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상(농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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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농구 지도자. 前 원주 DB 프로미 수석코치.
2. 경력[편집]
2.1. 선수 시절[편집]
대방초등학교 4학년 때 농구를 처음 시작해 용산중-용산고를 거쳐 고려대로 진학했다. 원래 성균관대나 한양대에서 더 적극적으로 스카우트를 했지만, 고려대나 연세대에 갔으면 좋겠다는 부모님의 간곡한 뜻이 있었고 당시 용산고 양문의 감독이 백방으로 힘을 써 고려대에 보냈다고 한다.
쟁쟁했던 멤버들 사이에서 대학 시절 크게 두각을 나타내지 못하다가 1994년 실업팀 삼성전자에 입단했다. 입단 동기였던 문경은과 김승기는 많은 출전 기회를 받는 반면에 본인은 존재감이 크지 않아 자신감이 많이 떨어졌다고 한다. 결국 입단 1년 만에 일찍 선수 생활을 그만두기로 결정했다.
2.2. 지도자 시절[편집]
선수 은퇴 후 삼성전자에 영업직으로 입사해 나름 실적을 잘 올리던 중 낙생고 코치 제안을 받고 만 26세 젊은 나이에 농구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용산중학교와 국민은행 여자농구팀 등을 거치다가 2002년부터 모교인 용산고등학교 코치로 부임해 2011년까지 재직했다. 이승현, 이재도, 허웅, 허훈 등이 이 시절 그의 제자들이다.
2013년부터 2014년까지 중국해양대학 농구부 감독을 지냈다.
2014년부터 2016년까지는 모교 고려대학교의 코치를 지냈으며 2017년 이상범 감독의 부름을 받고 원주 DB 프로미에 합류했고 2020-21 시즌을 끝으로 팀을 떠났다.
원주 DB 프로미 수석코치 시절에는 건강문제로 참석을 하지 못한 이상범 감독 대신 2017-18시즌 정규리그 감독상을 수상받은적이 있었다.
3.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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