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드라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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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권왕전생에 나오는 아티팩트



1. 권왕전생에 나오는 아티팩트[편집]


아마도 이세계관에서 제일 튼튼한 금속인 진금 엘드릴로 만들어진 마갑 엘드라드와 마검 엘드란으로 이루어진 마도구. 사용자가 시동어을 외치면 사용자에게 갑옷이 입혀지며 황금색 갑옷과 2M에 달하는 검을 든 위풍당당한 모습을 갖추게 된다. 테네스가의 가보로 가주들이 사용해왔는데 이들을 세인들은 황금기사라고 부른다. 설사 파괴 된다고 해도 마검 엘드란만 무사만 하면 6개월에 완전히 복구가 가능. 한 마디로 먼치킨급 마도구이다.

이 마도구의 특징은 최대 8써클 마법까지 복잡한 연산없이 시동어로만으로 사용이 가능하다는 것. 일반적으로 마법과 검술은 동시에 높은 경지에 오르는 것이 어려우나 엘드라드의 특징으로 인해서 검술도 능하면서 마법수준도 8써클에 필적하게 해주고, 육체강화마법도 매우 강력해서 오러유저에 맞먹는 능력을 부여해준다. 덕분에 마검사 중에서는 유일하게 오러 유저와 1:1 상대가 가능하다고 알려져 있다.

다만 문제가 있는데 엘드라드가 지나치게 강해서 사용하기가 매우 힘들다는 점. 마도구가 강하면 강할수록 사용자가 강화된 감각을 감당하지 못하고 휘말릴 우려가 있고 부상을 입을 수도 있다. 그러나 테네스 백작가는 잃어버린 검로를 대신해서 그들만의 방식으로 엘드라드의 성능을 100% 끌어내는 위업을 달성했다.

레펜하르트는 회귀전 부하들에게 강력한 마도구를 주었지만 어떤 부하는 잘 다루고 또 다른 부하는 잘 다루지 못하는 모습을 보며 결국 마도구는 그에 걸맞는 훈련이 필요하다고 깨달았고 테네스 백작가의 마도구 사용방식은 웬만한 가문의 검로 이상의 깊이가 있다고 했으며 또한 유서스같은 노력하는 황금기사가 게으른 오러유저보다 훨씬 낫다고 평가했다.

이 무장 최강의 기술은 엘드릴의 빛인데, 8서클급의 물질붕괴 마법을 빛으로 쏘아내는 기술로 그 짐 언브레이커블의 육체를 부수고 중상에 빠뜨릴 정도로 강력한 기술이다.[1]

10 서클 대마법사인 레펜하르트 자신도 만들수 없다고 평가를 한 뛰어난 물건. 덕분에 잠시 시리스가 황금갑옷을 입고 황금검을 들고있는 모습을 상상하고는 끝내준다고 생각하며 시리스에게 줄려고 했다.(레펜하르트가 그 마도구의 입력을 조작해서 다른 사용자에게 사용가능하게 할 수 있다.) 하지만 레펜하르트는 양심상 공손하게 본 주인에게 돌려 주고 테네스 기사단에게 사죄도 하며 유서스에게도 사과했다. 기절해서 못들었지만.

이후 유서스가 은의 협력자로서 은의 현자인 테스론의 일원으로 적이 된 후, 7권에서 레펜하르트 일행과 대결을 하게 되나 사이러스가 스탈라의 기술 을 보고 베껴만든 에 감명받아 만든 기술 세븐 스타스즈를 얻어맞고 대파당하고 만다.

9권에서 나온 것에 따르면 완성된 고위급 아티팩트이기에 자체개조는 불가능했지만 강화파츠 즉 증가장갑을 붙여서 방어력과 마력 저장량을 대폭 늘리는 개조를 행한 '엘드릴 기간투스'로 업그레이드 되었다. 유서스는 세븐 스타즈마저 통하지 않는 방어력과 엘드릴의 빛을 연사하는 마력량을 이용[2] 러스를 몰아붙였지만, 러스의 방어 무시의 허공검에 당하는 바람에 그 방어력도 무용지물이 되었다.

이후 전쟁에서 유서스가 레펜하르트의 앞에서 변신하는 바람에 술식구성이 읽혀버렸고, 덕분에 레펜하르트는 앱솔루트 디스펠 펀치로 유서스에게서 엘드라드 기간투스를 통째로 뜯어갔다.(.....)

이후의 소유권은 카를에게로 넘어갔으며, 덕분에 카를은 '안타레스의 황금재상' 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그리고 카를은 덕분에 주요전력으로서 활약하고 있다.
여담이지만 엘드라드 기간투스는 보통 체구인 유서스가 착용했을 땐 엘드라드 착용시 신장(神將)같은 모습인게 증가장갑을 마구 붙인 탓에 땅딸막해져서 참 보기 민망한 모습이 되었다고 한다. 하지만 틸라 디 스틸해머로부터 살아남기 위해서 짐 언브레이커블의 호흡법까지 익혀서 거대한 몸집이 되어버린 카를은 잘 어울렸다고. 말그대로 기간투스가 돼서 그런가보다.
15권에서 은의 현자의 본거지로 침입했을 때 레펜하르트 일행이 엘드라드의 마이너 버전 50여개를 발견했다. 마이너 버전들의 생김새는 엘드라드와 다르게 갑옷도 대검도 은빛이다.[3]카르사스 공자의 의견에 따라 레펜하르트 일행이 모조리 챙겨갔다.[4]


2. 이나즈마 일레븐 GO 크로노 스톤의 단체[편집]


어원은 엘도라도. 이 때문에 재능판에서도 '엘도라도'라고 부른다.

200년 후 미래에 존재하는 의사결정기관으로, 지구 전체의 의사를 결정하는 곳이다. 현 의장은 토도 헤이키치. 200년 뒤 지구에서 세컨드 스테이지 칠드런이 자신들을 제외한 모든 자들을 위협하자 그들의 존재를 아예 소멸시키려 하는데 세컨드 스테이지 칠드런의 공통점은 우수한 축구 플레이어의 유전자로부터 탄생한 것. 그래서 아예 축구 자체를 소멸하려고 하고 있다. 그러면서 하는 말이 "축구를 없애지 않으면 세계는 멸망할지도 모른다."라고. 오우거 학원의 설정과 어느 정도 비슷하다.[5]

따라서 현재 세계를 위협하며 전 세계를 자신들이 지배하려는 세컨드 스테이지 칠드런을 루트 에이전트 팀인 프로토콜 오메가를 통해서 소멸시키려 하고 있다.

프로토콜 오메가의 요원들 중에서 엘드라드의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요원들은 무한감옥으로 보내서 이전보다 더욱 강도가 높은 훈련을 받게 된다. 그러나 나중에 밝혀진 사실에 의해, 이 무한감옥은 MUST-GENERIC TRAINING CENTER,[6] 줄여서 MUGEN.[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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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몬이 10번째 패자의 성전 대상을 찾고 난 후, 레이 루크를 통해 라이몬을 자신들의 건물로 불러들여서 동맹을 맺게 된다. 이유는 세컨드 스테이지 칠드런이 갑자기 선전포고를 하면서 본격적으로 총력전을 위해 움직이기 시작했기 때문. 축구를 없애는데 실패했으니 결국 라이몬과 손을 잡을 수 밖에 없었던 것이다.

나중에 MUGEN에서 트레이닝을 하던 프로토콜 오메가 멤버들을 다시 끌어들여서 라이몬과 프로토콜 오메가 혼성 팀 엘드라드 팀 01, 엘드라드 팀 02, 엘드라드 팀 03을 만들어 세컨드 스테이지 칠드런과 맞서 싸우게 된다.

그리고 그에 앞서서 자신들이 인터럽트 수정, 즉 타임 패러독스를 모두 원상복귀시켰다. 따라서 축구 금지령 그런 거 없다. 다만 엔도 마모루의 크로노 스톤은 사류 에반이 강탈해버렸다고 한다.

마지막 결전에서는 엘드라드 청사관이 세컨드 스테이지 칠드런에 의해 산산조각 나고, 라그나로크 스타디움으로 개조되는 굴욕을 당한다. 다행히 다들 탈출해서 사상자는 없었지만.[8]

마지막 결전이 끝난 후로는 세컨드 스테이지 칠드런들을 이토록 잔혹하게 만든 원인은 자신들의 편견과 두려움이었다는 것을 깨닫고 이 이상의 문제를 키우지 않기 위해 백신으로 세컨드 스테이지 칠드런들이 평범한 인간으로써의 삶을 살 기회를 주고 이에 문제없도록 신경쓰며 세계의 혼란을 잠재우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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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레펜하르트가 정체들키기 싫다고 오러를 사용하지 않았기 때문에 생짜로 얻어맞았다는 문제가 있긴 하지만... 이 강력한 기술도 스파이럴 가드에는 통하지 않았다.[2] 엄청난 방어력과 엄청난 공격력 덕택에 러스는 꼭 레펜하르트와 싸우는 기분이었다고 한다.[3] 미스릴로 만들어졌을 거라 추측됨.[4] 참고로 레펜하르트가 엘드라드 마이너를 무한의 주머니에 넣기 위해 검집의 형태로 바꿀 때 일일이 "와라,란카트", "와라,그라필" 등을 50번 반복했다(…).[5] 둘 다 축구가 만악의 근원이라고 생각하여 뿌리를 뽑으려는 건 같지만, 오우거 학원과 그 위의 군 장성들은 축구를 악의 존재로 낙인찍고 축구를 발전시킨 악의 존재를 멸하려는 것이고 엘드라드와 그 휘하의 프로토콜 오메가는 축구의 발전으로 인해 인간들을 위협할 만큼 우수한 존재가 탄생했기 때문에 그 위협적인 존재를 막기 위해 축구를 없애려는 것이다. 쉽게 말하자면 오우거 학원은 국가의 미래를 이끌어갈 젊은이들을 타락시키는 축구를 멸하겠다는 비뚤어진 신념으로 움직이는 것이고, 엘드라드와 그 휘하의 프로토콜 오메가는 축구를 세컨드 스테이지 칠드런이라는 위협과 함께 없앰으로서 인류의 미래를 지키겠다는 사명감으로 움직이는 것.[6] 재능판 번역은 '강제 심신 트레이닝 센터.'[7] 무한(無限)의 일본 발음이 무겐. 어떻게 보면 말장난.[8] 레이 루크를 비롯한 퍼펙트 캐스케이드 선수들은 안드로이드라 다시 만들면 되지만 그러면 시간과 돈이 어마어마하게 깨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