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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왕 5D's/WRGP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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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스토리[편집]
유희왕 5D's의 네 번째 스토리. 96화부터 130화까지 해당된다.
드디어 유세이 일행의 목표, WRGP가 막을 올렸다. 그러나, 예선 진행 도중 갑자기 엄청난 양의 고스트들이 나타나서 라이딩 듀얼리스트들을 습격하기 시작했다. 유세이는 시티를 지키기 위해 나서서 고스트들을 격파하기 시작하고, 유세이를 배제하기 위해 고스트의 리더이자 일리아스텔의 삼황제 중 하나인 플라시도가 나타난다.
유세이는 플라시도의 기황제 와이젤 인피니티에게 또다시 스타더스트 드래곤을 빼앗기고 위기에 처하지만, 극한의 위기상황에서 수수께끼의 D-휠러가 말했던 클리어 마인드에 각성하고 액셀 싱크로를 성공시킨 유세이는 슈팅 스타 드래곤을 소환하여 와이젤을 격파한다.
그러나 플라시도를 한 번 쓰러트린 정도로는 일리아스텔의 야망을 저지할 수 없었다. 쓰러진 플라시도와 유세이의 앞에 다른 일리아스텔의 삼황제들인 루치아노와 호세가 나타나 자신들의 목적을 이야기한다. 그들의 목적은 뭔가에 의해 뒤틀려버린 미래를 수정하기 위해 네오 도미노 시티를 소멸시키는 것이었다.
한편, 잭에 대한 나쁜 꿈을 꾼 보머의 호출로 나스카에 방문한 잭 또한 새로운 힘 "버닝 소울"에 각성해 스카레드 노바 드래곤을 손에 넣는다.
일리아스텔의 삼황제가 목적을 밝힌 후 일리아스텔에 대해 조사하던 유세이 일행은 인피니티의 존재를 알게 되고 인피니티를 추적하지만, 역으로 함정에 걸려 시공의 웜홀에 빠져버린다. 이 곳에서 유세이는 일리아스텔의 목적이자 아버지가 말했던 세계를 파멸시킬 모멘트, 아크 크레이들을 목격하게 된다…….
2. 등장 인물[편집]
3. 설정[편집]
4. 평가[편집]
극히 느린 스토리 전개로 수많은 악평을 들었던 3기 이후 뒷전에 있던 일리아스텔과의 대립을 전개하여 3기 이후 떨어져나갔던 팬들의 상당수를 되찾는 데에 성공했다. 등장 이후 한동안 표면적인 활동을 하지 않던 일리아스텔의 삼황제 또한 본격적으로 움직이기 시작하였다. 또한 그 외에도 WRGP에서 나오는 수많은 듀얼리스트들과의 대결이 시청자들의 흥미를 자극하였다. 그러나 이 때부터 본격적으로[1] 합체요소가 사용되기 시작되었다. 플라시도가 배틀로얄 편에서 당당히 D휠과 합체하고, 결승전에서는 호세가 러닝 듀얼 이후 합체하고 D휠의 최종진화형이라는 언급이 나오기에 이른다. 분명 심각하고 위태로운 상황에 반하는 이 어이없는 행동은 수많은 시청자들의 각자 다른 반응을 이끌어냈다. 사실 이건 합성요소에 호불호가 갈릴지언정, 유희왕다운 모습이라고 보는사람도 있고 욕을 심하게 먹은 정도는 아니었다.
전체적으로 3기에서 발생한 문제점들과 그 여파에서 크게 벗어나지는 못했다는 것이 주된 평가이다. 비판받는 점은 팀 5D's의 대전상대들과 메인 스트림 간의 연관성이 전혀 없다는 것. 팀 유니콘, 팀 카타스트로프, 팀 태양 전부 기황제나 일리야스텔에 직접적으로 관련된 것은 눈씻고 찾아보기도 힘들며[2] , 스토리적 우대를 받으며 기대를 모았던 팀 라그나로크 또한 스토리에서 빼도 큰 지장이 없는 수준.[3][4] 덕분에 3기에 이어서 메인플롯과 관련이 없는 이야기로만 채워서 별로 좋지 못한 평가를 듣는 편. 유일하게 진전이 있었던 모멘트 익스프레스 잠입편도 쓸데없는 예거 관련 스토리로 분량을 날렸으여, 잭의 버닝 소울과 스카레드 노바 드래곤 획득 에피소드도 뜬금없이 끼워놓은 감이 크다.
무엇보다 가장 큰 단점은 지나친 유세이 밀어주기가 여기서 피크를 찍고, 그 여파로 나머지 캐릭터들의 비중분배 또한 크게 무너져버린 것이다. 스피드 월드 2로 스타더스트 드래곤을 파괴하면 손쉽게 이길수 있는데도 자신의 몬스터를 파괴한 브레오 이전까지 팀을 우선시하고 냉정하게 대처하던 쟝이 유세이를 밀어준답시고 다 이긴 상황에서 뜬금없이 들이박아 져서 신나게 욕을 먹은 팀 유니콘 전이 훌륭한 예.그나마 브레오는 와중에도 유세이의 덱을 엄청 깎고 본인이 탈락하는 순간에도 라이프를 1000까지 줄이고 스타더스트를 필드에서 치우는등 할건 다하고 퇴장이라도 했고 결과적으로 본인때문에 팀이 진건 아니라지만 쟝은 본인의 괜한 고집으로 팀 유니콘이 이길수 있는 경기까지 말아먹었다... 또한 대회는 분명 출전 순서에도 그리고 멤버교체에도 따로 제약을 걸어두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5] 잭, 크로우, 유세이의 순서와 멤버를 융통성 없이 고수하는 바람에 잭과 크로우는 늘상 털리기만 하고, 아키는 기껏 따놓은 D휠 면허를 처음 말고는 적극적으로 쓰지도 못했으며, 라이딩 듀얼을 못하는 쌍둥이들의 비중은 아예 바닥을 찢고 나락으로 가버렸고 브루노 역시 설명충으로 전락했다.[6] 그나마 사정이 나은 아키조차 팀 유니콘 전에서 크로우의 대타로 뛴걸빼면 한것도 없다.루카와 루아는 D휠을 타지못해 듀얼을 못할수밖에 없었다고 변명하기도 하지만 이미 이전에 D보드를 타고 루치아노랑 듀얼을 하기도 했으니 D보드를 타고 듀얼을 한다고 한들 별로 문제될 것도 없고 하다못해 115화에서의 퍼즐 듀얼 에피소드나 라이딩 듀얼을 안하는 중간 중간에라도 루아나 루카가 활약할 기회를 만들수 있었음에도 아무런 활약을 하지못했고 이는 이후에도 이어져서 활약은 쭉 유세이가 하고 그나마 139화의 셰리 루브란과의 듀얼등 라이딩 듀얼을 안하는 에피소드 에서 조차 크로우가 아키랑 태그를 맺어서 듀얼을 하는등 루아와 루카는 완전히 찬밥 신세다.
별개로 팀 태양과의 듀얼은 본편 최고의 에피로 손꼽힌다.
5. 회차 목록[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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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다른 둘과 달리 돋보이지 않았지만, 루치아노도 D보드와 합체했다.[2] 그나마 팀 카타스트로프의 경우에는 팀의 키 카드인 히든 나이트 후크를 플라시도가 주긴 했는데, 이는 3기 시절의 고스트들과 다를 게 없다. 본격적으로 등장하기 이전의 의미심장한 발언들도 무색하게 취급도 딱 1회용 잡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3] WRGP편 이후의 비프뢰스트가 있긴 하지만, 사실 스토리상 맘만 먹으면 무지개 다리를 만들 필요 없이 그냥 가게 만들어도 큰 문제가 없다.[4] 일리야스텔의 삼황제는 팀 라그나로크에게 정말 눈꼽만큼의 기대나 관심도 걸지 않은 것을 생각하자(...).[5] 이때문에 팀 유니콘도 다음 경기에서 브레오가 마지막에 나가는등 출전 순서를 바꾼것이다.[6] WRGP편에서의 루아와 루카 브루노의 듀얼횟수는 무려 0회. 118화 정도를 제외하면 스토리에 끼친 영향도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