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룡(전생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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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설명
3. 작중 행적


1. 개요[편집]


전생검신의 등장인물.

황제 공손헌원의 가호를 받는 시조 응룡

황제의 오른팔


2. 설명[편집]


황제의 만신전에 거하는 응룡. 공손헌원의 가호를 받고 있고 황제의 오른팔로서 오제와 동격으로 치부되고 있는데, 실제로 24회차 삶에서 오제 제곡이 백웅을 제압하고 칠요를 강탈하려고 할때, 응룡이 개입하여 지켜주자, 그 제곡이 놀라면서 왜 전욱이 관심 있게 지켜본 이유를 알겠고 백웅에게 건방지다고 말을 하면서도 응룡의 이야기를 대신 전해주는 것이면 인정해주겠다고 말을 하는데, 이는 제곡 본인이 응룡을 동격의 존재로 인정을 하고 있는 말이기도 하다.[1] 그리고 42권에서 제갈사은 "성좌의 용"이며, 아무리 삼황오제라고 하더라도 상처 없이 이길 수 있는 존재가 아니고 설사 이긴다고 하더라도 반죽음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해도 될 정도의 힘을 지닌 존재라고 한다. 45권에서는 도가 역사상 최고의 4마리의 신수들 중 하나라고 하며, 27회차 삶 47권에서는 응룡을 가리켜 중용의 화신, 즉 그 어떠한 선과 악으로도 구분이 분간한 절대적 중립의 화신이라고 하며, 구천현녀와 마찬가지로 창세신 반고의 화신이고 27회차 삶 49권에서 자신을 신농에게 인과율로써 바치겠다는 말을 들은 신농이 영귀를 가리켜 응룡과 동격의 존재인 영귀가 어떠한 관점에서는 옛 지배자이자 삼황오제에 그리 뒤떨어지지 않고, 자신들 삼황오제처럼 우주의 멸망의 그 순간까지 절대 쇠하지 않는 절대자라고 말을 하는 것을 보면 응룡 또한 옛 지배자라고 할 수가 있는 존재이자, 삼황오제처럼 우주의 멸망의 그 순간까지 절대 쇠하지 않는 절대자라고 할 수가 있는 존재라고 볼 수가 있다. 그리고 전생검신 33권에서 응룡의 화신인 화룡진인이 염제 신농의 후손 중 한명이자 만귀전의 제 2 인자인 축융이 사용하는 혼돈의 불꽃을 흡수해버린 후에 응룡은 태초에 사방 천지에 가득한 혼돈을 먹으며 살았다고 한다. 다른 삼황오제들조차 가지 못하고 가고 싶어하는 황제의 만신전에 거하고 있으며, 창힐과 더불어 황제 공손헌원의 거처인 만신전으로 향하는 통로를 만드는 것이 가능하다고 한다. 응룡의 화신이 바로 화룡진인이다. 내킬 때마다 화룡진인에게 정보와 조언을 주고 원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알려주지 않는다. 다만 화신과 본체의 의지는 별개인지라 화룡진인이 응룡을 언급할때 남을 말하듯 말하고 대놓고 나는 그와는 개별적인 존재다 라고 말한 적도 있다. 응룡은 화룡진인을 마치 딸처럼 여기는 듯.


3. 작중 행적[편집]


24회차 삶 36권(661화)에서 처음으로 등장한다. 힘을 완전히 회복한 화룡진인에게 오악으로 오라고 말한다. 백웅이 화룡신검을 들고 오악으로 가자 새하얀 무(無)의 공간으로 불러들인다. 외형은 거대한 용. 화룡진인이 "나의 본체여. 나를 왜 부른 것인가? 나를 거둬가려 하는가?" 라고 말하나 대답을 하지 않고 화룡진인을 한동안 응시만 한다. 그리고 갑자기 화룡진인을 사라진게 한다. 백웅이 놀래며 허우적거리자 "구천현녀. 오랜만이군..." 이라고 구천현녀를 부른다. 그러자 백웅이 내면에 품고 있던 선검이 절반 이상 가슴에서 튀어나오며 구천현녀가 나타난다. 구천현녀는 백웅에게는 시선도 주지 않고 응룡에게 화룡진인을 만신전에 거둬가려하냐고 묻는다. 이에 "그럴 필요는 없지…. 종말까지는 저 아이 마음대로 하게 두겠다." 라고 말한다. 구천현녀가 애초에 왜 화룡진인을 천계에 보냈냐고 묻자 "황제께서 원하셨으니까" 라고 답한다. 그러면서 "그 분의 뜻을 감히 추측하려 하지 말게. 창힐 같은 놈은 하나로 족해." 라고 말을 잇는다. 이 말에 구천현녀가 한숨을 내쉬며 "거대한 악이 암약하고 있습니다. 천계가 망해도 상관없으신 겁니까?" 라고 말한다. 이에 "악은 세상의 본질이기도 하지. 우리가 선악을 잴 자격은 없다." 라고 답한다. 구천현녀는 지지 않고 "응룡께서는 본래 영수왕이셨거늘 이 땅에 미련이 없으시단 말입니까?" 라고 묻는다. 그러자 약간 성을 내듯 기운을 내뿜으며 그만하라고 말한다. 이에 구천현녀가 크게 움츠러들며 안색이 파리해 진다. 응룡은 현묘한 눈으로 "구천현녀여. 나는 네가 징징거리는 소리나 들으려 여기 온 게 아니다. 삼황오제가 끼어들기까지 여유가 없으니 넌 이만 돌아가라." 라고 말하며 내쫓아버린다.

그리고나서 백웅에게 자신의 화신을 회복시켜줘서 고맙다고 말한다. 백웅은 응룡에게서 삼황오제 같은 압도적이 파멸과 혼돈의 힘이 느껴지지 않는다는 것을 느꼈으며 그렇다기보다는 응룡이 본래 품고있는 힘의 성질이 다르다는 느낌을 받는다. 백웅은 왠지 응룡에게 친숙한 기분을 느끼며 화룡진인을 여기까지 부른 이유를 묻는다. 이에 대한 대답은 기특해서. 백웅이 의아하자 "저 아이는 자신의 본질에 의문을 품을 법도 했으나 자신의 신념을 줄곧 지켜가고 있다. 저 아이를 지켜보는 게 내게는 얼마 없는 낙이다. 그리고 신념을 지켜갈 힘을 되찾았으니 대견하게 느껴졌다." 라고 부연설명을 한다. 백웅이 뭔가 이해할 수 없는 감정이라며 고개를 갸웃하자 "필멸자여…. 그대에게서는 친숙한 혼돈의 잔향이 느껴진다. 허나 이런 기운은 혼돈에서 태어난 순수한 존재만이 지닐 수 있는 것…. 인간에게 허용된 게 아님이지만… 그럼에도 그대는 인간. 아주 특이한 자로구나. 그대는 만마(萬魔)에게 사랑받는 재능이 있구나." 라고 말한다. 이를 들은 백웅은 그딴 재능 필요없다고 소리를 지를 뻔하지만 응룡 앞이라 겨우 참는다.(...) 백웅은 응룡에게 자신과 계약해주거나 만신전에 들어갈 수 있게 해달라고 부탁한다. 그러나 그럴 자격이 없다며 거절한다. 지지않고 백웅이 그럼 만신전이 어떤 장소인지 알려달라고 하나 그것도 거절한다. 공양물을 주겠다는 말에 "나에게는 물질계의 공양이 필요 없다. 만신전에 거하는 모든 자들이 마찬가지다. 필멸자와의 모든 거래를 거절한다. 황제께서 모든 걸 제공해주시는데 그 분의 의지를 거스르고 굳이 뭔가를 받을 이유가 없다." 라고 또 거절한다.

3연속 거절에 백웅이 멍해있자 전욱과 제곡이 이 공간에 끼어들려 한다고 말한다. 날개달린 거대한 손(제곡), 수만 마리의 귀신이 힐끗거리자 백웅은 황당하며 왜 삼황오제가 여기에 들어오려하냐고 묻는다. 이에 염증이 난다는 듯 "그들은 만신전으로 간절히 가고 싶어하기 때문이지…. 황제의 측근인 나를 붙잡아서라도 길을 열고 싶어하지…. 왜냐하면 가면을 벗고 싶기 때문이지. 결국 제멋대로 하고 싶다는 것뿐이면서…. 저런 놈들이 스스로 이 세계의 제왕으로 칭할 자격이 있는가?" 라고 말하며 꺼져라 라고 포효를 내지른다. 그 포효가 울려퍼지자 제곡의 손과 만귀전의 소신격들 모두 박살이 나버린다. 주변을 정리하고 한숨을 내쉬듯 "사바세계에 오랜만에 내려오니 성가신 일이 너무 많군…. 이만 가보겠다." 라고 말한다. 백웅은 아무래도 응룡은 진짜로 화룡진인이 귀여워서 딸 보듯 보러온 느낌이였다고 생각하며 “만신전에 있는 일요(日曜)는 정말로 나머지 칠요 6개를 다 얻으면 가질 수 있습니까?!” 라고 질문을 던진다. 공간에서 떠나려다가 멈추고 "그렇다." 라고 짤막하게 답한다. 백웅이 칠요 6개를 모으면 만신전으로 가는 문이 열리는 거냐고 묻자 "아니다 별개의 일이다. 만신전으로 오는 방법은 따로 찾는게 좋을 것이다. 필멸자여, 칠요를 모으려는 어리석은 야망은 멈추거라... 삼황오제가 이 땅에 버티는 한 이룰 수 없으리라." 라고 말한 뒤 사라진다.

그리고 39권(726화)에서 제곡에게 붙잡힐 위기에 처한 백웅에게 힘을 빌려주어 간신히 구해준다.

밝혀진 바로 응룡은 어느 다른 별자리의 옛 지배자 같은 것이 아니라 본래 지구의 신이자 정령들의 왕, 그리고 태초의 용으로 격이 다른 존재다. 오히려 옛 지배자의 대척점에 서있는 존재였으며, 지구를 지키기 위해 함께 태어난 대지모신 구천현녀와 팀을 맺고 외차원의 악한 존재들과 싸우고 있었다고. 그러던 중 황제와 계약을 맺어 천계를 만들고 만신전에 귀속되는 한편, 치우를 쓰러트리는 데 도움을 준 것이었다.

그리고 칠요의 시련 중 마지막 일요의 시련의 시련관으로 등장한다. 등장하자 제천대성, 백웅, 신공표의 집념과 용기에 경의를 표하면서 이제 그대들의 마지막 꿈이 될 것이라고 선언하면서 백웅 일행과 격돌한다.[2] 신공표가 계도성과 함께 자폭하자 계속해서 편법을 사용하다니 자신(응룡)을 수치스럽게 하는 것이냐고 분노를 드러내더니 이러한 식으로 회복되진 않으나 참으로 꽤심하니 편법만큼 회복하겠다며 방금 전의 자폭으로 피해를 입은 계도와 나후를 원상복귀시킨다. 조금도 봐주지 않고 싸우나 결국 파천의 가호를 받은 백웅에게 썰리나 이를 무효화하면서[3] 어떻게 해서 파천의 가호를 버틸 수 있었던 것이냐고 묻는 백웅에게 파천의 가호는 평행세계의 확률로 존재(存在)와 비존재(非存在)의 경계를 가른 후 백웅이 유리한 쪽을 강제 선택하게 하나 자신(응룡)은 신격의 권능으로 가호의 본질을 드러내 자신(응룡)이 소멸될 가능성에 저항한 것 뿐이라고 답하면서 소모전으로 끌고 가면서 황제 공손헌원을 만나 무엇을 이룰 생각인 거냐고 백웅에게 묻자 의 힘으로 지상의 필멸자를 구하기를 부탁하기 위해 할 뿐이라고 답하자 분명 황제 공손헌원의 계획이 느껴질 텐데 스스로 야망의 톱니바퀴가 되기를 원하는 것이며 자신(응룡)을 쓰러뜨린다 해도 만신전으로 향하는 문은 열리지 않으며 전에도 말했듯 이는 별개의 일을 알아야 한다고 말한다.

응룡의 말을 들은 백웅은 혹시나 하는 마음에 파천의 가호를 전개하면서 일요만신전에 없는 것이냐고 응룡에게 묻자 그렇다고 답하면서 아무리 이 시련에 이긴다 해도 만신전에 향할 수는 없으나 적어도 이이 시련에서 승리하면 일요를 얻을 수가 없다고 답하는데 여기서 황제 공손헌원의 오른팔인 것과는 달리 황제에게 충성심을 가지고 있지 않다고 한다. 그리고 칠요의 시련도 마뜩찮게 생각하고 있음이 드러난다.[4] 파천의 가호를 통해 소환된 기신 미호를 보고는 머지 않아 지배자의 경지에 들어설 거라며 칭찬하나 다만 그대의 근본부터 극복해야 할 거라고 말하는 그 순간 삼황 여와가 미호의 육체를 강탈하려 든다.[5] 백웅에게 썰리고 난 후에는 체념한 것인지 현기를 가득 담은 소리로 헛된 구원의 희망을 품고 결국 황제의 뜻에 따르냐며 과가 정해진 파멸이든 이기적인 뜻에 휘둘리는 파멸이든 그 끝은 다르지 않다고 말한다. 백웅이 자신은 뭐가 되었든 간에 일단 해 볼 뿐이라며 과를 책임질 사람이 없다면 발버둥 칠 뿐이라고 하자 백웅의 진심을 읽고 전생자일텐데 아직도 그 정도 의지를 갖고 있냐며 백웅에게 삶은 유희가 아니란 소리냐고 묻는다.[6] 그리면서 황제를 믿지 말라고 황제의 듯이 결코 좋지 않으리라고 예상한다고 말하며[7] 그렇기에 그대들 인간이 이 별에 살아갈 억겁의 자손을 위해서라도 일순의 멸망을 감내해줬으면 하는 게 자신의 바램이었다고 말한다. 이것이 바로 칠요의 시련에서 필사적으로 싸운 이유이고 백웅이 당연히 이 말에 대해 부정하자 그게 바로 필멸자와 불멸자의 차이겠지 라고 체념하고 그러나 백웅은 따지고 보면 우리 불멸자에 더 가까운 존재라고 말한다. 그러면서 일요를 하사하고 사라진다.

그러다가 27회차 삶 47권에서 자신의 본체라고 할 수가 있는 반고를 봉선의식으로 소환을 하려고 하는 백웅 일행에게 "그대들이여! 지금 무슨 짓을 하는가?! 이미 태고적에 역할을 끝낸 창세신 반고를 이 세계의 인과율에 끌어들이다니 그 후환이 두렵지 않은가!"라며 호통을 치면서 재등장했는데, 이때 응룡은 24회차 삶 막바지에서 칠요의 시련 때 내보였던 존재감을 발산하면서 인과율을 감수하면서까지 이 세상에 현신하려고까지 했다.[8] 하지만, 망량의 조언을 받은 백웅의 말[9]과 응룡 본인의 본질을 다시 한번 생각해달라는 말에 한참 동안 침묵을 하더니 존재감을 거두면서 "이미 이 우주는 혼돈의 장난감이거늘 이제 질서의 개입이 무슨 의미가 있단 말이냐..."라는 한탄과 다를바 없는 마지막 한 마디를 남기면서 다시 만신전으로 되돌아갔다.

그러다가, 48권에서 구천현녀가 기이한 빛의 거인으로 변하려고 하고 일요의 수호자로 각성하기 직전에 "구천현녀여! 나 그대에게 황제 공손헌원의 명을 전하노라. 지상에 관여하는 걸 그만두고 만신전으로 복귀하라!"라는 말을 전달하고 광성자와 함께 다시 나왔으며, 그러고는 구천현녀를 만신전으로 데리고 갔다.[10]

27회차 삶 54권에서 종말까지 앞으로 17년이 남은 상태에서 반고의 상과 금오도의 알을 통해 27회차 삶에서 때처럼 질서의 근원인이자 창조주인 반고를 다시 소환을 하려고 할때에도, 나타나려고 했으나 이때쯤에는 흉신의 저주로 인해 나타나지 못하고 바로 만신전으로 돌아갔다.

28회차 삶 65권 11화 1232화, 여동빈이 자신(응룡)의 화신이라고 할 수가 있는 화룡신검(=화룡진인)을 봉납하자,이를 받아들이는 것으로서 잠시 모습을 드러낸다.

그렇게 모습을 드러내자 여동빈,신투지존을 향해 아무리 그대들(여동빈,신투지존)의 힘이 우주적 근원에 비롯되었다고 한들, 이미 대세는 기울일 대로 기인 상태이니, 차라리 만신전에 종속되어 새로운 시대를 만들어가는 것은 어떻겠냐며 권유를 하나, 여동빈은 그럴 수가 없다며 단호히 거절하고 이미 스승인 화룡진인과의 연을 끊어버린 이상, 이제 자신(여동빈)에게 남은 것은 수라의 길이며, 그렇기에 아무리 응룡이 태초부터 존재했다고 한들 우리 무인들의 의지를 측정할 수는 없을 것이라고 답한다.

이에 응룡은 여동빈을 향해 정녕 인간의 힘으로 신격을 벨 수가 있겠냐며 호통치듯이 말하자, 여동빈은 보여드리리다. 그리고 믿게 할 것이오. 조만간 이 검이 만신(萬神)을 베어버릴 것을!!이라고 외치면서 신역절기 무형검으로 응룡이 보는 앞에서 적리의 목자를 소멸시켜버린다. 그렇게 여동빈이 적리의 목자를 소멸시켜버린 후, 응룡을 향해 신격들이 홀로 싸우지 않듯, 우리 백좌들 또한 혼자가 아니라고 외치자, 응룡은 이미 황제 공손헌원은 진작부터 무신백좌의 존재를 예지했으며, 그렇기에 아무리 무신백좌라고 한들 황제 공손헌원이 읽어낸 인과율에서 벗어나지 못할 것이라고 말하나, 여동빈은 상관없다고 대꾸한다.

그러자 응룡은 만신전으로 귀환하면서 이제부터 무신백좌들을 자신(응룡)의 적수로 인정하는 말을 남기면서 사라진다.

30회차 삶 75권 11화 1403화, 외우주의 황제 공손헌원, 시바, 비슈누, 누트와 함께 모습을 드러낸다. 그 후, 30회차 삶 75권 13화 1405화, 외우주의 시바, 비슈누, 소호 금천와 함께 종말의 제약을 푼 외우주의 흉신을 협공하나, 얼마 안가 외우주의 흉신에게 끔살당한다.

30회차 삶 77권 11화, 삼황 복희백웅과 함께 공구산으로 찾아오자마자, 곧바로 모습을 드러내면서[11], 잠시 삼황 복희와 30회차 삶 기준으로 삼황 복희인간형 외모를 따라한 백웅을 번갈아보더니, 눈앞에 보이는 어마어마한 정령(흑웅)을 거느리고 있는 저 자(백웅)은 누구인 거냐고 삼황 복희에게 묻는다.

이에 삼황 복희는 지금 응룡이 보이는 반응에 역시나 하는 듯한 반응을 보이면서, 무슨 일로 찾아왔냐고 묻는 응룡에게 별다른 일은 아니고 에전부터 하고 있는 고민[12]에 대한 답을 듣고자 왔을 뿐이라고 한다. 그러자 응룡은 잠시 인상을 찌푸리면서 '예전부터 우리들은 이 별의 자식이자 수호자로써 결코 한쪽의 편에 서지 않는 오로지 중립에 지나지 않는다'라고 대답하나, 이를 들은 삼황 복희는 지금 현재 응룡이 내세우고 있는 중립의 헛점[13]을 지적한다.

그러자 응룡은 그 어떠한 협박에 굴할 생각이 없다고 강하게 나오지만, 이에 삼황 복희는 잠시 옆에 있는 백웅에게 응룡의 마음을 바꾸기 위해서라도 인(印)을 되살리라고 말한다.[14] 지금 삼황 복희가 말하고자 하는 바가 무엇인지 알아챈 흑웅이 성라회천 재귀발현을 통해 이전 생애에서 백웅이 받았던 자신(응룡)이 내릴 수 있는 가호인 응룡왕의 인을 재현하자 눈을 크게 뜰 만큼 놀라고 '도대체 너희들(백웅)과 흑웅)은 무엇이길래 자신(응룡)이 준 적도 없는 왕의 인장을 준 것이냐'며 크게 소리친다.

30회차 삶 77권 12권에서 흑웅의 고유한 권능을 통해 드러난 응룡왕의 인을 가지고 한 백웅의 협박[15]에 렇게 할 생각이라면으 그냥 황제 공손헌원에게 직접 찾아가서 하면 될 것이지, 왜 굳이 공구산까지 찾아온 거냐며 협박을 씹어버린다.

이에 복희가 이렇게 가벼운 계책을 사용한다고 한들, 결코 응룡으로부터 진심 어린 도움을 받을 수가 없는 것[16]을 알고 있을 테니 너무 화내지 말라며 다독이나, 이미 화가 날 대로 화가 난 상태이나, 복희와 백웅이 무엇을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아는 것이 우선이었기에 참고 있을 뿐이라고 무뚝뚝하게 대꾸한다.

이에 복희는 방금 전 백웅이 했던 것은 실제로 행하면 진짜로 응룡이 곤경에 처할 수가 있기에, 결코 빈말은 아니나, 그 전에 "우리(복희와 백웅)은 신의 가호를 복사할 수가 있는 능력을 지니고 있다" + "이미 응룡도 알고 있는 사실이나, 인간들 중에서 혼돈의 재능을 강하게 각성한 이는 신에게 도전할만한 역량과 힘을 지니게 된다" 결국, 우리 신격들의 힘만으로는 황제 공손헌원의 진영을 상대로 이길 승산이 부족할 것이나, 이 힘을 더하면 충분히 황제 공손헌원과 싸워서 이길만하게 될 것이라는 것을 알아두어야 한다고 하자, 응룡은 침음성을 흘리면서 무언가를 잠시 생각하더니 백웅에게 나타난 자신(응룡)의 가호라고 할 수가 있는 응룡왕의 인을 회수하려고 하나, 흑웅을 통해 재현된 응룡왕의 인은 회수가 되지 않았다.

이에 응룡은 그럴 줄 알았다는 반응을 보이더니[17], 이제까지 백웅이 했던 회유 시도 중에서도 가장 흥미롭다고 말하면서, 옆에 있는 백웅의 정체가 무엇이냐고 묻자, 복희는 자신(복희)이 새로이 받아들인 제자인 백웅으로 이 세상을 변화시킬 만한 잠재력을 지닌 이라고 말하자, 이에 응룡은 납득해한다.[18]

그러면서 응룡은 흑웅에게 너(흑웅)의 이름이 무엇이냐고 묻더니, 적어도 지구를 근원으로 하고 있지 않는 것 같다면서, 너(흑웅)은 어디서 왔냐고 묻는다. 이에 흑웅은 주인인 백웅으로부터 비롯된 존재라고 말하자, 믿을 수 없는 반응을 보이면서[19], 혹시 저 머나먼 은하계에게 온 것이냐고 묻자, 흑웅은 자신(흑웅)의 이름을 걸고 자신(흑웅)의 근원은 백웅으로부터 비롯된 것이라고 말하자 정말로 인간이 너(흑웅)의 근원인 것이냐며 경악해한다.

이에 흑웅은 믿든 믿지 않든 엄연한 사실이며, 지금 이 순간부터 주인인 백웅을 무시하는 언행을 한다면 자신(흑웅)은 결코 참지 않겠다면서 약간의 적의를 드러내며 공격할 준비를 하자 멍하니 있다가 백웅과 문답을 나누다가[20], 백웅의 말에 설득되어, 너(백웅)이 말이 맞느 것 같으니 황제 공손헌원과 협력하지 않겠다고 선언한다.

이에 복희는 황제 공손헌원과 협력하지 않겠다고 해서 우리(백웅과 복희)에게 협력하는 것은 아니며, 결국 계속 중립을 유지할 뿐이라고 따지자, 당신들(복희와 백웅))말에 움직인 것은 사실이나, 자신(응룡)의 처지상 어쩔 수 없다며 양해를 구한다.[21] 이에 복희는 납득하면서도 이렇게 말하는 것만으로도 만족해야 할 일이라고 하더니 원래는 황제 공손헌원 쪽에 마음이 기울어진 것이었냐고 묻는다.

이에 응룡은 복희의 말을 긍정하면서, 자신(응룡)이 움직이게 되면 구천현녀 또한 움직이게 되는데, 지금 구천현녀는 황제 공손헌원의 손을 들어주고 있는 극비정보를 말하면서, 자신(응룡)이 움직이지 않는다면 구천현녀 또한 마음을 바꿀지 모른다고 말하자, 이에 복희는 생각보다 황제 공손헌원의 손이 빠르다며 감탄하더니, 그만한 극비정보[22]을 말하는 것을 보면 마음이 움직인 것은 거짓이 아닐 거라고 하자, 현재 구천현녀는 황제 공손헌원으로부터 약속과 양보[23]에 마음이 움직인 것으로 보인다고 말한다.

이에 복희는 칠요를 언급하면서 백웅이 말했던 것처럼 황제 공손헌원은 이미 판을 다 짜고 있었던 것이냐며 중얼거리더니, 자신(복희) 또한 황제 공손헌원과 같은 것을 약속하겠다고 하자, 응룡은 원래부터 삼황오제들이 주장해오고 있는 것이냐고 아니냐며 의문을 표하나, 복희는 원래 선신들은 인간들이 그냥 살아가는 것에만 만족할 뿐, 인간들이 어떠한 문명을 구축하고 삶의 의미를 찾을지에 대해서는 관심을 표하지 않으나, 황제 공손헌원만큼은 그러한 차원을 넘어서서, 아예 신이 없는 인간만의 세계를 만들어주겠다고 한 것으로 보이니, 자신(복희) 또한 황제 공손헌원과 대등한 조건을 내세우는 것은 지극히 당연한 것이라고 대답한다.

이에 응룡은 황제 공손헌원의 조건은 분명 공허할 거짓말일 가능성이 높을 테니, 아무리 복희라고 해도 섣불리 허언을 못지 않는다고 말하자, 복희는 황제 공손헌원 또한 혼돈태생의 신격이나, 적어도 자신(황제 공손헌원)이 한 말 정도는 지킬 거라고 말하더니[24], "앞으로 칠요를 제작하여 이 세계를 지키는 결계를 만들고, 응룡을 비롯한 모든 지성체의 일족을 최선을 다해 보호함" + "계시의 때까지 모든 문명이 안정적으로 지복을 누릴 수가 있도록 전폭으로 지원하는 것"을 약속으로 내걸자, 이에 응룡은 한참 동안 멍하니 있을 만큼 깜짝 놀라더니 우주의 용신이라고 할 수가 있는 그대(복희)가 그만한 결단을 내릴 줄은 몰랐다며 감탄하더니, 이윽고 그러한 의지르 존중하여 자신(응룡)은 복희 쪽으로 들어가겠다고 말하자, 복희는 응룡에게 감사를 표한다.

잠시 뒤, 응룡은 옆에서 지켜보고 있던 백웅은 설마 삼황 복희가 완강하게 중립을 주장하던 응룡을 자신(복희)의 편으로 끌어들인 것에 놀라워하고, 어째서 칠요가 언급된 건지 의아하는 백웅을 향해 남용할 거라고 생각이 되지 않으나, 현재 백웅에게 나타난 권능이자 가호라고 할 수가 있는 응룡왕의 인을 계속 쓰다보면 자신(응룡)의 힘 또한 그만큼 빠져나갈 테니 사용을 자제해달라고 말하자 백웅은 응룡왕의 인 대신에 쓸 수가 있는 가호를 내려달라고 하자, 이에 응룡은 일리가 있더니 자신(응룡)의 화신이라고 할 수가 있는 화룡진인을 불러낸다.

화룡진인이 나타난 것을 보고 경악하는 백웅에게 역시나 하는 듯한 반응[25]을 보이면서 자신(응룡)의 힘을 가장 많이 담은 이 화신이면 충분히 백웅을 크게 도와주는 가호로써 기능하게 될 거라며 호언장담한다.[26] 옆에서 이를 보던 삼황 복희는 재밌는 여행이 되겠다고 말하더니, 이만 가보겠다면서 다음에는 구천현녀를 대동해서 얘기해겠다고 하자, 응룡은 린봉귀용 중 한명인 영귀가 있는 곳으로 떠나가려는 복희, 백웅, 그리고 자신(응룡)의 화신인 화룡진인에게 잘 가라고 말한다.

30회차 삶 90권 5화 1695화, 새로운 만신전의 주인이 된 삼황 복희의 명에 의해 기린, 영귀와 함께 모습을 드러낸다.

30회차 삶 90권 6화 1696화, 백웅영귀에게 '무무의 괘가 나오면 그대로 응룡, 영귀, 기린은 그 즉시 자신(백웅)의 편에 들게 되고, 그렇지 않다면 자신(백웅)은 모든 걸 포기하고 순순히 만신전삼황오제의 손에 봉인되겠다'라는 내기를 제안해오자, 기린과 함께 이 내기는 우리가 이길 것이라는 확신에 찬 듯한 반응을 보인다.[27]

그러나 28회차 삶에서 이번 생(30회차 삶)에도 무무의 괘가 나오자 기린과 함께 굳을 만큼 크게 경악하다가, '내기 결과에 따라 자신(백웅)의 편에 서라'라는 백웅의 요구에 '이미 무무의 괘가 뜬 이상 이대로 백웅의 편에 서는 게 맞을지도 모르겠다'라며 중얼거리면서 백웅의 편에 선다.

30삶 90권 7화 1697화, 기린, 영귀과 함께 한참 전부터 삼황오제를 소환하는 의식을 치루고 있던 구천현녀를 협공해 잠시 구천현녀가 잠시 휘청이게 만든다.

그러다 구천현녀봉황의 형상을 한 자신(구천현녀)의 본체를 드러낸 것을 보고는 기린, 영귀, 백웅과 함께 크게 놀란다. 그 후, 지금 구천현녀의 의도[28]이 무엇인지 파악한 백웅이 지금 당장 구천현녀를 막아야 한다고 외치자, 곧바로 시바, 비슈누, 영귀, 기린과 함께 구천현녀를 협공하지만, 이때 구천현녀칠요의 기운으로 만든 진을 생성하고 있었기에 실패로 돌아간다.

그 후, 난데없이 구천현녀백웅이 만상지투를 통해 던진 나후와 계도로 인해 이상증세를 일으키자, 영문을 모르는 반응을 보이는 영귀와는 다르게, 왜 갑자기 구천현녀가 저런 반응을 보이는지 알아차리고 백웅을 향해 정녕 미친 것이냐며 중얼거리더니, 곧바로 설마 방금 전 구천현녀를 향해 던진 나후와 계도는 시바비슈누인 것이냐며 경악을 감추지 못하면서 묻자, 백웅은 그렇다고 답한다.

그렇게 구천현녀가 참으로 기상천이하면서도 어이없는 방법으로 자멸한 후, 기린, 영귀와 함께 묘한 시선으로 백웅을 바라본다.

30회차 삶 90권 8화 1698화, 구천현녀가 소멸되기 직전, 제천대성, 항우(전생검신)항우를 포함한 천계의 모든 전력을 소환한 것을 보고는 참으로 귀찮은 짓을 했다며 중얼거리더니, 곧바로 이제 천계의 모든 전력이 소환될 테니 백웅에게 조심하라고 말한다.

[1] 27회차 삶 45권에서 나온 응룡과 동격의 존재인 영귀 또한 오제들에게 동격의 존재로 인정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2] 이때 제천대성이 달려들자 언령을 전개해 소멸시켰다.[3] 이때 응룡은 설마 망량선사의 가호를 갖고 올 거라는 생각치 못했고 방금 전의 일격에 죽을 뻔했다고 말한다.[4] 그러면서 24회차 삶 36권 시점에서 백웅에게 했던 말은 당시 삼황오제가 쫓아오고 있었고 온갖 잡놈들이 주시하고 있었다보니 그렇게 말한 거라고 말하면서 백웅을 공격한다.[5] 삼황 여와에게서 떨어져 나온 음신(音神)이 달기이고 달기의 꼬리가 미호였고 구천현녀가 방해금지의 제약을 풀었다보니 이런 상황이 벌어진 것이다.[6] 이때 응룡은 백웅전생자임을 알아보았는데 구천현녀백웅가 동행하면서 눈치를 챘고 현재 응룡은 그런 구천현녀과 합체했기에 알 수 있었다.[7] 그러면서 만신을 파괴하는 자 치우황제 공손헌원보다 강했으나 상상을 초월하는 황제 공손헌원의 계략과 지략에 패배했다고 말한다.[8] 응룡이 인과율을 감수하면서까지 이 세상에 현신하려고 한 이유가 구천현녀처럼 반고의 화신이었다. 아마도, 구천현녀가 백웅 일행에게 반고를 소환할때 말했던 경고와 같은 이유로 현신하려고 했었던 것으로 보인다. 구천현녀와 응룡의 본체이자 삼황 복희와 여와를 낳은 질서의 근원이라고 할 수가 있는 반고를 소환하는 것이 태초질서의 근원이 이 세상에 소환되는 것과 같은 의미라서, 이 세계의 혼돈과 질서가 만나게 되면 거대한 쌍소멸이 일어나게 되는데, 이는 마치 혼돈과 태허가 만나는 거와 같은 현상으로 우주멸망이 일어날 때야 일어나는 현상과도 같다고 한다. 즉, 반고의 소환부터가 우주멸망이라고 하는 대재앙을 일으킨다는 뜻이다. 이 때문에, 은하계 하나가 소멸되어도 이상하지가 않으며, 한없이 순수한 우주의 신격이라서 소환부터가 재앙과 다를바가 없다고 한다. 물론 이러한 사태가 발생하게 되면 옛 지배자들이 나사서 인과율과 시공간 조작을 사용하여 다시 복구하나, 적어도 반고를 소환한 이를 되살려줄 리가 없다고 한다. 설사 운 좋게 살아남았다고 하더라도 옛 지배자들의 성격과 성향상 영겁토록 반고를 소환한 이들을 고문을 할 것이 뻔하다.[9] 반고의 화신인 구천현녀가 반고에게의 공양을 받아들였기 때문에 응룡과 삼황오제 또한 막을 명문이 없는 것. 망량은 삼황오제는 자신들에게 개입할 명분이 없기에 안심해도 되며, 당장 세상이 혼란스러워지거나 삼황오제의 사도가 우리에게 공격할 일은 절대 없을 거라고 호언장담을 한다. 그 이유가, 질서의 근원인 반고는 삼황오제보다도 훨씬 윗줄에 존재하는 우주적 법리이기 때문에, 당연히 반고보다 그 아래 격에 해당되는 삼황오제는 직접 관여하는 것이 불가능하고 결정적으로 반고는 삼황 여와와 복희의 탄생에 직접 연결된 존재라서 아무리 삼황오제라고 해도 손을 댈려고 해도 댈 수가 없다.[10] 응룡과 광성자가 일요의 수호자로 각성하기 직전의 구천현녀를 만신전으로 데리고 간 이유가, 일요의 수호자로 각성하여 이 세계에서 싸우는 것이 황제 공손헌원의 인과율을 낭비하는 것이라서 그렇다. 결국 구천현녀 또한 만신전의 소속이기 때문에 무의미한 낭비를 용납할 수가 없다.[11] 이때 응룡은 인간의 모습으로 변했는데, 이때 묘사되길 백의를 입은 준엄한 외모의 장년인이라고 나온다.[12] 삼황 복희 자신과 황제 공손헌원 둘 중 누구에게 붙을 것이냐고 말한다.[13] 응룡이 내세우고 있는 어설픈 중립은 압도적인 약육강식의 논리 앞에서는 결코 통하지 않으며, 어느 쪽이 이기든 결정을 내려야만 비로소 지구에 있는 생명체들은 생존하고 유지된다.[14] 이때 백웅은 지금 삼황 복희가 무슨 말을 하는건지 못 알아먹었지만, 흑웅만큼은 삼황 복희가 하는 말의 의도가 '성라회천을 사용해 이전 생애에서 응룡으로부터 받은 가호를 되살리라는 것'을 알아챘다.[15] 만약 응룡이 우리(복희와 백웅의 부탁을 들어주지 않는다면 자신(백웅)은 황제 공손헌원에게 찾아가 방금 전에 드러난 응룡왕의 인을 동맹의 증거로 들이밀겠다는 것[16] 현명한 응룡이면 백웅과 자신(복희)를 돕는 척하다가 황제 공손헌원과 내통하여 우리(복희와 백웅)을 협공할 수가 있을 것라고 말한다.[17] 자신(응룡)의 권능이면 언제든 회수할 수가 있으나, 현재 백웅 앞에 나타난 가호인 응룡왕의 인만큼은 회수가 되지 않는다고 한다.[18] 그 이유는 백웅이 거느리는 정령인 흑웅의 존재 때문이다.[19] 그 이유는 일개 인간이 흑웅만한 정령을 탄생시킬 만한 인과가 존재하는 것은 우주가 뒤집혀도 있을 수 없는 일이다.[20] "응룡의 질문: 어찌하여 복희와 손을 잡고 황제를 타도하려는가?" → "백웅의 대답: 이대로 황제 공손헌원이 승리하도록 놔둔다면 미래에 결국 이 세상은 멸망하며, 지금 망하나 나중에 망하냐의 차이 밖에 없다면 당연히 바꿀 수 있을 때 도전하는 것이 낮다." "응룡의 질문: 자신(응룡)이 볼 때 질서진영이나 황제진영이나 애초에 혼돈의 신격들이라는 사실은 결코 변하지 않으며, 너희가 이긴다 한들 이 지구가 멀쩡하히라는 보장을 할 수가 없을 뿐더러, 질서 태생들 또한 어디까지나 힘을 써서 눌러 죽이려고 하지 않을 뿐 인간을 벌레취급하는 것은 똑같다." → "백웅의 답: 질서태생의 신격들 또한 응룡이 말한 거와 같을 것이나, 적어도 질서 태생의 신격들은 적어도 외신에게 이 세계를 인신공양하지 않을 것이며, 황제 공손헌원이라면 분명 외신에게 이 세계인신공양을 하려 할 것이다."[21] 그 이유는 지금 응룡은 용족과 지구의 정령들의 운명을 짊어지고 있기에 쉽게 결정할만한 처지가 아니다.[22] 구천현녀가 황제 공손헌원의 손을 들어주고 있는 것[23] 대전 이후의 질서에서 모든 지성체와 안정과 번영을 약속하고 자신(황제 공손헌원)을 축으로 한 새로운 질서를 만들어내고, 외계에 있는 옛 지배자들을 물리쳐주는 것[24] 그러면서 황제 공손헌원을 가리켜 그(황제 공손헌원)가 진정한 무서운 것은 진실과 거짓말을 섞을 수가 있다.[25] 응룡의 화신인 화룡진인 정도의 미모이면 인간들 기준으로 삼황 복희에 못지 않은 절세가인일 것이다. 물론 백웅은 이미 화룡진인을 만난 적이 있었던 상태였기에 보인 반응이었지만 말이다.[26] 응룡은 화룡진인을 가리켜 본래 자신(응룡)의 힘은 바람를 다루는 것이나, 화룡진인은 이 지구의 내핵에서 끓어오로는 극강의 열염을 먹어치워 새로운 힘을 불어넣은 존재라고 말한다.[27] 무무의 괘라는 것이 신격들 기준으로 봐도 극미하다고 할만큼 나올 확률이 매우 낮다.[28] 24회차 삶 막바지, 칠요의 시련에서 보았던 나후와 계도를 통해 화룡점정을 쓰려고 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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