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욱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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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정치인. 제12대 충청북도의회 의원이다.
2. 생애[편집]
1986년 4월 15일 대구광역시에서 태어났다. 이후 충북대학교 대학원 전기공학전공 석사를 수료했다.
2022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후보로 충청북도의회 의원 선거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이후 국민의힘 3차 전당대회에서 청년최고위원 후보로 출마하였으나 예비경선에서 컷오프되었다.
3. 논란[편집]
3.1.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출마[편집]
2023년 10월 5일, 이욱희 의원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청주시 흥덕구에 출마를 선언했다. 이 과정에서 당선된지 1년 반도 채 되지 않은 16개월 초선 도의원이 사퇴 후 출마해 보궐선거를 유발하는 것이 맞느냐는 비판이 나오게 되었다. 후보 등록을 하려면 선거일 90일 전인 내년 1월 11일까지 사퇴해야 해, 넉 달간 의정 공백을 피할 수 없고 사퇴 시일 전까지도 사실상 총선 선거운동을 진행할테니 의정을 기대하긴 어렵다는 것과 결국 도의원 공약 조차 지키지 않고 사퇴하는 것 아니냐는 것이 비판의 요지다. 또한, 예정에 없던 보궐 선거가 일어난다는 비판도 피할 수 없다. 보궐선거 비용은 국민 세금으로 충청북도가 부담하는데, 과거 보은 충북도의원 재선거에는 5억 6천여만 원이, 올해 청주 상당 시의원 보궐선거에는 6억 2천여만 원이 투입되었다.
참여연대에서는 유권자들에 대한 배신행위라며 "불과 이제 1년이 갓 넘었을 뿐인데 도의원으로서 했던 공약, 수많은 약속들, 유권자들이 본인을 선택하도록 만든 그 수많은 말들에 대해서 전혀 책임지지 않는, 책임질 수 없다는 이야기를 스스로 내던진 것과 같다" 라며 비판했다. 당 내에서도 비판이 터져나왔다. 국민의힘 김정복 청주흥덕 당협위원장은 MBC와의 인터뷰에서 "민의를 거슬러서 중도 하차하는 것은 나쁜 선례가 될 수도 있고 우리 당에 대한 이미지에도 주민들로부터 곱지 않은 시선으로 비칠 게 뻔하기 때문에 바람직하지 못한 행동이 아니겠나"라며 당에 미칠 악영향을 우려했다. 김동원 국민의힘 지방자치위 부위원장은 "유권자의 선택을 외면한 신중하지 못한 처사"라며 비판했다.
해당 출마는 이욱희 의원에게 자충수가 되었다. 당선 된지 1년도 안되었을 때 국민의힘 3차 전당대회를 나가며 중앙당으로 고개를 돌렸다 고배를 마시며 지역당에서 안 좋은 이미지가 쌓인 상태에서 출마 선언후 중도 포기하면 총선을 홍보에 이용했다는 비판을, 완주하면 유권자와 도의회를 경시했다는 비판에 직면할 수 있게 되었다. 국민의힘 관계자는 “이 의원 지역구인 흥덕구는 보수 취약 지역으로 분류돼 경쟁력 있는 후보자를 검증하는 게 녹록지 않다”며 “이 의원이 사퇴를 늦게 할 수록 당 입장에선 후보자 검증 시간이 줄어드는 부담이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이욱희 후보는 기자회견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사퇴를 최대한 늦출 것으로 답하며 지역당 입장에서는 골머리를 삭힐 것으로 보인다.#
4. 선거 이력[편집]
5. 소속 정당[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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