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나즈마 일레븐/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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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나무위키+상위문서.png   상위 문서: 이나즈마 일레븐

1. 개요
2. 비판 및 문제점들
2.1. 비중 분배 문제
2.2. 필살기 밸런스 조절 실패
2.3. 캐릭터에 대한 비판
2.4. 악역 묘사 문제
2.5. 무리수 설정
3.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레벨파이브의 미디어 믹스 시리즈인 이나즈마 일레븐 시리즈의 비판 및 문제점들을 모아 놓은 문서.[1]


2. 비판 및 문제점들[편집]



2.1. 비중 분배 문제[편집]


이나즈마 일레븐 시리즈의 중심 소재, 축구의 정원은 11명이다. 축구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 모든 '많은 인원수가 참가하는 종목'을 다루는 스포츠 작품에서는 아군 적군 모두 상당수의 캐릭터가 참전하기 때문에, 캐릭터 간 비중 관리가 아주 중요하다.

이나이레 시리즈에서는 비중 있는 등장인물들을 주목시키고 그렇지 않은 인물들을 배제시키는 방향으로 스토리 구성을 짜 왔다. 그러나 후속작이 계속해서 나오면서, 주연들이 꾸준히 증가하는 바람에 비중 분배가 점점 무너지기 시작했다. 특히나 이러한 단점은 인기 있는 캐릭터들을 총출동시키는 세계대회 편에서 더욱 부각되었다.[2]

이러한 현상은 다수의 캐릭터가 등장하는 작품에서는 어쩔 수 없는 문제이지만, 축구 시합 장면이 아닌 훈련 및 일상 파트에서도 여전히 주연들만을 부각시키기 때문에 비중 편차는 전혀 나아지지 않는다.


2.2. 필살기 밸런스 조절 실패[편집]


단언코 이나이레 시리즈의 '필살기' 요소는 이나이레만의 차별점이자 세일즈 포인트지만, 필살기는 역으로 파워 밸런스 조절에 실패했다는 문제점 또한 낳았다.

가령 1회전에서 적 팀이 A라는 슛 필살기를 선보이면, 주인공 팀에서 B라는 캐치 필살기를 이용해 이를 멋지게 막아낸다. 하지만 2, 3회전에서도 B 필살기를 이용해 계속해서 슛을 막아내면 재미가 있을 리 없다. 그러므로 이후의 적 팀이 C라는 다른 슛 필살기를 통해 B 필살기를 뚫어야 한다. 그러나 주인공 팀이 이겨야 정상적인 스토리 진행이 되므로, C 필살기는 주인공 팀이 D라는 새로운 캐치 필살기를 통해 막아내야 한다. 그리고 이 매커니즘이 계속해서 반복되면 종국에는 결전에 쓰인 필살기들밖에 강하다고 인식되지 않고, 처음부터 선보인 A, B 필살기는 버려지고 만다.

더구나 이나이레의 네임드는 초중반부터 네임드 캐릭터가 끊임없이 튀어나온다. 애초에 초반 아군 멤버들 중에서도 내로라하는 강자들이 끼여 있는데, 이들이 사용하는 초반의 강력한 슛은 후반만 가도 제대로 골대를 뚫지 못한다. 무인편 1기에서는 후편에 비해 주인공들의 필살기가 많지 않았기에 큰 문제가 되지 않았고 3기부터는 게임에서 있던 진화 시스템을 본격적으로 도입했으나, 결국 필살기들이 우후죽순 나오면서 큰 효과를 거두지 못한 채 밸런스는 붕괴되고 말았다.

총평을 내리면 구 필살기의 안정감과 신 필살기의 참신함을 조절해야 하는 필살기물의 고질적인 문제점에, 반드시 점수를 내야 하는 스포츠 작품의 매커니즘이 서로 얽힌 부작용이라고 볼 수 있다.


2.3. 캐릭터에 대한 비판[편집]


이나이레 시리즈는 엄청나게 많은 개성 있는 선수들이 등장하며, 이 또한 이나이레 시리즈의 인기 요소이다. 그러나 간혹 설정이나 행적으로 인해 문제점을 안은 캐릭터들이 나오는 경우가 있으며, 이러한 유형의 경우 위의 비중 분배 실패 요소와도 맞물려 작품의 퀄리티와 다른 캐릭터들의 팬에게 큰 불쾌감을 주기도 한다. 차후 문제점이 개선되어도 이미 보여준 문제점으로 인한 피해를 수습하기 어렵기 때문에 완결 이후에도 까이는 경우가 많은 편이다.

아래는 비판이 크게 대두된 선수들이 기재되어 있다. 이러한 캐릭터들은 팬들에게 시선이 아주 좋지 않거나, 후에 나아졌다 하여도 호불호가 극심하게 갈리는 경우가 많다.

  • 무인편
    • 토비타카 세이야 : 올스타전이라는 타이틀을 가진 세계 대회에서 축구 생초보 동네 양아치가 국가대표가 되었기에 낙하산 논란이 불거졌으며, 이런 토비타카를 선발시킨 히비키 세이고 또한 비판을 피하지 못하였다. 아무리 스포츠물이 성장물 요소를 가지고 있어도 이걸 1기가 아닌 3기에서나 행했다는 것은 상당한 모험이 될 수밖에 없었고, 더군다나 토비타카의 개인 스토리 또한 스포츠물에 별로 맞물리지 못했다.[3]

  • GO
    • 토브 : 크로노 스톤 갑툭튀의 대명사. 그것도 시공 최강 일레븐 중 하나인 플라잉 디펜더로 나와서 팬들에게 상당한 질타를 받았으며, 같은 후보로 점쳐졌던 카리야 마사키의 입지를 더욱 좁게 만들어버렸다. 일단 원시시대에 있는 이유에 대해선 설명이 나왔지만, 너무 뜬금없이 나와서 질타를 받은 케이스.

  • 리부트
    • 이치호시 미츠루 : 현재는 여론이 호전적으로 바뀌어 상당한 인기를 구사하고 있으나, 그 전까지만 해도 팬덤에서는 불호 의견이 대다수였고 현재도 호불호가 극심하여 싫어하는 팬들은 아주 싫어한다. 자세한 건 해당 문서의 비판 항목을 참조.


2.4. 악역 묘사 문제[편집]


이나이레 시리즈의 악역에게는 이 녀석도 사실은 불쌍한 녀석이었어 클리셰가 남용된다. 잘만 사용하면 캐릭터의 개성과 지지도를 끌어올려 주는 클리셰지만, 기본적으로 이 클리셰는 악역 처벌이 제대로 일어나지 않아 시청자들에게 반감을 일으킬 수 있다는 문제점을 가지고 있다. 더구나 이런 악행의 정도가 여간 가벼운 것도 아니고, 개심 또한 어정쩡하게 이루어지며 악행 또한 묻히는 경우가 대다수다. 확실한 처벌을 원하는 시청자들에게는 여간 거슬리는 부분이 아니며, 이는 스토리의 개연성에도 해를 끼친다.

레벨 파이브 게임 다수 또한 악역 묘사 비판이 존재하는데, 이나이레 시리즈는 이런 비판을 만들어낸 시초격이라고 볼 수 있다. 아래는 악역 묘사 문제로 논란을 가지고 있는 대표적인 캐릭터들이다.

  • 무인편
    • 후유카이 스구루 : 매번 시리즈마다 등장하여 악의 축으로 나오며, 무인편을 제외하면 작중에서 제대로 된 응징 묘사가 없다. 그러나 전형적인 3류 찌질이 악당이고, 비중도 별로 없어 별다른 주목을 받지는 않는다.[4]
    • 제우스 중학교 : 신의 아쿠아를 이용한 도핑 행위를 저질렀으나, 딱히 처벌은 받지 않았고 주장 아프로디는 한국으로 건너가 국가대표까지 되었다. 일단 무인편에서는 아프로디가 직접 라이몬 일레븐의 앞에 나타나 신의 아쿠아에 의존하는 일을 저버리고 라이몬 일레븐을 도왔으며, 리부트 시리즈에서는 도핑 행위가 알려진 제우스 중학교가 세간의 질타를 받는 기사를 보며 아프로디가 이를 깊이 후회하는 묘사가 나와 이하의 다른 케이스보다는 악평의 빈도가 적다.
    • 에일리어 학원 : 외계인을 자칭하며 학교를 파괴, 많은 학생들에게 절망을 안겨 주었으나 처벌받은 것은 수뇌부인 키라 세이지로, 켄자키 류이치 뿐이었으며, 이 중 일부는 세계대회에도 출전한다. 에일리아 석에 의해 양심을 잃어버렸다고 해도 범행에 대한 책임을 묵과할 수는 없는 노릇인데[5] 학생들에게는 전혀 책임을 묻지 않고 우정으로 어영부영 넘어간다.[6] 이는 이후 주인공 또래의 선수들은 아무 죄가 없는 것처럼 실드를 치는 일의 최초 사례이기도 하다.[7]

  • GO
    • 킨잔 고조 : 위의 후유카이 스구루와 함께 라이몬 중학교의 악의 축 중 하나. 작중에서 매번 라이몬 일레븐을 압박하고, 극장판에선 음흉한 표정까지 지으며 라이몬을 갓 에덴으로 보내는 등 비열한 행적을 보였지만, 정작 후유카이와 함께 중후반 이후로 비중이 증발되었고, 1기 이후로는 결국 쫒겨났다는 언급만 나오고 더 이상 등장이 없다. 캐릭터성도 후유카이 처럼 전형적인 찌질하고 남에게 아부하는 성격이라 별다른 주목을 받지도 않았다.
    • 센구지 다이고 : 피프스 섹터의 흑막. 관리 축구라는 면목으로 수많은 학생들을 승부조작에 연루시켰고 자신에게 반기를 드는 사람과 학교를 축구계에서 매장시키고 폐교시켰으나, 너무 빠르게 갱생하여 처벌을 모두 피했다.
    • 쿠로키 젠조우를 포함한 피프스 섹터의 간부들 : 센구지가 흑막이라면 간부들은 직접 실행에 옮긴 자들. 그러나 비중도 등장도 별로 없어서 이들이 어떤 처벌을 받았는지, 처벌을 받기는 했는지 전혀 묘사되지 않았다.
    • 엘드라드, 프로토콜 오메가 : 토도 헤이키치를 포함한 엘드라드의 경우 독자적인 역사 수정, 프로토콜 오메가의 압박 등으로 라이몬 일레븐을 수렁에 빠뜨렸으나, 동맹을 맺는 후반까지 라이몬 일레븐에게는 전혀 사과하지 않았으며, 최종결전에서는 경기장에 나오는 세스칠들에게 백신 주사를 조준하는 등 마지막까지 우호적인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물론 자신들이 언제든지 세스칠에게 몰살당할 수 있었다는 상황이었기에 어느 정도 변호의 여지가 있지만, 정작 프로토콜 오메가는 라이몬과 동맹을 맺으면서도 여전히 라이몬을 깔보는 태도를 보였다. 특히나 이들이 먼저 라이몬 일레븐을 괴롭히고 사건을 일으켰던 걸 생각하면 적반하장.
    • 세컨드 스테이지 칠드런 : 기존의 인간보다 우수한 신체능력을 이용해 그들을 업신여기고 지배하려 했었고, 실제로도 도시를 돌아다니며 온갖 파괴 활동을 일삼았지만, 크로노 스톰과의 최종결전 이후 이전까지의 행보는 모두 무시되고 백신을 맞고 그저 평범한 아이들이 되어버렸다. 강대한 힘 탓에 평범한 인간보다 극히 짧은 삶을 살며 세간에서 기피되고 외로운 삶을 살았다고는 하지만, 이 역시 불쌍한 사정을 통한 동정에 호소하는 오류일 뿐이다. 게다가 에일리어 학원의 경우 키라 세이지로 같은 엄연한 성인 지도자가 있었지만, 이쪽은 조직의 특성상 지배하는 어른이 전혀 없었기 때문에 실드를 치기도 어렵다.
    • 가르샤아 울페인 & 반페니 뱀프(애니판 한정) : 이 쪽은 별다른 활약도 없었고 그냥 얼굴만 비췄기에 딱히 그러한 응징이나 처벌 묘사는 없었다.
    • 자천왕 : 파람 오비어스에 파견되어 여러 행성의 선수들을 감시, 압박했으나[8] 파람 디테 전 이후로는 아군으로 전향하여 별다른 응징을 받지 않았다.
    • 가짜 츠루기 : 츠루기를 납치하고 원래 모습으로 돌아온 포토무리를 납치하는 전과를 올리는 등 간간한 행적은 보였지만 이후의 등장조차 없어서 아무런 처벌을 받지 않았다. 특히나 어스 일레븐과 오랫동안 같이 있으면서 어느정도 마음의 변화를 묘사할 수도 있었을 텐데 그런 것도 없어서 아쉬움이 남는 편.
    • 비트웨이 오즈록을 포함한 익살 플리트 선수들 : 자신들의 고향 행성을 파람 오비어스에게 잃은 복수심으로 우주 정복을 계획, 파람 오비어스의 주요 시설을 점거하고 코즈믹 플라즈마 광자포를 손에 얻으려고 했다. 마지막에 어스 일레븐에게 패배하여 그대로 법대로 처형당할 운명에 놓이게 되지만 라라야 오비에스가 아버지를 제외한 자신의 선조들에 만행에 제대로 사과하여 특별히 그들의 형벌을 삭감시켜주어 목숨은 건졌다. 그나마 위의 비중 및 개연성 등의 문제로 아무런 댓가를 받지 않았던 악역들보다는 나은 편이다.

  • 리부트
    • 카게야마 레이지 : 무인편에서는 확실하게 처벌[9]을 받았으나[10] 리부트 시리즈에서는 처벌을 받았다는 묘사가 없고, 딱히 추가로 저지른 악행도 없어서 그냥 넘어갔다.[11]
    • 오리온 재단 : 에일리어 학원 시즌 3. 축구를 돈벌이 수단으로만 인식해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사도를 투입, 여러 선수들에게 육체적 피해를 입히거나 제명시켰으나 처벌받은 사람은 이리나 기리카난, 바하드 데스컴 외에 없다. 이치호시 미츠루, 베르나르도 기리카난을 비롯한 처벌을 피한 모든 사람들은 유년 시절 불행한 과거를 지녔다는 공통점이 있으며, 클리셰 남용을 보이는 또 다른 예시이다.


2.5. 무리수 설정[편집]


팬들 사이에서 '무리수'라고 여겨지는 설정들은 다음과 같다.

  • 화신 : 기존 인기 필살기에 등장하는 마신의 강화된 모습으로 설정했으나, 시청자들의 평은 축구하는데 무슨 스탠드 싸움이냐?는 반응. 어디까지나 필살기의 일환이었던 마신과 달리 화신은 축구와 독립적인 움직임을 선보였기에 GO가 축구 만화가 맞냐는 불만이 나왔다.

  • 화신 암드 : 화신 시스템의 발전형으로써 변신물 기믹을 도입했으나, 암드 복장이 화신의 특색에만 집중하다 보니 에일리어 학원 쫄쫄이 수준의 디자인을 자랑한다. 더구나 화신 소환에서 암드 씬까지 이어져야 하니 경기 템포가 화신보다 더더욱 끊긴다. 심지어 기껏 화신 암드를 해놓고 차는 슛이 거의 일반 슛이다 보니 임팩트도 매우 떨어진다.

  • 믹시맥스 : 퓨전의 이나이레 버전...이긴 하지만, 믹시맥스를 하기 위해 과거로 떠난다는 설정 자체도 특색이 없고, 믹시맥스 대상들에 대한 고증 또한 별로 좋지 않다.

  • 소울 : 하다하다 동물로 변한다는 설정까지 내보냈고, 필살기 자막 연출이 없고 소울 시스템 하나에만 집중해 어스 일레븐을 초짜 8명으로 선출했다.

위의 무리수 설정을 뜯어보면 모두 GO에서 도입된 설정이라는 공통점이 있는데, 이나이레 시리즈는 '필살기'라는 판타지적 요소를 가지고 있으나, 이는 어디까지나 축구 기술의 형태로써 스포츠물에 적절하게 융합되어 있었다.[12] 그러나 GO 시리즈에서는 판타지 연출에만 집중했기에, 축구 본연의 요소는 챙기지 않았다. 시각적 연출에만 신경을 쓴 나머지 정작 우선시해야 할 스포츠 요소를 전혀 신경쓰지 않은 것이다.



3.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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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참고로 포켓몬스터W의 총감독인 토미야스 다이키는 이나즈마 일레븐에 참여한 전적이 있는데 과거 자신과 함께한 이나즈마 일레븐 제작진들을 대거 영입하면서 아래의 비판 및 문제점들을 거의 그대로 재현시키는 만행을 저질렀다.[2] 주요 등장 인물들의 내적 성장이 1, 2기 늦어도 국대편 초반에 다 끝난 이후로는 등장 편차가 더 심해졌다. 후부키, 히로토는 당연하고 브레이크조의 고엔지, 키도를 비롯한 원년 핵심 멤버들도 제대로 된 출연 분량을 보장 못 받을 정도.[3] 작중 토비타카의 킥력은 내내 부곽되지만 정작 10년 후에 축구를 관둔 상태였다. 물론 축구를 그만 둔 선수이야 있지만 이들은 여전히 축구계를 되살리기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분투 중이었다. 즉, 축구에 전혀 관심이 없던 학생 한 명을 갱생시키는 것 때문에 국대에 간절하던 사람을 위한 자리 하나가 날아간 것.[4] 그러나 어째서인지 이나Go 시리즈나 리부트에서 보면 항상 교사로 복직한 상태다...[5] 더 제네시스는 에일리아 석으로 강화된 것이 아니므로 이에 해당되지도 않는다.[6] 일례로 미도리카와 류지가 국가대표 선발전에 왔을 때 적대감을 표한 선수는 무카타 마사루 하나뿐이었고, 오히려 후도 아키오만 경계하였다.[7] 이 뿐만 아니라 3기에선 2기의 내용이 전혀 언급되지 않았던 점도 있었다. 비슷하게 고엔지가 자신의 아버지와의 갈등에서 여동생 고엔지 유카에 관한 얘기를 꺼냈을 때, 과거 교통사고에 관한 얘기만 꺼냈지, 2기 때 에일리어 학원에 의해 납치되었던 사건은 언급조차 하지 않았다.[8] 특히, 로단 가스구스는 퇴장 전 화산을 강제로 폭발시켜 어스 일레븐과 거든 주민들을 몰살시킬 뻔했다.[9] 사실 무인편에서도 일본vs이탈리아 전에서 악역 미화로 말이 많긴 했다.[10] 1기에서는 수감, 2기에서는 생사불명 판정, 3기에서는 연행 중 교통사고로 사망 처리를 했다. GO에서는 쿠로이와 류세이 형태로 살아있긴 했으나 악행을 저지르진 않았다.[11] 어쩔 수 가 없는게 가르실드 베이한은 FFI 주최 측이 바뀌면서 나오지도 않고 엔도 다이스케 또한 사진으로 등장하는 게 전부다.[12] 필살 택틱스 또한 게임 밸런스 쪽에서는 어느 정도 문제가 있었으나, 실제 축구의 필수 요소인 '작전'의 일환이었기에 별다른 비판점은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