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의지(클로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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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이름없는 군단의 주인이자 소속된 차원종들이 (정확히는 군단장 급이) '아버지'라 부르는 절대자.
군단의 가장 강한 왕들조차 발아래 두는 '군주' 계급의 차원종으로 '신'으로 분류 가능하다.
D백작 왈, 모든 군주들 중 최강, 최악의 존재.라고 하며 무수한 군주들의 이름과 영예를 빼앗은 군주다.[1] 7개의 군단을 휘하에 두고있는 그의 군세는 신이라 불리는 다른 군주들을 압도한다.
이름 없는 군단 역시 만물은 모두 자신의 것이라는 사고방식을 가진 그가 정복한 여러 차원의 세력들의 연합일지 모른다는 추측이 있다. 그렇기에 이름 없는 군단 내부에는 그렇게 군단이 많은걸지도. 이후 위대한 의지가 자신의 권능을 담는 무기 벨페고르를 앞세워 무수한 군주들의 영성을 무너뜨렸다는 언급으로 반쯤 사실로 보인다.
또한 극권의 위대한 군주는 그를 두고 하나에 집착하는 존재라고 언급했다. 그 하나가 무엇을 의미하는 지는 현재까지 밝혀지지 않았다.[2]
차원종은 그를 '아버지'라 부르고 인류는 스포일러, 혹은 절대자라 부르는 존재다.
2. 특징[편집]
2.1. 이름[편집]
군단의 일원들은 <아버지>, <위대한 존재>, <위대한 의지>라고 칭하며 그 외, 군단의 일원이 아닌 다른 차원의 존재들은 그중에서도 대개 <위대한 의지>[3]라 칭한다.
대등한 입장인 D백작은 그를 <이름으로 불리는 것을 싫어하는 친구>라는 악칭으로 부른다.
이름으로 불리길 꺼리는 그의 성향은 휘하 군단에도 반영됐는지, 차원종 세상에서 이름은 금기시 여겨진다. 그가 거느리는 군단의 호칭이 '이름없는'인 이유도 이런 연유일 수도 있으며, 참모장인 애쉬와 더스트는 불사의 열풍, 군단장인 마몬은 불꽃,
애리 스토리에서 데비 존이 위대한 의지가 차원종들은 이름을 하사받는 걸 금기시켰다고 언급한다.
2.2. 예언[편집]
군단장들과 스포일러에게 각기 예언을 내려주기도 한다.
인간성에 의해 용군단이 파멸할 것이다.[4]
거짓으로 점철된 가족을 만들며 광란에 빠져 행동한다면 그 누구의 어미도 될 수 없을 것이다.[5]
레드데스가 곁에 있는 한 죽음을 피할 수 없을 것이다.[6]
일각에선 예언을 내려주고 발버둥치는 모습을 지켜보길 즐기는 걸지도 모른다는 추측이 있다.
스포일러 - 언젠가 등을 돌린 원반이 파괴되고 운명의 문이 열리게 될지니 그때야말로 선택받지 못한 너희의 마지막 순간이 될지니.
2.3. 무자비한 정복자[편집]
본인부터가 최강이자 최악의 군주지만, 그 군세 또한 다른 군주 세력에 비해 매우 막강해 정복활동을 활발하게 벌이는 군주다.
오로지 타 군주를 척결하기 위해 만든 기계왕 벨페고르에게 힘을 하사해 군주를 잡도록 명령하기도 하며[7] 본인이 직접 나서서 복속시키기도 한다.[8]
이름 없는 군단도 이런 정복활동을 통해 몸집을 불린 군단이며, 그 대표적인 예시로는 '용의 군단'과 '대평원의 군단'이 있다.
위대한 의지의 숙적이자 오랜 지기를 자처하는 D백작도 이러한 면모를 잘 알고 있기에 이름 없는 군단을 적으로 돌리는 거냐는 질문에 겁이 나는 일이라며 농담식으로 말하기도 했고, 자신의 극장에서 난동을 부린 색욕왕을 함부로 처벌하지 않고 직접 서신을 보내기도 했다. 또한 위대한 의지와 전쟁을 벌이기에 자신은 한 수 아래이며 전임 총사령관과 그의 군단을 일으켜세워야 겨우 같은 위치에서 그를 노려볼 수 있을 정도가 된다고 시인했다.[다만]
그래도 나름 정도라는 것을 아는지, 모든 것을 바닷물로 침식시키고 끌고 들어가는 홍수의 군단의 영역확대를 금지하기도 했다.[9]
2.4. 입에 담아서는 안될 말[편집]
이줌, 아쿠라, 사그바리아
아래는 불꽃의 딸이 전부 주창한 언어다. 최고위급 차원종인 애쉬가 주창했을 때에는 위의 말만 주창했으나, 아래는 불꽃의 딸이 전부 영창한 주문이다. 격이 다르다보니 한꺼번에 모조리 영창 해야했던 듯.
시엔 틴달로, 베 파니, 오르타
알리에, 티 운두라, 루블레
아르 신, 사이타 오르니에
사 바나와, 로멜로, 바나와
나마리에, 나이, 하루바마라
이줌, 틴달레, 오르타
이줌, 사이타, 오르니에
이줌, 아쿠라, 사그바리아
3. 작중 행적[편집]
오랜 과거 헤카톤케일에게 용의 일족의 멸망을 예언했던 존재로, 이름없는 군단을 휘하로 두고있다. 어째서인지 군주 계층 차원종 중 유일하게 인류에게 매우 적대적인데, 본인이 직접 등장하지 않았기 때문에 자세히는 알 수 없으나, 만물은 모두 그분의 것이기 때문 이라는 군단장 벨제부브의 언급을 보았을 때 매우 단순하게도 그저 소유욕 때문에 인간의 차원을 침공했을 가능성이 높다. 다만 아자젤이 지고의 원반만 넘기면 군단을 물리겠다고 하거나 벨제부브가 언급한 만물은 그의 것이니 인류의 차원도 자신 것으로 만들기 위해 침입했다기보단 애시당초 인류든 뭐든 이미 자신의 것이라는 느낌에 가까워서 정말 소유욕으로 침공했는지는 확실하지 않다.[11]
또한 후에 밝혀진 사실에 따르면 인간의 모든 위상력의 근원인 지고의 원반의 진짜 주인이자, 군단의 총사령관[12]에게 원반을 맡겼던 것이 바로 이 자라는 사실이 드러난다. 이를 통해 인간들이 사용하는 제 2위상력은 모두 이 위대한 존재의 것임이 드러났다. 이 언급을 보아 휘하의 차원종들과는 달리 제 2위상력을 사용하거나, 혹은 제 3위상력을 사용하는 존재일 수도 있다.
아스모데우스 스토리에 의하면 아스모데우스를 총사령관 아자젤이나, 참모장인 더스트도, 다른 군단장 그 누구도 아닌 군주 본인이 직접 관리하고 있으며, 다른 군단장들에게 서로의 관장하는 영역을 존중하라는 명령을 내려서 이름 없는 군단의 적대 세력인 지구와 D백작의 영역을 제외하고는 군단의 세력 확장을 전면통제 및 금지시켰다고 한다. 또한 아스모데우스에게 "그렇게 가다간 너는 평생 어미가 될 수 없다."고 예언했다. 그리고 정말로 그렇게 될 위기에 놓였다.
또한 기계왕 벨페고르를 창시한 창조주라고 하며, 아스모데우스에게 처벌을 가하려는 D백작의 편지를 읽고 기계왕에게 자신의 분노를 표출하라면서 연무극장을 침범하라고 지시하지만, D백작과 클로저의 공세로 기계의 군단의 IF는 닫히게 되고, 기계왕 또한 D백작의 공격과 클로저들의 수 겨루기에 패배해서 결국 소멸하고 말았다. 다시 새로운 기계왕을 만들면 된다지만, D백작의 말에 의하면 기계왕이 마음과 감정을 가져버려 고장난 것에 대한 것과 D백작과 클로저들에게 패배한 것에 대해 상당히 놀랐을 것이라고 한다.[13][14][물론]
애쉬의 정보에 따르면 성격이 영 좋지 않은 듯 한데, 애쉬와 더스트에게 레드 데스를 준 이유가 불사가 아니게 된 열풍을 조롱하기 위함이라고 한다.[15] 이를 고려하면, 어쩌면 지금까지 군단장들에게 내린 예언들도 사실 그들의 운명을 피하고자 발버둥치지만 끝내 예언대로 파멸하는 몰골을 조소할 목적이었을 수도 있다. [16]
아직 클로저스를 제대로 즐기지 못했다면 아래 문단을 열람하지 말 것
3.1. 진실[편집]
"어느 종교인이 그리 말했다. 이것이야말로 신이 우리에게 내리는 심판이라고. 그렇다면 우리의 저항은 모두 무의미하다는 것인가......?"
PNA 사도형 변이 '최후의 심판'에 적힌 문구
백야의 요새에서 밝혀진 사실은 그가 인류와 차원종들의 창조주라는 사실이었다.[17] 단순히 신적 존재가 아니라 진정한 의미로 인류의 신이기도 했던 것이다. 위대한 의지는 인류들과 차원종을 만들었고, 어떤 이유에서인지는 몰라도 인간들에게 매우 큰 적대적인 감정을 보이며[18] 인간보다는 차원종을 선택한 사실이 밝혀졌다. 거기에 더해 선택된 존재인 차원종으로 하여금 자신이 버린 인류를 멸종시키라 명령했다는 것도 밝혀진다.[19] 위대한 존재의 눈동자를 본 인류는 그 눈동자의 주인이 자기들의 창조주라는 사실과 창조주가 자신들을 적대하고 있다는 사실을 본능적으로 느끼게 되고 절망하게 되는데, 이후 무기력증에 빠지거나 환영을 보거나 패닉에 빠진다. 얼핏 보는 수준이 아니라 만약 눈동자와 제대로 대면했다간 미쳐버릴 수도 있다.[20] 더불어 군단장들을 눈동자 주위의 점들이라고 묘사하였다.[21] 군단장들을 상대로 전의를 잃지 않던 주인공 일행도 이 존재를 쓰러뜨린다는 생각은 추호도 하지 못했으며, 저런 존재가 진정한 적이라는 사실을 깨닫고 잠시나마 절망하기까지 이르렀다, 결국 위대한 의지를 어찌 해야 하는지 끝까지 대책을 세울 수 없었고, 대신 위대한 의지와 연결된 운명의 문을 닫는다는 선택을 할 수밖에 없었다. 과연 신다운 위압감을 보여 준다.
최후에는 어나더 루시펠의 육체를 되찾은 애쉬가 세하와 함께 운명의 문을 닫으려하자, 이를 괘씸하게 여겨 그의 날개를 불태우고 마침내는 열풍 전체를 불꽃으로 태워 소멸시켜버리기도 하였다. 열풍에게 덧붙여진 이명이 불사임에도 불구하고 너무도 손쉽게 타죽고 말았다.
시즌 3 결말부에 주인공들이 어찌 문을 닫는데 성공하긴 했지만, 18년전과 달리 운명의 문이 더 많이 그리고 오래 열렸기에 꽤 많은 사람들이 위대한 의지의 존재를 깨닫고 말았다. 작중 묘사를 보면 누가 설명해주지 않았는데도 본능적으로 이 존재의 정체를 인류는 쉽게 깨달을 수 있던 것으로 보이는데, 진실을 안 작중 인물들 대다수가 절망하거나 미치거나 심지어 악성을 띄어 버리는 등 후유증이 심각했던 걸 고려하면, 이번 사건 때문에 사회 내부에 큰 분란이 일어날 가능성을 무시할 수 없을 것이다.[22] [24][25]
3.2. 불꽃의 비극&희극[편집]
2대 총사령관에게 아자젤이라는 이름을 낙인으로내렸다고 언급됐으며, 무지의 림보라는 군단장에게도 림보라는 낙인을 내렸다고 언급된다.
군단장&총사령관이 모인 회의장에 관한 서술과 함께 언급된다. 이 회의장은 외부차원의 가장 깊은 곳에 위치한 절대 공허란 곳으로 무한한 관문들과 연결되어있어 우주 시공간의 끝과 끝을 오갈 수 있다고 한다. 위대한 의지가 일찍이 그 유용함을 알고 가장 먼저 차지했다고 나온다. 위대한 의지는 저 관문을 이용해 세력확장을 했고 군단장들끼리 회의를 할 때 회의장으로 쓰도록 지시했다고 나온다.
이때 묘사가 의미심장한데, 저 관문은 누가 어떤 목적으로 만들었는지 불명인 장소라고 한다.
3.3. 불꽃의 대단원[편집]
드디어 D백작의 극장에 본인이 직접 등장하였지만 여러 군단장들의 형상으로만 등장한다. D백작은 대양왕의 형상으로 맛을 보고 파리왕의 형상으로 식사하는 위대한 의지와 술을 마시며 함께 티어매트, 극권, 바알 등을 쓰러뜨렸던 추억을 회상하고, 그에게 너의 피조물이면서도 혐오 하면서 없애려는 인간은 살릴 만한 가치가 있다고 말하자 기계왕의 형상으로 '무기'를 들이대고, 너와의 우정을 버리더라도 인간을 지키겠다고 선언하자, 위대한 의지는 신 야수왕 만티크의 형상으로 술잔을 깨고 안주를 엎으면서 분노하며, D백작은 마지막 선물로 본인이 쓴 모두가 해피 엔딩을 맞이한 대단원 각본을 보여준다.
위대한 의지는 각본을 읽으며 페이지를 넘기다 손을 멈추고 원고 뭉치를 하나씩 바닥에 떨어뜨리면서 여러 군단장들의 형상과 능력으로 망가뜨리고, 마지막엔 불꽃왕의 형상을 띄며 빛이 있으라라는 말과 함께 남은 원고 뭉치를 태우고 극장의 불을 밝힌다. 바닥에는 마지막 페이지가 남았는데 그것은 위대한 의지가 인간을 인정해 모든 갈등을 없애고 옛 친구와 웃으며 술잔을 나누는 내용이었다. 즉 이것으로 D백작와의 사이가 완전히 틀어져 전쟁을 피할 수 없게 되었다.
4. 인간관계[편집]
4.1. 밤의 어머니 릴리스[편집]
위대한 의지를 따르던 추종자이자 같이 인류와 차원종을 만들어내었던 아스모데우스의 선대 대양왕이자 아내격이었던 존재.
하지만 위대한 의지는 인간을 거부하고 경멸하였지만, 그에 반해 릴리스는 자신의 어수로 낳은 인류를 사랑하고 아끼고 비호하였다. 그렇게 둘은 반목하게 되었고, 결국 위대한 의지는 릴리스를 숙청하여 자신이 흡수해 버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릴리스의 잔재인 <어머니의 눈물>은 위대한 의지 안에서도 그 위대한 의지마저 인류를 향한 적의를 누그러뜨릴 정도로 인류를 향한 연민을 뿜어내었다. 이에 위대한 의지는 흡수한 릴리스의 잔재를 추방하기로 결정하고 릴리스의 잔재에게 인간들에게 있어 악마의 이름 중 하나인 '릴리스'라고 이름 붙힌다. 그리고 18년 전 남극에서 운명의 문이 열리자 릴리스를 뱉어내 인간계로 추방하였다.
둘이서 인류를 만들었다는 걸 생각하면 사실상 아내에게 가정폭력을 가하는 남편이나 다름없다.
2023 추석 이벤트에서 사념체와 목소리로 나타나 플로프를 격려해주는데, 화신체인 물방울은 주인님이라 부른 반면에 , 릴리스 본인은 위대한 의지를 옛적에 남편을 칭하는 단어인 '그이'라고 불렀다. 부부관계가 맞았던 것.
4.2. D백작[편집]
장막 너머에서 지켜보는 자가 희미하게 웃는다.
이름으로 불리기를 꺼리는 위대한 자를 요격하기 위해 벼려낸 칼날을 손질하며.
폭식왕 레이드
함께 여러 군주들을 몰락시키고 잠재우며 싸워온 친구이자 결별한 사이다.
D백작과는 D백작이 친구라 칭하는걸 보면 사이가 좋아보이지만 정작 실체는 사이가 안 좋은 모양이다. 은근히 D백작이 스토리에서 비추는 모습이나 아예 대놓고 다른 목적이 있음을 보이는 바이올렛 스토리, D백작이 건 제한을 강제로 해제한 폭식왕 레이드의 인트로 문구인 위대한 존재를 요격할 칼을 간다는 내용이나, 인류의 차원이 아닌 다른 차원을 요격할 것이라는 언급이 도그라의 실수로 드러날 때 정색하는 부분 등을 보건데 D백작이 위대한 존재와 그 군단을 적대하게 될 가능성이 높은 편.
결국 김철수의 연무극장 스토리와 아스모데우스 레이드 스토리에서 D백작이 대놓고 나의 숙적이라 칭하면서 겉으로는 서로 벗이자 지기임을 자청하며, 실체는 서로 적대하는 관계임이 명확히 드러난다.
야수왕 스토리에서 대양왕,기계왕 사건때도 참은 D백작이 야수왕 사태때 자기 극장이 야수들과 식물들로 뒤엎어져 극장이 유린되고 자기 권속 도그라 마저도 한 번 죽고 살아난 것으로 인해 인내심에 한계가 폭발한 D백작은 제대로 격노해서 위대한 의지와 전쟁을 하겠다고 선포를 한다.
불꽃의 대단원 스토리에서는 D백작이 일말의 희망을 가지고 내놓은 해피엔딩 각본을 철저히 부정하고 가버리면서 완전히 적으로 돌아선다.
스토리 행적을 보면 여러모로 군주들 중에서도 D백작은 위대한 의지와 진정한 의미의 숙적이라 봐도 무방하다. 위대한 의지의 행적을 보면 본인의 수하인 벨페고르를 내세워서 군주들을 여럿 토벌하거나 수틀리면 본인이 직접 나서서 군주들을 섬멸해왔지만 D백작을 상대로 전면전이나 직접적인 싸움을 걸지 않은 걸 보면 위대한 의지 입장에서도 D백작이 인정한대로 본인이 모든 군주들 최강 최악의 존재라 해도 같은 군주인 D백작은 결코 만만하거나 우습게 볼 수 있는 군주가 아니다.
4.3. 태초의 어머니[편집]
불길한 꿈 속에서도 고룡은 감옥성을 벗어나지 못하니.
끝나지 않는 흉몽이 위대했던 자를 광기로 몰아넣었노라.
거짓된 악몽 속에서도 자유로워질 수 없는, 가엾은 어머니여...
티어매트를 영락시킨 장본인.
군주급 존재이던 선대 몽환의 지배자 티어매트 그녀의 패배 뒤 그녀의 자식들, 장남 헤카톤케일을 비롯한 세력들을 빼앗아 왔음이 드러났다.
위대한 의지에 대항한 선대 몽환의 지배자이자 태초의 어머니인 티어매트가 그를 자신의 숙적이라 칭하며 대항한 것을 보면 선대와 현대의 몽환의 지배자의 숙적인 셈이다.
4.4. 극권의 위대한 군주[편집]
D백작과 함께 쓰러뜨린 군주들 중 하나.위대한 의지가 D백작과 함께 손수 봉인했다.
극권의 군주측에선 위대한 의지의 잔향을 불쾌하게 여기며, 이름없는 군단이 자기 백성들을 화살받이로 쓴 것을 보고 슬퍼한 걸 보면 적대적일 확률이 높다.
4.5. 새벽녘 가장 빛나는 별[편집]
위대한 의지 본인이 직접 창조한 가장 뛰어난 수하이자 가장 신임하고 신뢰하던 이름 없는 군단의 가장 뛰어난 전사이자, 전임 총사령관이었던 아들.
하지만 별에게 무엇을 하든 용서해주고 자신의 귀속말을 듣게 해주는 등 온갖 편의와 특례, 편애를 베풀어주었던 그로서도 본인의 손으로 탄생시켜놓고 절멸시켜버리려 하는 인간을 위해 반기를 드는 별의 행위를 인정하지 못하였다. 별은 위대한 의지와는 달리 인간의 진면목을 깨달았기 때문에 매우 호의적으로,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있었기 때문에 인간을 지키기 위한 목숨을 건 반역을 일으켰으며, 위대한 의지는 자신에게 반기를 든 별의 무례를 용납하지 못하여 그간 별이 자신을 위해 행해온 모든 기록과 역사를 말살하고, 자신이 직접 나서서 그의 날개와 빛을 꺾고 지상으로 추락시켰다.
그렇지만 아버지를 향한 반감의 마음을 불태운 별은 이름 없는 군단의 보물인 원반 중 하나, [지고의 원반]을 가져다가 자신과 일체화시켜 지구와 외부차원을 가로지르는 오래된 제약, 차원압력을 발생시켰고, 아버지를 비롯한 이름 없는 군단이 함부로 지구를 넘보지 못하도록 마지막의 마지막까지 인간을 절멸시키려는 위대한 의지를 방해하며 실망시켰다.
4.6. 기계왕[편집]
위대한 의지 본인이 직접 창조한 자신의 힘을 담을 수 있는 대용량 그릇이자 다른 군주들의 목을 치기 위해 만든 신의 무기이자 아들.
만들었을 때부터 작정하고 다른 군주들의 목을 치기 위해 설계된 의대한 의지의 무기였으니, 기계왕은 의대한 의지의 명령에만 충실히 이행하며 그 뜻을 따라 타 군주들의 영성을 탈취해 위대한 의지에게 바쳤다. 하지만 의대한 의지도 언젠가는 기계가 고장날 것이라는 걸 몰랐다가 기계왕이 감정을 가지고 나서야 뒤늦게 알았는지, 아니면 알고서도 쓸 때까지 써먹고 버린 다음에 다시 만들겠다는 거였는지는 불명이나, 기계왕이 고장났음을 알았음에도 그를 무리하게 D백작에게 보내어 패배시키게 하여 기계왕을 죽음으로 몰고갔다.
D백작에게 패배하여 마지막 순간 두 딸에게 아낌없이 베푸는 마음가짐과, 자신의 인생에 있어 최고의 대국을 펼친 클로저들에게 자신의 전투 데이터를 양보하는 등 훌륭한 왕의 모습을 보여준 모습이 고장났다고 표현할 만큼이니, 위대한 의지가 기계왕 뿐만 아니라 다른 군단장들에게 있어서 얼마나 막장행보를 보여주는 지를 보여준다.
기계왕 본인도 감정을 자각하고 죽을 순간이 되고 나서야 '마스터'라 부르던 위대한 의지를 루시펠처럼 '아버지'라 부르며 사망한데다가 D백작의 위로를 받고 더 이상 의대한 의지를 위해 연산하지 않아도 된다는 해방감에 비로소 웃으며 두 딸과 뛰어노는 상상을 하는 꿈을 꾸며 최후를 맞이하고 있었으니, 위대한 의지는 제 손으로 만든 자식들에게 자유는 커녕 한순간의 꿈으로 치부할 작은 일탈마저 허락하지 않았던 것이다.[26]
5. 기타[편집]
성격이 영 별로인 듯하다. 군단장들에게 예언을 내려주며 파멸하도록 유도하는 것도 그렇고, 불사성을 잃어버린 애쉬와 더스트에게 죽음을 상징하는 레드데스를 하사한 것을 보면 쉽게 유추할 수 있다.
만물이 자기 소유라는 주의로 움직이는 듯 하다. 당장 파리왕 벨제부브만 해도 만물은 그분의 것이라며 그와 대등한 존재인 D백작 앞에서 내놓고 언급하기도 했고, 위대한 의지가 여러 군주를 척살했다는 사실만 봐도 알 수 있다. 인간을 멸망시키려는 이유는 어느정도 추측는 가능하지만(EX:인류가 자신의 말을 거역했거나 막상 창조하고보니 자신의 기준에 미달되는 존재여서 등등) 한때 바알의 폭주를 막기위해 다른 군주들과도 협력하는 등 나름대로의 유연성을 보인 그가 어째서 인류뿐만 아니라 다른 군주들을 적대하고 정복하려하며 그들의 백성들을 강제로 복속시키려는 이유는 아직까지는 불명이다.
불꽃의 대단원 편에서 본모습으로 나오지 않고 휘하 군단장들의 형상으로 D백작의 대접을 받는 걸로 보아 이름을 불리는 것 만큼이나 모습을 드러내는 것도 혐오하는 듯 하다.
적이 꽤 많은 편인 것으로 보인다. 당장 전임 몽환의 군주와 현임 몽환의 군주가 그의 숙적이며, 극권의 위대한 군주는 그의 잔향을 보고 불쾌해했으며 적대적인 군주 여럿을 처단했다는 언급이 나온다. 그리고 파리왕이 아바돈을 쓰러뜨리고 신 폭식의 왕으로 등극했을 때 그의 모든 적들이 경악했다는 언급이 나오기도 했다.
이름 없는 군단의 정복전쟁에 패배해 편입된 군단을 제외한 군단의 군단장들은 그의 어수에서부터 만들어진 자식들로 보인다. 대표적으로 아스모데우스, 벨페고르, 루시펠, 애쉬&더스트는 그를 아버지라고 언급했다.
아스모데우스를 제외하고 위대한 의지의 직계라 여겨지는 존재들의 특징을 모아보면 위대한 의지의 전체적인 모티브가 태양이라는 추측이 나온다. 루시펠(태양빛), 아자젤(코로나)[27], 애쉬 & 더스트(태양풍), 벨페고르(전자기파 or 중력), 인류도 위상력의 이미지가 불과 많이 엮인다. 위대한 의지의 모티브가 태양이라면 프로미넌스(홍염)를 이끄는 불꽃왕 또한 위대한 의지의 직계 자식일 가능성이 높다.[28]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11 13:14:06에 나무위키 위대한 의지(클로저스)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즉, 현 시점 클로저스 세계관의 최강자 중 하나다.[2] 위대한 의지 말고도 하나에 집착하는 이들은 신기루 군단 미라주 타입, 한 사람의 의지를 중심으로된 세계의 통일을 원했던 데이비드 리, 원래 하나였으니 이제 하나로 돌아가야 한다는 오염위상 요드가 있다. 이들 모두 공통적으로 개개인의 의사를 허용하지 않는 전체주의적 성향을 가지고 있고 자기중심적이고 독선적이다.[3] 숙적 티어매트가 이렇게 부른 걸 보면 아무래도 이쪽이 정식 명칭인 듯 하다. 아무래도 경외하지도 두려워하지도 않는 숙적이 굳이 위대한이라는 수식어를 붙여가면서 그를 칭하진 않을 테니, 명칭일 확률이 농후하다.[4] 이 예언은 본래 태초의 어머니의 부활을 위한 육체로 설계되었으나, 인간성을 지니고 태어나 성장한 레비아에 의해 실현되었다.[5] 이 예언은 아직 100% 완전히 실현되지 않았으나 반쯤은 실현되어가고 있다.[6] 이 예언때문에 애쉬와 더스트는 위대한 의지가 손수 내어준 레드데스를 직접 내칠 수가 없기에 이 예언을 어떻게든 뿌리치고자 레드데스를 차원압력이 심한 다른 두 차원을 왕래시키며 사지로 내모는 등 부단히도 애썼으나, 결국 백야의 요새에서 최후를 맞이했다. 마지막은 위대한 의지 본인이 직접 처벌을 내린 것이지만.[7] 이름이 밝혀지지 않은 군주 다수. D백작이 벨페고르에 의해 몰락한 군주들이 많다고 언급했다.[8] 야수들의 군주는 직접 갈기갈기 찢어 흩뿌려놓았으며, 위대한 의지를 상대로 전쟁을 일으킨 티어매트도 위대한 의지가 직접 척살한 것으로 보인다.[다만] 이건 위대한 의지 입장에서도 마찬가지다 위대한 의지 본인이 최강 최악의 군주라 해도 D백작과의 전면전 및 전쟁을 하지 않는건 본인도 같은 군주인 D백작과의 싸움에 승리를 장담할 수 없어서 본인이 섬멸해온 군주들 처럼 전쟁이 아니라 견제로 끝내는 이유다. 애초에 위대한 의지 성격상 승리를 장담할 수 있었다면 수하인 기계왕으로 토벌하거나 본인이 다른 군주들을 섬멸 해온 것 처럼 본인이 직접 D백작을 사살했을 것이다. 그리고 숙적이란 의미가 힘이 비슷한 존재로써 상대가 되는 적수란 의미다. 최강의 군주라는 그 위대한 의지의 숙적이라 불리는 D백작이 오히려 대단한거다.[9] 문제는 그 예외대상에 오랜 지기인 D백작과 인류의 차원이 있다는 점이다. 위대한 의지의 뜻이 노골적으로 보인다.[10] 다만 불꽃의 딸같은 반인반차원종이면 가능하기는 한 듯. 반쪽이라도 고위급 차원종의 혈통으로 통용되기에 그런것으로 보인다.[11] 후일 백야의 요새에서 그 이유가 완전하진 않지만 조금이나마 드러나게 된다.[12] 이 사령이 아자젤이란 묘사는 존재하지 않는다. 후술하듯 백야의 요새에서 배신의 군단장 또한 한때 군단의 사령이었다는 사실이 드러났고 차원전쟁이 벌어지기 전까지 아자젤이 아니라 그가 원반을 계속 소유하고 있었음 또한 드러났기 때문에 D백작이 언급한 총사령관은 배신의 군단장일 가능성이 높았으며...[13] 여기서 중요한건 위대한 의지가 기계왕의 고장을 몰랐다는 사실이다. 무려 신의 무기라 불릴 정도로 가까이 둔 존재인데도 기계왕을 소실하고 나서야 이상을 알았다는 건, 그가 기계왕에게 무심했다는 의미로 불 수 있다. 더불어 그가 전지전능하지 않음을 드러내는 요소이기도 하다.[14] 물론 D백작의 예상과는 다르게 위대한 의지가 벨페고르의 고장을 인지하고 숙청을 위해서 무리한 명령을 내렸을 것이라는 가설도 존재한다. 이 가설이 생긴 이유는 그레모리가 지적했듯이 군단장과 군주 사이의 격차는 승패가 뻔할 정도로 크기 때문에 기계왕을 보조해줄 다른 군단을 함께 파견하는게 아니라 달랑 기계왕과 그 군단만 보내놓고 승리를 기대하는건 상식적으로 말이 안되기 때문이다.[물론] 어떤 이유가 됐건 모든 군주들 중 최강의 군주인 위대한 의지도 전지전능한존재가 아니게 된 거는 확실시 되었다. 위대한 의지가 전지전능한 존재였다면 본인이 창조한 신의 무기라 불리는 존재를 고장나지 않게 창조했을 것이며, 애초에 위대한의지가 전지전능한 존재라면 제약도 상관없이 인류가 사는 지구는 진작에 멸망했을 것이다.[15] 작중에서 열풍이 군단에게 미움받으면서도 날뛸 수 있었던 건 불사의 속성이 한몫했다. 어쩌면 위대한 의지도 까부는 열풍이 은근히 아니꼬왔고 그래서 조롱의 의미로 죽음의 이름을 가진 차원종을 주었을 수도 있다.[16] 반대로 다른 군주인 티어매트의 자식들인 헤카톤케일과 베헤모스 그리고 용의 군단처럼 다른 차원소속이지만 이름없는 군단에 강제로 소속된 대평원의 군단과 위대한 의지의 피조물이지만 창조주를 부정하고 군단과 척을 진 루시펠을 제외한 위대한의 의지의 피조물들인 군단장들이나 간부급 차원종들의 뒤틀린 면들이 창조주이자 부모격인 의대한 의지와 닮았다고 볼 수 있는데 애쉬와 더스트의 자신들이 가진 압도적인 무력과 불사의 삶에 대한 과신,벨제부브의 표면상으로는 지혜롭고 자비로운 지도자이지만 내면에 숨겨진 극도로 폭력일정도의 호전성과 호승심,아스모데우스의 소유물로 정한 상대에 대한 병적인 집착과 상대방을 가스라이팅에 가까울 정도의 세뇌와 마개조로 자신의 권속으로 만들려는 애정을 가장한 광기,벨페고르의 혈육조차 목적을 위한 장기말로 여기고 세상을 기계다루는 듯이 분석하는 기계적이고 냉혈한 적인 면 등을 보면 위대한 의지는 이름과는 정반대로 자신의 창조물을 마치 상품이나 도구처럼 대하고 자기뜻대로 안되면 잔인하게 내치고 해코지하며 모든것에 대한 비정상적인 소유욕을 가진 겉모습만 거룩한 존재로 가장한 악마나 악신에 가까운 존재가 아니냐는 추측이 든다.[17] 다른 차원에서 다른 군주에게 빚어진 세력은 제외. 위대한 의지 휘하의 '본대'만 그의 창조물인 것으로 추정된다.[18] 정황상, 자신의 피조물이면서도 자신들만이 아닌 모든 이들에게 변화와 성장이라는 무수한 변수를 만들어내는 모습이 모든 것이 언제나 변함없이 톱니바퀴처럼 굴러가길 원한 자신의 가치관과 완전히 반대되었기에 이것을 이유로 인간을 멸망시키려 하는 것으로 보인다. 차원종들의 가장 큰 특징은 계급과 힘의 변화가 존재하지 않는, 처음부터 모든 것이 정해진 톱니바퀴처럼 굴러가고 그에 대한 의심조차 존재하지 않는 철저히 통제된 곳이다. 더스트는 ' 인류와 실랑이를 벌이기 전의 우리는 변하지도 않고 의심하지도 않던 존재였고, 그건 그것대로 완벽했지만 무가치한 존재였다. 그러나 인간과의 전쟁이 시작되면서 모든 것이 바뀌었다.'[19] 다만 직접적으로 멸망시키라 명했다는 말은 나오지 않는다. 실제로 1차 차원전쟁 당시 위대한 의지의 명을 직접 수행하는 기계왕의 톱니바퀴 군단은 전혀 움직이지 않았으며 다른 군단들이 도움을 요청할 때도 자기네들 기준으로 구식 함대 몇 개를 내준 게 전부였다. 그러나 대양왕 사례나 백야의 요새에서의 묘사를 보듯 직접 말하지 않았을 뿐 정황 증거를 통해 우회적으로 군단이 인류를 치도록 유도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20] 트레이너가 희망을 잃고 유리멘탈이 되버린 점과 데이비드 리가 광기에 휩싸인 것도 이 때문. 단, 서지수는 그 눈동자를 보고 절망하거나 미치지 않고 오히려 격하게 화와 분노를 내면서 난 당신처럼 형편없는 부모가 되지 않겠다고 맞섰다. 서지수가 말하길, 자신도 절망하여 정신을 놓을 뻔 했지만 자신의 아이를 지켜야 한다고 생각하면서 눈동자의 공포를 극복했다고 한다.[21] 지금까지 나타난 군단장들도 하나같이 내부차원을 파멸로 몰 수 있는 강적들이었는데, 그런 그들조차 군주란 존재 앞에선 한낱 티끌 취급할 정도란 것이다.[22] 제작진은 시즌 4의 주제를 '일상으로의 복귀'라고 설명했는데, 위대한 존재 때문에 후유증을 얻은 사람들의 일상으로의 복귀를 의미한다고 해석할 수 있다.[23] 어떤 이들은 서로 힘을 합쳐 위기를 헤쳐나가고 어떤 이들은 방역수칙을 무시하고 돌아다니고 각종 미신과 선동과 가짜뉴스의 유포 등[24] 조반니 보카치오의 소설 데카메론이 시즌 4의 주제와 비슷하다고 볼 수 있는데 데카메론은 흑사병의 창궐로 온 유럽이 혼란스러운 때 시골로 피난온 사람들이 시간이나 떼우는 겸 왕놀이를 하면서 섹드립썰을 풀어나가는것이 줄거리인데 흑사병같은 거대한 재난으로 많은 사람들이 죽어나가는 암울하고 끔찍한 상황에서도 희망을 잃지말고 긍정적이고 즐겁게 살아가자는라는 주제로 최근 코로나 팬데믹으로 유럽에서 재평가를 받고 있는 작품이다. 위대한 의지의 눈동자를 보고 절망했으나 그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어떻게든 사람들은 불안함과 두려움을 극복하고 희망의 끈을 놓지않으려고 할 것이다. 교단은 사람들의 그런 불안한 마음을 이용해 선동하고 사회적 혼란을 일으키려고 할것이고 그걸 플레이어블 캐릭터들이 막는 전개로 나갈거라고 추측해볼 수 있다. 혹은 알베르 카뮈의 페스트도 시즌 4의 주제와 비슷하다고 볼수있는데 데카메론이 극초반을 제외하면 밝고 긍정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면 카뮈의 페스트는 데카메론보다는 현실적이고 어두운 내용이 많은데 거대한 재난이라는 혼란 앞에서 여러 인간군상이 갈등하는 모습을 잘 나타내고있다.[23] 인간은 거대한 위기 앞에서 어떤 선택을하고 어떻게 맞서 나갈것인가가 주제이다. 시즌 4가 재난 위기에 맞서는 이야기이니 현실의 코로나 팬데믹 상황도 어느정도 반영한것이라고 추측할수 있다.[25] 시즌 4에서 결국 릴림이란 차원종이 나타나고 위대한 의지의 공포를 맛본 사람들에게 불꽃의 딸이 불꽃의 세례를 내려놓았다.[26] 반대로 자신의 창조물인 인간을 혐오하고 적대하는 이유가 그들이 자신의 통제를 벗어나는 것을 두려워했을 가능성이 높다.[27] 거짓된 왕관[28] 밤의 어머니 릴리스 경우, 애리와 릴림을 통해 드러난 속성들을 보면 물, 꿈, 어둠, 악마 등 하나같이 음(陰)과 관련있는 속성들이다. 즉, 두 존재 사이에서 태어난 인류는 음(陰)과 양(陽) 사이에서, 또는 음양을 동시에 지니고 태어난 존재라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