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드 블래스트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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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린더에 바람의 결정을 넣어, 돌풍을 일으키는 스킬. 대미지는 크지 않으나, 주위의 적을 전방으로 날려보낼 수 있다. 최대생명력, 최대마나, 최대스태미나의 평균치가 높을수록 대미지가 증가한다. (결정 재료 : 바람의 결정 1개)

2. 자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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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상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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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비노기의 연금술 스킬. 바람의 힘으로 적을 멀리 날려버려 다운시키고 약한 피해를 주는 호신용 스킬이다. 적이 가까이에 있을 때 사용하면 평상시보다 훨씬 더 멀리 날려버릴 수 있다.

공격력은 약하지만 밀치기 성능만큼은 현존하는 모든 스킬 중 가장 강력하다. 적이 다운 면역만 아니라면 디펜스의 사용 유무에 상관없이 무조건 날려버릴 수 있으며, 바람 연금술 특화 실린더로 가까이에 있는 적에게 사용하면 적이 엄청난 속도로 멀리 발사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기본적인 사용법은 적에게 공격받기 전에 멀리 밀어내서 다른 스킬을 시전할 시간을 버는 것이며, 적에게 공격당해 밀려나거나 다운되는 중에도 시전이 가능해서 일종의 반격기로도 쓸 수 있다. 파티원의 스킬 사거리 안쪽으로 몹을 밀어넣는 몹 배달도 가능하다.

5m 이내의 대상에게 사용하면 훨씬 더 멀리 날아간다. 바람 연금술 특화 실린더로 가까이에서 윈블을 쓰면 적이 공기총에서 발사된 탄환마냥 엄청난 속도로 멀리 발사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다만 5m 이내에서 더 가까이 붙는다고 더 멀리 날아가지는 않는다. 넉백 거리는 연금술 마스터리와 바람 연금술 마스터리의 영향을 받아 증가하며, (넉백 거리) = 기본 × {1 + 1.5(연금마 효율 + 바람 연금마 효율)}이다. 연금마와 바람 연금마가 둘 다 1랭크이면 윈블의 최종 넉백 거리는 600(근접 1080) × 1.375 = 875(근접 1485)가 되어 거의 20미터 가까이 날려버릴 수 있다.

워터 캐논, 샌드 버스트과 함께 연금술 전투에 안정성을 더해주는 좋은 방어스킬이다. 모든 연금술 스킬 중 유일하게 다운되거나 넉백당하는 중에도 시전이 가능하기 때문에 반격기로써 매우 유용하며, 실제로 연금술 전투에서 윈블의 유무 차이는 의외로 크다. 사거리도 800으로 의외로 긴 편이고 최대 사거리에서도 600이나 날릴 수 있다.

단점이라면 우선 단일 대상 스킬이라서 한 번에 적 하나씩만 날릴 수 있고, 재사용 대기시간이 7초나 되어서 자주 쓰지 못한다는 점이다. 이 때문에 다수의 적을 동시에 상대해야 할 때 윈블만으로는 한계가 있다. 2:1까지는 워캐와 윈블만으로 충분하고 3:1까지도 그럭저럭 대응이 가능하지만 그 이상은 무리. 그리고 스매시, 윈드밀 등과 비슷한 강제 다운 스킬이므로 이미 다운된 적에게는 윈블을 써도 날아가지 않는 점은 주의해야 한다.[1]

정확히는 다운 게이지에 따라 다르다. 대상이 오래 누워서 다운 게이지가 최대치 이하로 떨어지면 윈블로 날릴 수 있지만, 최대치 이상일 경우에는 제자리에서 대미지만 받고 다시 다운되거나 다운 게이지가 초기화되어 벌떡 일어날 수도 있다.

레노베이션 S3 패치 이후로 윈드 블래스트는 타게팅이 아닌 자기 주변 범위를 원하는 방향으로 날릴 수 있게 되었다. 다수의 적을 동시에 떨어뜨릴 수 있어서 연금술 위기탈출용으로 쓰라고 있던 기존 컨셉에 더 적합해졌지만 사거리가 줄어들어서 사용하기가 조금 어려워졌다. 이후 신발에 붙는 "윈드 블래스트 범위" 세공과 함께 쓰이기 시작했는데, 많은 적들을 한 번에 원하는 방향으로 밀어낼 수 있다는 점에서 각광받고 있다. 특히 스피닝 슬래시와의 궁합이 좋아서 크롬 바스에서 대표적으로 쓰이는 조합이 되었다. 물론 해당 조합은 굳이 크롬바스가 아니라 다른 던전에서도 충분히 사용하기 좋다.

4. 습득 및 수련[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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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의 결정을 줍기만 하면 바로 알게 되는 워터 캐논과 달리, 윈드 블래스트는 탈틴의 아이바와 스킬에 대하여 키워드로 대화하면 배울 수 있다.

수련은 '등급별로 다운시키기', '등급별로 멀리 밀어내기' 두 종류이고, 멀리 밀어내기가 성공하면 다운시키기 수련도 같이 된다. 재사용 대기시간이 거슬리고 몹 등급 맞춰야 하는 것만 빼면 그냥저냥 할 만한 편. 다만 워터 캐논과 플레이머가 단순히 해당 랭크에서 가장 높은 등급의 몹을 공격하기만 하면 쉽게 랭크업되는 것과 다르게, 윈드 블래스트는 랭크마다 수련치를 가장 잘 주는 등급 수련이 따로 있다. 이 때문에 200레벨 찍고 수련 경험치 2.0배 보너스를 받아도 등급 조절에 실패하면 랭크업이 안 된다.[2] 랭크에 따라서는 약해포S 먹는 타이밍을 잘못 계산하면 랭크업이 안 되는 경우가 생길 수 있다.[3] 따라서 등급 조절은 편하지만 에린 시간 하루에 1회밖에 입장이 안 되는 벨테인 미션은 별로 추천하지 않고, 자신의 수준에 따라 유동적으로 등급 조절이 가능하면서 입장이 자유로운 타라 그림자 미션이 수련장으로 적합하다.

연금술 유저가 아니라면 굳이 이런 스킬까지 수련할 필요가 전혀 없지만, 과거에는 당시 최강의 양손무기 접미 인챈트인 악어를 쓰기 위해 윈블을 6랭크까지 억지로 수련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4.1.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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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비노기/스킬 수련

5.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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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G9 업데이트 당시에는 6랭크 제한에 시전시간[4]이 있었지만 재사용 대기시간이 없었다. 그리고 바람 연금술의 성능이 감소하는 실린더를 사용하면 너무 멀리 있는 적은 윈블로 공격해도 날리지 못하고 경직만 가했다. 2010년 12월 15일 G14 업데이트 때 6랭크 제한이 풀리고 2013년 4월 17일 연금술 상향 조정으로 지금과 같은 사양으로 조정되었다.

이 당시 특징으로, 재사용 대기시간은 없었지만 7초 이내에 2회 연속으로 사용하면 '윈드 블래스트를 연속으로 사용하면 실린더에 무리가 갈 것 같다'는 경고 사념파가 뜨며 스킬 아이콘이 7초 동안 깜빡거리고, 그 상태에서 윈블을 한 번 더 사용하면 실린더에 과부하가 걸려 45초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발생했다. 이 페널티는 실린더를 바꿔서 사용해도 막을 수 없기 때문에 그저 연속 사용을 최대한 자제하면서 쓸 수밖에 없지만, 반대로 긴급 상황에서 3연속까지 쓸 수 있으므로 일장일단은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