으며, 새로운 아이템 등급으로 파란색과 흰색 사이의 스펙인 초록색 등급, 언커먼 아이템과 회색 템보다 더 구린 검정색 등급, 정크 등급이 새롭게 신설됐다. 엘리트 다음 신규 몬스터 등급인 나이트메어 몬스터가 신설됐다. 후술할 하이 롤러 던전에서만 등장.[9] 더 이상 레전더리, 유니크 등급은 일반 던전에서 드랍되지 않는다. 보라색 템까지는 엘리트 몬스터를 사냥하면 극히 낮은 확률로 드랍한다. 후술할 하이 롤러 던전에서만 레전더리, 유니크 등급 아이템 등장.

신규 난이도 던전, 하이 롤러를 도입함으로써 고인물 유저간 매칭을 유도하고 있다. 하이 롤러 안에서는 킬 로그가 전혀 나오지 않아서 전장의 상황을 확인하기가 힘들고, 2차 테스트까지와는 비교를 불허하는 매우 강력한 몬스터들이 득시글하기 때문에 만반의 준비를 해야 한다. 하지만 유저들의 평가는 영 좋지 못한데, 보라 등급 이상의 아이템의 획득 기회가 늘 가능성이 있을 뿐이지 드랍률이 여전히 좋지 않았고 그에 비해서 몬스터들의 난이도는 위의 나이트메어 등급 신설이라는 말이 장난이 아니듯이, 정말로 난이도가 기하급수적으로 올라갔다. 특히 3층은 말 그대로 지옥인데, 고작 쫄다구인 해골 궁병에게 한 대 맞으면 로그 같이 방어력이 낮은 직업은 바로 HP가 70%는 날아가는 어처구니없는 상황이 벌어진다. 그런데 하이 롤러 2층에서 등장하는 탈출 포탈의 갯수가 일반 난이도 2층 던전의 절반 수준으로 밝혀져 탈출하기도 정말 더럽게 힘들다. 대신이라면 던전 포탈은 많고 3층 탈출 포탈은 일반 던전에 비해서 더 많이 생성된다고 한다. 덕분에 하이 리스크 로우 리턴인 하이 롤러는 현재 인기가 저조해서 풀방 기준 인원인 20명을 다 채우기도 전에 매칭 시간인 7분을 온전히 다 소비하는 경우가 부지기수다. 개발진도 문제점을 빠르게 파악하고, 보다 높은 등급의 아이템 드랍률을 높이는 핫패치를 진행시켜서 인게임 보상을 많이 획득할 수 있도록 변경했다.

다인큐와 솔로큐 간의 간격을 줄이기 위한 정책 중 그 첫 번째로, 3개짜리 탈출 포탈을 삭제하는 초강수를 두었다. 덕분에 탈출 포탈을 점유하기가 상당히 까다로워져 다인큐가 곡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던전 포탈은 그나마 3개짜리가 있다는 게 다행이랄까.

간격 줄이기 정책 두 번째로, 2층의 맵 구조가 바뀌었다. 맵 사이즈를 더욱 넓게 바꿈으로써, 유저들간의 만남의 기회가 줄어들었기에 솔로큐 유저들의 생존 확률이 보다 올라갔다. 맵도 기존의 3가지 맵 중 한 종류의 맵을 쳐내고 2가지 패턴의 맵을 플레이 하게 되었는데, 2차 알파 테스트까지 등장했었던 맵 중에 맵 중앙의 둥근 형태의 구역과 첨탑 구조물이 있던 맵이 아예 삭제되었다. 탑 위에서 레인저나 파이터가 활을 들고 농성을 하면 그야말로 답이 없었던 구조적 문제점이 있었기에 특히 환영받는 부분이다. 해당 탑이 없어진 만큼 탑 꼭대기에 있는 황금열쇠로 열 수 있는 보물방도 같이 삭제되었다. 다만 이 맵은 23일에 하이 룰러에 한해서 다시 등장하는 대신, 중앙 지점에 벽이 쳐지면서 중앙탑을 선점해도 그 밖까지 통제하는 것은 제한되도록 변경됐다.

3층도 맵 구조를 용암 지대 느낌에서 그로테스크하고 고어한 핏빛 감도는 구조로 아예 리뉴얼하였다. 신규 중간 보스 몬스터, 악마 켄타우로스가 등장했고, 리치와 유령왕의 패턴도 바꾸는 등 지속적으로 게임의 구조를 리프레시함으로써 유저들의 도전욕을 자극시켰다. 다만, 신규 등장한 켄타우로스의 AI 헛점이 망령과 다를 바 없다는 게 밝혀졌기에, 이 점에 대해서는 김이 좀 식는 유저들이 있는 모양.

신규 콘텐츠로 광질이 추가되었다. 루비실버 원석을 직접 곡괭이로 채집하여 루비실버 원석을 가공, 주어진 갯수만큼 보라색 장비랑 교환이 가능하다. 4줄까지 추가 옵션을 얻을 수 있으나, 옵션이 완전 랜덤이고 교환 가능한 갯수까지 채집하기에는 시간이 상당히 걸리는데다 이미 지팡이 사탕 상점을 통해 주황템까지 노릴 수 있기 때문에 그닥 추천하는 콘텐츠는 아니다. 개발자가 사전에 밝혔던 만큼 아직까지는 제작 기능 테스트로 단순 재미로 넣은 기능에 가깝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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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행 수치가 심상치 않은데, 12월 19일 기준 최고 동접자 수치 38,360명을 기록했고, 20일 기준 46,480명을 기록, 최고 피크 타임인 23일에는 69,533명이라는 무시무시한 최고 동접자 수를 기록하며, 그야말로 무서운 기세로 상승 중이다! 트위치 시청자 수도 최고 시청자 수 15.1만명이라는 경이로운 수치를 기록. 총 이용자 숫자는 100만명의 유저 수를 기록하였다고 한다. 하지만 악영향도 만만찮은데, 넘쳐나는 유저 수 때문에 서버 상태가 매우 메롱해서 제대로 된 게임을 즐기기 힘들 지경까지 왔다. 지속적으로 서버 관리를 하고 있기 때문에 금방 고쳐지는 편이긴 하다만... 이게 실시간으로 튕겼다 접속됐다가 반복되다 보니까, 인게임 상태에서 튕기면 마지막 튕기기 전 상황을 재접속을 지원해주는 게임이라 빨리 들어와서 캐릭터로 복귀하지 않으면 상대방이나 몬스터에게 따이는 경우가 다수 발생하여 불쾌한 경험을 제공한다는 치명적인 문제가 있어서 서버 문제를 해결하는 게 급선무일 듯 하다. 하지만 이런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스트레스 테스트를 돌리는 것이고, 실제로 서비스 중 5일 뒤에는 서버 관련 문제가 거의 없어졌다.

그리고 유저 수가 많아지자 슬슬 핵 관련 문제도 대두되기 시작했다. 아직까지는 안티 치트와 같은 핵 대응 프로그램이 도입되지 않아서 검출이 불가능하나, 수시로 핵 관련 유저는 디스코드에서 제보를 받고 있었으며, 관련 악성 유저들은 얄짤없이 빠르게 밴 처리를 하여 찬사를 받았다. 개발자가 밝히길, 추후에는 안티 치트같은 프로그램을 도입할 수도 있지만, 그것 외에도 본인들이 생각한 최적의 핵 판별 방법을 생각해 둔 게 있다고 밝혔다.

이렇게 테스트는 성황리에 종료되었고, 입소문을 계속해서 타며 그야말로 순풍을 받은 돛마냥 순항 중이라서 앞으로가 더 기대된다는 평가가 많다.


9.1.3. 4차[편집]


테스트 기간: 2023. 2. 6. ~ 2. 16.

한국시간 1월 30일 새벽부터 공식 디스코드와 트위터에 4차 테스트부터 추가될 것으로 보이는 떡밥이 올라왔다.

이전부터 1층이라 언급되던 숲 구역으로 추정되는 이미지와 문구를 떡밥으로 뿌렸는데, 개발자가 인터넷에서 찾을 수 있는 이미지가 아니라고 밝혔다. 유사한 이미지를 유저들이 추측하기 시작했는데 얼마 지나지 않아 게임 내 이미지가 아니라 미국 뉴욕 맨해튼에 실존하는 Rat Rock이라는 장소인 것으로 밝혀진다.

즉, ARG인 것으로 밝혀져 많은 유저들이 흥분을 감추질 못했고 실제로 맨해튼 근처에 사는 닼앤닼 유저 1명이 현장을 빠른 속도로 방문하여 방송을 켰고[10] 근처를 열심히 수색한 결과, password : wakeup 과 QR코드가 적혀 있는 벤치를 발견한다. 이걸 찍으면 아이언 메이스 홈페이지에서 일반적인 경로로는 갈 수 없는 페이지에 신규 보스 혹은 필드 보스로 추정되는 동굴 트롤의 이미지와 동굴 트롤이 깨어났다는 메시지가 적혀 있다.

아쉽게도 설날이 끼어 있어서 제대로 일한 주가 3주 정도밖에 없었다고 한다. 덕분에 이번에도 바드는 뒤로 미뤄졌고 번들 구매 기능 제공, VoIP 기능 추가, 거래소 편의성 개선 등 주로 유저 편의성 업데이트 위주로 이루어졌다. 이번 4차 테스트 업데이트에서 가장 주목할만한 업데이트로, 솔로큐 전용 던전인 "고블린 동굴"이 추가됐다.

이 고블린 동굴에서는 신규 몬스터인 고블린 종족과 죽음의 풍뎅이 몬스터가 등장하고 3개의 1인 탈출포탈이 등장한다. 위의 ARG 이벤트로 첫 공개된 동굴 트롤 보스도 지하 깊숙한 곳에 머물고 있다. 다만 난이도에 대해서는 어려운 걸 떠나서 잘못된 레벨 디자인이라는 악평이 자자한데, 함정 배치 구간이 억까 그 자체에 가깝고 비좁은 맵에 몬스터 밀도가 높아 조금만 움직여도 몬스터들에게 둘러싸인다. 고블린 보병이 칼 길이가 짧아서 공격 범위가 짧은 대신 공격 속도가 굉장히 빠르고 기본적으로 무기에 독이 발려져 있어서 마법사나 로그 같이 최대 HP가 낮은 클래스는 1대만 맞아도 피가 반 피 이상 까인다. 고블린 궁수도 기존의 해골 궁수와는 다르게 키가 낮아서 그런지 헤드를 더욱 집요하게 노려서 맞힐 수 있고 공격 속도도 해골 궁수에 비해서 빠르다. 역시 보병과 마찬가지로 독까지 발려 있다. 신규 몬스터인 죽음의 풍뎅이는 공격 자체는 약간의 거리를 벌린 뒤 좌우 무빙으로 쉽게 피할 수 있으나 히트 박스가 매우 이상하여 몸통 뒤쪽을 노리지 않으면 거의 공격당하지 않는다. 맵 자체의 기암괴석 지형이 가득한 동굴 구조의 고저차 덕분에 포탈 억까도 심심찮게 발생한다. 심지어는 스켈레톤 챔피언 바로 옆 스폰이라는 괴상한 스폰지점까지 존재할 정도. 이러한 단점들 때문에 하이 롤러 첫 도입 당시의 평가보다 더 안 좋은 평가를 듣고 있는 실정이고, 솔플 유저들은 오히려 3인큐 던전인 잊혀진 성이 더 쉽다고 그쪽으로 가는 상황이다.

이 던전은 솔로큐 던전이라고 했지 난이도가 쉬운 던전이라는 언급은 없었다는 평가를 하는 등 쉴드를 치는 몇몇 유저들이 있는데, 당장 솔로밖에 못 하는 뉴비들의 입장에서 배틀로얄 장르인 이 게임에서 3인까지 팀을 맺는 플레이가 가능한 던전을 갈지 솔로 플레이만 가능한 던전을 갈지 생각해보자. 제작진들도 완성도가 낮을 거라는 것을 예상했는지 experimental 딱지를 붙여놨다지만 결국 이 모드의 난이도가 대놓고 "일반" 딱지를 붙여놓은 콘텐츠라는 것이 가장 큰 문제라고 할 수 있다. 스팀 넥스트 페스트라는 행사에서 더욱 많은 뉴비 유입을 위한 업데이트를 했다는 정책과는 완벽히 반대대는 레벨 디자인 구조를 갖춘 셈이다. 그래도 이러한 시행착오를 거쳐서 더 좋은 합의점을 찾기 위해 테스트를 하는 것이니 개발진 측에서도 많은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아이템 드랍 자체는 최고 등급인 유니크까지 드롭되는 것으로 밝혀졌는데, 아예 이 모드를 하이 롤러 난이도로 바꾸고 난이도를 낮추어서 고블린 동굴 맵 자체를 새롭게 신설하는 게 낫지 않겠느냐는 의견도 여럿 나오는 중.

결국 불호의 의견이 많았기 때문인지 2월 7일 19시 즈음에 진행된 핫픽스 패치로, 고블린 종족들을 단체로 너프시키거나 죽음의 풍뎅이 히트박스를 정상화시키는 등 대대적인 하향에 들어갔다. 하지만 결국 가장 큰 문제는 맵 디자인이기 때문에 부정 평가는 달라지지 않았다. 그래도 전술했다시피 악평만 있는 건 아니라 재미있어 하는 유저들도 생각보다 많기도 하고 특히 솔로 큐만 입장이 가능하기에 다인큐의 위협에서 살아남고 싶어하는 솔로큐 유저들 및 거지런을 돌리는 유저들이 제일 많이 찾는 곳이기도 하다.

신규 보스인 동굴 트롤에 대해서는 유독 말이 많은 편인데, 1인을 상정으로 한 패턴들 위주로 구성되어 있어서 여러 기상천외한 날먹 공략, 통칭 트롤런이 쏟아지기 시작했고, 이에 고등급 장비들이 다량 풀리게 되었다. 그런데 개발진들이 예상 외의 고등급 장비 물량 공급으로 인하여 2차 핫픽스 패치 때에 트롤의 대미지를 하향시키는 대신 체력을 재생시키도록 하였고, 3차 핫픽스 패치 때에는 전방 휘두르기 패턴을 수정하거나 하는 등 지속적으로 자격이 없는 자들의 트롤런을 막아버리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런데, 이번엔 파비스(대형 방패) 3단 설치를 이용[11]하여 잡는 방법이 개발되었으며, 이 파비스 트롤런도 4차 핫픽스로 파비스 설치 조건을 변경하여 이제 막혔는데, 이번엔 또 파비스에 공격 판정이 있는 것을 이용하여 어그로를 분산하여 날먹하는 방법[12]도 새로 생기는 등 그야말로 개발자와 유저 간의 창과 방패급 싸움이 계속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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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한 지 첫 날부터 약 3시간 만에 동접자 10만 명을 돌파, 트위치 최고 시청자 수도 25만 명이라는 경악할만한 흥행 성적을 기록했다. 테스트 종료 후 밝힌 최종 유저수는 200만명을 넘었다고 한다! 덕분에 2023년 스팀 넥스트 페스 행사 최고의 다크 호스로 급부상하였고, 이 명성을 놓칠 리 없는 게임 웹진을 비롯한 많은 인터넷 기사들이 쏟아졌다. 한국 인디게임 '다크 앤 다커' 또 일냈다!

유저 수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난 만큼 핵쟁이 유저들도 슬금슬금 또 기어들어와서 분탕을 치기 시작했는데, esp나 벽뚫 체인 라이트닝은 기본이요, 치명적인 핵인 팅핵[13]까지 개발되어 유저들의 스트레스를 부가시키고 있다. 인게임 내에서 데스캠을 통한 신고하기 버튼이 생겼으니 의심가는 유저들은 신고할 수 있다.

2월 12일, 다크 앤 다커 체험판 섭종일을 2월 13일에서 16일까지로 연장하였다.


9.1.4. 5차[편집]


테스트 기간: 2023. 04. 15. ~ 04. 20.

기존에 제작진들이 언급했던 4월 말에서 5월 초로 얼리 액세스를 출시하기로 예정대로 개발이 되고 있었으나, 추가적으로 개발할 부분이 필요하여 이에 대한 테스트를 진행한다고 한다. 더 많은 개발 시간이 소요되는 만큼 상당히 많은 추가 사항을 선보이고 싶다고 밝혔다. 아마도 얼리 액세스 이전 마지막 테스트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5차 테스트 실시 전까지 발생한 프로젝트 애셋 도용 및 반출 의혹에 대한 여러 사건사고로 인해서 테스트는 물론, 테스트 이후의 서비스에 대해서도 불투명해진 상태이다. 그동안 한국과의 접촉은 의도적으로 피해오던 아이언메이스가 처음으로 한글 공지를 올리기 까지 하면서 한국 여론을 돌릴려고 했으나 이미 한국 여론은 넥슨에게로 기울어진지 오래이다.

넥슨의 DMCA 게시 중단요청으로 스팀에서 게임이 차단되었고, 다른 플랫폼에서도 차단당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P2P인 비트토렌트를 이용한 게임을 배포하는 식으로 테스트를 진행한다. 한국은 게임 등급 법률과 관련된 문제 때문에 한국은 이번엔 테스트에서 제외되었다. 아예 한국에서의 접속을 차단시켜놨다. 그래서 굳이 접속하고 싶다면 VPN를 사용해야 했다.

많은 개발 시간을 투자했다는 말이 과언은 아닌듯이, 잊혀진 성 1층 구역이 추가되었고 그 외에도 직업들의 퍽과 스킬을 추가시켜 주거나 밸런싱을 고쳤다.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스펠 포션의 추가와 레인저의 화살 시스템 추가, 그리고 바드 클래스 추가가 있다.

잊혀진 성 1층은 초창기 개발진의 발언 및 4차 테스트 종료 후 비공식 테스트 때 33명 매칭이라는 발언과는 다르게 적어질 유저수를 고려한 것인지 18명 매칭으로 그치고 있다. 신규 몬스터로 다이어울프위습이 추가되었고 모델링도 꽤나 잘 뽑혀서 호평하는 측이 많은 편. 대처 난이도는 그럭저럭인 편이나 두 몬스터 다 한 방에 몰려있는 경우가 부지기수라 되도록 회피하는 것이 추천되며, 특히 다이어울프는 한 마리라도 어그로를 끌릴 시 동료를 호출하기 때문에 기피 대상이다. 필드 보스인 망령도 존재한다.

그런데 탈출 포탈이 단 4개에 그치고 있으며, 2층 던전에 들어가기 위한 계단 구역이 아무때나 입장할 수 없이 고블린 던전마냥 마지막 자기장이 닫힐 때 쯤에 열린다는 점 때문에 캠핑 억까와 자기장 억까를 당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 그리고 일반 모드의 2층 구역이 상상을 초월하는 흉악한 난이도로 돌변하였다는 점 때문에 전체적으로 잊혀진 성 맵은 평가가 좋지 않다. 가장 큰 문제는 바로 스켈레톤류 몬스터의 아종이 대거 추가된 것인데, 전투 도끼병, 석궁병, 창병, 그리고 장검을 휘두르는 스켈레톤이 있다. 하나같이 공격에 횡베기가 포함되어 범위와 리치가 길어서 근접 직업군들은 파이터같이 방패 착용이 가능한 클래스 외에는 상대하기가 가뜩이나 까다로운데 제일 압권인 것은 해골 석궁병으로, 해골 궁병과 마찬가지로 헤드를 노리면서 대미지까지 월등히 높아서 헤드 한 방 맞으면 죽어버리는, 불쾌함의 끝을 달리는 몬스터로 악명이 높은 상태다. 냉병기를 쓰라고 했지 누가 레일건을 쓰라고 했냐 그리고 일반 모드임에도 불구하고 나이트메어 등급의 몬스터가 더욱 더 많이 출몰한다. 일반 모드에서는 3층 진입이 불가능해졌고 하이 롤러 모드에서만 입장 가능한 것으로 바뀌었다. 그리고 하이 롤러 모드에서는 2층부터 시작한다.

그나마 변경점이 적은 고블린 동굴은 거대박쥐가 추가된 것을 제외하면 몹배치가 사소하게 변경된 것을 제외하고는 큰 변경점이 없어서 난이도 면에서는 나은 편이다. 오히려 보스인 동굴 트롤의 연속 공격 패턴의 완화, 신규 샌드백 패턴의 추가, 그리고 체력까지 조금 낮아진 것으로 추정되어 트롤런이 더 편해졌다.

인게임 UI가 크게 변경되었다. 모든 대기 일러스트가 싹 다 교체되거나 없어졌고 캐릭터 생성창에 있었던 초상화들도 없어지고 인게임 모델링을 출력하거나 모데링 얼굴 부분을 인게임 프로필 사진으로 바꿔놓았다. 이처럼 위 사건 사고를 의식한 것인지 흔적 지우기 작업에 들어간 게 눈에 띈다. 프로젝트 P3 그래픽 소스 반박 자료를 내놓았던 기존의 소명과는 반대되는 대처를 보이고 있다.

16일 새벽부터 핫픽스가 배포되었다. 급하게 개발 실적을 보여주느라 완성도가 미비했다는 점을 시인하고 사과하였으며, 이 이상의 핫픽스는 최대한 안 낼 예정이라고 언급하였다. 푸르스름한 던전 내부도 다시 기존의 노란 불빛으로 회귀하였고 기존 1층 숲 맵은 고블린 동굴처럼 별도의 맵으로 즐길 수 있게 바뀌었고 탈출 포탈도 10개 가량으로 대거 생성되어 난이도가 많이 낮아졌다. 이번 5차 테스트에서 구현되지 않았던 특수 화폐인 캔디 시스템도 발렌타인 캔디라는 이름으로 다시 구현되었다. 하지만 버그가 워낙 심했던지라 18일 새벽 3시 50분에 또다시 핫픽스 점검을 실시했다.

위의 사건 사고도 있었고 토렌트 배포라는 비정상적인 접근 방식 덕분인지 4차 테스트 때에 비해서 유저 수가 그렇게 많지 않으며, 트위치 동시시청 기록 역시 마찬가지로 오픈 초 7만명 이후로 쭈욱 하락세인 모양세다. 서버도 좋게 투자하지는 않았던 모양인지 네트워크 오류를 뿜어대며 연결이 수시로 끊어지며 유저들의 혈압을 높인다. 거래소도 버그가 계속하여 발생중이며 결국 거래소 기능을 닫았다 열었다 하기에 이른다. 가장 심각한 건 롤백 버그증발 버그로, 입장 후 성공적으로 탈출했음에도 불구하고 이전의 장비 내역이 그대로 남아있다던지, 심지어 일명 검은 화면 버그라고 하는 템이 싹 다 증발해버리는 치명적인 버그까지 발생하는 등 전체적으로 막장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 테스트 이틀 차인 16일 기준으로 현재 유닛 생산 번호가 갓 5만을 넘어간 것으로 보아 유저수는 잘 쳐주면 대략 10만 수준의 누적 이용자 수를 보여줄 것으로 예상된다.

서버가 수시로 폭파되는 원인 중 하나로 DDos 공격이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이라는 이야기가 있다. 중국 유저들로 추정되는 핵쟁이 디스코드 방이 존재하였으며, 개발진 중 한 명인 Graysun이 직접 현장에 뛰어들어 으름장을 내놓고 갔다고 한다. 이에 대한 핵쟁이들의 보복성 디도스 공격이 아닌가 의심하는 중이다. 가장 대표적인 공격 방법으로는 초대 시스템을 악용하여 무차별 초대를 매우 빠른 속도로 날리는 식으로 공격하는 것이 확인되고 있다.

5월 4일, 23시 34분에 테스트 통계 자료를 공개했다. 누적 이용자 수는 45만명으로 밝혔으며, 동시 접속자 수는 평균 4만명 대를 유지하다가 마지막 서버 종료 전 디도스 공격 사태로 2~3만명 수준으로 감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토렌트 에디션 사태에도 불구하고 의외로 나름 선방한 케이스. 그리고 하이 롤러 모드에서 가장 유저를 많이 죽인 몬스터로 해골 석궁병이 14.88%로 당선되었다(...).[14]


9.2. 얼리 액세스[편집]


2023년 8월 7일, 곳곳에서 다크 앤 다커 얼리 액세스 출시 소식이 곳곳에서 들려오기 시작하는데, 그 근거 중 하나로는 미국, 유럽 등 여러 곳에서 심의를 받은 흔적이 드러나기 시작했으며, 가장 확실했던 증거로는 ChafGames라는 인디 게임 서비스 ESD 플랫폼에서 다크 앤 다커 상점 페이지가 버젓이 발견되었기 때문이다. 구성품은 두 가지로, "스탠다드 에디션" 가격은 35달러, "파운더스 에디션 : 홀드 더 라인" 가격은 50달러이다. 가격이 버젓이 적혀져 있는 걸로 보아선 얼리 액세스가 아니냐는 추측이 있었고, 그 예감은 제대로 적중하였다.

드디어 2023년 8월 8일 05시 47분에 테렌스로부터의 공지사항이 발표되었는데, 얼리 액세스가 출시되었다는 공지로 밝혀져서 많은 닼닼 망령들이 환호성을 질렀다. 자료가 유출되었던 ChafGames라는 인디 게임 서비스 ESD 플랫폼에서 서비스를 한다고 하며, Blacksmith라는 전용 런처 개발에 성공하였다고 하며, 공식 홈페이지에서 직접 구매도 가능하다. 많은 망령들의 기다림의 반증을 보여주기라도 하는듯, 순식간에 트위치 시청자가 8만명을 찍는 여전한 화력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막대한 양의 트래픽을 견뎌내지 못했는지 체프게임즈 구매 사이트도 터지고, 블랙스미스 런처도 터지고, 양쪽 다 예상 이상의 인기로 트래픽이 초과되어 1시간 이상째 제대로 된 게임 플레이가 진행되질 못 하고 있었다. 8월 8일 오후부터는 좀 나아진 상태.

이번 얼리 액세스의 가장 큰 추가 요소로는 워록 클래스의 추가. 5차 때 선공개된 바드 직업과 마찬가지로 아직 초창기 컨셉만 잡혔다는 느낌으로, 제대로 활용하기에는 무리가 있으나 5차 당시의 핵폐기물급 성능이었던 바드와는 다르게 어느 정도 실전성은 있다고 평가받는다. 그리고 추후 생길 직업으로 드루이드를 예고했다. 이외에도 아직 하이 롤러 모드에는 등장하지 않으나, 잊성 지하 2층의 신규 보스인 스켈레톤 워로드도 등장하며, 새로운 몬스터도 다량 추가되어서 신선함을 더했다. 고블린 동굴도 하이 롤러 모드가 신설되었다.

여러 변경점들도 눈여겨 볼 만 한데, 더 이상 회복류 아이템(포션, 붕대)은 2개 이상 겹쳐서 지닐 수 없다. 도끼나 덫 같은 도구들도 2개까지만 소지가 가능. 그리고 가장 큰 변경점으로는, 전체적으로 아이템들의 추가 옵션 스펙이 하향 평준화가 되어 더 이상 예전의 +5 스탯 등의 괴물같은 추가 옵션 스펙의 장비는 얻을 수가 없다. 덕분에 저번처럼 죽창 대미지로 한 방 싸움 위주였던 TTK가 짧은 템포의 게임은 아니게 되었다. 바드 클래스는 5차 알파 테스트 당시의 쓰레기같은 성능에서 완전히 환골탈태하여 완성형 서포터 직업으로 거듭났다.

이외에도 정식 서비스를 위한 초석을 닦을 모양인지, 상당히 공격적인 핫픽스 패치를 진행하고 있다. 대표적인 예시를 몇 개 들자면 로그의 한손석궁을 줫다 뺐다가 퍽을 착용한다는 전제 조건을 추가하여 다시 준다던지, 마법사 레인저의 덫 함정을 해제하는 데에 미니게임이 생겼다가 다시 없어지거나 포션 중첩을 없애버리거나 붕대는 더 이상 손실된 피를 회복시켜주지 않는다던지 등 전체적으로 혼란스러운 핫픽스 패치가 계속되고 있어서 일부 유저들의 반발이 상당히 거세다. 개발진들이 QnA에서 밝히길, 정식 서비스 전까지 밸런스를 완벽하게 조절하는 것은 힘든 일인 걸 알고 있고, 모든 직업이 상향과 하향을 반복하며 계속해서 밸런스의 변화는 격변할 것임을 예고했다.

역시나 얼리 액세스가 시작되자마자 핵이 활개치기 시작했는데, 더 사이클: 프론티어 꼬라지가 나지 않기 위해서 열심히 핵을 잡고 있긴 하지만 갈 길이 먼 상태. 유저 제보를 통해서 열심히 핵 유저를 제보를 받으며 실시건으로 정지하는 등 나름 효과는 있었다. 그러나 유저 제보로 잡기 힘든 핵들은 한계가 있기 마련이었는데, 이렇게 잊성 폐허맵에서 리치 핵을 이용하여 보물더미를 무한 파밍하여 골드를 복사하는 등 보이지 않는 곳에서 이미 판을 제대로 깨고 있었기에 골드 인플레이션 등의 악영향을 초래했고 이에 대한 영향인지 결국 8월 28일, 서버를 한 번 초기화하기에 이르렀다.[15] 개발진 QnA에서 취약점을 최대한 방어하는 것이 중요하니 점진적으로 모든 수단을 동원할 것이라고 언급한 만큼, 열심히 핵을 막아주길 기다릴 뿐이다.

8월 29일, 1차 초기화 이후 핵 임시 대처법으로 9월 1일에 핫픽스가 적용되어, 폐허 맵의 열쇠로 열 수 있는 숨겨진 보물방 안에서는 더 이상 보물더미가 등장하지 않으며, 게임을 산 지 5일이 지나지 않은 유저들은 거래소와 하이 롤러 모드의 입장을 금지시키는 초강수를 두었다. 실제로 하이 롤러 모드에서 핵쟁이들이 눈에 띄게 확 줄었으며, 때마침 동시에 실시한 하이 롤러 모드 입장료 무료 이벤트는 핵쟁이들에게 고통받던 기존 일반 모드 유저들의 하이 롤러 모드 유입으로 이끌어서 여태 테스트들 중 가장 성공적인 패치라는 찬사를 받았다. 하지만 곧이어서 바로 부정적 경험을 겪는 데에는 그리 오래 걸리지 않았다. 9월 3일부터 중국발로 추정되는 DDoS 공격이 계속되어 서버가 터지기 시작했다. 이 과정이 놀라울만큼 배틀필드 1초중반 전개와 유사하다. 배틀필드 1과는 다르게 핵쟁이들과는 절대 타협하지 않겠다고 선언한 만큼 아이언메이스 측의 귀추가 주목된다.

9월 21일, 인게임 인벤토리 공간 글리치 버그를 악용한 골드 복사 버그가 퍼져 파문이 일고 있다. 결국, 하루 뒤인 22일에 공지사항이 올라왔고 9월 26일에 다시 한 번 초기화를 실시하겠다고 공지했다. 때마침 1차 대형 메이저 업데이트가 준비되어 있기 때문에 이에 맞춰서 초기화도 실시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항간에 의하면, 이 버그는 유서깊은 버그로써 수상할 정도로 황금 열쇠를 많이 가지고 있던 유저들도 이런 식으로 글리치 버그를 악용해서 획득한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다.[16] 진실인지 아닌지는 확실치 않으나, 유서깊은 버그임은 분명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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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련의 논란이 진행중인 악조건에도 불구하고 흥행 성적은 상당히 성공한 편으로써 자체 클라이언트, ChafGames라는 신생 ESD 플랫폼이라는 태생적인 한계를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인게임 최고 동시 접속자 수가 6만 명을 기록하는 데 성공했다.

10. 논란 및 사건 사고[편집]



10.1. 프로젝트 애셋 도용 및 반출 논란[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Dark and Darker/프로젝트 애셋 도용 및 반출 논란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11. 마이너 갤러리[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다크앤다커 마이너 갤러리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12. 기타[편집]


  • 2022년 9월 27일 저녁부터 28일 새벽, 다크 앤 다커 개발진이 한국인 트위치 스트리머 풍월량의 방송을 직접 참관하였다.[17] 실시간으로 문제점을 발견해 한국 시간 0시~1시에 점검을 하기도 했다. 풍월량이 도저히 한국 게임으로 보이지 않아서 외국인 개발자가 포함되어 있는 게 아닌가 하고 질문했더니 개발자가 실제로 개발진 중 외국인 몇 명이 포함되어 있다고.

  • 게임의 이름은 누구나 알아차릴 수 있듯 던전 앤 드래곤 시리즈오마주다. 직업군의 구성이나 장비 제한이 동일하거나 유사하며 마법의 사용량이 제한되어 휴식으로 충전하는 방식은 던전 앤 드래곤의 대표적인 특징이다. 두 게임 다 D&D로 줄임말도 같다.

  • PvPvE로 이어지는 특성 때문에 대표적인 멀티플레이 PvPvE 슈터인 Escape from Tarkov와 비교되기도 한다. 아예 중세탈콥이라는 별칭으로 부르는 경우도 많다.

  • 1차 플레이 테스트는 22년 9월 23일부터 25일까지였는데 유저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에 힘입어 28일 17시까지 연장했고 성황리에 테스트를 종료했다. 2차 알파 테스트는 22년 10월 28일부터 30일[18]까지 진행되었고, 이번에도 열화와 같은 성원에 힘입어 한국시간 기준 11월 2일 17시까지 연장했다. 3차 알파 테스트는 한국시간 기준 12월 16일 오후 8시부터 12월 23일 오후 6시까지로 예정됐지만 이 후 26일까지 연장됐다.

  • 2차 테스트부터 랭커들을 이스터 에그로 게임에 넣는다고 밝혔다. 게임시작전 대기실을 돌아다니다 보면 랭커들의 이름이 적힌 보기만할수 있는 여러 아이템들이 존재한다

  • 얼리엑세스이후로 선술집이 사라졌다
매칭 중 선술집에는 '오토'라는 이름의 강아지가 있고, 쓰다듬어줄 수 있으며 다양한 반응을 보인다. 그런데 가끔 잘못 건드렸다가 공공의 적으로 찍히는 경우도 있다. 모티브는 실제로 개발자의 동생이 기르는 허스키로, 개발자 인터뷰에서 회사 사정이 어려워져 동생에게 돈을 빌리는 대신 오토를 게임에 넣어주기로 한 사연을 들을 수 있다. 전용방석에서 누워있는 Ot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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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대한민국에서 접속 불가[2] PvP + PvE[3] 어느 정도 익숙해지면 런앤건도 무난한 타르코프와는 다르게, 다크 앤 다커는 다크 소울보다 더 느린 모션에다 행동 하나 하나가 묵직하고 딜레이가 길기 때문에 모든 행동마다 타이밍을 잘 잡아야 하는 등, 특유의 난이도가 있다[4] 무기를 휘두르는 도중, 무기가 벽과 같은 장애물에 막히게 되면 공격이 막히니, 무기의 공격범위를 유의해야 한다.[5] 목록이 정리된 현대 게임들과 달리 채팅창이 우르르 올라가는 고전게임스러운 모습이라 목록을 빠르게 살피고 원하는걸 찾는 묘한 재미가 있다.[6] 시세는 테스트 기간에 비례해 상승하고, 가능하면 10단위로 부르자. 골드 한줌이 10이기 때문에 거래가 편하고 빠르다. 구매 요청 후 일정 금액 이하를 부른 뒤 그게 전재산이라고 배째는 케이스가 종종 있는데, 애초에 거래소 뚫을 레벨에 그 돈도 없이 거래를 하러 왔다는 것부터 넌센스다. 즉, 전형적인 날먹 수법이니 급하게 처분할게 아니라면 거르자.[7] 특히 레인저, 메지션[8] MMR이나 LV, 장비품의 가치에 기반한 매칭 알고리즘도 존재하지 않았기 때문에 솔로잉 초보자들은 테스트가 시작되고 이틀이 지난 시점부턴 로그가 아닌 이상 기본적인 파밍 → 탈출 루틴조차 매우 어려워했다.[9] 일반 모드 3층에서도 매우 낮은 확률로 등장한다.[10] 킨 지 5분도 안 되어서 800명이 관람하는 진풍경을 연출하기도.[11] 심지어 벽에 횃불을 이용하면 파비스 1개를 설치하여 횃불 위로 이동, 다시 파비스를 설치하면 확정적으로 날먹이 가능하다. 아니면 한 번의 실수도 하지 않는다면 이렇게 물리 엔진의 허점을 이용하여 제자리에서 파비스 하나로 날먹하는 방법도 있다[12] 하단부 널널한 판정의 공격기인 둔기 휘두르기만 사용하는 버그성 플레이.[13] 조우한 유저를 대상으로 게임을 프리징시켜서 뻗어버리게 만드는 치명적인 핵이다. 재접속하면 다시 복귀가 가능하지만 그때까지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거진 죽었다고 봐야 할 정도.[14] 일반 모드에서는 2위를 하였고 해골 보병이 1위로 가장 많이 죽였다고.[15] 해외 시간 기준으로, 한국 시간 기준으로는 29일 새벽에 실시했다.[16] 다만 황금열쇠 글리치 버그는 조기에 수정되었다고 한다.[17] 또한 풍월량 외에도 다양한 인터넷 방송인들의 스트리밍 방송에 직접 찾아가서 소통하였다.[18] 미국시간 기준이며 한국은 29일 오전7시부터 시작이다. 시차 때문에 한국이 더 늦어보이지만 실제 오픈시간은 전세계 동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