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흥배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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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전직 농구선수였으며 빠른 스피드를 이용한 돌파와 경기 리딩 능력이 특징이었다. 현재 광신방송예술고등학교 코치이다.

2. 선수 시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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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고등학교와 성균관대학교 졸업 후, 2000년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4순위로 대구 동양 오리온스에 지명받았지만 김승현, 박지현이라는 후배들이 워낙 건재한 바람에 출전기회를 잡지 못하면서 공익근무요원으로 입대했다.

제대 후 원 소속팀으로 복귀한 2005-2006 시즌, 서울 삼성과의 4강 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서장훈과 투지 넘치는 볼을 다투기도 했고, 다음 시즌 김승현이 2006 도하 아시안 게임 대표팀에 차출되면서 신인 정재호, 추철민과 함께 백업으로 번갈아 메우기도 했다.

이후 연봉 4천100만원의 조건으로 이적한 창원 LG 세이커스에서 군에 입대한 임효성의 공백을 메웠지만 여기에서도 기회를 얻지 못했고 시즌 종료 후 은퇴했다.

3. 은퇴 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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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부터 단국대학교사범대학부속고등학교, 숭의여자고등학교, 서울대진고등학교와 용산중학교 코치를 거쳐 2017년부터 광신방송예술고등학교 코치에 부임했으며, 겸임으로 2022 U-16 아시아남자농구선수권대회 대표팀 코치를 맡고 있다.

숭의여고 코치 시절에는 7살 연하의 신부와 결혼에 성공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