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내해수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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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상세
3. 근황
4. 월천교
5. 대중교통


1. 개요[편집]


부산광역시 기장군 장안읍 길천리와 월내리 사이에 있었던 해수욕장이다.

2. 상세[편집]


원래는 임랑해수욕장이 개발되기 이전엔 월내해수욕장이 그 역할을 해왔다.

그런데 고리 원자력 발전소가 근처에 들어서면서 방사능 유출 우려로 폐쇄시키고 바로 아랫동네에 위치해 있는 임랑리에 지금의 임랑해수욕장을 개발하기 시작했다.

월내에 해수욕장이 있었을 때는 장안천이 모래밭으로 막혀서 육지끼리 연결되기도 하고 가끔 뚫려서 물이 흐리기도 했다지만 현재는 모두 옛날 이야기다. 이제 제대로 된 바닷가 구경을 하려면 근처의 임랑으로 내려가거나 위쪽의 울산 서생포로 가는게 불가피하다.

3. 근황[편집]


현재의 월내해수욕장 위치는 장안천과 동해가 만나는 지점이다.

예전에는 장안천과 동해 사이에 모래밭이 있었다.[1]

그러나 2018년에 태풍 등이 올라올 때 홍수가 발생할 위험과 함께 쓰레기가 자꾸 쌓인다는 이유로 모래밭을 깎아서 현재는 장안천과 동해가 모래톱 없이 직접 만난다.

참고로 부산사람들 중에서 이 월내해수욕장을 아는 사람은 현지인 중에서도 월내읍에 오랫동안 거주한 원주민이 아니라면 없다고 봐야 한다. 젊은 기장군 거주민들은 외지에서 이사온 사람이 많아서 아예 이딴 게 있었는지도 모르는 경우가 수두룩하다.

그런데 관광지도 같은 것을 보면 뜬금없이 월내해수욕장만 올라와 있는 것도 많다. 이는 사실 수도권도 마찬가지로 업데이트가 잘 안되는 관광지도 특성 상 옛날에 없어진 것들이 생뚱맞게 아직도 올라오는 것이다. 수도권만 해도 인천광역시 연수구에 지금 사라진 지 오래인 송도유원지와 송도해수욕장이 떡하니 뜨기도 하고[2]수인선이 아직도 표기되기도 하고 그런다.

4. 월천교[편집]


파일:20230219_134128.jpg



부산광역시 기장군 장안읍 월내리 에서 길천리 를 이어주는 다리이다.[3]

이 다리는 고리원전 건설로 월내해수욕장이 없어지고 나서 그 자리 위에 생겼다. 가끔 부산 및 울산 연안으로 태풍이 올라오면 이 다리가 통제되기도 한다.[4][5]

5. 대중교통[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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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주 옛날 옛날에 월내교가 생기고 2000년대 쯤 위의 월천교가 생기고 난 뒤에도 계속 모래밭이 있었다.[2] 이 쪽은 현재는 송도국제도시가 되었다.[3] 장안천을 횡단하는 다리이다.[4] 2018년 태풍 솔릭 때 통제되었다.[5] 호우주의보가 발령되어 통제된 적도 자주 있었다.