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왕 듀얼몬스터즈/도마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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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왕 듀얼몬스터즈 에피소드
배틀 시티 결선 편

도마 편

KC 그랑프리 편



1. 개요
2. 시놉시스
3. 평가
3.1. 호평
3.2. 혹평
3.3. 총평
4. 에피소드
5. 여담



1. 개요[편집]


유희왕 듀얼몬스터즈의 다섯 번째 스토리. 145화부터 184화까지 해당된다.[1]

시기는 배틀 시티 편 이후. 원작에서는 박물관에 전시된 석판에 신의 카드를 갖다대는 것으로 고대 편이 시작되지만, 여기서는 신의 카드를 갖다대자마자 도마편 흑막 때문에 갑자기 석판이 얼어붙고, 실체화 된 듀얼 몬스터즈가 전세계에서 날뛰는 사건이 일어난다. 그리고 '도마의 삼총사'에게 신의 카드를 빼앗기는 것으로 이야기가 시작된다. 그리고 예전에는 딱히 어둠의 게임이 아니면 솔리드 비젼으로 입체감 있는 듀얼을 하는 정도였지만 여기서부터는 개나소나 다 몬스터를 소환해대고 난리인데 별다른 설명이 없다. 적어도 노아 편에서는 가상현실이라서 납득이 갔는데⋯.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스토리 중 하나이며, 원작의 배틀 시티 편이 종료되면서 다음 에피소드인 왕의 기억 편 개시까지 휴재를 가지게 된 영향으로 애니화 분량에 차질이 생겨 소위 '땜빵'을 위해 제작되었다. 오리지널 에피소드 중 가장 분량이 많으며, 자그마치 10개월에 걸쳐 방송되었다.

참고로 배경은 미국인데, 이 오리지널 스토리를 넣어준 이유가 원작 연재를 위한 시간벌기와 더불어 북미지역에서의 어필을 위함이었을 가능성도 있다. 실제로 미국 한정으로 도마 듀얼 디스크 완구도 나왔다. 하지만 정작 본편에서 나오는 도마단의 과거 사정이 너무 불행한 탓인지 북미에서는 과거 사정에 관한 설정을 덜 불행하도록 설정을 전부 바꿔버렸다.

국내에서는 이 에피소드를 마지막으로 후속분량을 방영하지 않고 유희왕 GX로 넘어갔다.


2. 시놉시스[편집]


배틀 시티를 제패하여 3장의 신의 카드를 손에 넣은 어둠의 유우기. 도미노 미술관에 전시된 석판에 3장의 카드를 대어 기억을 찾으려는 유우기였지만, 예상외의 사태가 벌어졌다. 석판은 다른 누군가에 의해 봉인되었고, 세계 각지에서 듀얼 몬스터즈의 몬스터가 출몰하는 사태가 발생한다. 그리고 신의 카드는 도마의 삼총사라는 자들에게 도난당한다. 삼총사 중 1인인 라펠의 수하 그리모와 듀얼을 하게 된 어둠의 유우기는 오리컬코스의 결계의 힘에 경악하면서도 어떻게든 승리하지만, 신의 카드를 되찾는 데는 실패한다.

유우기는 블랙 매지션 걸의 인도로 듀얼 몬스터즈의 정령계로 향하여 이름없는 용의 카드 중 하나인 티마이오스의 눈을 손에 넣는다. 그리고 그에게 다시 비디오 레터를 보낸 페가수스는 새로운 적 도마에 대해 설명하며 미국으로 급히 와줄 것을 부탁한다.

한편 카이바 세토는 듀얼 몬스터즈 실체화 사건의 배후로 카이바 코퍼레이션이 지목받은데다가 회사의 주식도 누군가에 의해 매수되어 곤경에 처한다. 이윽고 도마의 자객 아멜다가 카이바를 습격하고 듀얼 속에서 카이바는 크리티우스의 이빨을 손에 넣는다.

미국의 인더스트리얼 일루전 본사에 도착한 유우기 일행이었지만, 한 발 늦어 페가수스는 도마의 자객의 습격으로 영혼을 빼앗기고 만다. 그리고 그를 습격한 자는 다름아닌 쿠자크 마이였다. 어둠에 떨어진 마이를 구하기 위해 듀얼을 건 죠노우치는 헤르모스의 발톱을 얻었다.

이름없는 용의 힘을 이어받은 세 명의 듀얼리스트. 미국을 무대로 세계를 구하기 위한 듀얼이 시작된다...



3. 평가[편집]



3.1. 호평[편집]


  • 주제 전달
이미 기승전결이 확실한 DM 중간에 끼어 있다는 점만 빼면 나름대로 볼만한 에피소드라고 본다. '마음의 어둠'을 중심 소재로 삼아,[2] 요시다 신 특유의 어두운 면과 강렬함이 살아 있다는 점과 스토리도 호불호가 갈리긴 하나 기승전결을 잘 구상 했다는 점에서 호평이 있다. 더불어 주인공의 성장에도 크게 기여한 스토리로 어둠의 유우기도 마음의 어둠이 있었으나 스토리가 진행되어 갈수록 이를 극복하고 결말부에서는 자신의 목숨을 걸고서라도 세상을 지키려 할 정도로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어 주인공의 성장이라는 주제를 확실하게 전달했다.

  • 캐릭터
오리지널 스토리인만큼 신 캐릭터도 등장했으며 그들도 평가가 좋다. 주역 3인방을 모델로 한듯이 등장한 도마의 3중신 라펠, 아멜다, 바론은 주역들과 성격, 가치관 등의 여러 부분에서 비슷한 모습을 보이고 공통적으로 어두운 과거 등으로 인해 평가가 좋다. 또한 기존의 오리지널 캐릭터인 레베카 홉킨스오토기 류지도 재등장 했는데 성장한 모습과 주인공 일행에게 여러 도움을 주는 조력자와 같은 행적으로 역시 평가가 좋다.
주인공인 어둠의 유우기는 멘붕으로 잠시 제 구실을 못하긴 했지만 파트너를 비롯한 주변인들의 도움으로 서서히 정신을 되찾고 후에는 목숨을 걸고 세계를 구하려 할 정도로 성장한 모습을 보여 평가가 나아졌다.
카이바의 경우 도마를 쓰러뜨리지 않으면 미래가 없다는 일념으로 꽤나 강인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아멜다와 다츠의 말에도 전혀 동요하지 않았으며 오히려 일갈을 하는 모습등으로 그들을 쓰러뜨리는데 전념한 모습을 보여주어 주인공인 어둠의 유우기보다도 좋은 평가를 듣기도 했다.

  • 룰 정립
룰이 제대로 정립되지 않았던 DM 에피소드 중 그나마 OCG에 가까운 룰로 듀얼했다는 것에 의의를 두는 시청자도 있으며, 결정적으로 패배하면 영혼을 빼앗긴다라는 오레이칼코스의 결계는 DM을 대표하는 카드 하나로 기억되고 있으니 충분히 재미있던 에피소드라고 할 수 있다.
  • MAD 양산
호평이라 하기는 애매하나 작품 외적으로는 이 스토리에서 온갖 매드 소재들이 양산되었기에 유희왕 특유의 '병맛'을 완전히 팬덤에 안착시키며 유희왕 애니메이션만의 개성을 완성시켰다는 의견도 있다.[3]

  • OST
OST의 경우 많은 사람들이 호평을 남겼으며, 다츠의 테마, 크리티우스의 이빨, 암흑신 부활, 신들의 싸움 같이 웅장하고 서정적인 음악이 많이 수록되었다.


3.2. 혹평[편집]


  • 분량 및 분위기
장편 애니메이션의 오리지널 에피소드가 으레 그렇듯 이래저래 호불호가 갈린다. 카이바 형제의 과거를 보다 깊게 알 수 있었던 노아 편이나, 가볍게 볼 수 있는 KC 그랑프리와는 달리 본 에피소드는 스토리 자체가 완전 오리지널인 데다 분량도 많고[4] 주제 자체가 마음의 어둠을 소재로 한 스토리다보니 작품의 분위기가 상당히 어둡다는 점도 한 몫했다.

  • 스토리의 이질성
오리지널이라 해도 원작과 이질적인 면이 크다는 점에서 비판이 있다. 이 에피소드 전까지 DM에서 듀얼은 그냥 어둠의 게임이나 가상 세계에서 승부를 겨루기 위한 수단, 범세계적으로 인기 있는 TCG에 지나지 않았는데 이 에피소드에서는 카드 게임으로 세계의 운명이 결정되는 등 스케일이 어색할 정도로 커졌기 때문이다.

  • 설정 오류
이 에피소드를 시작으로 정령계라는 설정이 처음으로 도입되었는데 이 말은 즉슨 몬스터도 단순한 영상이 아닌 생명이 있는 존재라는 점이다. 물론 이것은 이해할 수 있는 부분이지만 중후반부터는 가상현실도 정령계도 아닌 현실에서 몬스터들이 소환만 하면 실제 몬스터처럼 움직이고 난동을 부리는 묘사가 나오는 설정 오류같은 모습이 나온다. 설정을 새로 추가한 의도는 좋았으나 결국 설정으로 인한 오류가 생겨버린 것이 아이러니하다.
또한 무토오 유우기의 혼이 봉인된 장면도 문제가 되는 것이 이전 배틀 시티 결승전에서 어둠의 마리크와 어둠의 유우기가 서로의 다른 인격을 걸고 어둠의 듀얼을 할 때 분명 본래 유우기의 인격이 사라지면 그릇을 잃은 어둠의 유우기도 소멸한다고 하였다.[5] 그런데 여기서는 유우기의 혼이 봉인되어 육체에서 떨어져나갔음에도 빈 껍데기가 돼야 할 몸을 어둠의 유우기가 계속 사용하였다.

  • 주인공의 캐붕 논란
이 에피소드를 본 사람이라면 거의 십중팔구 회자되는 장면으로 어둠의 유우기의 패배를 꼽는다. 물론 창작물에서 주인공의 패배가 없지만도 않지만 문제는 그 후의 상황으로 인해 생긴 논란이다. 주인공인 어둠의 유우기는 듀얼을 할 때면 항상 냉철한 판단력과 전술로 역전을 노리는 침착한 성격임을 시청자들은 알고 있으나 이 에피소드에서는 이전의 성격과는 매우 다른 모습을 보여줬다. 승리에 너무 몰두한 나머지 상대의 페이스에 휘말리거나 극단적인 선택으로 오레이칼코스의 결계를 발동하거나 그 후로도 승리할 것이라는 자만심에 빠져 자신의 몬스터를 거리낌없이 희생시키거나 결국 패배하고 자신은 무사하지만 무토우 유우기의 영혼을 잃어 오열을 하는 모습 등이 있다.
특히 논란의 정점을 찍은 에피소드는 그 유명한 162화의 버서커 소울 장면이다. 이 때는 파트너의 영혼을 잃었다는 점에 반드시 이겨야 한다는 초조함으로 맨정신이 아니었는데 하가의 도발로 완전히 이성을 잃어서 버서커 소울을 발동하여 역전승을 했으나 이에 그치지 않고 계속 몬스터 카드를 뽑아 난도질을 했다. 이로 인해 완전 캐붕이라는 주장이 퍼지기도 했다. 결국은 주인공의 패배로 인해 벌어진 나비효과라고 할 수 있다.
  • 오리카 남발
룰 자체는 OCG에 가깝지만 정작 등장하는 카드들은 OCG화 하기 곤란한 성능의 오리카에 사기적인 효과를 가진 카드가 대부분이라 어린이용 완구 애니의 역할을 무시하고 너무 막 나갔다는 평도 존재한다.[6]

  • 최종 보스
최종보스인 다츠의 평가는 그렇게 좋지는 않다. 일단 최종 보스 치고는 특별한 매력이 없으며 타 최종 보스들 보다도 딱히 눈에 띄는 특성이 없어 그냥 일반적이라는 평이 많다. 게다가 결과적으로는 신에게 조종을 당했다는 점에서 최종 보스로서의 입지도 떨어진다.
이와 별개로 다츠라는 캐릭터 자체도 비판점이 있는데 조종당했다곤 해도 저지른 악행에 비해 너무 쉽게 갱생하는 모습에서 미화를 받았다는 점이다. 그의 악행을 보면 약 1만년이라는 시간동안 신을 부활을 위해 최소 수천 ~ 수만명의 사람들의 영혼을 빼앗었다는 점, 카이바 코퍼레이션, 인더스트리얼 일루전 등의 기업을 빼앗았다는 점, 도마의 3중신의 어두운 과거의 실질적인 원흉이었다는 점 등 악행의 스케일이 타 악역들 보다도 무진장 크다.
또한 유우기, 카이바와의 최종 듀얼도 무려 6회차 동안이나 진행될 정도로 질질 끄는 전개라 평가가 좋지 않다. 뭔가 다양한 전술로 끈거면 모를까, 다츠의 덱은 전형적인 오리카 덱이어서 파워 밸런스도 박살났다는게 단점. 룰이 그나마 정립됐다는 호평과 달리, 다츠의 덱만은 OCG로도 구현이 힘들 정도로 규격 외의 힘을 지니고 있는 오리카 파티였다.[7] 결국 다츠는 현재까지의 유희왕 보스들의 카드들 중 가장 원본과 다른 효과로 나온 카드들이 됐다.[8]

  • 작화
간혹 작붕이 일어나는 모습이 보이는데 사실 이 때는 그렇게 심한 수준은 아니다. 오히려 후의 스토리인 KC그랑프리 편왕의 기억 편에서 더욱 심하게 드러난다. 때문에 이 문제는 잘 두드러지지는 않는다.


3.3. 총평[편집]


결론적으로 요시다 신의 좋은 면과 나쁜 면이 동시에 고스란히 드러난 에피소드였으며, 이후 유희왕 애니메이션 시리즈가 가지는 온갖 문제점들의 시초가 되었다고 할 수 있다.


4. 에피소드[편집]


회차
제목
각본
콘티
연출
작화감독
방영일
145화
새로운 어둠의 고동
(新たなる闇の鼓動)

요시다 신
스기시마 쿠니히사
츠루타 히로시
히라야마 히데츠구
2003.02.18.
146화
오레이칼코스의 결계
(オレイカルコスの結界)

마치다 스미토
이노우에 요시카츠
2003.02.25.
147화
이름없는 용, 티마이오스
(名もなき竜 ティマイオス)

츠지 하츠키
와타나베 마사히코
타카하시 카즈노리
2003.03.04.
148화
페가서스로부터 온 초대장
(ペガサスからの招待状)

오모데 아케미
쿠즈야 나오유키
츠루타 히로시
무토 키미하루
2003.03.11.
149화
월드의 악몽
(トゥーンワールドの悪夢)

이나리 아키히코
마타노 히로미치
오가와 이치로
2003.03.18.
150화
눈을 떠라! 크리티우스
(目覚めよ!クリティウス)

호소다 마사히로
하라 켄이치
2003.04.08.
151화
예기치 못한 적
(予期せぬ敵)

마에카와 아츠시
츠지 하츠키
오노 카츠미
와타나베 히데키
(渡辺英樹)

2003.04.15.
152화
어둠에 빠진 마이
(闇に堕ちた舞)

오모데 아케미
마치다 스미토
이노우에 요시카츠
2003.04.22.
153화
되살아나라! 제 3의 용
(よみがえれ!第三の竜)

츠지 하츠키
와타나베 마사히코
카가미 타카히로
2003.04.29.
154화
헤르모스의 기적
(ヘルモスの奇跡)

오모데 아케미
스즈키 야스유키
(鈴木やすゆき)

쿠즈야 나오유키
츠루타 히로시
카와구치 케이이치로
2003.05.06.
155화
타겟은 이름 없는 왕
(ターゲットは名もなき王)

스즈키 야스유키
츠지 하츠키
마타노 히로미치
오가와 이치로
2003.05.13.
156화
유우기 vs 라펠, 철벽의 가디언
(遊戯VSラフェール 鉄壁のガーディアンデッキ)

요시다 신
호소다 마사히로
하라 켄이치
2003.05.20.
157화
도마의 진실
(ドーマの真実)

츠지 하츠키
오노 카츠미
와타나베 히데키
2003.05.27.
158화
유우기 안에 있는 어둠, 티마이오스 소멸
(遊戯の中の闇 ティマイオス消滅)

마치다 스미토
이노우에 요시카츠
2003.06.03.
159화
빼앗긴 영혼
(引きさかれた魂)

쿠즈야 나오유키
와타나베 마사히코
타카하시 카즈노리
2003.06.10.
160화
폭주 특급 듀얼
(暴走特急デュエル)

마에카와 아츠시
츠지 하츠키
츠루타 히로시
카와구치 케이이치로
2003.06.24.
161화
파워 업 덱! 하가&류자키
(パワーアップデッキ!羽蛾&竜崎)

마타노 히로미치
하야마 준이치
162화
발동하지 않는 티마이오스[9]
(ティマイオス 発動せず)

호소다 마사히로
하라 켄이치
2003.07.01.
163화
대결! 두 명의 유우기
(対決!二人の遊戯)

요시다 신
츠지 하츠키
히로시마 히데키
(広嶋秀樹)

테라사와 신스케
2003.07.08.
164화
오레이칼코스 솔저
(オレイカルコス・ソルジャー)

마치다 스미토
이노우에 요시카츠
2003.07.22.
165화
바론 시동! 수수께끼의 아머 덱
(ヴァロン始動!謎のアーマーデッキ)

스즈키 야스유키
쿠즈야 나오유키
와타나베 마사히코
카가미 타카히로
2003.07.29.
166화
복수의 아멜다, 대 공중 결투
(復讐のアメルダ 大空中決闘)

츠지 하츠키
쿠보 타로
(久保太郎)

코바야시 카즈유키
2003.08.12.
167화
천공의 요새 지그라트
(天空の要塞 ジグラート)

마타노 히로미치
하야마 준이치
2003.08.19.
168화
다가오는 다츠의 그림자
(忍びよるダーツの影)

요시다 신
호소다 마사히로
하라 켄이치
2003.08.19.
169화
격돌! 죠노우치 vs 바론
(激突!城之内VSヴァロン)

오모데 아케미
츠지 하츠키
무토 키미하루
2003.09.02.
170화
풀 아머 그라비테이션
(フルアーマー・グラビテーション)

마치다 스미토
이노우에 요시카츠
2003.09.09.
171화
울려퍼지는 영혼
(響きあう魂(ソウル)

츠지 하츠키
와타나베 마사히코
타카하시 카즈노리
2003.09.16.
172화
격투의 끝에
(激闘の果てに)

쿠즈야 나오유키
츠루타 히로시
히라카와 아키오
(平川亜喜雄)

2003.09.23.
173화
괴로운 승리
(苦い勝利)

마타노 히로미치
하야마 준이치
2003.10.01.
174화
운명의 결투! 유우기 vs 라펠
(運命の決闘!遊戯VSラフェール)

스즈키 야스유키
츠지 하츠키
무토 키미하루
2003.10.08.
175화
불사신! 가디언 데스사이스
(不死身!ガーディアン・デスサイス)

쿠즈야 나오유키
요시카와 코지
하라 켄이치
2003.10.15.
176화
마음의 어둠을 없애라!
(心の闇を撃て!)

마치다 스미토
이노우에 요시카츠
2003.10.22.
177화
결전의 땅으로! 다츠 vs 유우기 & 카이바
(決戦の地へ!ダーツVS遊戯&海馬)

요시다 신
츠지 하츠키
와타나베 마사히코
카가미 타키히로
타카하시 카즈노리

2003.10.29.
178화
아틀란티스의 비극
(アトランティスの悲劇)

쿠즈야 나오유키
츠루타 히로시
히라카와 아키오
2003.11.05.
179화
붙잡힌 미러 나이트
(囚われのミラーナイト)

마타노 히로미치
하야마 준이치
하시모토 코헤이
(橋本航平)

2003.11.12.
180화
오레이칼코스의 삼중 결계
(オレイカルコスの三重結界)

츠지 하츠키
무토 키미하루
2003.11.19.
181화
되살아나라! 전설의 삼기사
(よみがえれ!伝説の三騎士)

쿠즈야 나오유키
요시카와 코지
하라 켄이치
2003.11.26.
182화
공격력∞ 뱀신 게
(攻撃力∞(むげんだい)蛇神(じゃしん)ゲー)

마치다 스미토
이노우에 요시카츠
2003.12.03.
183화
신들의 싸움
(神神の戦い)

츠지 하츠키
와타나베 마사히코
타카하시 카즈노리
2003.12.10.
184화
빛 속을 걸으며
(光の中を歩め)

쿠즈야 나오유키
츠루타 히로시
히라카와 아키오
2003.12.17.


5. 여담[편집]


DM 애니메이션 컴플리트 가이드 서적 '천년의 기억(밀레니엄 메모리)(千年の記憶)'에 실린 제작진의 회고(출처)에 따르면 당시 이 에피소드에 참여한 제작진도 비판에 대해서는 자각이 있는 모양. 시리즈 구성을 맡은 요시다 신은 '그 당시 인기작 오리지널 시리즈 구성을 담당하게 되어서 긴장했었다, 너무 긴장한 나머지 후반엔 폭주해버렸다'며 스토리가 지나치게 막 나간 것을 인정했다. 원작에서는 다뤄지지 않았던 '어둠의 유우기의 패배'를 테마로 정한 것은 자신이지만, '원작에도 없는 걸 시도해도 되는가' 하는 갈등도 분명히 있었다는 듯. 특히 팬들 사이에서도 가장 캐릭터 붕괴 논란이 심한 라펠과의 듀얼은 자신도 엄청나게 긴장하면서 써나갔다고 한다. 또한 단순한 권선징악 스토리가 아니게 된 것은 자기 나름대로 원작과 비슷하게 해보려 한 결과라고도 밝혔다. 이러한 스토리를 쓴 것을 요시다는 '도전'이라고 표현했는데, 이걸 보면 세간의 호불호와는 상관없이 본인은 나름대로 만족하고 있는 모양.

애니 오리지널인 만큼 이후의 전개에 큰 영향은 못 미쳤지만, 이 에피소드가 길어진 관계로 왕의 기억의 석판이 이집트로 반환되고 그에 따라 유우기 일행이 원작과 달리 이집트로 날아가서 최후의 어둠의 게임을 치루게 되는 등 소소한 영향은 있었다. 또한 이 에피소드의 중간보스들도 에필로그에서 잠시 등장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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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참고로 애니화된 왕의 기억 편보다 길다.[2] 참고로 같은 각본가가 참여한 유희왕 GX/이차원세계 편, 유희왕 5D's/아크 크레이들 편에서도 같은 소재가 재활용되었다.[3] 팬이든 안티든 버서커 소울은 인정하고 넘어간다.[4] DM 스토리 회차 수로 따지면 듀얼리스트 킹덤 편, 배틀 시티 본선 편 다음으로 많다.[5] 반면 어둠의 마리크는 본래의 마리크의 인격이 사라져도 아무런 영향을 받지 않는다. 그 반대도 마찬가지.[6] 실제로 이 에피소드에서 등장한 주역들의 카드는 발매 당시에는 거의 OCG화 되지 못 했고, 10년 넘게 지나서 컬렉터즈 팩을 통해 일부만이 겨우겨우 OCG화 되었다. 그럼에도 아직도 OCG화 되지 않은 카드군이 있을 정도니 이 에피소드가 얼마나 판촉을 고려하지 않았는지 알 수 있다.[7] 그나마 아머 덱이나 아멜다가 쓴 각종 오리카, 라펠의 가디언들은 조금만 손 보면 충분히 OCG에서 낼 수 있을법한 효과들로 무장했고 밸런스도 그렇게까지 튀는게 없었으나, 다츠의 카드들은 하나같이 OCG에 그대로 구현되기엔 논란이 많은 카드들이라 아예 안나왔거나, 애니판 효과와 전혀 다른 효과들을 가지고 나왔다.[8] 본래는 라의 익신룡을 위시한 삼환신들이 이 자리를 차지했으나, 등장 이후 20년이 지나고, 각종 서포트 카드들이 대거 지원되면서 크게 나아졌다. 특히 라의 익신룡은 아예 다른 카드가 된 수준.[9] 버서커 소울이 나온 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