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휘운

1. 개요[편집]

---

메가공무원의 행정법 강사이자 현직 변호사이다.

2007년 제49회 사법시험에 합격하여 사법연수원을 40기로 수료하였다. 이후 변호사로 활동하다가 변호사 특채로 감사원 5급 경력경쟁채용시험에 합격하여 약 4년간 부감사관[3]으로 근무하였고, 감사원에서 나온 뒤에는 국내 3대 로펌으로 꼽히는 법무법인(유) 광장[4]의 행정소송팀에서 파트너 변호사까지 올라간 화려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5]

2022년 7월 메가공무원, 메가소방 행정법 1타를 찍었다.

2. 강의 및 교재의 특징[편집]

---

기본서의 형태가 여타 행정법 강사들과 차이가 있는데, 기본서와 기출문제를 한꺼번에 묶은 편제로 되어있어서 강의 OT때도 기본서 겸 기출문제집이라고 언급하기도 한다. 그래서 이름도 기풀기[6]라 한 것으로 보인다. 기풀기 선출 제작원리

기출지문들을 취합하여 만든 요약서인 행정법총론 요약노트가 이 강사 교재 중에서는 가장 인기가 있다. 요트에 OX문제를 결합한 요트플러스도 나왔다.[7]

기출문제집은 2022년판 기준으로 약 560여개로 타 주요 강사에 비해 콤팩트한 편인데, 7개년 인혁처 기출만 담았다. 서울시, 국회직 등 기타 기출은 옆칸 OX문제로 보완했다. 해설은 판례 단순 복붙에서 탈피하여 상세한 편.

시험 직전에 최신판례 특강을 하는데, 다른 강사와는 다르게 판례 문단별로 1~5점까지 점수를 부여한다. 이 중 3점부터는 보고 가는 게 좋고, 4-5점은 아예 제발 보고 가라고 무릎꿇고 빌 정도로 꼭 나오는 판례라고 한다. 실제로 적중률도 상당히 좋은 편이다.[8]

국가직, 지방직 9급 시즌에 맞춰서 양질의 강의를 사회에 환원한다는 차원에서 유튜브에서 모닝행정법이란 무료 특강을 진행한다. 모토는 유튜브를 통해서 행정법 1:1 과외를 한다는 것이다. 진행 순서는 '아침음악[9]-출석체크-강의-질의 응답' 순서로 진행하며, 예능적인 요소가 가미되어 있어서 굉장히 자유분방하게 진행한다. 무료특강임에도 학원 강의 못지 않게 꼼꼼하게 가르친다. 2023년 기준으로 시즌5 까지 진행했다.

3. 여담[편집]

---

• 공무원변호사TV라는 이름의 유튜브 채널을 운영 중이다. 난공불락TV에도 몇 번 출연한 적이 있다.

• 라온이와 아토라는 암컷 길고양이 2마리를 키우고 있었으나 2022년 라온이는 무지개다리를 건넜다. 현재는 아토만 연구소에 남아있다. 2011년 퇴근길에서 우연히 발견하여 구조해서 쭉 키우고 있다고 한다. 모닝행정법 때 울음소리와 모습을 엿볼 수 있다.

• 같은 학원 소속인 메가스터디에서 행정법과 헌법을 강의하는 김건호와 고등학교 동창이며 사석에서는 반말하는 사이이다.

• 이공계 출신임에도 사법시험을 준비하게 된 계기가 특이한데 20대 중반에 과학기술이 과연 인간의 삶을 더 낫게 만들 수 있는지에 대한 의문을 가지기 시작했고, 그 무렵에 자신이 다니던 직장의 임금체불 문제로 노동법을 찾아보게 되면서 법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고 한다.# 재직 중에 사법시험을 합격한 수기에 의하면, 틈틈이 시간을 내서 공부하고, 팀원들끼리 출장을 가면 모텔에서 합숙을 하면 새벽에 몰래 빠져나와 빈방에서 공부를 했다고 한다.

• 화려한 이력에도 불구하고, 자기 자랑을 잘 하지 않으며, 굉장히 소탈한 성격에, 동네 형같이 친근한 이미지이다. 네이버 카페에 들어오면 소박한 일상 글들을 많이 볼 수가 있다. (먹을 것 사진은 덤)

• 강의 스타일이 fm스러울 거라는 선입견을 가질 수도 있으나, 친근한 예시를 많이 들면서 생소한 개념들을 쉽게 설명한다.(어느 정도냐면 드래곤 볼의 셀이나 진격의 거인의 엘런 예거도 나온다.)

• 야구관람하러 미국까지 간 적도 있다.[10]
  류현진 선수 등 본인이 좋아하는 선수가 경기 3일 중 어느 날 나올 지 몰라서 표를 3개 다 사서 관람도 3번 했다고.

• 행정사 자격증도 보유하고 있다. 5급 이상의 공무원으로 일정기간 재직 할 시 시험의 일부 또는 전체를 면제시켜주는 규정을 이용해 취득 한 것으로 알려졌다.

• 수험강사에 대한 생각은 꽤 오래전(2012년경)부터 가지고 있었다고 한다. 본래 사법시험을 준비하던 시절에는 민법을 좋아해 민법 강사가 되고 싶었으나, 사법시험이 폐지되면서 공무원 시장 수요가 많은 행정법 강사를 준비하게 되었다고 한다.인터뷰[11]
  난공티비에서 언급
  [12]
  강사를 준비하면서 신광은, 신용한을 찾아가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