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레드 노바 드래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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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왕의 최상급 싱크로 몬스터 카드.
관련 문서: 스카레드
애니메이션 유희왕 5D's에서 세이비어 데먼 드래곤에 이어 등장한 레드 데몬즈의 또 다른 진화형이자, 잭 아틀라스의 최종 에이스 몬스터.
보머는 어느 날 잭 아틀라스가 레드 데몬즈 드래곤에 당하는 꿈을 꾸고 예지몽이라 생각하여 자신이 사는 나스카에 후도 유세이와 잭을 불러들여 잭을 자신의 동생 맥스와 듀얼을 시켜 잭의 힘에 의존하는 듀얼 방식을 바꾸려고 한다. 그러나 이것은 모두 홍련의 악마라고 불리는 의미 불명의 지박신 스카레드 노바의 계략이었는데… 결국 잭은 홍련의 악마의 종과 이기면 잭에게 힘을 주고 지면 잭의 몸을 빼앗는다는 조건으로 듀얼을 개시한다. 여기서도 자신의 파워만을 믿고 몰아치던 잭은 그것을 역이용한 전술에 철저히 밀리다 유세이와 보머, 맥스를 구하기 위해 파워 외의 전술을 사용하기 시작한다.
점점 거칠게 타오르는 잭의 혼(버닝 소울)에 반응하여 붉은 용이 나타나고 잭은 붉은 용의 힘을 빌려 자신의 몸을 노렸던 스카레드 노바를 역으로 흡수해서 크리에이트 레조네이터와 어택 게이너를 레드 데몬즈 드래곤과 더블 튜닝해 첫 등장한다. 직후 자신의 효과로 공격력을 5500까지 폭등시켜 자기의 주인이 흡수당했다는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한 홍련의 악마의 종을 날려 버린다.
딱히 액셀 싱크로 소환처럼 기황제를 뛰어넘기 위한 카드는 아니나, 슈팅 스타 드래곤과 똑같은 회피 효과를 가지고 있어 기황제와의 싸움에서도 우위를 점했다.[3] 다만 그란엘의 무효 효과에는 당하지 못해 강탈당하고, 그대로 크로우와 유세이를 압박하는 수족으로 부려먹히기도 했다.
모든 싸움이 끝난 뒤 유세이와의 마지막 듀얼에서도 나와 슈팅 스타 드래곤과의 싸움에서 공격력 6000으로 우세를 펼쳤으나 똑같이 공격력 6000이 된 슈팅 스타 드래곤의 자폭으로 같이 죽는다. 그 후 스카레드 코쿤의 효과로 레드 데몬즈 드래곤을 불러내지만 정크 워리어에게 박살나 패배.
소환 시에 튜너의 레벨을 나타내는 링들이 보통 싱크로의 녹색이 아닌 타오르는 불꽃의 고리로 바뀐다.
공격명은 버닝 소울(Burning Soul). 몸을 변형하여 몸통박치기를 날린다.[4] 이외에도 입에서 화염 브레스를 뿜어대는 공격도 가능하며 그란엘에게 장착되어 이용당했을 때는 레드 데몬즈 드래곤의 앱솔루트 파워포스와 비슷한 주먹질도 해댔다.
잭이 Z-one과의 최종 결전을 앞둔 유세이에게 레드 데몬즈 드래곤을 빌려주지만 이 카드는 빌려주지 않았는데, 빌려주지 않았다기보단 이 카드를 싱크로 소환할 수 없었다고 보는 게 맞다. 감독이 트위터에 밝힌 바에 따르면 잭이 클리어 마인드를 구사하지 못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유세이는 버닝 소울이 없어서 이 카드를 쓸 수 없다고 한다.[5]
유희왕 5D's 오버 더 넥서스에서는 말단의 기황제 와이젤에게 퍼펙트로 패배한 후 흡수당해 결승전 시작부터 주인공을 가로막는다. 그래도 일단 정규 소환된 것으로 취급되기에 와이젤을 쓰러뜨리거나 아니면 싸이클론 같은 것으로 장착 카드 취급인 스카레드 노바를 파괴하면 소생시켜서 쓸 수 있다.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싱크로=, 효과=,
한글판명칭=스카레드 노바 드래곤,
일어판명칭=スカーレッド・ノヴァ・ドラゴン,
영어판명칭=Red Nova Dragon,
속성=어둠, 레벨=12, 공격력=3500, 수비력=3000, 종족=드래곤족,
소재=튜너 2장 + "레드 데몬즈 드래곤",
효과1=①: 이 카드의 공격력은 자신 묘지의 튜너의 수 × 500 올린다.,
효과2=②: 필드의 이 카드는 상대 효과로는 파괴되지 않는다.,
효과3=③: 상대 몬스터의 공격 선언시\, 그 공격 몬스터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필드의 이 카드를 제외하고\, 그 공격을 무효로 한다.,
효과4=④: 이 카드의 ③의 효과로 제외된 턴의 엔드 페이즈에 발동한다. 제외 상태인 이 카드를 특수 소환한다.)]
원작에 비해 소소하게 너프되었는데, 제외 효과를 사용하고 필드로 돌아오는 것이 아니라 특수 소환으로 바뀌었다. 이리하여 정규 소환을 하지 않았다면 소생 제한 룰에 걸려서 돌아오지 못한다.
레벨이 현존하는 카드에서 가능한 가장 높은 '원래 레벨'인 12로 F.G.D, 궁극용기사, Sin 트루스 드래곤 등과 동급이다. 당연히 싱크로 몬스터 중에서도 최고 레벨이며 최초의 레벨 12 싱크로 몬스터. 이 카드의 소환의 필수 소재인 레드 데몬즈 드래곤의 레벨이 8이나 되다 보니 스카레드 노바 드래곤의 높은 레벨은 오히려 소재의 폭을 넓혀주는 이점이 된다.
1+3 / 2+2 레벨의 튜너 중 자체 효과로 특수 소환이 되거나 각종 소환 보조 수단의 백업을 받는 것들은 널리고 널렸다.
파동용기사 드래고에퀴테스의 효과로 레드 데몬즈 드래곤을 베껴서 1+1 조합을 갈 수도 있다. 팬텀 오브 카오스의 효과로 레드 데몬즈 드래곤을 베끼면 4+4 조합으로 갈 수도 있다.
공격력 상승 효과는 상승 폭이 낮지 않아서 튜너를 재사용하거나 제외하거나 튜너 취급의 몬스터로 튜닝하지 않는 이상 보통 레드 데몬즈 드래곤에 사용한 튜너 1장, 스카레드 노바 드래곤에 사용한 튜너 2장으로 5000대의 공격력을 보장한다. 튜너 비트 덱에서 소환할 경우엔 파격적인 공격력을 낼 수도 있다. 덱을 튜너로만 꽉꽉 채워, 자신의 효과만 사용해 공격력은 올리면 이론상으론 30000. 이 경우 비튜너 몬스터로 튜너이면서도 튜너 취급을 안 받을 수 있는 환영왕 하이드 라이드를 사용했을 때 가능한 수치다.
일단 상대 카드의 효과로는 파괴되지 않기 때문에 라이트닝 스톰, 번개, 성스러운 방어막 거울의 힘, 작렬 장갑 등 수 많은 마법 / 함정 / 몬스터 효과를 이용한 제거를 무시할 수 있다. 물론 제외나 바운스는 막을 방법이 없으므로 주의. 기황제 등의 장착이나 초융합, 엑시즈 소재로 삼아버리는 No.101 사일런트 아너즈 아크 나이트와 CNo.101 사일런트 아너즈 다크 나이트 등을 이용한 흡수 및 컨트롤 탈취 등에도 무력하다.
슈팅 스타 드래곤처럼 자신을 일시적으로 제외하면서 상대방의 공격 선언을 무효로 할 수 있는 효과는 네오 스페이시언 그랜드 몰이나 이차원의 여전사 같은 골치 아픈 몬스터를 상대할 때 제격. 하지만 이런 몬스터들은 이 카드만으로는 근본적인 처리가 불가능해서 서로 다른 수단을 동원하지 않으면 듀얼이 공회전할 수도 있다.
압도적인 공격력과 내성, 공격 회피 효과로 주로 파괴나 공격력으로 승부를 보는 라이트로드, 여섯 무사, BF를 상대로 유리한 편이다.
또한, 슈팅 퀘이사 드래곤과 달리 싱크로 소환으로만 소환할 수 있다는 제약이 없기 때문에, 슈팅 퀘이사 드래곤이 파괴되는 것으로 필드에서 벗어났을 때 섀도우 임펄스를 발동하는 것으로 이 카드와 슈팅 스타 드래곤을 동시에 불러내는 것이 가능하다.
인페르니티 건이 제한 먹기 전에는 인페르니티 덱에서 원 턴에 스카레드를 뽑아내는 기행을 보여주기도 했지만 인페르니티 건이 제한을 먹은 지금은 옛이야기가 되었다. 이후 건이 준제한으로 풀렸지만, 상위종인 슈퍼노바가 나온 이후로는 입지가 없어졌다.
빡빡한 소재 제약과 공격 무효화 이외에는 특별한 억제력이 없어 한동안 슈퍼노바의 하위호환 취급을 받았었지만, 왕자의 고동 출시 이후에는 소재로 원본 레몬을 요구하는 특성상 스카레드 존 등의 원본 레몬 카드명 지정 서포트 카드들의 효과가 적용되어 경쟁력이 생겼다. 오히려 튜너를 1장 덜 먹기에 슈퍼노바보다 소환 난이도도 낮다. 소울 레조네이터 원 핸드=염마룡 레드 데몬 어비스+비스테드 디스 파테르 기본 빌드에서 파테르를 포기하면 대신 소환할 수 있다. 견제력은 대부분의 상황에서는 파테르가 우위지만, 공격력이 무려 6000에 달해 보통 5300 정도의 공격력으로 나오는 액세스코드 토커로도 효과와 전투 모두 제거할 수가 없어 특정 매치업에서 조커로 써볼 수는 있다.[6]
참고로 튜너 2장 이외의 소재를 레드 데몬즈 드래곤으로 확실하게 지정해 놓고 있기 때문에, 더블 레조네이터 등의 효과로 레드 데몬즈 드래곤이 튜너가 되었더라도 소환이 가능하다. 즉, 조건만 갖춰진다면 튜너 3장만으로 소환이 가능하다.
수록 팩 일람
THE KING OF VERMILION에서 커버 카드로 등장. 잭 전용 소환 대사[7]는 있지만, 소환시에 나오는 3D 영상도 없고, 심지어 더블 튜닝 연출도 없었다. 이후 더블 튜닝 연출은 2021.7.29 업뎃에서 추가되었다.[8] 잭의 레조네이터 덱은 티어에 올랐지만, 이 카드는 자리가 빡빡하고 인과절단 맞으면 끝장나기 때문에 잘 안 들어간다. 당장 엑덱 자리 없다고 레드 데몬즈 드래곤도 안 넣는 사람이 태반인데, 이 카드가 쓰일지는...
하지만 2021년 10월 업데이트에서 악마의 공명 스킬이 개편되면서 강제로 레드 데몬즈 드래곤과 스카레드를 포함시켜야 하게 되었다. 문제는 저 개편 자체가 대놓고 레조네이터 덱 너프용이라는 것.
스카레드(スカーレッド)라는 이름은 '스칼렛(Scarlet, スカーレット)'과 '레드(Red, レッド)'를 합쳐서 만든 조어. 한국에서는 이를 그대로 스카레드 노바 드래곤이라고 번역했으며 북미판은 Red Nova Dragon으로 번역했다. 또한 scar(상처받은)/Red(적색)으로도 해석할 수 있다.
레벨도 12겠다, 작중 홍련의 악마이자 지박신 중에서도 최강이라 불리는 스카레드 노바의 힘을 흡수한 존재이니 신에 가까운 몬스터. 작중에서도 삼극신과 공명하는 등 신급 대우를 해주고 있다.
레드 데몬즈 드래곤이 스타더스트 드래곤과 대비되는 특징을 지니는 것처럼 스카레드 노바 드래곤 역시 슈팅 스타 드래곤과 모든 점에서 대비가 된다.[9]
유희왕 ARC-V에서는 이 카드의 리메이크 버전인 레드 데몬즈 드래곤 타이란트가, 유희왕 5D's 코믹스에서는 이 카드의 듀얼 드래곤판이라고 할 수 있는 염마룡왕 레드 데몬 캘러미티가 등장했다. 그리고 애니메이션에는 등장하지 않았지만 이 카드의 진화체인 스카레드 슈퍼노바 드래곤이 나왔다.
마스터즈 듀얼에서는 소환대사 잊어버렸다!가 압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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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문서: 스카레드 
1. 원작[편집]
애니메이션 유희왕 5D's에서 세이비어 데먼 드래곤에 이어 등장한 레드 데몬즈의 또 다른 진화형이자, 잭 아틀라스의 최종 에이스 몬스터.
보머는 어느 날 잭 아틀라스가 레드 데몬즈 드래곤에 당하는 꿈을 꾸고 예지몽이라 생각하여 자신이 사는 나스카에 후도 유세이와 잭을 불러들여 잭을 자신의 동생 맥스와 듀얼을 시켜 잭의 힘에 의존하는 듀얼 방식을 바꾸려고 한다. 그러나 이것은 모두 홍련의 악마라고 불리는 의미 불명의 지박신 스카레드 노바의 계략이었는데… 결국 잭은 홍련의 악마의 종과 이기면 잭에게 힘을 주고 지면 잭의 몸을 빼앗는다는 조건으로 듀얼을 개시한다. 여기서도 자신의 파워만을 믿고 몰아치던 잭은 그것을 역이용한 전술에 철저히 밀리다 유세이와 보머, 맥스를 구하기 위해 파워 외의 전술을 사용하기 시작한다.
점점 거칠게 타오르는 잭의 혼(버닝 소울)에 반응하여 붉은 용이 나타나고 잭은 붉은 용의 힘을 빌려 자신의 몸을 노렸던 스카레드 노바를 역으로 흡수해서 크리에이트 레조네이터와 어택 게이너를 레드 데몬즈 드래곤과 더블 튜닝해 첫 등장한다. 직후 자신의 효과로 공격력을 5500까지 폭등시켜 자기의 주인이 흡수당했다는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한 홍련의 악마의 종을 날려 버린다.
딱히 액셀 싱크로 소환처럼 기황제를 뛰어넘기 위한 카드는 아니나, 슈팅 스타 드래곤과 똑같은 회피 효과를 가지고 있어 기황제와의 싸움에서도 우위를 점했다.[3] 다만 그란엘의 무효 효과에는 당하지 못해 강탈당하고, 그대로 크로우와 유세이를 압박하는 수족으로 부려먹히기도 했다.
모든 싸움이 끝난 뒤 유세이와의 마지막 듀얼에서도 나와 슈팅 스타 드래곤과의 싸움에서 공격력 6000으로 우세를 펼쳤으나 똑같이 공격력 6000이 된 슈팅 스타 드래곤의 자폭으로 같이 죽는다. 그 후 스카레드 코쿤의 효과로 레드 데몬즈 드래곤을 불러내지만 정크 워리어에게 박살나 패배.
소환 시에 튜너의 레벨을 나타내는 링들이 보통 싱크로의 녹색이 아닌 타오르는 불꽃의 고리로 바뀐다.
공격명은 버닝 소울(Burning Soul). 몸을 변형하여 몸통박치기를 날린다.[4] 이외에도 입에서 화염 브레스를 뿜어대는 공격도 가능하며 그란엘에게 장착되어 이용당했을 때는 레드 데몬즈 드래곤의 앱솔루트 파워포스와 비슷한 주먹질도 해댔다.
잭이 Z-one과의 최종 결전을 앞둔 유세이에게 레드 데몬즈 드래곤을 빌려주지만 이 카드는 빌려주지 않았는데, 빌려주지 않았다기보단 이 카드를 싱크로 소환할 수 없었다고 보는 게 맞다. 감독이 트위터에 밝힌 바에 따르면 잭이 클리어 마인드를 구사하지 못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유세이는 버닝 소울이 없어서 이 카드를 쓸 수 없다고 한다.[5]
유희왕 5D's 오버 더 넥서스에서는 말단의 기황제 와이젤에게 퍼펙트로 패배한 후 흡수당해 결승전 시작부터 주인공을 가로막는다. 그래도 일단 정규 소환된 것으로 취급되기에 와이젤을 쓰러뜨리거나 아니면 싸이클론 같은 것으로 장착 카드 취급인 스카레드 노바를 파괴하면 소생시켜서 쓸 수 있다.
2. OCG[편집]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싱크로=, 효과=,
한글판명칭=스카레드 노바 드래곤,
일어판명칭=スカーレッド・ノヴァ・ドラゴン,
영어판명칭=Red Nova Dragon,
속성=어둠, 레벨=12, 공격력=3500, 수비력=3000, 종족=드래곤족,
소재=튜너 2장 + "레드 데몬즈 드래곤",
효과1=①: 이 카드의 공격력은 자신 묘지의 튜너의 수 × 500 올린다.,
효과2=②: 필드의 이 카드는 상대 효과로는 파괴되지 않는다.,
효과3=③: 상대 몬스터의 공격 선언시\, 그 공격 몬스터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필드의 이 카드를 제외하고\, 그 공격을 무효로 한다.,
효과4=④: 이 카드의 ③의 효과로 제외된 턴의 엔드 페이즈에 발동한다. 제외 상태인 이 카드를 특수 소환한다.)]
원작에 비해 소소하게 너프되었는데, 제외 효과를 사용하고 필드로 돌아오는 것이 아니라 특수 소환으로 바뀌었다. 이리하여 정규 소환을 하지 않았다면 소생 제한 룰에 걸려서 돌아오지 못한다.
레벨이 현존하는 카드에서 가능한 가장 높은 '원래 레벨'인 12로 F.G.D, 궁극용기사, Sin 트루스 드래곤 등과 동급이다. 당연히 싱크로 몬스터 중에서도 최고 레벨이며 최초의 레벨 12 싱크로 몬스터. 이 카드의 소환의 필수 소재인 레드 데몬즈 드래곤의 레벨이 8이나 되다 보니 스카레드 노바 드래곤의 높은 레벨은 오히려 소재의 폭을 넓혀주는 이점이 된다.
1+3 / 2+2 레벨의 튜너 중 자체 효과로 특수 소환이 되거나 각종 소환 보조 수단의 백업을 받는 것들은 널리고 널렸다.
파동용기사 드래고에퀴테스의 효과로 레드 데몬즈 드래곤을 베껴서 1+1 조합을 갈 수도 있다. 팬텀 오브 카오스의 효과로 레드 데몬즈 드래곤을 베끼면 4+4 조합으로 갈 수도 있다.
공격력 상승 효과는 상승 폭이 낮지 않아서 튜너를 재사용하거나 제외하거나 튜너 취급의 몬스터로 튜닝하지 않는 이상 보통 레드 데몬즈 드래곤에 사용한 튜너 1장, 스카레드 노바 드래곤에 사용한 튜너 2장으로 5000대의 공격력을 보장한다. 튜너 비트 덱에서 소환할 경우엔 파격적인 공격력을 낼 수도 있다. 덱을 튜너로만 꽉꽉 채워, 자신의 효과만 사용해 공격력은 올리면 이론상으론 30000. 이 경우 비튜너 몬스터로 튜너이면서도 튜너 취급을 안 받을 수 있는 환영왕 하이드 라이드를 사용했을 때 가능한 수치다.
일단 상대 카드의 효과로는 파괴되지 않기 때문에 라이트닝 스톰, 번개, 성스러운 방어막 거울의 힘, 작렬 장갑 등 수 많은 마법 / 함정 / 몬스터 효과를 이용한 제거를 무시할 수 있다. 물론 제외나 바운스는 막을 방법이 없으므로 주의. 기황제 등의 장착이나 초융합, 엑시즈 소재로 삼아버리는 No.101 사일런트 아너즈 아크 나이트와 CNo.101 사일런트 아너즈 다크 나이트 등을 이용한 흡수 및 컨트롤 탈취 등에도 무력하다.
슈팅 스타 드래곤처럼 자신을 일시적으로 제외하면서 상대방의 공격 선언을 무효로 할 수 있는 효과는 네오 스페이시언 그랜드 몰이나 이차원의 여전사 같은 골치 아픈 몬스터를 상대할 때 제격. 하지만 이런 몬스터들은 이 카드만으로는 근본적인 처리가 불가능해서 서로 다른 수단을 동원하지 않으면 듀얼이 공회전할 수도 있다.
압도적인 공격력과 내성, 공격 회피 효과로 주로 파괴나 공격력으로 승부를 보는 라이트로드, 여섯 무사, BF를 상대로 유리한 편이다.
또한, 슈팅 퀘이사 드래곤과 달리 싱크로 소환으로만 소환할 수 있다는 제약이 없기 때문에, 슈팅 퀘이사 드래곤이 파괴되는 것으로 필드에서 벗어났을 때 섀도우 임펄스를 발동하는 것으로 이 카드와 슈팅 스타 드래곤을 동시에 불러내는 것이 가능하다.
인페르니티 건이 제한 먹기 전에는 인페르니티 덱에서 원 턴에 스카레드를 뽑아내는 기행을 보여주기도 했지만 인페르니티 건이 제한을 먹은 지금은 옛이야기가 되었다. 이후 건이 준제한으로 풀렸지만, 상위종인 슈퍼노바가 나온 이후로는 입지가 없어졌다.
빡빡한 소재 제약과 공격 무효화 이외에는 특별한 억제력이 없어 한동안 슈퍼노바의 하위호환 취급을 받았었지만, 왕자의 고동 출시 이후에는 소재로 원본 레몬을 요구하는 특성상 스카레드 존 등의 원본 레몬 카드명 지정 서포트 카드들의 효과가 적용되어 경쟁력이 생겼다. 오히려 튜너를 1장 덜 먹기에 슈퍼노바보다 소환 난이도도 낮다. 소울 레조네이터 원 핸드=염마룡 레드 데몬 어비스+비스테드 디스 파테르 기본 빌드에서 파테르를 포기하면 대신 소환할 수 있다. 견제력은 대부분의 상황에서는 파테르가 우위지만, 공격력이 무려 6000에 달해 보통 5300 정도의 공격력으로 나오는 액세스코드 토커로도 효과와 전투 모두 제거할 수가 없어 특정 매치업에서 조커로 써볼 수는 있다.[6]
참고로 튜너 2장 이외의 소재를 레드 데몬즈 드래곤으로 확실하게 지정해 놓고 있기 때문에, 더블 레조네이터 등의 효과로 레드 데몬즈 드래곤이 튜너가 되었더라도 소환이 가능하다. 즉, 조건만 갖춰진다면 튜너 3장만으로 소환이 가능하다.
수록 팩 일람
3. 유희왕 듀얼링크스[편집]
THE KING OF VERMILION에서 커버 카드로 등장. 잭 전용 소환 대사[7]는 있지만, 소환시에 나오는 3D 영상도 없고, 심지어 더블 튜닝 연출도 없었다. 이후 더블 튜닝 연출은 2021.7.29 업뎃에서 추가되었다.[8] 잭의 레조네이터 덱은 티어에 올랐지만, 이 카드는 자리가 빡빡하고 인과절단 맞으면 끝장나기 때문에 잘 안 들어간다. 당장 엑덱 자리 없다고 레드 데몬즈 드래곤도 안 넣는 사람이 태반인데, 이 카드가 쓰일지는...
하지만 2021년 10월 업데이트에서 악마의 공명 스킬이 개편되면서 강제로 레드 데몬즈 드래곤과 스카레드를 포함시켜야 하게 되었다. 문제는 저 개편 자체가 대놓고 레조네이터 덱 너프용이라는 것.
4. 기타[편집]
스카레드(スカーレッド)라는 이름은 '스칼렛(Scarlet, スカーレット)'과 '레드(Red, レッド)'를 합쳐서 만든 조어. 한국에서는 이를 그대로 스카레드 노바 드래곤이라고 번역했으며 북미판은 Red Nova Dragon으로 번역했다. 또한 scar(상처받은)/Red(적색)으로도 해석할 수 있다.
레벨도 12겠다, 작중 홍련의 악마이자 지박신 중에서도 최강이라 불리는 스카레드 노바의 힘을 흡수한 존재이니 신에 가까운 몬스터. 작중에서도 삼극신과 공명하는 등 신급 대우를 해주고 있다.
레드 데몬즈 드래곤이 스타더스트 드래곤과 대비되는 특징을 지니는 것처럼 스카레드 노바 드래곤 역시 슈팅 스타 드래곤과 모든 점에서 대비가 된다.[9]
유희왕 ARC-V에서는 이 카드의 리메이크 버전인 레드 데몬즈 드래곤 타이란트가, 유희왕 5D's 코믹스에서는 이 카드의 듀얼 드래곤판이라고 할 수 있는 염마룡왕 레드 데몬 캘러미티가 등장했다. 그리고 애니메이션에는 등장하지 않았지만 이 카드의 진화체인 스카레드 슈퍼노바 드래곤이 나왔다.
마스터즈 듀얼에서는 소환대사 잊어버렸다!가 압권이다.
5. 관련 카드[편집]
6. 관련 문서[편집]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05 00:08:12에 나무위키 스카레드 노바 드래곤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정확히는 "싱크로 소환에 거대한 폭발로 충돌하라!" 쯤 되지만, 싱크로 소환이라는 단어가 맨 마지막에 가도록 문장을 배치하였기 때문에 이를 의도하여 번역했다. 한/일 식 대사에서도 싱크로 소환이 맨 마지막에 가기도 하고.[2] 듀얼링크스에서는 카드명을 외치기 전에 Rise!(솟아올라라!)하고 외치는 것이 추가되었다.[3] 굳이 따지자면 기황제와 싸울 때는 스카레드 노바보다 슈팅 스타가 더 유리하다. 기황제는 단일 카드가 아니라 5장의 파츠가 합체한 몬스터이고 파츠 중에는 공격이나 파괴 무효화, 공격 대상 변경 등을 지녔기에 스카레드 노바 같은 강력한 한방보다는 슈팅 스타의 다중 공격이 더 효과적으로 공략할 수 있다. 실제로 스카레드 노바가 기황제 스키엘과 만났을 때 스카레드는 회피, 스키엘은 스키엘 G의 공격 무효화 때문에 양측 모두 서로에게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대치 상황이 벌어졌다.[4] 슈팅 스타 드래곤도 몸통박치기가 주된 공격인 것을 보아 아마 대놓고 노린 듯하다.[5] 정확히는 통상적으로 싱크로 소환할 수 없다는 게 정답이다. 컨트롤을 뺏는다든지, 묘지에서 특수 소환 한다든지, 라이딩 듀얼 팀전에서 선주자의 몬스터를 이어받는 방식 등으로는 사용할 수 있다. 실제로 아포리아와의 라이딩 듀얼 그랑프리 결정전에서 유세이가 묘지에 있던 스카레드 노바를 특수 소환해서 사용했다.[6] 사실 파테르도 일단 상대의 카드가 1장이라도 제외되어있지 않으면 퍼미션을 쓸 수 없는데다, 파테르와는 달리 스카레드 노바는 레드 데몬즈 드래곤의 이름이 명시되어있어서 이 카드가 딱히 파테르에 밀린다고 보기는 어렵다.[7] "타오른다... 불타오른다! 내 위대한 붉은 영혼이!! 더블 튜닝!!"이란 대사와 함께 소환 영창을 한다. 덕분에 클리어 마인드 캐릭터들에 비해 유독 대사가 길다.[8] 그러나 소환 애니메이션은 아직도 없다. 슈팅 스타 드래곤이나 라이프 스트림 드래곤이 전용 소환 애니메이션이 있는 판에... 그나마 소환 대사조차 없는 초마도검사 블랙 파라딘 보단 낫지만.[9] 슈팅 스타 드래곤이 덱 위의 튜너 수만큼 공격 횟수를 늘리고 대상 지정 파괴 효과를 무효화한 것과 반대로 스카레드 노바 드래곤은 묘지의 튜너 수만큼 공격력을 올리고 파괴 내성을 지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