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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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KaKAO[1]
이병권 (Lee Byeong-kwon)

생년월일
1995년 12월 7일 (28세)
국적
[[대한민국|

대한민국
display: none; display: 대한민국"
행정구
]]

출신지
충청북도 청주시
학력
청주대성고등학교
ID
1344293del #[2]
alqmxiaks #[3]
포지션
정글
경력 상금
$82,049.09USD (₩87,710,477)[4]
소속 팀
[펼치기 • 접기 ]
kt Rolster B
(2012.10.10~2013.02.27)
kt Rolster A
(2013.02.27~2013.05.31)
kt Rolster Bullets
(2013.05.31~2014.02.12)
kt Rolster Arrows
(2014.02.12~2014.09.30)

Invictus Gaming
(2014.12.18~2016.01.12)[1]
Wan Yoo Dream
(2016.01.18~2016.12.14)
Misfits
(2016.12.14~2017.04.27)
Dark Passage
(2017.12.24~2018.05.09)
Jin Air Greenwings
(2018.05.09~2018.11.20)
APK Prince
(2018.12.12~2019.11.19)
SEORABEOL Gaming
(2020.01.28~2020.04.30)

Papara SuperMassive
(2020.06.15~2020.11.20)





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前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선수 시절 포지션은 정글러. LCK 최초로 정글러 MVP를 받은 선수이기도 하다.[5]


2. 플레이 스타일[편집]


카카오의 최전성기라고 불리는 2014년까지는 육식, 초식 어떤 챔피언을 잡든 제 몫을 해주며 LCK 탑클래스의 정글러로 꼽혔다. 특히나 카카오를 상징하는 카드는 리 신녹턴. 뛰어난 피지컬을 바탕으로 교전을 승리로 이끄는 모습을 자주 보여주며, 공격적인 챔피언을 할 때 카카오의 장점이 잘 발휘되는 편이다. 그렇다고 운영이 부족한 것도 전혀 아니다. 갱킹과 커버, 역갱 등 정글러로써 게임을 조율하는 스탯도 최상위권이며, 동선 자체도 상대에게 잘 노출하지 않는 루트를 선택하기에 최상위권의 정글러로 꼽힌다. 실제로 kt A 시절, 애로우즈는 게임 초반 강력한 정글러를 이용한 소규모 교전을 바탕으로 게임을 풀어나가는 모습을 자주 보여주었다.

이현우 해설에 따르면 대화하면서 정글을 돌고, 정글 루트와 갱킹과 커버를 깔끔하게 머리 속으로 설계하면서 하는 스타일이라고 한다. 이 스타일이 단점이 되는 경우는 어느 라인이 솔킬을 당하거나 갱킹을 당해서 폭파당할 때 설계가 꼬이면서 급격하게 무너지는 경우이다. HOT6 Champions Spring 2014에서는 이런 약점이 두드러졌는데, KT Arrows 팀의 라이너들이 전반적으로 대회 경험이 적고 운영능력이 부족했기에 결국 CJ Blaze에게 완패하고 만다. 그 다음 시즌인 HOT6 Champions Summer 2014에서는 팀의 라이너들의 경험이 늘어나고 운영 능력에서도 많은 연습을 통해 발전한 모습을 보여주어 16강 2차전에서 CJ Blaze를 상대로 설욕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동료들이나 자신이나 인터뷰중에 유리멘탈이라는 소리를 하지만 애로우즈 선수들의 복합적인 인터뷰를 모아보면 강철 멘탈인 것으로 보인다. 나진 실드전에서 2:0으로 밀리고 있을때 카카오가 멘탈을 잡아주는 말을 했다고 한다. 그리고 팀은 역스윕으로 승리. 겉으로는 촐싹대고 산만해 보일지 몰라도산만한게 아니라 진짜 어딘가 미친 것 같지만 이런 리더로서의 자질도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롤드컵에 출전한 시즌 5, 중국 하부리그로 행방불명된 시즌 6, 유럽리그에 등용되었으나 실패한 시즌 7을 보면 서서히 기량이 하락하고 있다. LCK와 수준이 차이나는 리그에서 뛰다 보니 팀게임 능력이 중요한 정글 포지션에서 흐름에 점점 뒤쳐지고 있고, 챔프폭 문제도 심각하다. 어느 정도 탱키한 리 신이나 렝가로는 제 몫을 하지만, 순간적인 판단력이 중요하고 몸이 약한 AP엘리스나 카직스 같은 챔프로 보여주는 기량은 시즌 7의 유럽 기준으로도 절망적. 똑같이 중국에 갔지만 기량이 전혀 감소하지 않았다[6]고 평가받는 루키에 비해 큰 폭으로 무너진 케이스다. 예전의 녹턴처럼 깜짝픽으로 시즌 5의 정글 에코, 정글 헤카림이나 시즌 7의 아이번 등을 활용해 챔프폭을 넓게 가져가지만, 정작 정석 픽의 반수 이상을 제대로 못한다.

이러한 문제가 해외리그에서 정글 포지션에게 요구되는 현지 적응력 및 언어 습득력의 부족으로 인한 결과라면 LCK 리턴시 리바운딩 가능성이 높은 편이겠지만, 아니라 순수한 기량 문제라면 주전 경쟁 전망이 밝아보이지 않는다.

다만, 2019시즌부터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2부리그라는 것을 감안해도 진에어 시절과 비교해보면 매우 좋은 모습이다.


3. 수상 경력[편집]


우승 기록
HOT6 Champions Summer 2014 우승
삼성 갤럭시 블루

kt 롤스터 애로우즈

SKT T1
2020 LoL Challengers Korea Spring 정규시즌 우승
Team Dynamics

SEORABEOL Gaming

AWESOME SPEAR
2020 TCL Summer 우승
1907 Fenerbahçe Esports

Papara SuperMassive

fastPay Wildcats
수상 기록
HOT6 Champions Summer 2014 MVP
배어진
(삼성 갤럭시 블루)

이병권
(kt 롤스터 애로우즈)

[7]
정규시즌 MVP
이호성
(나진 e-mFire)
포스트시즌 MVP
이지훈
(SK telecom T1)


4. 선수 경력[편집]




4.1. 2013 시즌[편집]



4.1.1. OLYMPUS Champions Winter 2012-2013[편집]


팀에서 캐리하는 모습을 보여준 라간이나 이전 스타테일 소속으로 이미 얼굴을 비춘 적이 있는 다른 선수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덜 알려진 선수지만 나진 소드와의 2차전 경기에서 초가스로 바론 스틸을 보여주면서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하지만 나진 소드와의 4강전 1차전에서 녹턴을 4연속으로 썼지만 궁을 쓸 때마다 킬은 커녕 불 좀 그만꺼라 라는 비아냥까지 들릴정도로 아쉬운 궁 사용을 빈번하게 보여주었다. 특히나 한타를 여는 용도로 사용한 궁은 팀원들의 위치를 전혀 고려하지 않고 나홀로 궁으로 들어갔다 혼자 순삭되는 풍경을 연출함으로써 패배의 일등공신이 되고말았다 특히 3경기중에 김동준이 "아무 생각없이 정글만 돌고있다" 라며 카카오의 멘붕상태를 제대로 표현했다.

그러나 OLYMPUS the Champions Winter 2012-2013 3.4위전 Azubu Blaze를 상대로 신 짜오를 픽하며 갱을 가는 라인마다 피바람을 몰고 오는 짜장무쌍을 찍으며 팀의 3:0 완승의 일등공신이 되었다.

스코어 고동빈처럼 잘할때와 못할때의 별명이 따로있는데, 나진소드와의 4강 경기처럼 똥싸는 경기는 승부조작급 경기력이라고 해서 카오 라는 별명으로 불리고, 3,4위전 처럼 무쌍을 찍을때는 카오라고 불린다.[9]


4.1.2. OLYMPUS Champions Spring 2013[편집]


롤클마에서는 멀레기 방출 후 정글러가 카카오 한 명뿐이라 전 경기를 출장하며 상시 못해도 1인분 이상은 했고 3, 4위전에서는 클템, 헬리오스와 비교되는 갱킹 성공률과 한타기여도, 3경기에서는 음파-공명의일격-와드-방호-발차기를 보여주며 말그대로 갓카오가 되어 날아다녔다.

인섹이 kt 롤스터에 입단하게 되면서 A팀으로 소속을 옮겼다. 롤클마와 MLG국가대표선발전 이후 인섹의 육식정글러 운영을 흡수했는지 롤챔스에서 舊CJ 엔투스 시절 인섹이 연상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문제는 KT롤스터 A팀의 경기력이 舊CJ 엔투스 수준으로 떨어지며[10] 완벽하게 인섹 ver.2로 거듭났다.

CS와 KDA가 라이너들보다 높고 적 딜러들을 짜르고 다니며 고군분투하는걸 보자면 정말 영락없는 12-13 윈터시즌 인섹이다.

롤챔스때부터 흘러나온 얘기로 카카오를 제외한 KT A팀 전원이 갈린다카더라[11]통신이 돌았는데 5월 28일자로 사실로 밝혀졌다. 그런데 본인도 B팀으로 옮겨졌다. 내가 예비라니? 그러나 인섹이 탑을 맡게 되면서 예비는 아니게 되었다.


4.1.3. HOT6 Champions Summer 2013[편집]


파일:카카오13섬.png

다시 돌아온 KTB에서의 활약상은 굉장히 날카롭다. 뛰어난 팀원들과 함께하자 날개를 피고 날아다니는 중. 이 폼을 유지하여 팀을 결승전까지 올려놓는데에 성공했다.

HOT6 Champions Summer 2013 결승전에서도 날카로운 갱과 역갱을 보여주면서 1경기, 2경기를 지배하면서 상대 정글러를 완전히 압도하면서 2경기 MVP를 받았다. 하지만 3,4경기 역시 별다른 모습을 못보여주며 벵기바이에게 밀렸으며 5경기에서는 이블린이라는 회심의 픽을 준비하였으나 똥을 싸며 결국 팀은 우승에 실패하였다. 이번에 우승했더라면 롤드컵에도 나가며 인섹의 뒤를 이어 세체정까지 노릴 수 있었겠지만...


4.1.4. 리그 오브 레전드 시즌3 월드 챔피언십/선발전[편집]


결승전에서 배성웅바이를 만나보고 재빠르게 습득하여 와 함께 아리+바이 조합을 시즌3 롤드컵 선발전 준플레이오프에서 선보였지만 상대 상태가 영 아니었던지라 평가는 보류. CJF와의 순위 결정전에서는 클템에게 밀리면서 패배했지만 블레이즈를 꺾고 난 뒤 플레이오프에서 다시 프로스트를 만나 명불허전의 엘리스 플레이를 보여주었다. 그리고 2경기의 바이의 날카로운 갱에 이은 3경기 정글 나서스 픽. 이미 리 신, 자르반도 잘 쓰는 모습을 보여준 걸 생각하면 3밴 1픽 정도로는 자신을 막을 수 없음을 증명해보였다.

하지만 SKT와의 대결에서 처음에 바이를 꺼내며 승리의 1등공신이 되었으나 나머지 2,3,4경기 상대 정글러 벵기에게 밀리면서 롤드컵 진출이 좌절되었다. [12]

시즌3 롤드컵 한국대표 선발전과 2013 WCG 한국대표 선발전을 거치면서 탑솔러 인섹과는 다르게 안정된 기량을 계속해서 보여주면서 댄디, 벵기, 와치와 한국 정글러 4톱이고 새로운 세체정 후보라는 말을 듣고 있다.[13]


4.2. 2014 시즌[편집]



4.2.1. PANDORA TV Champions Winter 2013-2014[편집]


꾸준히 좋은 모습을 보여줬지만 정작 중요한 4강 SKT K와의 대결에선 별로 힘을 쓰지 못했다. 1경기에서는 그야말로 카직스를 골라서 마치 이분을 연상시키는 플레이를 보여줬고 3경기에서는 초반에는 성공적인 갱킹으로 인섹을 풀어 줬으나 마지막 엄청난 판단 미스로 또하나의 흑역사를 제대로 쓰고 말았다.


4.2.2. HOT6 Champions Spring 2014[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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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짤 하나로 거의 모든 것이 설명된다.

2014년 2월 12일 롤 마스터즈 2014 엔트리 공개 때 KT Arrows로 다시 이적한 모습을 보였다. KT Bullets의 정글러는 제로 선수가 대체.

Hot6 Champions Spring 2014의 후원사 공개와 조추첨식에서 SKT T1 K와 SKT T1 S에게 내전이라는 빅엿을 선사해주었다! 폭탄잼 SKT T1 S가 적힌 종이를 높이 들고서 워킹하는 장면으로 용산을 하드캐리했다. 그리고 KTA가 SKK를 2:0으로 잡고 K의 16강 광탈 시나리오를 쓰면서 최대의 이변을 만들어낸 셈이 되었다. 1경기에는 녹턴을, 2경기에는 리 신을 픽.

Hot6 Champions Spring 2014와 LOL Masters 2014에서 형제팀인 Bullets의 상당한 부진, 그리고 Arrows의 약진을 두고 카카오에 대한 평가가 급격히 높아지고 있다. 한때 세체정으로 불리웠던 인섹의 정글 복귀 이후 Bullets가 마스터즈 5전 전패, Champions 1승 1패라는 다소 아쉬운 국내 성적을 보이고 있고, 팀의 강점이었던 기적같은 한타능력이 많이 하락한 가운데 그가 합류한 Arrows는 마스터즈에서 항상 1승씩을 챙겨가고 있고, Hot6 Champions Spring 2014 16강전 vs Prime Optimus전에서 2승, 이후 SKT T1 K를 광탈 직전으로 몰아넣는 쾌거를 올리면서 뭔가 카카오가 팀의 케미를 좋게 만드는 역할이었다 라는 추측이 일고 있다. 특히나 팀원의 인터뷰에서 이기고 있어 들뜬 상황에서도 팀의 멘탈을 다잡는 역할을 맡고 있다고 하는것을 보아, 최고수준의 피지컬을 가지고 있다고 평가받는 KT Arrows를 발목잡던 오프라인 울렁증과 멘탈을 다소 해결하는데 지대한 공언을 했다고 해도 무리가 아니다.

Hot6 Champions Spring 2014 8강 블레이즈 전에서는 초반 엘리스로 많은 킬을 먹었으나 계속 짤리거나 하면서 조금 아쉬운 모습을 보여줬다. 2경기에서는 자신있는 리 신을 골라 좋은 활약을 펼쳐 무난하게 이겼다. 3,4경기 역시 상대 정글러 데이드림에 비해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줬지만 결정적인 상황에서 계속해서 드래곤과 바론을 스틸 당하면서 게임을 내주게 되었고 결국 KTA는 블레이즈에게 3대1로 패하고 NLB로 내려가게 되었다. NLB에서는 나진 소드를 만나 2대1로 패배하면서 스프링 시즌을 이렇게 끝내게 되었다. 재평가가 빠른 롤판인지라 블레이즈전, 소드전에서 별로 좋은 모습을 못보여줘서 다시 세체정 후보에서는 내려간 상태.


4.2.3. HOT6 Champions Summer 2014[편집]



파일:카카오14섬.png

HOT6 Champions Summer 2014 MVP

HOT6 Champions Summer 2014에서는 다시 화려하게 부활. 스텔스를 상대로 1대1을 기록했지만 블레이즈전에서 상대 정글러 데이드림에게 깔끔하게 복수를 하면서 부활하였다. 2승 1무를 해서 조 1위로 8강에 진출해 나진 화이트 실드를 만났는데 1,2경기 부진하면서 졌으나 3,4,5경기 역전 하면서 승리. 5경기에서는 리 신으로 팀을 하드캐리 하면서 MVP까지 받았고 팀은 4강 진출에 성공하였다. 그리고 인터뷰에서 깨알같이 와치 디스.[14]

이어지는 4강전에서는 상대방 정글러인 호로를 상대로 5경기 내내 우위를 점하는 좋은 모습을 보였다. 특히 5경기 블라인드 픽에서는 그의 자존심과 같은 리 신을 픽하며, 비록 초반에 치명적인 실수를 하며[15] 미드-정글 2:2에서 호로의 렝가에게 더블킬을 내주나, 이후 내내 정말 좋은 모습을 보이며 카사딘과 함께 라이즈의 존재감을 지워버리고 팀의 승리에 크게 공헌했다.

HOT6 Champions Summer 2014 결승전에서는 자신의 넓은 정글 폭을 활용해 상대 정글러인 스피릿의 주챔 중 하나인 카직스를 계속 뺏어왔었다. 그리고 1경기에서 마치 전성기의 메뚜기를 보여줬으나... 그 후 2, 3경기에서 초반에 좋은 플레이로 주도권을 뺏어왔음에도 불구, 자꾸 짤라먹히거나 한타에서 우왕좌왕하는 모습으로 한타 패배의 원인 중 하나로 지목되었다. 그러나 3경기 패배 후 한 번 씨익 웃더니... 4경기에서 그의 필살카드인 녹턴을 꺼내들어 게임을 캐리하고[16] 5경기, 그의 자존심인 리 신을 꺼내들어 중간에 게임을 던지긴 했으나[17] 게임을 하드캐리하며 KT의 창단 후 첫 온게임넷 우승컵을 쥐어드는 주역이 되었고 본인은 롤챔스 사상 최초의 정글러 출신 시즌 MVP가 되며 정글러로서 가장 빛나는 자리를 차지하게 되었다. 블라인드 픽을 자그마치 세 번 겪은 우승이었던 만큼 팀 라이너들의 안정성에는 의문이 제기되기도 하나, 사실상 카카오가 호로와 스피릿을 상대로 압도할 수 있었기에 팀의 우승이 가능했다는 점에서 MVP는 어쩌면 당연할지도. 그리고 기복이 아예 없었다고 볼 수는 없지만 팀 상황상 카직스, 녹턴 등 살얼음판 챔프를 여러 번 잡은 것을 감안하면 한마디로 최고의 기량을 뽑낸 셈이다.


4.2.4. 리그 오브 레전드 2014 월드 챔피언십/선발전[편집]


그러나 롤드컵 선발전에서 이해할 수 없는 이니시, 불리한 상황에서 던지는 이해할 수 없는 판단을 보여주면서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의 전형적인 모습을 보여주면서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에 반해 상대 정글러였던 와치는 엄청난 활약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자존심을 좀 구겼다. 롤드컵 선발전 이전 댄디, 스피릿과 함께 최고의 정글러로 손꼽히고 있다는 점에서 롤드컵에서의 활약을 기대했던 팬들은 내년을 기약하게 되었다.[18]


4.2.5. LCK 스토브리그/2014[편집]


비록 롤드컵은 놓쳤지만, 카카오는 kt의 명실상부 에이스이자 OGN에서 밀어주는 스타 선수였다. 때문에 팀에서도 이에 걸맞는 대우를 준비하고 있었고, 이렇게 순탄히 다음 시즌을 준비하는 중이었다. 그런데, 돌연 루키와 함께 팀을 탈퇴하고 중국의 Invictus Gaming[19]으로 입단했다![20] 물론 지금도 여러 선수들이 해외로 용병삼아 나가고 반대로 국내로 다시 오는 선수도 있는 만큼 이적하는 데에 큰 문제는 없으나, 카카오와 루키의 이 행동은 꽤나 문제가 컸는데...



4.2.5.1. 템퍼링 사건[편집]

바로 카카오가 저지른 템퍼링 때문. 카카오는 kt와 재계약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이에 앞서 이미 중국팀과 접촉해 이적을 확정지은 상태였고,[21] 더 큰 문제는 이를 카카오가 팀을 나가는 당일까지 아무도 몰랐다는 것. 게다가 이후 방송에서 팀원들에게 말했었다는 거짓말 인터뷰를 하기도.[22]

이 템퍼링의 영향으로, 라이엇측에서는 일명 '카카오-루키법'이라고 불리는 국가 간 템퍼링 금지 조약을 발표하기도 했다. 그야말로 병크 이적 그 자체.

또한 팀을 나가는 과정에서 팀측의 공식 발표가 있기 전에 KTA와 KTB가 단일팀으로 합쳐진다는 사실까지 말하는 등 상당히 지저분하게 팀을 나왔기에 어느 순간부터 한국에서의 이미지가 상당히 안 좋아졌고, 본인의 의사와는 관계 없이 한국 무대에서는 뛰기에 힘든 선수가 될 것이라고 팬들은 입을 모으고 있다. 때문에 아직까지도 카카오의 이미지는 바닥으로 떨어져있다. 물론 후술하겠지만 이는 장기적으로 팀 뿐만 아니라 리그 전체에 너무나도 큰 폐해를 양산했기에 자업자득.

이 사건 때문에 하루아침에 정글러가 휑하니 사라진 KT는 스코어가 급하게 정글러로 포지션을 변경하는 도박을 강행해야 했고, 15 스프링 애로우의 극심한 부진에도 원딜 대체 선수가 없어서 그대로 한 시즌이 망해버렸다. 그나마 서머에 애로우가 부활하고 스코어가 위대한 정글러로 각성하여 롤드컵 진출에 성공했기에 다행이지....

결과적으로 카카오의 빈자리는 스코어가 빠르게 채워줬지만, 루키의 빈자리는 끝까지 채우지 못했다. 롤챔스 서머 결승에서 페이커를 넘지 못한다거나, 롤드컵에서 나그네가 부진하며 팀이 8강에서 아쉽게 그쳤던 것을 생각하면 kt팬들은 이가 갈릴 듯. 루키가 압도적인 폼으로 더욱 성장하여 커리어 정점을 찍은 후인 2020년 기점에서는 kt뿐만 아니라 이 사건으로 LCK도 큰 손실을 입었다고 볼 수 있다.

만약 루키가 템퍼링으로 중국으로 떠나지 않고 적어도 kt가 아닌 다른 중상위권 팀에 소속되어 있었다면, LCK의 역사는 바뀌었을 수도 있으며, 만약 2018년도의 폼 그 상태로 해당년도에 한국에 있었다면 루키는 페이커가 보여줄 수 없는 다른 무언가를 보여줄 가능성이 있었던 선수였기에 그 해 이후 가속화된 LCK의 급격한 추락을 막을 수 있었을 지도 모르는 셈이다. 무엇보다 상술하였듯이 이런 악재로 인해 스코어의 갑작스러운 포지션 변경이라는 악수를 두고도 롤드컵 진출에 성공했던 15 KT에 여전히 루키가 남아있었을때 더욱 안정적으로 더 좋은 성적을 낼 수도 있었던 것을 생각하면 분노가 차오를 수 밖에 없다.[23] 따라서 카카오는 어떻게 보면, 당시의 그 어떠한 LCK 관계자들 보다도 LPL이 크는데 큰 도움을 주고 장기적으로 LCK의 발전에 정체를 준 매국노로 보일 수 밖에 없다. 물론, 그 후로도 한참동안 루키를 대체할 미드라이너를 못 찾았던 kt 입장에서는 더더욱 역적이다. 그나마 18년도의 유칼과 20년도의 쿠로가 슈퍼 신인 혹은 베테랑다운 노련함을 보여주어서 다행.

괴이한 건 이런 사건을 일으키고 나갔는데도 이지훈 감독 포함 kt 멤버들과는 사이가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는 것이다. 2015 롤드컵 때 옛 kt 멤버들과 만나서 식료품갱을 시도하는 모습이 SNS에 올라오기도 했다.

꽤 오랜 시간이 흘렀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커뮤니티에서 자주 회자되는 사건이고, 이 사건으로 인해 카카오는 평생까임권을 얻었다고 봐도 무방하다.


4.3. 2015 시즌[편집]


파일:igkakao.jpg


4.3.1. LPL 스프링 2015[편집]


정규시즌을 5위로 마쳤고 플레이오프에서는 4강에서 EDG에게 3대0으로 패배했고 스네이크에게 3대1로 승리 하면서 3위로 마쳤다.


4.3.2. LPL 서머 2015[편집]


LPL 섬머시즌을 8승 8무 6패로 3위로 마쳤다. Vici Gaming을 3대2로 꺾고 4강에 진출 했으나 QG에게 2대3으로 패배한 후 3,4위전으로 밀려났다. 3,4위전에서는 정규시즌 1위인 EDG를 3대1로 꺾고 3위를 차지했다.


4.3.3. 리그 오브 레전드 2015 월드 챔피언십/선발전[편집]


그리고 롤드컵 선발전에서 섬머 4강전에서 패한 QG를 2대0으로 꺾고 올라갔지만 EDG에게 1대3으로 패. 하지만 SNAKE를 꺾고 올라온 QG를 다시 3대0으로 잡으며 IG는 롤드컵 진출에 성공, 카카오 역시 첫 롤드컵 진출에 성공 하였다.

서머시즌에 데프트 못지 않게 서양 쪽의 LPL 분석가들에게 나쁜 소리를 듣고 있던 선수가 카카오인데, 실제로 기복이 상당히 심했다.원래도 기복은 좀 있지만 하지만 탑의 쯔타이와 봇라인이 함께 망해대서 카카오가 어쩔 수 없이 무리수를 던졌다는 평가도 많고, 쯔타이가 살아나자 카카오는 클래스를 보여주고 있다. 오히려 포스트시즌~선발전 기점으로는 클리어러브의 폼이 약간 내려갔다는 평이 더 많은지라 카카오가 2014년 롤챔스 서머처럼 대회 내내 깽판을 치면서 롤드컵에서 탑봇 CS 망하는걸 다 뒤엎어버릴 수 있을지 기대하는 팬들이 많다.그리고 결과는 아시다시피...


4.3.4. 리그 오브 레전드 2015 월드 챔피언십[편집]


Fnatic과의 개막전에서 스카너를 했으나 패했다. 이것으로만 끝난 게 아니라 최종 딜량이 888이었다는 점에서 이슈가 되었다. 베인을 잡고 딜량 443 넣은 키드랑 많이 엮일 듯하다.2키드

2주차에도 헤카림으로 엘리스에게 먼저 2킬을 땄으나 무난히 망하며 헤할못, 정확히는 정글 헤카림이 할게 못됨을 증명했다.

롤드컵 기간 대부분 경기에서 그리 큰 존재감을 보여주지 못했다. 특히 스카너와 헤카림은 카카오 혼자 사용했고 정말 거하게 망했다.


4.4. 2016 시즌[편집]


파일:wanyoo카카오.jpg

2016 LPL 스프링 로스터에서 뜬금없이 사라진 상태. 일단은 계약 문제 때문에 등록되지 못했다고 하며, 상황이 바뀌면 등록될 가능성도 있다고 한다.

시즌 시작이 코앞까지 다가왔음에도 불구하고 계약 문제와 관련된 소식이 없었으나 1월 12일 중국 LSPL 팀 Wan Yoo와 계약했다. LPL 팀들의 오퍼가 많았음에도 본인이 대우가 좋고 청사진이 확실한 LSPL 팀으로 선회한 모양.[24] 키드 정글을 쓰는 IG가 3승 1패라서 카카오는 의문의 1패를 기록중이다.

그리고 팀이 LSPL에서도 중하위권에서 놀면서 다데와 마린 등을 아득히 능가하는 진정한 노후대비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결국 팀이 승강전 끝에 3부리그로 강등됐다. 이후 팀은 2부에 잔류한 MF 게이밍의 시드를 구입했고 양 팀의 선수를 대대적으로 내보냈으며 미드에는 "나그네" 김상문을, 원거리 딜러에는 "오리" 윤주성을 영입했다. 성적은 매우 좋지 않아서 강등이 우려된다. 이성은 감독이 지휘하던 MF 게이밍이 애매한 전력으로도 승강전에까지 진출하는 성과를 냈던 것을 감안하면 Wan Yoo는 답이 없다.


4.5. 2017 시즌[편집]



4.5.1. LCS EU 스프링 2017[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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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시작 전, 유럽의 새로운 얼굴 미스핏츠로 이적했다.

유럽의 젊은 피 미스핏츠는 카카오의 부활에 최적화된 팀이라고 볼 수 있다. 우선 3라인의 라인전이 유럽에서도 매우 강해 정글의 활동이 자유롭다. 원딜의 한스 사마와 탑솔러 알파리는 경험이 부족하지만 메카닉적으로는 99년생 신인들 중에서도 최고봉에 있다는 평가다. 미드의 POE 역시 노답팀 오리젠에서 갱을 밥먹듯이 당하며 폼이 떨어졌지만 정적인 AP미드를 쥐어주면 안정적이면서도 강한 라인전을 보여준다. 팀의 에이스 이그나는 봇라인전과 로밍 양면에서 카카오의 국지전 부담을 크게 덜어줄 특급 메카닉과 슈퍼플레이를 보여주는데다 영어까지 잘한다. 모든 것이 정글 설계자이자 kt A의 사령관이던 카카오의 부활을 위해 맞춰져 있는 것이다.

3주간 1라운드를 치른 결과는 거시적으로도 미시적으로도 절반의 성공이다. 우선 승강전의 일등공신 위즈덤을 내쳐가며 카카오를 영입한 미스핏츠가 카카오에게 가장 원한 것은 메인오더의 역할이었다. 결과적으로 승강전보다는 운영이 깔끔하고 역전패를 덜 당한다. 하지만 이그나 중심의 초반운영이 강력하고 카카오의 후반 마무리가 깔끔한 것에 비해 중반 오더가 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중반 타워철거와 중립 오브젝트 획득 과정에서 눈덩이를 굴리는 속도가 유럽치고도 너무 느리다. 이를 어찌 해결할지가 첫 번째 관건. 또 POE는 공격적인 플레이를 잘 못하고 기존의 신인듀오 특히 알파리는 던지는데 이를 완벽히 케어하지도 못하는 중이다.

그리고 카카오의 메카닉에 문제가 많다. 정확히는 중국화의 후유증으로 미시적인 판단력이 엄청나게 떨어졌다. 갱킹부터 합류전 한타까지 괴상하게 속터지는 장면이 자주 나온다. 카직스와 AP딜 엘리스 등 외줄타기 챔프를 잡은 카카오의 순간판단력은 딱 LSPL 하위권 수준이다. 그러나 트릭에게 탈탈탈 털린 뒤 아이번을 잡은 프나틱전에서 뛰어난 정글 운영과 적절한 라이너 보조를 보여주며 활로를 찾았다.근데 상대가 어느 어메이징한 정글러였다 어쨌든 초식은 잘하는데 언제 kt 시절의 육식을 보여주냐가 관건. 카카오가 잘나가던 시절 까이던 벵기는 시즌 7에도 올라프와 리 신을 잘하는데 카카오는

다만 인터리그에 들어선 이후로는 리 신으로 하드캐리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폼이 올라오는것 같다. 다만 리 신과 렝가를 제외한 대부분의 챔프로 부진하고 심지어 렝가너프 후에는 렝가로도 부진하며 평가가 다시 많이 떨어졌다. 팀이 4위까지 올랐으니 절반의 성공이라고도 볼 수 있지만 카카오 본인은 Xerxe나 Broxah 등 시즌 7에 데뷔한 신인 정글러들에게 털려나가서 마무리가 좀 아쉬웠다. 서머시즌에는 운영도 운영애지만 본인의 폼도 챔프폭 확장과 더불어 좀 올려야 할듯.

그러나 서머를 대략 한달가까이 앞둔 상황에서 계약 종료소식이 알려졌다. 카카오는 이후 북미 솔랭을 돌리며 북미팀과 계약을 노리고 있다는 소식. 해당 계정은 카카오의 것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북미 계정주 인증

ESPN 기사에 따르면 팀 쪽에서 종료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후임이 로캣의 맥스로어가 유력하다는 소식에 의아한 반응이 있기는 하다.

그리고 그 맥스로어의 영입 이후 미스핏츠가 결승 진출+롤드컵 그룹 스테이지 직행을 이뤄내며 카카오는 의문의 1패를 기록했다. 맥스로어가 특별히 잘하는 정글러도 아니고 탱정글 메타의 도래 이전까지 오히려 구멍노릇을 했던 것을 감안하면 카카오가 얼마나 운영으로나 개인기량으로나 미스핏츠가 원하는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는지 알 수 있다.


4.6. 2018 시즌[편집]



4.6.1. Turkey Champions League Winter 2018[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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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년 1월 20일 Dark Passage 이적 이후 인터뷰. 인터뷰에 의하면 2017 스프링 시즌에는 의사소통에 아쉬움이 있어서 실력을 다 보여주지 못했다며 지금은 영어실력이 향상되어 다르다는 어조. 챔프폭이 매우 좁았던 것과 시즌 중반에 경기력이 올라오다 후반에 다시 내려갔던 점으로 인해 의사소통만으로는 설명하기 어려운 기량하락이 있지 않았을까 하는 어조로 위 항목에 서술되어 있지만, 어쨌든 적은 소통으로도 매끄러운 플레이를 해낼 수 있는 단독행동력 높고 순삭 안 당하는 챔프를 선호했고 상대에게 허점을 찔리면서 플레이가 다시 망가졌을 수도 있기는 있다. EU LCS에서의 모습이 기량하락이 아니라는 것을 증명하려면 터키리그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 된다.

4월 22일 터키리그 플레이오프 까지 출전했으나 이후 팀을 나온것으로 보이고 한국으로 돌아와 진에어입단이 발표 되었다. 물론 아직까지 템퍼링 사건을 기억하는 팬들의 시선은 곱지 못한 상태.# 다만 진에어의 감독은 문제가 많은 선수면 거기에 희열을 느끼는 H-Dragon이다


4.6.2. 2018 LoL Champions Korea Summer[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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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으로 개인기량은 이제 와서는 영 좋지 않고 웬만큼 부활해봐야 엄티 하위호환 취급을 받고 있기 때문에, 엄티에게는 없는 그리고 진에어에 꼭 필요한 메인오더로서의 가치를 보고 영입했을 가능성이 있다. 유럽과 터키에서야 이런 능력을 보여주지 못했지만 언어장벽이 컸기 때문에...

KZ전 3세트에 교체 투입 돼서 피넛을 상대로 정글 차이가 뭔지 제대로 보여줬다. 안 좋은 쪽으로. 갈고리 발사 사용이 그 블랭크보다 더 심각했다. 테디와 소환이 쑥쑥 커서 역전각을 잡고 있었지만 오더고 뭐고 본인이 본인 플레이로 게임을 집어던지는데 차라리 엄티였다면 존버해서 이겼을 것이라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였다. 팬들은 은퇴 경기라는 평. 그리핀전 1세트에 다시 출전했으나, 신흥 정글 패왕인 타잔의 트런들을 상대로 신 짜오를 뽑아놓고 초식을 보여주며 탈탈탈 털리고 2세트에 엄티와 교체되었다.

이후 MVP전에선 출전하지 않았고, 6월 24일 SKT전 1세트에 출전하였으나 한타 딜량 258, 최종 딜량 604, 섭취한 바위게 0이라는 그 1 잼구만도 못한 어마어마한 성적표를 남긴 채로 2세트에 다시 엄티에게 쫓겨났다. 그리고 롤갤 개념글로 올라온 604 딜량으로 죽일 수 없는 챔프 목록 카타리나까지는 죽일 수 있고, 탐켄치부터는 못 죽인다 카더라 일각에서는 604가 딜량일 리는 없고 6/0/4 KDA냐는 개드립까지...

같이 먹튀 되는 것 아니냐던 플라이가 하루와 함께 젠지를 부활시켜서 곱절로 까이고 있다. 사실 롤드컵 8강 갔던 해당 리그 기준 최고급인 팀원들을 끌어내렸던 카카오와 열악한 실력의 북미 하위권 혹은 2부리그 팀원들을 이끌어야 하는 상황에서 롤러코스터로 던져댄 플라이의 부진을 같은 선에서 보는 것부터가 피상적인 시각에 불과했지만. 실제로 당시 카카오와 함께 미스핏츠에 있던 팀원들은 아직도 소속 리그에서 포텐이 터져나오고 있는 강력한 유망주로 평가받고 있지만, 플라이와 함께 플라이퀘스트에 있던 팀원들은 되살아나던 플레임마저 나락으로 끌어내리고 있다. 그냥 중도 방출이 답일 정도.

카카오의 존재로 인해 팬덤에서 거의 처음으로 한상용 감독에 대한 경질론까지 불거지기 시작한 상황. 좀 더 극단적인 의견으로는 '그냥 아프리카 가서 철구랑 같이 멸망전이나 하며 놀아라'라는 말까지 나올 정도.

여담이긴 한데 OGN에서 공개된 오프 더 레코드에선 소환이 진정시키려 하고 카카오는 계속 깐죽대다 의자채로 자빠지는 장면이 나와 큰웃음을 줬는데 진에어 팬덤에선 정글러가 아니라 이상한 애를 데려왔다고 탄식했다. 1분 12초부터

진에어가 첫 승을 한 뒤 인터뷰에서 엄티에게 애같다고 까였다. 직후 엄티는 어른같다는게 재미없다는 뜻이고 그 반대 의미로 애같다고 말한거라 항변했지만 모두가 이미 애같다는 말에 수긍한 뒤라 의미가 없었다...

이후 긴 시간 뒤에 1위를 달리던 그리핀전 1세트에 출전했다. 상대가 1시즌만에 LCK 최강정글에 준하는 위치에 오른 타잔이었기 때문에 초반 정글대결에서 패한것은 아무도 신경쓰지 않았으나 킨드레드가 팀원을 돕지 않는다면 스택이라도 잘 먹어야 하는데 40분동안 2스택을 쌓는 똥꼬쇼를 보여준 것뿐만 아니라 막장 수준의 양의 안식처 활용을 보여주며 미드에서 자동문을 열어 준 저스티스와 함께 패배의 주역이 됐다. 그 후 당연히 둘이 세트로 무진장 까였고 엄티와 교체됐다. 그리고 갑자기 엄티가 킹티로 각성, 진에어의 2:1 역전승에 기여하면서 더 까이게 됐다. 그야말로 아무것도 안하는 정글의 표본을 보여줬는데 적극적으로 팀의 패배에 앞장서던 이전보단 발전했다고도 볼 수 있을지도 모른다.

후에, 그리핀전에 저스티스와 같이 선발 출장한 일화가 밝혀졌는데, 당시 컨디션이 좋지 않던 엄티와 그레이스 듀오에게 휴식을 줄 겸 선발이 결정되었으며, 경기의 결과 여부와는 관계없이 2세트때 교체될 예정이었다고 한다. 그러나 40분동안 2스택 킨드레드라는 처참한 경기력에 더해 같이 출장했던 저스티스 또한 폭망한 모습을 보여준 덕에 더욱더 욕먹는 중. 그리고 이 경기를 끝으로 더 이상 2018 서머 시즌엔 출전하지 않았다.


4.6.3. 2018 LoL KeSPA Cup[편집]


팬덤에선 처참한 기량과 퍼포먼스로 희대의 먹튀 소리를 들으며 "카카오는 챌린저스에서도 힘들 것."이란 이야기가 돌았는데 진짜로 APK Prince로 이적하며 챌린저스에서 다시 시작하게 되었다.

다만 팀원들이 과감한 무대포식 전투력을 자랑하는 탑 얼쑤와 미드 미키, 거기다 해외를 전전하며 한국으로 복귀한 퓨리와 서포터 X로 구성되어 있어서 챌린저스 팀중에서는 그나마 네임드가 있는 편이라 되려 카카오가 제일 구멍으로 보인다는 얘기가 나올 정도다. (...)

거기다 케스파컵에선 하필 첫 대진 상대가 SKT T1이라 카카오 입장에선 험난함이 예상된다.

정작 뚜껑을 열어보니 얼쑤와 함께 팀의 양대 에이스로 활약했다. 교전마다 스킬활용도 날카로웠고 잘 크던 페이커를 집중 갱킹으로 말려놓는 등 전성기의 플레이가 보이는 느낌이었다. 물론 그렇게 말려도 넣을 딜 다 넣는 페이커는 물론 팀 파워 자체가 달라서 2대 0으로 졌다. 그래도 마냥 얻어맞고 진 건 아니였기 때문에 본인은 물론 팀인 APK도 재조명받는 중.


4.7. 2019 시즌[편집]



4.7.1. 2019 제닉스 LoL Challengers Korea Spring[편집]


초반에는 해매는 모습을 보여줬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연승의 주역이 되는 중. MOM 독식은 덤. 특히 리신을 잡으면 전성기 수준의 경기력을 보여준다. 해외에서 떨어진 폼을 진에어에서 세금내고 뒤늦게 끌어올리는 모양이다. 진에어만 독박썼네

본인의 경기력이 물오름과 함께 팀도 좋은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지라 무난하게 차기 시즌 롤챔스 승격이 유력시되고 있다. 문제라면 롤챔스에서 승강전으로 내려온 팀이 진에어와 KT라는것. 본인의 친정팀을 본인의 손으로 추락시키는 그림이 나올 수도 있었지만 ES와의 승강전 직행 티켓을 놓치고, 이어진 포스트시즌에서도 마지막 승강전 티켓을 승승 패패패로 놓쳐버리면서 서머시즌에도 챌린저스에 남아있게 되었다.


4.7.2. 2019 제닉스 LoL Challengers Korea Summer[편집]


1라운드에서는 로스터에서 빠지며 휴식을 취했고 2라운드부터 출전하기 시작했다.

LCK 승격후 익수의 인터뷰에 따르면 아예 팀에서 나갔지만 익수가 매일 연락하며 바짓가랑이 잡듯 복귀를 간청해서 돌아왔다고 한다.

플레이오프에서 스카너와 그라가스로 팀을 캐리하며 승리의 주역이 되었다.[25]


4.7.3. 2020 우리은행 LoL Champions Korea Spring/승강전[편집]


선발로 나와 한화를 무너뜨리는데 선봉장 역할을 했다. 포스트시즌에서도 쾌활함을 유지하던 카카오였으나 승강전에선 긴장을 감출순 없는지 해설진들조차 놀랄 정도로 진지한 모습을 유지하고 있다.

그리고 2019년 9월 10일 친정팀(...) 진에어 그린윙스를 꺾으며 롤챔스로 복귀하는 데 성공하였다. 승자전은 말그대로 익수와 카카오의 하드캐리였는데, 미드와 서폿이 상당히 부진했고 특히 미드가 서유리 스코어를 찍는 와중에도, 익수가 선봉장 역할을 든든히 해주자 3연 탈리야를 꺼내들어 압도적인 딜량을 뿜어내며 승강전의 진에어를 완파하고 자신의 손으로 LCK에 다시 복귀했다. 특히나 작년 카카오가 진에어에서 보여주었던 모습과 완전히 대비되면서, 진에어에게 2번이나 비수를 꽂았다는 이야기도 나오는 상황이다.


4.7.4. LCK 스토브리그/2019[편집]


그런데 롤드컵이 끝난 이후, 팀을 나왔다는 소식이 전해졌다.기사


4.8. 2020 시즌[편집]


FA기간동안 시즌초 챌린저 달리기 솔랭 방송, 실제로 극초반 솔로랭크 1위를 달성한 (853점) 후 내려왔다.


4.8.1. 2020 LoL Challengers Korea Spring[편집]


서라벌 게이밍에 합류하여 지난 시즌에 이어 다시 챌코생활을 시작하였다.이전보다 상당히 좋아진 폼으로 APK 소속으로 승강전을 뛰었던 당시의 폼을 유지하며 팀의 연승에 기여하고 있다. 이전보다 무리하지 않는 깔끔하고 부담없는 플레이를 선보이며 엘리스와 올라프 픽을 적극적으로 활용한다. 초반부터 팀의 든든한 캐리라인인 탑 트할을 적극적으로 밀어주는듯 하는데, 챌코 특성상 1부보다 수월한 운영과 다이브가 가능하다는 점이 큰 요소로 작용하는듯 하다. 동시에 상윤에게도 적극적인 킬 양보를 하는 모습을 보이는데, 실제로 상윤의 펜타킬을 도와주기도 했다. 시즌 내내 트할과 더불어 본인이 주도적으로 판을 만들어 나가는 모습을 자주 보여준다. 엘리스를 활용한 갱킹능력은 상당히 수준급이다. 어쩌면 소극적인 미드와 정반대인 모습을 보여주어야 한다는 부담감 때문일지도..


4.8.2. 2020 우리은행 LoL Champions Korea Summer/승강전[편집]


팀은 정규시즌 1위로 승강전에 직행했다. 그리핀에 2:1 승리로 승자전으로 갔으나 팀 다이나믹스에 0:2 패배로 최종전으로 갔으며, 결국 최종전에서 샌드박스 게이밍에 0:3으로 완패해, 결국 팀은 1부 승격에 실패했다. 이후 계약 종료로 팀을 나왔다.

개인 기량으로 보자면 초반 동선을 짜고 공격적으로 라인에 개입하는 능력은 CK에선 최상급이지만, 피지컬 하락과 안 풀리기 시작하면 무리수를 끝도 없이 던지며 자멸하는 스타일은 치명적인 단점이다. 미드가 단청이었단 점이 있긴 하나, 이 기량으론 LCK 복귀는 힘들듯싶다. 본인이 아프리카에 공지한 바에 따르면 외국팀에 갈 것이라고 한다. # 그리고 5월 28일 터키 파파라 슈퍼매시브에 눈꽃과 함께 합류할 것이라는 터키 언론 뉴스가 보도되었다. #


4.8.3. 2020 TCL Summer[편집]


6월 15일, 터키 파파라 슈퍼매시브에 눈꽃, 갱맘 코치와 함께 정식으로 합류했다는 소식이 발표되었다.

그러나 비자 발급이 지연됨에 따라 2주차까지 후보 선수들이 출전하였고 팀은 1승 3패로 부진했다. 그러나 눈꽃과 함께 투입되자마자 6연승을 찍으며 부활하는 듯 보였다. 하지만 귀신 같이 4연패를 당했다가, 막판 4연승을 질주하며 3위로 포스트 시즌 진출에 성공했다. 결승에선 풀세트끝에 우승하면서 롤드컵을 밟게 되었다.


4.8.4. 리그 오브 레전드 2020 월드 챔피언십[편집]


오랜만에 나선 롤드컵 첫경기 브라질의 ITZ 상대로 카카오의 헤카림 몰빵 조합을 구성하여 팀의 캐리 롤을 맡고 있다는 부분을 보여주었다. 경기는 KDA 10/0/6의 쉔한테 주목이 갔지만 초반에 팀을 잘 이끌면서 이득을 가져다주어 1승을 챙겼다.

그 이후에도 좋은 경기력을 이어나가면서 팀 승리에 일조했고 지는 경기에서도 폭발적인 딜량을 기록하는 등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그리고 매드 라이온스와의 녹아웃 스테이지 1라운드에서도 상대 정글인 셰도우보다 우위의 경기력을 보이며 팀 승리를 보좌했다. 그러나 UoL 전에서 아쉽게 패하면서 조별 스테이지 진출에는 실패했다. 하지만 카카오 개인은 플레이-인 최강의 정글러라고 평가받는 아나나식을 상대로 동선 짜기 등에서 우위를 가져가며 한때 세체정 후보였던 클래스를 보여줬다는 평을 받았다.

들리는 이야기에 의하면 인섹에게 본인이 중국에 있는데 입대영장이 날아왔다고 당황스럽다는 내용을 보냈다고 한다. 즉, 잘못하면 이 대회가 카카오의 은퇴 무대가 될 수도 있다는 것.... 그러나 입영 연기를 했는지, 롤드컵을 마친 이후에 팀으로부터 이적 접촉 허가를 얻어 새 팀을 물색하고 있다.


4.9. 은퇴 및 이후[편집]


그러나 팀을 찾지 못했는지 2021 시즌은 통째로 휴식했다. 그 사이 아내를 얻고 결혼식 일정도 잡는 등 신혼 생활을 보내고 있다. 이후 카카오의 아내의 언급으로는 2021 시즌에도 괜찮은 오퍼가 들어왔었으나 2020 롤드컵을 끝으로 은퇴를 하였다고 한다.

마린-카카오-이지훈-캡틴잭-마타로 구성된 팀을 이뤄 2023 서머 시즌에 새롭게 편성된 LCK 프로그램인 리:플레이에 나왔다. 팀명은 비틀즈.[26]


5. 여담[편집]


  • 프로 데뷔 전 초기에 쓰던 아이디가 홍콩해적이었으나 팀 탑미아로 롤챔스에 진출했다가 광탈한 이후 EnjoyGamelol로 닉네임을 변경하였다.

  • 아마추어 시절에는 개인방송을 한 것도 아니고 어느분처럼 비정상도 아니라서 일반 유저들에게 인지도는 높지 않았으나 넓은 챔피언 풀과 안정감 있고 기복 없는 플레이 등으로 천상계에서는 좋은 평가를 받는 플레이어였다.

  • 이전에 팀 탑미아(Sogwa, AP마스터와 함께 했었다.) 소속으로 NLB Spring 2012 8강에 진출한 경력이 있다.

  • 롤클마에서는 본인은 언제나 출장확정인데다 막내라 그런지 다른 선수들이 세팅 중일때 픽밴이 진행될때 부스 안 밖을 오가는 인간 전서구가 됐었다. 김동준과 강민신 짜오를 잘하니 오더배달도 잘한다고 개드립을 날린건 덤

  • 조재걸과 더불어 언제나 헤실헤실 웃는 모습이 카메라에 자주 잡힌다. 둘이 정글러에 착한 성격도 그렇고 은근 공통점이 많은편. 롤챔스 스프링 12강에서 나진 소드와의 경기 때 카메라가 두 사람이 완전 해맑게 웃는 걸 연달아 보여줘 해설진도 웃으며 언급한 바 있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이분에게 유난히 약한 편... 마카오라는 별명을 붙인 장본인이다. 그러나 1년 후 윈터시즌에 리벤지에 성공하였다.

  • 나우누리 시절부터 유명했던 동명의 괴인 때문에 움찔하는 사람들이 간혹 있다.

  • MachinimaVS에 올라온 카카오와 인섹에 대한 인터뷰 영상에서 대부분의 팀원이 얘는 비정상이라고 인정했다. 특히 "카카오가 너무 웃을 때가 있다, 거기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느냐?"라는 질문에 팀의 탑라이너 인섹은 "가끔 병원에 가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대답했다. 팀의 미드라이너 류는 카카오의 웃음소리를 계속 듣다보면 자신이 미치는 기분이 든다고. 해당 영상 심지어 이지훈 감독마저도 제정신이 아닌 것 같다고 했다.

  • 처음 인섹이 들어와서 KTB에서 KTA로 옮길때는 '인섹이 나보다 나을 게 없어보이는데 과대평가된 것이 아닌가' 하고 매우 서운해했다고 한다. 물론 나중엔 그런거 없고 많이 친해진 모양. 오프더레코드 시즌2에서 잘 드러난다. 그리고 롤드컵 끝난 후 했던 방송에서는 더 잘 드러난다.

  • 하도 연습을 많이 했는지 손목이 아파 치료받으러 병원에 갔던 것 같다.관련 글 및 인증샷.

  • 자기말로는 프로4대 악동 중 한 명이라고 한다. 팬들은 나머지 세 명을 임프, 피글렛, 본인, 막눈으로 추정 중...

  • 솔로 랭크에 별 재능이 없는지 2013년 사용하던 아이디가 Solo Rank Hell.. 2013년 솔랭 챌린저를 찍어본 적이 없지만 항상 90점대를 유지한다. 2014 시즌 챌린저를 달성하는 데 성공하였다.

  • 여담으로 모태솔로인듯. 인벤방송국 방송에 출연했을 때 연애 몇번 해봤냐는 질문을 받자 "그 질문을 하기 전에 연애를 해봤냐고 먼저 물어봐야 하는 거 아니예요?"라며 모태솔로 인증. 중학교 때 짝사랑 해봤냐는 질문을 받자 남중이었다고 한다.

  • 깐죽계의 일인자로 불리운다. 그 깐죽거림의 일화를 하나 소개하자면 인벤방송국 랭커초대석에 썸데이와 함께 나왔을 때 3경기에서 정글 엘리스를 한 카카오가 미드 루시안을 하던 아군 도수를 대차게 까댔다. 점멸을 썼는데도 Q 한끗 차이로 잡아내질 못한 도수에게 "압도였으면 잡았을텐데" 라고 말했다거나, 끝내 빡친 도수가 채팅으로 "님들 앨리스 거미폼 Q 보면 턱으로 찍어내리는 것 같지 않음?" 이라며 카카오의 외모[27] 로 태클을 걸었으나, 카카오는 "비빔밥으로 찍어내리는 것 같은데"라는 명언을 남겼다. 도수가 멘탈붕괴의 여파로 "님 홍콩해적단 시절 채팅한 거 스크린샷 다 팔아먹을거임."이라며 횡설수설하였고, 뒤이어 "정신적 충격때문에 게임이 집중이 안됨"이라고 하자 카카오는 "비빔밥 드시면서 하시나봄"이라는 한마디로 도수의 멘탈을 안드로메다 저 멀리 날려버렸다.[28] 루시안 q삑살 장면 비빔밥모바일 게임 포코팡 홍보 영상에서도 CJ Frost샤이매드라이프, KT Bullets인섹, 그리고 해설을 맡은 전 CJ의 정글러 클템과 함께 출연했는데, 샤이가 스키장 갔다왔다고 이야기 할 때 2013-2014 윈터 시즌에서 프로스트가 8강에서 광탈한 걸 빗대어 "아 스키장에서 아래로 떨어지는 게."라고 하는 등, 프로스트의 멘탈을 날려버리는 촌철살인급 발언을 쏟아냈다. 여담으로 영상이 처음 공개되었을 때 카카오의 차례에 자막이 CJ Frost 카카오라고 나왔다. [29] 결국 이 깐죽거림으로 HOT6 Champions Spring 2014 조추첨식을 하드캐리하며 진면목을 선보였고, SKT T1 K를 지옥 문 앞까지 배달했..는 줄 알았지만, 내전을 두 번이나 거치며 SKK는 지옥에서 살아돌아왔다. 하지만 삼성 오존에게 3:1로 털리면서 SKK는 결국 불타는 지옥으로 추락해버렸다.

  • 임팩트가 팀에서 유일하게 2013 e스포츠 대상 선수상을 못 받고 상을 받은 다른 팀원들에게 꽃이나 전달해준 걸 갖고 꽃배달원 드립을 쳐서 멘탈을 털어버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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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ff the record의 Najin Black Sword vs KT Bullets편에서 스코어가 헬스를 다닌다고 폭로(?)했지만, 나중에 스코어의 MVP 인터뷰에서 스코어 자신 뿐만 아니라 카카오도 함께 다니고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

  • PANDORA TV Champions Winter 2013-2014 출전 선수들이 찍은 크리스마스 인사 영상에서 잭선장에 이어 발연기의 신성으로 떠올랐다. 페이스북에 온게임넷 관계자가 푸만두와 함께 카카오를 태그하며 이 영상을 엄청 기다린 이들이라고 언급한 것을 보아 촬영을 정말 즐긴 것 같다.#

  • 여담이지만 이선수도 이다. 빙과가 유행할 무렵 전체 알림말이 '빙과 채고' 였다.

  • 웃음소리가 특이하다. 속칭 으컁컁컁컁 카카오돌고래 트롤쇼 17회에서 선수 생활을 하러 와서 처음으로 웃음소리가 특이하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한다.

  • 고등학교에 다닐 때 롤을 시작해서 야자가 끝나고 늦게 들어와 부모님 몰래 게임을 해서 그 때 소리를 항상 죽이고 했는데, 그 습관이 남아있어서 아직도 소리를 죽이고 한다고 한다. 요즘엔 음악 같은 건 듣는다고. 그 덕인지 부모님은 자기가 프로게이머 하겠다고 말하기 전까지 게임을 하는 줄도 잘 몰랐다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딱히 반대는 하지 않았다고 한다.

  • 푸만두가 개인 방송에서 솔랭을 돌리던 차에 카카오와 만났는데, 카카오 왈 "이게 누구신가, 다이아 1티어에서 만날 수 있는 유이한 프로게이머님이시네" 라고 드립을 쳤다.[30][31]

  • 스프링시즌 폭탄사건도 있고, 원체 예능감이 뛰어난지라 온게임넷에서 예능 담당으로 밀어주려는 듯하다. SKT LTE-A LOL 마스터즈 2014에서 2세트 시작 때 나오는 영상에서 전혀 관련없는데도 뜬금없이 출연했고, 3세트 시작 때 카카오의 밥갱이라는 영상을 방영했는데... 결승전보다 재밌다는 사람들이 매우 많다.

  • 동갑내기 프로게이머 구승빈과 친한지 롤챔스 서머 8강 A조 나진 실드와의 경기 후 인터뷰에서 "승빈아 사랑해!"를 외치기도 했다. 이에 대해 구승빈도 8강 C조 경기 후 인터뷰에서 화답.


  • 트위치에서 온게임넷 스트리밍에 있는 전용 아바타들중에 카카오의 웃는 얼굴이 몬테의 얼굴과 함께 컬트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나 2014년 서머 시즌에는 카카오의 얼굴만 시종일관 도배되는 장관을 보여주었다. 아바타 단축키는 ogn kakackle.

  • 2014년 8월 20일 방송된 온게임넷 나는캐리다 삼성 블루 특집에 저격을 해서 상대팀으로 게임을 했다.#

  • 지인의 이야기에 따르면 여동생이 있다고 한다

  • 인섹이 롤드컵 진출 좌절한 카카오한테 스카이프로 많이 놀렸다고 한다. 카카오는 인섹이 한국오면 공항에 대기타고 있겠다고.

  • 중국에서 WE 코치를 하고 있는 히로가 루키와 본인을 중국팀으로 진출시키려 직접 찾아왔었다. 직접 공언하진 않았지만 서울 모 술집에서 둘이 술집에 온 것을 본 사람들이 있다는 증언도 있었고, 이후 케이티를 나오면서 이는 사실로 밝혀졌다.

  • 10월 7일 새벽 뜬금없이 인섹과 함께 다음팟에 듀오 방송을 켰다. 팟수들의 반응은 '우리 잠 좀 자자' 그런 반응을 할 정도로 꿀 방송이었다. 아침 7시임에도 시청자가 1200명에 육박할 정도였으니... 온갖 썰을 풀어내는 솜씨가 일품. 팟수들은 이 둘에게 '턱졎듀오'라는 별칭을 붙여주었다. 아쉽지만 피시방에서 킨거라 특유의 웃음소리나 그의 기행들은 볼 수가 없었다. 한동안 다음팟에서 방송을 할 듯.[32]

  • 10월 9일에는 정말 대박 방송을 만들면서 시청자들을 흥분시켰다. 로얄 제로와 함께 듀오를 돌리면서 온갖 유명인사를 다 만나고 다녔다. 특히 페이커와의 2경기(한 번은 상대편, 한 번은 같은편)가 레전드급. 상대편일 때는 벵기가 온갖 이해할 수 없는 플레이를 선보이며 페이커의 카타리나를 고통받게 하는 동안 카카오가 리신으로 전라인을 다 폭파시키면서 게임을 이겼고, 같은 편일 때는 카직스로 페이커의 베이가를 잘 봐주면서 상대를 압살하였다. 그밖에 데프트, 마타, 천주, 하트, 뱅, 인섹, 프레이, 나그네, 더 샤이, 등이 찬조 출연하였다. 한편 방송 중 실수로 엠바고 걸린 사안을 말하는 바람에 논란을 빚기도 하였다.

  • 프로게이머가 되기 전의 꿈이 유치원 교사였다고 한다.#

  • 중국 로스터 등록일이 12월 11일자로 마감되었음에도 아직까지 소식이 없어 잠깐 반짝했던 사기설[33]이 또다시 대두되고 있다. 가장 유력한 설은 프런트도 제대로 갖추지 못한 에이전트의 사탕발림에 계약해서 아직까지 잡혀있다는 것이다. 한국 롤 프로게이머 대량 유출의 시발점이 사실상 루키와 카카오라는 걸 생각하면 꽤나 심각한 문제. 일단은 중국 언론과 공식적으로 영상인터뷰를 하면서 그런거 없다고 밝히긴 했다. 그리고 같이있는 푸만두는 덤.

  • LPL 섬머 개막전에서는 악동의 이미지를 표현하려 한 것인지 팀 소개영상에서 왠지 중2병같은 포즈를 취했다.

  • 데스티니 방송에서 보겸과 듀오를 하는데 보겸이 집이 어디냐고 묻자 집은 청주라고 대답했다. 그리고 고양이 울음소리를 따라하는게 특기라고 한다. 실제로 방송에서 정말 흡사하게 소리를 따라했다. 카카오 曰 고양이가 들으면 진짜 다른 고양이가 있는 줄 안다고.

  • 2021년에 결혼한 듯 하다. 아내가 유럽 선수들과 친분이 있는지 가끔 에펨코리아 롤갤에 나타나서 관련 썰을 전하기도 한다[34]. 한상용 피셜으로 11월 27일날 결혼한다고 한다. 갱맘도 개인 방송에서 11월 27일이 카카오의 결혼식이고 본인이 사회를 본다고 밝히며 확인사살.


  • 11시즌 서포터로 전향하는 듯 모스트가 모두 서포터였으나 12시즌부터 다시 정글만 하기 시작했다.


6.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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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前 KAKAO, KaKA0[2] 이전에 사용하던 '병권좌' 계정인 듯 하다. 닉네임 초기화 사유는 불명.[3] 최근 진행된 LCK 서머 프로그램 '리:플레이' 1화 스크림 경기 장면에서 발견됨[4] KaKAO 경력 상금.[5] SKT T1피넛이 2017년 스프링, kt의 고동빈이 2018년 서머에 포스트 시즌 MVP, T1커즈가 2020년 스프링에서 파이널 MVP를 받으며 유일한 정글러 MVP라는 타이틀은 잃게 되었다.[6] 성장할 수 있었는데 그리 하지 못했다고 평가하는 팬들은 있어도 실제 실력이 시즌 4보다 더 줄었다고 보는 팬들은 거의 없다.[7] 단일 팀 통합 이후 리그제로 바뀌면서, 정규시즌과 포스트시즌 MVP를 따로 선정하는 걸로 바뀌었다.[8] 롤챔스 정글러 최초의 MVP.[9] 실제로 경기력 기복이 정말 심하다.. 잘할땐 전성기 인섹을 연상시키는 혹은 능가하는 경기력을 보여주지만 못할때는 정말 진정한 똥싸개가 무엇인지 보여준다.[10] 비타민의 기량이 심각한 수준으로 떨어진게 크다.[11] 롤챔스 12강에서 탈락한뒤에 멤버들이 숙소가 아닌 각자의 집으로 돌아갔다.[12] 본인의 별명대로 잘할땐 갓카오지만 못할땐 마카오라는 말이 있을만큼 기복이 심했다.[13] 그러나 이 네 사람중 와치는 완전히 몰락, 댄디는 롤드컵 이후 이렇다 할 활약이 없었고 카카오마저 롤챔스 13~14 윈터 4강에서 완전히 망하며 최후의 승자는 벵기가 되었다. 14 서머에서는 벵기가 변기 소리를 들을 정도로 몰락하나 와치는 롤드컵 진출, 댄디는 롤드컵 우승, 카카오는 롤챔스 우승을 일궈내면서 윈터와는 반대가 되었다.[14] 사실 와치를 디스했다기 보단 녹턴을 디스했다는게 더 맞는 말이다. 실제 인터뷰를 들어보면 와치가 녹턴을 골라 버스를 타더라 그래서 나도 녹턴을 똑같이 골라 버스를 탔다. 라고 인터뷰하였다.[15] 이지훈의 라이즈를 걷어차내면서, 음파를 빗맞춰버렸다.. 이 때문에 렝가가 역갱을 칠 시간이 생겨버렸다.[16] 섬광녹턴으로 라이너같은 성장을 보여주며 9/2/10을 기록했다. 킬딸도 많았지만[17] 1.5만 골드 차이였을때 억제기 포탑에서 자기 혼자 음파로 날아가 야스오를 찼는데 죄다 포탑에 맞으면서 들어가고 한타하면서 두 번씩이나 지는 역전당할 상황까지 왔었다. 후에는 애로우의 코그모가 놀라운 프리딜로 한타를 폭파시켰지만.[18] 기가 막힌건 역대 롤챔스 서머 우승팀들은 모두 롤드컵에 진출했는데, KTA는 그렇지 못했다. 게다가 시즌 5부터 서머 우승팀은 무조건 롤드컵 직행 티켓을 얻는다..[19] 한국 팬들에게는 PDD의 팀으로 친숙한 팀이다.[20] 이 과정에서 하도 공식적인 발표가 없어서 사기당한게 아니냐는 말도 많았었다. 실제로 오피셜로 영입을 알린건 12월 18일로, 카카오와 루키가 팀을 뛰쳐나오고 꽤 걸렸다.[21] 이 과정에서 본인이 루키를 꼬드겨 함께 이적했다.[22] 사실 템퍼링이 롤판에서 처음 있다시피 한 사건이었기에, 당시 많은 비판은 없었지만 이 인터뷰가 거짓으로 밝혀지며 사람들에게 괘씸죄로 더 많은 비판을 받는게 크다.[23] 이것이 이루어졌다면 스코어가 자신의 커리어에서 들 수 있는 트로피를 모두 들고 은퇴하는 것이 꿈이 아니었을 것이다.[24] 청사진이 확실하다는 립서비스는 아래의 터키 이적 후 인터뷰에서 180도 부정했다.[25] 사실 녹턴으로도 초반 게임을 터트리는 모습을 보여줬으나 APK의 바텀 라인이 터져버리는 바람에 그 세트는 패배했다.[26] 비틀거린다는 의미와 非틀니즈라는 의미의 팀명.[27] 사진을 잘 보면 알겠지만 턱이 굉장히 긴 편이다. 팬들사이에선 턱으로 갱킹한다는 농담도 있다.[28] 비빔밥에 얽힌 도수의 일화는 몬스터 게이밍항목을 참고.[29] 이 사건으로 CJ Frost 코코아라는 말이 생겼다. 삼성 갤럭시 팀의 숙소에 놀러갔을때 삼성 팀원이 펭귄패딩이라고 불리곤 하는 삼성 갤럭시의 패딩을 입은 카카오의 사진을 페이스북에 올리며 삼성의 식스맨 코코아라고 올린 것이 시초였다.[30] 사실 푸만두와 카카오는 솔랭에서 즐겜하기로 가장 유명한 프로들이기도 하다. 푸만두야 명실상부 서포터의 정점이자 천재로 유명하고 카카오도 세체정에 가장 가까운 정글러이니 '프로는 솔랭으로 모든걸 판단할 수는 없다'는 이야기의 증거로 사용하기 딱 좋을 두 명..[31] 여담이지만 사실 알려진 계정으로 챌린저 못 단 프로게이머들은 꽤 있기 때문에, 엄밀히 말하면 틀렸다.[32] 본인이 녹화를 하지 않기 때문에 팟 링크를 걸 수가 없다. 참고로 방송시 닉네임은 '케카'다.[33] IG에 입단한다고 해서 가라앉았지만, 최근 사실이 아님으로 밝혀졌다. 팀 오너가 카카오를 찾아다녔는데도 끝내 찾지 못해 계약이 무산되었다고.[34] 프론트 관련 일을 한적이 있다고 하는데,이는 절대 사실이 아니라는 답변을 받았다. 그러나 별개로 굉장히 발이 넓고 주기적인 선수나 감독들과의 친목도모가 있다고 한다. 국내쪽 소식들도 빠삭하지만 굳이 유럽 관련 썰을 주로 푸는 이유는 국내는 엠바고가 걸려있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