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장(삼국지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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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코에이 삼국지 시리즈에 등장하는 유장을 정리한 문서.
파일:Liu_Zhang_(1MROTK).png
100만인의 삼국지

파일:external/san.nobuwiki.org/0868.jpg
삼국지 12, 13, 14


2. 설명[편집]


찌질해보이고 후덕한 외모, 능력치는 매력 하나만 높고 나머진 모두 낮은 유선과 유사한 특징을 가지고 있다. 그래도 유선보다는 능력치가 높은 편이고, 매력 외 능력치들도 시리즈에 따라 한자릿수에서 40 근처까지 꽤 변동 폭이 크다.

하지만 본인의 암울한 능력치와 다르게 세력으로서의 유장군은 꽤 할만한 편. 본거지인 익주의 지리적 이점이 상당하고 인접 세력이 장로, 맹획 등 비교적 수월한 세력 뿐이라서 중원의 혼란에 아랑곳하지 않고 세력을 확대할 수 있다. 거기에 시리즈가 나올수록 책사인 법정하고 장임, 엄안, 황권, 이엄 등 이름이 알려진 무장들 이외에도 왕루냉포와 같은 비교적 인지도나 낮은 장수들도 쓸만한 정도로 상향이 되는 추세기 때문에 점점 플레이하기 쉬운 세력이 되고 있다.

시리즈 대대로 나름대로 쓸만한 인재들이 많이 있고 수많은 세력과 인접해있는 중원이 아니라 한쪽 구석에서 3개 정도의 도시를 점령하고 있어서 기반이 튼튼하다. 심지어 유장으로 플레이 해 보면 대체 이 사람이 어째서 장로가 두렵다고 유비를 불러들일 생각을 했는가? 싶을 정도다.[1]


3. 상세[편집]



3.1. 삼국지 2[편집]


정치용으로 쓸만한데 왜냐하면 지력이 70이기 때문이다.[2] 그리고 매력은 90이다.


3.2. 삼국지 3[편집]


능력치는 육지 47, 수지 21, 무력 52, 지력 51, 정치 63, 매력 82에 야망 3, 운 4, 냉정 6, 용맹 5로 군주로서는 장수들 충성심 관리하기는 좋지만 전투에는 부적합하기 때문에 최후방에 놓아야 한다. 숨겨진 능력치를 보면 야망이 고작 3에 불과한데 정사의 유장상을 반영한 결과다. 그 좋던 매력마저 82로 하향먹었다. 이게 유장이 유일하게 80 넘는 능력치다. 아버지인 유언은 지력83이라 군사도 가능했지만 유장은 매력 빼면 모든 게 떨어진다. 휘하장수로서는 상업투자만 계속 시키면 훌륭한 금 공급원으로 아주 좋다. 세력 자체는 초창기 군주 중에서는 손견 다음으로 좋지만 군주가 시망인지라 완전 쉽다고 보기도 힘들다. 장수진은 장임을 필두로 해서 엄안, 뇌동, 장익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담당군사가 윤묵이다. 윤묵의 정치력이 87인지라 인재수색에 발군이다.


3.3. 삼국지 4[편집]


전체적인 장수 및 도시 삭제의 영향을 정통으로 받아 장수와 영지가 줄어들어 여유 부리기엔 조금 애매한 상태. 하지만 후방에 적이 없다는 지리적인 이점은 여전하기 때문에 강주에 있는 병력 및 물자를 영안으로, 성도에 있는 물자와 병력을 자동이나 하변같은 최전선 도시에 보낼 수 있어 초반부터 주변 세력에 비해 병력 상 우위를 점할 수 있어 초반에는 이런 우위를 활용하여 한중을 공격하여 장로를 멸망시키고 장안을 신속하게 손에 넣을 경우 천천히 대세를 관망하면서 내정에 힘을 쏟고 익주 및 인접 지역인 형주의 인재들을 빨아먹으면서 때를 기다리면 되는 쉬운 세력.

단, 이런 여유는 관도대전 시나리오까지만 누릴 수 있고 시나리오4는 조건달의 세력이 너무 강하기 때문에 재빠른 결단이 필요하다. 전작하고는 다르게 적벽대전 시나리오가 적벽대전 후가 아니라 젹벽대전 직전으로 설정되어있어 조조는 장안부터 강릉까지 모조리 점령하고 있기 때문에 장안으로 치고 나갈 것이냐 형주로 치고 나갈 것인가를 빠르게 결정하여 게임 시작하자마자 들어가야한다. 시간을 조금만 끌면 장안에는 병력 10만명이 모이고 형주는 유비 및 형남을 먹는 조조를 볼 수 있을 것이다.


3.4. 삼국지 5[편집]


익주를 차지하고 있는 군주로 등장하며 시나리오 초반에는 아버지인 유언과 함께 하지만 유언이 사망한 이후인 군웅할거 시점부터는 본격적으로 군주로 등장한다. 장임, 오의, 엄안 등의 강력한 장수진과 법정, 장송같은 참모도 가지고 있어서 인재는 좋은 편이고 산악 지형이 대부분인 익주 지역이 방어에도 좋은 편인데다가 서쪽 구석이라서 조조나 손권의 영역에도 닿지 않아서 성장하기에도 매우 좋지만 유장 본인은 전투로 쓰기에는 매우 좋지 않다. 매력말고는 다른 능력치도 별 볼일 없고 진형이나 특기도 별로 안 좋은거만 있어서 군주들 중에서도 전투에서는 거의 약체다. 그나마 방원이라도 있어서 수비로는 좋은 편이지만 도시를 침공할 때 전투용으로 데려가기에는 곤란한 편이다.


3.5. 삼국지 9[편집]


능력치는 통무지정 순으로 3/3/5/33. 병법이 하나도 없어서 내정이나 시키자.


3.6. 삼국지 10[편집]


능력치는 통무지정매 순 18/15/10/45/75로 이번작도 암울하다. 특기는 명사 특기 하나 뿐. 하지만 다른 아무 특기 없어도 명사 특기 하나만 있으면 밥값을 하는 삼국지 10의 특성상 부하 장수로 등용할 가치는 충분하다. 아버지 유언, 아들 유순도 명사 특기가 있는 것을 보면 유장 일가의 컨셉을 이렇게 잡은 듯.


3.7. 삼국지 11[편집]


능력치는 통무지정매 순 16/5/9/38/65로 더 너프되었고 특기는 없다.


3.8. 삼국지 12[편집]


일러스트가 아버지가 착용했던 남중의 장신구들을 걸치고 불쌍한 표정으로 상석에 앉아 있는데 정황상 장로가 군사를 일으켜 익주를 치려고 한다는 소식에, 정사라면 조조가 장로를 병합하고 익주까지 집어삼키려고 들지 않을까 겁을 먹었을 때를 묘사한 것으로 보인다. 전법은 창군견수이지만 보유자 중에서 지력이 가장 낮아서 그다지 효과가 없다. 능력치는 거의 백하팔인 근접하게 때려 맞춰져 있는데 통솔 20, 무력 5, 지력 39, 정치 38, 총합 102. 전작에 비해 통솔력이 4 올라가고 지력이 3배로 올라갔다. 조조(총합 356)나 손견(총합 336)은 물론이고 유비(총합 316)의 3분의 1만도 못하다.


3.9. 삼국지 13[편집]


능력치는 통무지정 순으로 31/5/34/38이고 중신특성은 없다. 특기는 농업 1, 문화 3. 전수특기는 문화이며 전법은 창병수비진이다. 병과적성은 창기궁 모두 C. 전작보다는 조금 좋아졌으나 여전히 D급 장수 능력치다. 도시수가 곧 전력인 시스템상 군웅할거 시나리오 시점에서 옆동네 유표와 마찬가지로 상당한 전력을 자랑한다. 월수나 조가 등의 도시도 추가돼서 빈땅도 더 늘어났고, 근처의 세력이라고 해봤자 허접한 장로와 그보다는 조금 나은 수준인 사섭뿐이라서 충분히 할만하다. 장수진은 특출난 에이스급은 없지만 고만고만한 장수들도 꽤 있는 편.[3] 다만 세력자체가 너무 후미진 두매산골에 위치해 있어서 중원진출을 하는데에 애로사항이 꽃핀다. 장로>마등>이각>곽사 순으로 마등군과 동탁의 장수들을 흡수하면 천통은 시간 문제다.


3.10. 삼국지 14[편집]


능력치는 통솔 18, 무력 5, 지력 9, 정치 38, 매력 70으로 전작에 비해 통솔력이 13, 지력이 2배 이상인 25 하락했다. 개성은 우유, 나약, 주의는 예교, 정책은 운반개발 Lv 3, 진형은 안행, 학익, 전법은 없고 친애무장은 간옹, 혐오무장은 장로다. 이번작부터 4 이후 짤린 두경이 복귀되고 형인 유모를 비롯하여 사견, 사원, 왕련, 이복, 장예, 정기, 주군, 하종 등 여러 부하 장수들이 추가됨에 따라 전력이 더욱 상승했다.

[1] 사실 역사적으로 보아도 유장이 물려받은 세력 기반이라면 장로는 깝치는 시늉조차 낼 수 없었어야 정상이었을 테지만, 현실에서도 장로가 파촉의 북부에서 상당한 영향력을 행사하며 익주는 사실상 남북으로 나뉘어 대립하는 형국이었다. 사실 삼국지 시리즈가 이러한 요소들을 게임 시스템으로 완벽하게 구현하지 못하다보니 게임으로 삼국지가 익숙한 플레이어들 입장에서는 익주 전체를 가져서 영토는 물론 인재와 병력도 우위를 점하고 있는데 뭐가 무서워서 한중 하나 가진 장로에게 쫄아있냐는 의문을 가질 수밖에 없다.[2] 아직 삼국지 3이 나오기 까진 정치 능력이 없었다.[3] 대대로 유장군의 에이스였던 장임마저 본작에서는 너프를 먹어 고만고만한 B+급 정도로 다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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