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훈(1996)
덤프버전 :
분류
대한민국
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前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現 인터넷 방송인.
예전부터 쓰레쉬 장인으로 유명했으며, 본인도 쓰레쉬 장인이라는 타이틀을 걸고 방송중이다.
2. 선수 경력[편집]
과거 kt 롤스터 불리츠의 서브였으며, YG 등을 거쳐서 HKA로 이적했다. kt 시절에 쓰레쉬는 무조건 고정밴을 당했다. 이후 카카오가 있는 WAN YOO로 이적했다. 팀이 막장이다 보니 결국 강등되었고, IG 선수로 영입했다가 1년간 쉬고 YG로 이적했다. 이때도 준수한 활약으로 5등을 하고 대만 HKA로 이적했다. HKA에서 탐켄치로 MVP를 땄지만, 구단에서 이상한 방식으로 방출을 당했다. 그 뒤 아프리카TV, 트위치, 유튜브에서 개인방송을 진행하고있다.[2] 한국 솔랭에서 챌린저 아이디를 4개를 가지는 등 쉽게 챌린저를 다는 유저고, 시즌9에 솔랭 1등까지 달성했다.[3]
안정적인 운영과 수싸움을 좋아하며 종종 시청자들의 관전강의[4]에서도 자주 강조하는 내용 중 하나이다.
3. 인터넷 방송[편집]
희성, 순당무[5]와 같이 상당히 희귀한 편에 속하는 챌린저 서포터 인터넷 방송인이며,[6] 그 중에서도 데스티니는 과거부터 꾸준히 챌린저를 찍어왔기에 최상위권 솔랭을 관심있게 챙겨본 유저였다면 이름을 종종 들어볼 정도로 오랫동안 챌린저에서 이름을 올린 서포터 유저이다. 이렇듯 최상위권에 오랫동안 상주한 유저라서 이미 실력은 인정받고 있으며 그 예로 도파와는 친분도 있으며 데스티니의 실력을 인정해서 듀오를 돌려서 점수를 빠르게 올렸던 적도 있을 정도.
선호하는 챔피언은 쓰레쉬. 시즌4 부터 이미 아마추어 쓰레쉬 장인하면 손에 꼽는 플레이어였고 2021 시즌에 와서도 쓰레쉬 모스트1로 챌린저 1000점을 등반하는 등 장인의 면모를 여실히 보여주는 중이다. 쓰레쉬를 제외하면 바드, 알리스타 같은 교전 개시나 변수 창출에 특화된 챔피언을 선호하며 공격적인 탱커형 서포터는 선호도의 차이만 있을 뿐 대부분 높은 숙련도를 보여주고 있다. 다만 룰루, 잔나, 나미같은 유틸형 원거리 서포터는 메타와 상관없이 크게 선호하지 않는다.[7] 그러다가 유튜브를 더 성장시키고 활성화시키기 위해 카르마가 아닌 다른 원거리 유틸폿과 딜포터들까지 하기 시작했다. 본인 취향이 아니라고 1티어 시절의 룰루나 유미조차 안했던 과거에 비하면 엄청난 변화인데 비단 룰루와 유미 뿐만 아니라 나미, 잔나 같이 조합을 다소 타는 서포터도 하는 것은 물론, 소나[8], 타릭이나 브라움같이 서폿챔은 맞지만 장인들이 대부분인 마이너류, 본인이 머무는 천상계에는 거의 등장하지 않는 자이라 같은 딜포터류까지 하면서 다양한 유저층들까지 포용하며 확실히 유튜브를 성장시키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챌린저를 매 시즌 등반하는 만큼 피지컬도 좋지만 데스티니 본인은 뇌지컬에 기반한 설계와 수읽기 플레이, 그리고 오랜시간 천상계에 상주했던 롤 경력을 바탕으로 한 시야나 라인전 단계에서의 잡기술을 이용한 이득보는 플레이를 즐겨한다. 강의 영상에서도 피지컬적인 요소보다는 챔피언 간의 상성과 시야 잡기술같은 기본이 탄탄하면 마스터까지는 금방 간다는 것을 강조하며 데스티니 본인의 유튜브에도 시야 잡는 기술이나 잡기술을 알려주는 영상을 자주 올리는 편. 앞서 언급했듯 챌린저에 상주하는 서포터 포지션의 인터넷 방송인이 정말 희귀한 편이기 때문에 챌린저 눈높이에서 정보를 알려주는 영상을 올리는 사람은 데스티니와 비슷한 챌린저 쓰레쉬 모스트 유저인 희성 정도 밖에 없다.[9] 그 희성도 2022년 기준 현재 상반기에 군대를 가게 되면서 데스티니가 거의 유일한 챌린저 서포터가 되었다.[10][11][12][13]
3.1. 인터넷 방송 중 컨텐츠[편집]
3.2. 아프리카TV 멸망전[편집]
미친 과학자, 재훈왕국이라는 말을 들을 정도로 천상계 리그에 해당하는 ALL 못지 않게 밴픽 연구를 한다는 것이 그의 특징으로, 현재 5회 우승으로 최다 우승자 위치에 올라서 있다.
3.2.1. 시즌 4[편집]
[ 천하제패! 멸망전 LoL 2014 & 올영웅전] - 우승
3.2.2. 시즌 5[편집]
[ 멸망전 LoL 2015 ] - 우승
3.2.3. 시즌 8[편집]
[ 멸망전 LoL 2018시즌 3 ] - 우승
3.2.4. 시즌 9[편집]
[ KT 5G 멸망전 LoL 2019시즌 3 천상계 ] - 천상계 우승
[ LOL 2019 왕중왕전 시즌2 ] - 우승
3.2.5. 시즌 10[편집]
[ LOL 2020 연승전 ] - 우승
[ LOL 2020 나락전 시즌3 ] - 우승
[ 2020 하나원큐 LOL 대회 ] - 우승
3.2.6. 시즌 11[편집]
[ 2021 LoL BJ멸망전 시즌1 ] - 우승
[ 2021 LoL 종말전 ] - 우승
[ 2021 ALL PILOT SEASON ] - 준우승
[ 2021 ALL 시즌 1 ] - 우승
[ 2021 ALL PILOT SEASON 2 ] - 준우승
3.3. 리그 오브 레전드 플랫폼 대항전[편집]
- 리그 오브 레전드 플랫폼 대항전/2020년 - 트위치 팀으로 출전, 승리
- 리그 오브 레전드 플랫폼 대항전/2021년 5월 - 아프리카 팀으로 출전, 패배
4. 리그 오브 레전드[편집]
챌린저 
그랜드마스터 
챌린저 5. 여담[편집]
- 장신이다. 이 때문인지 종종 오프라인 대회에서 그의 키를 보고 놀라워하는 채팅들이 많다.
- 2015년 보겸과의 듀오로 다이아를 달성시켜줬다.
- 로이조와의 듀오로 마스터를 달성시켜줬다.
- 2014년 4월 27일 챌린저를 처음 달성하였다.
- 시즌6 다섯 계정으로 챌린저를 달성하였다.
- 챌린저 자켓 4개를 보유중이다.
- 시즌9 랭킹 1등을 달성하였다.
- 시즌10 1559점으로 랭킹 2등을 달성하였다.
- 2015년 도파와의 듀오로 카카오 초대석 시청자수 3만명을 달성하였다.[16]
- 방송에서 검은색 티만 입는다.
- 시청자들이 말대꾸하는것을 싫어하는듯하다.
- 항상 본인은 MBTI도 ISTJ에 초이성형이라고 강조하지만 현실과는 다른 자기주관과 감정이 매우 뚜렷하다. 또한 내외적 요소로 인해 의외로 감정에 휘둘리는 모습을 적지 않은 빈도로 보이며, 멘탈이 크게 터지면 그나마 평정을 잘 유지하는 인게임에서도 실수를 자주 하곤 한다. 이로 인해 방송을 오래봐온 시청자들이나 팬일수록 오히려 데스티니가 초이성형이라는 것을 믿지 않는다.
[1] 2023년 5월 Q&A에서 밝혔다. 군대 신검 때는 188cm에 66.9kg였다고 한다.[2] 원래 아프리카TV에서만 방송을 진행하였지만, 현재는 유튜브 트위치와 함께 3개 플랫폼으로 방송중이다.[3] 당시 저라뎃과 1등 경쟁을 했었다.[4] 일정 금액 이상 후원 금액을 받고 관전하기를 통해 후원자의 플레이를 피드백 해주는 컨텐츠다.[5] 세 명 다 프로게이머 경력이 있다.[6] 극 천상계 유저야 당연히 지천에 널린 수준이 아니기 때문에 희귀할 수 밖에 없으나 탑, 미드, 원딜같은 포지션은 피지컬을 기반으로 한 화려한 플레이를 강점삼아 유튜브나 방송을 하는 유저를 극 천상계에서도 어느정도 찾아볼 수 있으나 유독 챌린저 서포터는 앞서 언급한 2명을 제외하면 찾아보기 힘든 편이며 마스터까지 범위를 넓혀봐도 타 포지션 대비 찾기가 쉽지 않은 편이다.[7] 다만 예외로 카르마는 크게 선호하는 편이다. 카르마는 상대를 견제하는 손맛이 좋아서 하는 거라고 2021년 12월달 방송에서 밝혔다.[8] 참고로 소나타릭, 소나탐켄치, 소나럭스를 위시한 소나원딜이 1티어였던 9,10 시즌 때도 소나를 아예 하지 않았다고 한다.[9] 순당무 같은 경우도 이전부터 마스터~그랜드마스터를 찍었으며 2021년에는 챌린저를 찍을 정도로 수준높은 유저지만 강의 영상은 찍어 올리지 않는 편이다. 과거 프로게이머 중에서도 S급이었던 매드라이프와 울프도 방송을 하고 있긴 하지만 매드라이프는 2020년 말부터 롤 방송 비율이 많이 낮아졌으며 울프는 은퇴 이후부턴 롤을 거의 놓았으며 방송에서도 LCK 관전방을 제외하면 로스트아크를 주로 하는 편이기에 강의 영상은 커녕 솔랭 영상도 올라오지 않는다.[10] 그나마 비슷한 수준이 역시 전 프로였던 에프람 정도인데 희성, 데스티니와 달리 강의가 주 컨텐츠가 아니다. 정확히는 생방송에서 관전강의 신청 등의 강의는 받긴하고 하면 하긴하는데 신청하는 사람이 매우 적어서 각종 서포터 챔프를(심지어 사파서폿까지) 다루는 것을 주 컨텐츠로 삼으며 유튜브 영상도 그쪽으로 올라간다.[11] 이들과의 차이점이 있다면 데스티니는 롤을 아예 공부까지 할 정도로 진짜배기 수준인지라 친절한 설명과 별개로 실력 관계없이 헤비 유저에게 잘 맞으며, 그로 인해 카운터, 챔프빨 등 하나하나 작은 요소도 중요하게 보기 때문에 다이아 정도에 만족하거나 이기려고 열심히는 하지만 게임이라는 개념으로 즐기는걸 좋아하는 라이트 유저에게는 그닥 맞는다고 볼 수 없다. 실제로 데스티니 본인도 생방송을 보면 실력이 진짜 뛰어난게 아니면 이런 부류의 유저에 대한 불호가 명확한 편이다. 다만 워낙 롤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도와 이해도가 뛰어나고 챔프폭을 넓힌 이후로는 마이너 서포터로도 실력만 갖추면 마스터까지는 충분히 가고 유지할수 있다는 것을 여러 영상 및 생방송으로 증명하다보니, 의외로 원챔 서폿 유저들에게도 인기가 많다. 실력적으로 워낙 배울게 많기 때문에 대부분 원챔 입장에서는 알기 어려운 여러 운영들이나 타 유형의 챔프 상대법을 해당 원챔류를 하면서도 친절하게 알려주기 때문이다.[12] 참고로 데스티니 뿐만 아니라 챌린저 수준의 서폿 유저들은 실력만 갖추었다면 아무리 성능이 구린 챔프라도 정석적인 챔프 + 라인이라면 마스터까지는 충분히 가고 유지할수 있다고 하였으며 실제로 본인들이 이를 증명하는 모습을 많이 보인다.[13] 롤을 잘한다 싶은 사람들은 많은데 매우 그 폭이 적은 그랜드마스터~챌린저를 제외한 나머지 티어인 다이아~마스터 구간의 사람들은 상세히 운영을 알려주지않고 챔프빨만 강조하는 경향이 많다. 그래서 특정 챔프 장인들이 누군가에게 배워서 낮은 티어에서 높은 티어에서 올라가기 위해선 자기와 인접해 있는 윗단계나 다~마 티어가 아닌 챌린저 티어라는 꽤 높은 티어에 있는 방송인들에게 배울수 밖에 없다. 물론 데스티니 본인도 챔프 성능을 중요하게 여기지만 그래도 제일 중요한 게임운영 자체는 모든 챔프에 통용되는 것을 위주로 알려주므로 이들과 비교할수 없다.[14] 그랩류 챔피언을 선호 한다.[15] 2022시즌에서는 원딜과 최적의 조합을 이루는 챔피언을 플레이한다.[16] 당시 도파에게 인정받아 같이 듀오하며 적은 판수로 챌린저를 찍기도 했었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14 11:47:11에 나무위키 이재훈(1996)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